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 대사 리셋 다이어트(@__glamweare)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39,155, 참여율 0.26%

💬 오랫동안 공들여온 이 공간에 이런 공지를 남기게 되어 정말 속상하고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대로는 계정 운영을 이어가기 어려워 고민 끝에 새로운 계정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어요. 저는 변함없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고민과 이야기를 그곳에서도 꾸준히 기록해 나갈 거예요. 그동안 이 공간을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새로운 자리에서도 함께 해주신다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 🤍 @glamweare 에서 다시 만나요

오늘은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풀어보려고요. 이런 얘기가 처음이라 조심스럽네요. 3년 전 아빠가 갑작스레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아직 이른 나이셨죠. 아빠는 건강한 분이셨어요. 산행을 즐기고, 시간 날 때마다 달리기를 하는. 아빠는 남의 말을 잘 안 들었어요. 뭘 먹으면 좋다는 말 믿지 않았고 뭘 먹으면 나쁘다는 말도 믿지 않았죠. 그후로 자꾸 생각해요. 아빠가 남의 말을 좀만 더 잘 들었으면, 좋다는 거 많이 먹고 나쁘다는 건 안 먹었으면, 그럼 더 오래 건강히 곁에 계시지 않았을까 해요. 아빠가 즐기셨던 것들은 돌이켜보면 몸에 좋을리 없는 것들이었거든요. 전 먹는 것이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고 믿어요. 좋다는 것 먹고 안 좋다는 것 먹지 않는 이 명료하고 단순한 원칙이 한 사람, 그리고 한 가족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믿거든요. 그래서 건강한 음식에 집착해요. 앞으로도 건강하다는 음식, 몸에 좋다는 것들 꼬박이 챙기고 몸에 좋지 않다는 것들 열심히 외면하려 애쓰며 건강한 음식에 집착하며 살 거예요. 그래서 소중한 이들 곁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게요. 지금 한 순간 내 입의 즐거움보다 더 크고 소중한 가치가 저 멀리에 있다는 걸 이제는 알아버렸거든요. 좀 번거롭고 좀 유별나고 좀 유난스러워도 소중한 걸 지키는 마음으로 더 잘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지켜봐 주시는 소중한 인스타 친구분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밤 되시기를 바라요 💚❤️💚❤️💚❤️💚❤️💚❤️💚❤️

생각보다 우리 마음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대요. 아무리 좋은 음식을 쟁여 놓고 먹어도 늘 내가 아는 맛에 대한 갈망, 즐기던 맛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면 그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장내미생물 환경이 무너질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몸에 좋으려고 가진 건강에 대한 강박이 결국 몸에 독이 될 수 있는 거고요. 생각보다 몸은 훨씬 복잡하고 생각보다 몸은 훨씬 튼튼해서 몸에 나쁘다 하는 음식을 먹어도 기분 좋게 먹고 행복하게 지내면 우리 생각만큼 몸에 해롭지 않을 수 있어요. 건강에 대해 많이 안다 생각했는데 이책 저책 볼 수록 누구에게나 좋고 누구에게나 나쁜 음식은 없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독일 수도 약일 수도 있다는 쪽으로 자꾸 결론이 나네요. 그냥 이제는 어떤 걸 드시든 행복하고 마음이 건강하면 장땡이라는 생각😂 좋음 밤 되시와요❤️

