주미(@2dumi)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446,395, 참여율 2.5%

#광고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내 눈에 예쁘면 장땡이지 퍼스널컬러가 대수겠어요.. 요즘 번갈아가며 매일 쓰는 립밤!!! 그런데 색이 몹시 예쁘고, 지속력 좋은. 퍼컬이나 호불호를 크게 타지않는 은은한 질감이라 너하나 나하나- 좋아하는 언니동생친구 연말선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올영세일 안내 기간: 11/30~12/6 가격: 14,730원(정가 23,000원에서 35%할인) #무지개맨션 #틴티드립밤

11월을 보내며- 가장 따뜻한 색은 역시 블루인가봐💙

#광고 어떤 옷을 볼때면, 자연스레 어느 영화가 연상될 때가 있습니다. 이 패딩은 보자마자 만추가 떠올랐네요(정작 만추는 가을영화라고 꼽히는데 말이지요..) 맑고 아름답지만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딩입니다. 빛에 따라 카키, 브라운을 오가는 에스프레소 컬러. 굴곡없는 매끈하고 매트한 원단. 아주 심플해보이지만 단추, 로브 등 디테일이 많습니다=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겨울에 올블랙, 올화이트도 좋지만, 톤온톤 색감도 놓치지마셔요. 펴바르듯 퍼지는 컬러조합은 기분전환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아우터, 상하의, 가방 All @maisonloeuvre #루에브르

매해 딱 한번, 남기는 연간 네컷📷 이렇게 꽉찬 화면은 첨이내요.. 내 산타베이비.. 사랑한다 구야🤶🏻🐶❤️ #가족사진

대구에서도 차로 40분은 들어가야 닿는 곳, 인생의 마지막 12시간이 주어진다면 가는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이곳으로 향하리라! 마음을 먹었다. 꼼꼼히 둘러보면 다섯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굵직한 건축가들의 작품이 광활한 대자연 위에 그려져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모과나무 정원. 이 구역 최고참 모과나무는 무려 600년이 넘었다. 나이가 제각각인 약 108그루의 모과나무는 깊고 여린 향을 모아 뿜어내는데, 그 향이 얼마나 그윽한지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 내내 함께 했다. 그리스였나, 스위스였나- 어디서 본 듯한 대자연 기억을 더듬다 고개를 흔들었다. 사유원은 사유원으로, 대구로 남아야한다. 봄에 다시 오고 싶다. 내년 가을에도, 십년뒤의 이곳의 모습도 궁금하다💛

#광고 새로 산 아이폰 17프로가 겨울이랑 왜이리 잘어울려.. 찬바람에 발그레해진 두볼을 연상케하는, 튜드먼트의 2025 겨울을 소개해드립니다. 무스탕, 겨울산장이 떠오르더라고요 타닥하고 부들부들한 것들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카라멜색상, 사이즈는 속까지 넉넉해 착용감도 좋지만 딱히 무겁지도 않습니다. 퍼로 된 카라는 수도없이 보아왔건만 모양이 가장 앙증맞고 귀엽읍니다. 퍼, 여러분 저는 퍼가 정말 안받는 얼굴입니다.. 근데 너무 입고 싶어서 최대한 캐주얼하게 풀어봤어요. 회색 결들이 햇빛을 받았을때 반짝반짝 투명해지는 순간을 보는 재미도 있고요, 이살구 털마냥 보드라와서 오래 떨어져있는 날이면 챙겨입고 나갑니다. 엉덩이를 덮는 넉넉한 기장과 얼굴만큼 큼직한 카라가 포인트. 너무너무 따뜻하지만 자칫 헤비할 수 있는 톤의 아우터들이지요. 부담스럽지 않게 잘 풀어내는 집입니다. 추천☃️ #튜드먼트 #ttudement