식욕이 진정되고 군것질이 싹 줄어든 세 가지 루틴 ‘아 나 군것질 생각만 안 나도 다이어트 껌일 텐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저도 그랬어요. 하루 종일 참고, 안 먹고, 또 참았다가 밤만 되면 꼭 입이 터지고 후회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예전에 식욕이 정말 안정됐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때 했던 방식을 다시 적용해보니까, ‘아, 이게 진짜 맞는 방법이었구나’ 싶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이건 제 다이어트 30년 역사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무조건 참고, 억지로 버티고, ‘저건 건강하지 않아 안 먹어!’ 했던 시절엔 몸이 편해지지 않았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그 스트레스 자체가 제 대사를 방해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합니다. 👇 1️⃣밥으로 배를 채우지 말고 반찬으로 채우기. 밥을 아예 빼면 안 돼요.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몸이 지방을 연료로 쓸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밥을 안 먹으면 다른 탄수로 식욕이 100%튑니다. 차라리 식사에 원하는 탄수를 적정량 넣어주는 게 훨씬 몸이 말을 잘 들었어요. 저는 밥은 반 공기 정도 꼭 먹어요. 대신 반찬으로 포만감을 채워요. 단백질, 지방, 섬유질 위주로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천천히 내려가서 식사 후 ‘입이 허전한’ 순간이 거의 없어져요. 2️⃣진짜 먹고 싶은 간식은 식사 바로 끝나고 먹기. ‘밥 먹고 바로 간식 먹으면 살찌잖아?’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저도 그렇게 믿었어요. 그런데 완전 반대였어요. 공복에 단 걸 먹으면 혈당이 급등했다가 금방 떨어져서 식욕이 더 폭발해요. 식사 직후엔 이미 위가 일하고 있으니까 간식을 먹어도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돼요. 그냥 식사의 연장선처럼 넘어가는 느낌이라 차라리 이때 달다구리를 드세요! 3️⃣하루에 한 번 ‘정식 간식 타임’을 만들기. 하루 종일 참고 있으면 뇌가 결국 밤에 ‘보상’을 찾으려고 군것질을 시켜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낮에 ‘기다려지는 간식 시간’을 만들었어요.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 스무디, 두유나 견과류처럼 영양도 있고 맛도 있는 걸로요. 이렇게 한 번 충분히 보상받은 날은 밤에 달달한 게 거의 생각나지 않아요. 식욕은 억누르는 게 아니라, 제자리를 만들어주는 거더라고요. 저는 이 세 가지만 바꿨는데, 정말 신기하게 밤마다 올라오던 군것질 생각이 사라졌어요. 참고, 버티는 게 아니라 몸을 믿게 만들어주면 식욕은 스스로 조용해져요. 오늘부터 한 가지만이라도 해보세요. 내일부터 분명, 식욕이 달라질 거예요. 📍이 글은 제가 수십 번의 실패 끝에 찾은 가장 확실한 루틴이에요. 도움이 되셨다면 저장해 두고, 하루 한 끼부터 같이 해봐요. 🤍

전 건강 관리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뭐 클린식은 말할 것도 없고, 소고기가 영양면에서 젤 좋다해서 고집스럽게 목초우 쟁여서 잔뜩 먹고 연속 혈당기 부착해서 혈당 재고, 케톤 시험지 구입해서 피 뽑아가면서 케톤 체크하던. (이런 게 나쁘단 의미 절대 아니에요!) 그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하던 사람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낮에는 건강하게 잘 먹어놓고 밤이 되면, 아이들을 재우고 가장 감정적으로 취약한 시간이 되면, 정말 뭐라도 먹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강박, 압박에 막 시달렸거든요. 그래서 스스로 한심하고 자괴감이 들면서도 편의점에 가서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을 막 사다 먹었어요. 그러고서 또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져요. 하는 릴스를 만들고, 그러면서 너무 자괴감이 드는 거예요.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생겨 먹었을까? 나는 사기꾼인가? 건강한 음식 먹는데 내 식욕은 왜 이모양이지?? 그러다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알고 있던 지식들을 모두 다 없던 걸로 하고 그냥 다른 사람들 사는 것처럼 살아보기로 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점심까지는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으니 간식을 한번 먹고 저녁에 아이들이랑 같이 저녁 먹었어요. 그리고 극도로 제한하던 탄수도 양을 확 늘리고. 근데 그렇게 하니까 진짜 너무 신기하게 식욕이 잠잠해지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제가 그렇게 잘하려고 했던 모든 노력들이 몸에서는 스트레스이자 강박이었던 거예요. 근데 이런 스트레스나 강박은 그 어떤 좋은 음식으로도 커버가 안 되거든요. 스트레스만으로도 장내환경이 바뀌고, 바뀐 장내 환경은 또 좋지 못한 식욕을 부르고요: 그러니까 제가 가진 강박, 스트레스, 나는 왜 이렇지? 하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완전히 대사가 꽉 잠겨버린 상태를 만들었던 거죠. 요즘은 이렇게 해요. 1️⃣ 아침 거르지 말기.  공복보다 ‘안정감’이 먼저거든요. 2️⃣ 하루에 한 번은 따뜻한 음식.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나 계란찜, 국 한 그릇이면 충분해요. 3️⃣ 간식은 괜찮아요.  견과, 요거트, 그래놀라 한 줌. 스무디 등이요. 4️⃣ 탄수화물 극단 제한 금지.  밥 반 공기 정도는 오히려 대사를 살려요. 5️⃣ 잘 자는 루틴 하나 만들기.  자기전 따듯한 생강차 한잔이 몸을 데우고 이완시켜요. 이게 바로 몸을 안전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루틴. 왜 식사량을 늘리고 간식을 먹어도 대사가 오르고 살이 빠질 수 있는지는 또 복잡한 이야기가 있지만 생략하고요, 몸이 안전하다 느끼면 그때부터 대사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해요. 이런 건 어떤 영양제나 좋은 음식이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 되는 거니까요. 예전엔 건강한 음식만 먹으면 무조건 건강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진짜 대사 회복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불꽃대사로 회복해 봅시다!

오랜 다이어트, 식단 관리로 식욕 제어가 안되고 정체기에 갇혀 있는 분들은 꼭 보세요! 제가 건강한 식단과 방식으로 17kg를 빼고 한동안 제 성취에 취해 건강도서에 빠져들었거든요. 근데 그러다보니 그 수많은 지식들이 어느순간 강박이 되고 그게 저도 모르는 사이 스트레스가 되어 낮에는 “클린식” 완벽하게 지키고 밤에는 이성을 잃고 편의점으로 달려가는 그런 패턴을 반복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알게 됐어요. 스트레스가 되고 강박이 되면 어떤 지식도, 수치도, 연구결과도 의미가 없구나. 왜냐면 제 식욕이나 감정이 전혀 제어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다 내려놓고 ✅이렇게 해봤더니 이제는 식욕이 날뛰지 않아요. 배고플 때 먹고 배부르면 먹을 거 생각 안 나는 게 자연스러워졌어요. 공복 지킨다고 거르기 일쑤였던 아침을 먹고 있고 2끼 식사로 족하다며 끊었던 간식과 디저트를 먹고, 전 같으면 얄팍한 지식에 의지해 별로 몸에 안 좋다며 피했을 음식을 먹어요. 그랬더니 웬걸, 식욕에도, 마음에도 안정이 찾아오더라고요. 아래는 보시고 적용해보실만한 내용을 정리해봤어요. 제 이야기가 오늘도 식욕과 싸우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터지는 식욕 잡고 대사를 리셋하려면! 1️⃣ 조이기보다 ‘풀기’를 선택하기 식단, 운동, 공복시간을 더 늘리려 하지 말고 오히려 더 느긋한 방향으로 풀어줘 보세요. 공복시간은 줄이고 식사횟수는 늘리고, 운동을 매일 했다면 횟수를 줄여 회복 시간을 주세요. 2️⃣ ‘못 먹는 음식’ 대신 ‘잘 맞는 음식’을 찾기 몸이 회복하는 식단의 핵심은 나에게 잘 맞는 음식을 찾는 것. 키토, 저탄수, 카니보어, 저당, 혈당 같은 키워드에 얽매이지 말고 나에게 만족감을 주는 음식을 찾아서 드세요. 과도한 제한이 욕망과 욕구를 부르더라고요. 그렇다고 라면, 과자, 빵, 떡 막 퍼드시란 얘기 아닌 건 아시죠? 3️⃣ 수면과 스트레스를 최우선으로 관리하기 체중이 아니라 호르몬을 다스려야 몸이 안정돼요. 수면 부족, 스트레스는 렙틴·코르티솔·인슐린을 모두 교란시킵니다. 결국 맘 편히 잘 자는 게 최고. 마음의 긴장과 불안을 풀어주세요. 4️⃣식사 횟수가 아닌 리듬’을 목표로 삼기 1일 1식, 간헐적 단식 같은 규칙보다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리듬이 중요해요. 내 생활 패턴에 맞춘 일정한 시간대의 수면, 수분, 식사를 지켜 주어야 대사가 회복돼요. 몸이 내가 음식을 안 줄까봐 불안해하게 만들지 마세요. 그 어떤 지식도, 그 어떤 수치도 편안한 몸과 마음을 이길 수 없어요. 제 이야기가 꼭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결국, 행복이 답이니까 이걸 보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게 몸 관리 하실 수 있길요😊