가을 끝자락 대구 하늘보다 기찻길이 좋다. 귀여운 두글자의 도시들이 좋다. 쓸 수 있는 여유시간과 집안의 하얀 털뭉치 때문만은 아니란 것을 이 여행을 통해 알았다. 나는 정말이지 한국이 좋다.. 아름다운 사계절은 한만 남긴채 사람들의 정까지 함께 앗아갔다고들 수군대지만, 한 발자국 밖으로 나가면 저마다의 계절이 선명하다. 두마디 안부로 사람들은 세월을 나눠먹는다. 많은 것들이 여전하다. 대프리카는 무슨 대프리카야.. 노랑색 주황색 일년의 모든 햇살을 머금은 대구 사랑해! 🍁집단지성 대구정보 ✤맛집: 신라식당 본점(낙지양볶음), 태산만두, 동아식당, 미성복어불고기, 신천궁전떡볶이, 오운 ✤막창 등: 찬앤찬막창, 구공탄막창, 진해숯불막창, 제일막창, 일통왕소금구이, 오구왕소금구이 ✤횟집(겨울이니까, 주인장 사심): 까치놀, 등푸른생선집, 후포회수산, 자연산회 ✤카페: 여름다방, 오이, 책상, 잔상화, 이에커피, 에버유어스, 커피플라자, 식목일, 핖 ✤바: 빌드바, 와인바8, 하이마트 음악감상실 ✤샵 등: lilisun, 나이트웍스, 모스카, 지헤이

#광고 하이 여러분..🍁 나들이 간다고 앞머리 조금 자르고, 스카트에 단정한 패딩. 에겐지수 조-금 높여봤습니다. 예쁜가요. 패딩이 예쁩니다.. 세상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노스페이스가 유행하던 시절, 이렇게 판판하고 고운 패딩이 나올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는데요..ㅎㅎ 시에의 패딩을 보여드립니다. 크림을 슥 펴바르듯 굴곡없는 형태, 소프트한 바닐라 컬러. 분명 패딩인데, 패딩같지 않으니 가을에 입어도 전혀 튀지 않아요. 추위많이 타시는 분들은 세 계절 그냥 쭉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부츠, 구두, 스커트, 바지, 무궁무진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에 #sie

카메라에 자꾸 흰 털뭉치가 잡혀요

#광고 📕천상연에 대해 드라마 보기 전, 천상연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난리인가 싶었거든요ㅋㅋ다 보고나니 그저 사랑받기 위해 몸부림치던, 사무치게 외로운 사람이라고 정리가 되더랍니다. 마음이 쓰릴만큼 깊은 여운을 남기고 간 드라마, 추천합니다. 📗모어서울 룩 정보 Look 1 아우터 모어서울 메이브 캐시울 코트(블랙, 베이직핏) 울100 V넥 니트 Look 2 존 캐시미어100 코트(브라운) 리사 니트 드레스(블랙) *아우터에 대한 코멘트 10년은 거뜬히 입을 코트들입니다. 옷 좋아하는 저희집 둘째, “이번 겨울엔 옷 안살거야” 선언했었는데, 1번 입어보더니 오픈날만 기다렸고요..ㅋㅋ2번 코트는 빈말이 아니라 극세사보다 부드러워요. 제평생 입어본 코트 중 최고의 착용감이라 꼽습니다. 캐시 100, 가격대는 꽤 높은 편. 옷 한번 사면 오래 입으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모어서울 #캐시미어코트

Autumn 𖠋 breeze....🧡🐢🌅

#광고 쉬는 날 뭐하셔요 여러분, 가을 정동길 추천해봅니다. 혼자가도 좋은 동네가 흔치 않단 말이죠.. 그릇쇼핑도 하고, 좋아하는 샌뒷치 집도 가고. 기운이 뚝 떨어진다니 슬슬 외투 두께를 키워봅니다. 포슬포슬한 찹쌀떡을 연상케하는 코트예요. 몸에 잘 맞는 간결한 핏, 게다가 베이비블루 컬러? 소중합니다.. 간만에 오래오래 소장하다 물려주고 싶은 옷을 만나 기쁘게 소개해드립니다.🩵 #FYEO #포유온 #포유어아이즈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