날씨는 쌀쌀한데 햇빛은 좋더라구요 자연광 놓칠 수 없어서 셀카 ㅎㅎ 케어드 클렌저 쓰면서 피부 컨디션 진짜 많이 좋아져서 선크림만 발라도 얼굴 빤짝거려요 환절기 되면 바싹 마르고 각질 올라왔었는데 그럼 거 없이 잘 넘어가고 있어서 넘 좋음!! 다친 발 핑계 삼아 운동 안하던 몸뚱이 잘 구슬려서 스트레칭 시키고 스무디 먹고 고기 먹고 일하고 간식으로 그래놀라랑 요거트 챙겨 먹고 깨끗하게 씻고 잡니다! 💜 저 요즘 삶의 소소한 기쁨 중에 하나가 화장실 가서 잘 비우는 건데 이 느낌 정말 느껴보셨으면 해서 사비로 체험단 이벤트 준비했어요! 이전 피드에서 도른자피 (통쾌한아침365) 이벤트 진행중이니까 신청하시고 비우는 기쁨 느껴보세요!!

통쾌한 아침365, 화장실 라이프의 신세계를 경험해보세요 🚽✨ 차전지피식이섬유와 유산균의 배합으로 시원하게 비워드려요! 저부터 시작해서 남편, 친정엄마, 친구들까지 한번 먹어보고는 다들 “이건 뭐야?!” 그 자리에서 팬이 되어버린 💥 도른자피 통쾌한 아침365! 10분께 1박스(10포)를 보내 드려요! 진짜 한 포만 먹어봐도 ‘아… 이래서 통쾌하구나’ 바로 느끼실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 참여방법 1️⃣ 이 계정 팔로우는 필수 2️⃣ 친구 소환은 선택 (하면 당첨확률 up!) 3️⃣ 댓글에 ‘통쾌’ 한 단어만 남기면 끝! 📅 당첨자 발표: 목요일 📦 출고: 금요일 출고예정 후기 마감은 11월 16일까지예요. 체험하고 솔직한 후기 들려주실 분, 지금 바로 댓글에 ‘통쾌’ 남겨주세요 ❤️

짧치 입는 날 별로 없는데 남편 생일이라 멋좀 내봤어요 저는 육식파, 남편은 생선파인데 제가 주방 담당이라 거의 고기만 먹어서 ㅋㅋㅋ 생일은 오마카세로 모셨습니다 생일이지만 케익은 둘다 잘 안 먹어서 생략! 가끔 먹는 스시 너무 맛있어요 근데 저는 스시도 기름진 부위가 좋더이다 ㅋㅋㅋ 참치 뱃살 같이 녹는 부위 너무 좋아요!! 거하게 먹어서 저녁 안 먹어도 될 정도였는데 그렇다고 저녁 건너뛰면 밤에 뭐 먹고 싶을거라 오늘도 이노푸드 그래놀라+요거트 트릭 ! 근데 정말 야식 습관 잡는 것엔 오후 3~4시 그래놀라 트릭이 최고인 게 이렇게 먹은 날 야식 먹은 적 단 한번도 없음!! 승률 100% 트릭!! 동네 친구가 새우장 초밥이랑 연어구이 해줘서 그것도 또 좀 먹고 😂😂 집에와서 도른자피 먹고 깨깟하게 씻고 잡니다 지금 야식 생각나시는 분들! 꼭 참고 내일 간식으로 그래놀라 드세요 대신 탄수 낮은 걸로 먹어야 혈당 안 오르고 식욕 안정됨👍 그래놀라 내일까지만 열려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달려가셔요!! 구매인증 이벤트도 놓치지 마시고요! 모두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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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입이 터지는 건 내 몸에 그만큼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뜻. 그래서 간식 하나를 먹어도 영양이 가득한 걸 먹어야 입터짐이 싹 잡히는 거거든요. 이건 초코 땡길 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치아시드 초코 푸딩. 레시피 바로 알려드리니까 저장하셨다가 만들어 드세요. 먹으면 행복해지는 맛이고, 행복해져야 살도 잘 빠지는 거 아시죠? -컵에 이노푸드 글루텐프리 그래놀라 30g 넣어 주세요. -그 위에 그래놀라, 치아시드 순서로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이때 알룰로스 1스푼 추가 해주세요!) -위에 100% 카카오 파우더 뿌리고 냉장고에 3시간 이상 보관하면 완성! 일반 그래놀라, 특히나 먹기 편하게 잘게 달아져 있는 오트밀이 들어있는 그래놀라는 의외로 혈당자극이 심해요. 귀리 함량이 낮은 그래놀라를 사용하시거나 제가 사용한 것처럼 견과류만 넣은 그래놀라 추천! 이노푸드 그래놀라는 프로필 링크에서 공구 진행중이에요. -구매인증 이벤트 있으니 참여하시고 그래놀라 1봉 받아가셔요!

사실 이 피드를 올리기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왜냐면 제가 여태까지 해왔던 얘기랑 반대 되는 얘기를 할 거거든요. 저는 다이어트, 건강공부 정말 열심히 했고 그래서 얻은 결론은 공복을 오래 유지하는 것 그리고 육식위주의 카니보어 식단이 인류에게 최고의 식단이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살면 살도 빠지고 행복하고 건강에도 문제가 없고 질병도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고 실제로 이렇게 실천을 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결과는 행복하지 않았어요. 항상 내가 완벽하지 못함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있었고 그리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서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음식들에 집착하고 폭식이 오고 밤마다 야식을 생각하는 거의 이중인격과 다름없는 삶을 살았거든요. 그런데요, 물론 아직도 저 위에 말한 두가지 방법이 가장 건강한 방식이라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지금 훨씬 식욕이 안정 되고 행복해요. 다이어트를 좀 해보신 분들, 다이어트 관심 많으신 분들은 지킬 것이 엄청 많다는 거 알고 계실 거예요. 근데 제가 그런 걸 정말 다 내려놓고 그냥 이렇게 했거든요. -하루 세끼 다 먹기 -탄수 섭취량 확 늘리기 -기본적인 영양제만 챙기기 그렇게 하니까 정말 밤이 깊어도 아무런 식탐이 올라오지 않는 평온함이 오더라고요. 사실 거의 득도한 기분이었어요. 그러니 혹시 지금까지 해온 다이어트 방법이 먹히지 않는 분들, 지속되는 식탐, 흔들리는 식욕, 폭식, 야식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제한하던 걸 확 풀어보세요. 그리고 딱 일주일이면 정말 달라질 거예요. 하시면서 잘 모르겠는 디테일한 것들은 DM으로든 댓글로든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저 정말 다 자세하게 대답해 드릴 수 있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몸을 아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