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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_meet 최근 게시물

Photo shared by Art_meet 아트미트 on September 15, 2025 tagging @willbooks_pub. May be an image of 4 people, poster and text that says 'RnCECA ーー生だま日上 ABONARD,FRIDA&LESAUTRES LES AUTRES BONARD, FRIDA LARTMEET 海 WART ARTMEET ART MEET 다빈치부터 치부터뱅크시까처 시까지 미술의이름다움을탐아낸책 남이 아낸 책 미술의 름다움을 움을탐아낸책'.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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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아트북선물이벤트#Event ”어떤 그림은 우리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데려다 줍니다“ - Camille Jouneaux -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뱅크시까지 800년 미술사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책 [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 ] 이 책은 단순히 시대별 미술작품을 나열한 것이 아닌 작가의 작품을 하나씩 도슨트 해주듯 감각적이고 친절하게 소개해 주는데요 또한 미술관에 갈 때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기초 지식부터 미술관 안팎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아 작품을 넘어 미술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담아 우리에게 새로운 예술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줍니다 방대한 미술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큰 틀을 만들어 주는 이 책은 양장 제본으로 제작되어 우리의 곁에 오랜 시간같이 하며 원하면 언제든 미술관으로 초대해 주는 아트북이 되어주는데요 그림이 펼쳐질 때마다 우리의 개인 도슨트가 되어 각 작품 속 예술가의 이야기부터 작품에 특별함을 더하는 디테일, 미술사 지식 등을 풀어 주어 미술과 가까워지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800년의 역사, 100명의 화가를 담은 <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 > 을 통해 여러분과 그림이 주고받은 대화를 한층 깊고 풍요롭게 만들면 어떨까요? 🧡아트북 선물 이벤트 참여 방법 1. @_art_meet , @willbooks_pub 팔로우 2. 마음에 드는 그림을 스토리 공유 후 책의 기대평을 좋아요와 댓글로 남기면 완료 🧡경품 및 인원 <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 > 아트북 3명 🧡이벤트기간 9.15(월) - 9.19(금) 🧡당첨자 발표 9.20(토) 본 게시물 댓글 태그안내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25년 09월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_meet 아트미트 on September 09,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and text that says 'IARTMEET ART MET 침묵 속 마주한 눈빛 현대미술을 만들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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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존재 그 자체가 됩니다” - Marina Abramović - 2010년, 뉴욕 현대미술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716시간 30분 동안 1,500명이 넘는 관람객과 말 한마디 없이 그저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퍼포먼스를 사진으로 기록한 《Portraits in the Presence of Marina Abramović》는 참가자 각각의 표정과 감정, 그날의 시간을 모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관객이 곧 예술의 주체가 되는 순간을 기록한 이 사진은 모두가 다른 표정, 다양한 눈빛, 그 날의 감정과 사연이 한 장의 사진에 담기며, 관객들은 단순한 방관자가 아닌 예술의 일부로써 존재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루 리드, 패티 스미스, 비욕 등 유명 인사들도 참여했지만 이름 없는 관객 한 명 한 명의 눈빛이 오히려 가장 빛났습니다 미술관 안에서 현대미술을 ‘체험’으로 바꾼 전환점이라고 평가되는 이 퍼포먼스는 우리 모두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예술은 말로 할 수 없는 감동과 위로가 되어준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예술가는 단지 존재할 뿐이며, 모든 시선, 모든 감정, 모든 관계는 오롯이 이곳에 남는다.” 말합니다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가장 인간적인 현대미술 체험으로 기억되는 이 작품. 당신이라면 아브라모비치와 두 눈을 맞추고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 source : ‘Portraits in the Presence of Marina Abramović’ [2010] ]

2025년 09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_meet 아트미트 on September 05, 2025. May be an image of 3 people, poster, Gyeongbokgung Palace and text that says 'ART TARTMEET MEET 20 20세기 세기 예수의 부활 고통과 희망을 담은 종교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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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바티칸 바오로 6세홀 한가운데서 역동적으로 솟구쳐오르는 거대한 조각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페리클레 파치니(Pericle Fazzini)의 〈The Resurrection〉은 예수가 할퀸 듯 깨어진 동산 위로 부활하는 광경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종교 상징을 넘어, 20세기 인류가 겪은 핵전쟁과 냉전 시대의 불안 파괴·희망을 모두 마주하게 만들었는데요 파치니는 청동을 다루면서도 마치 폭풍우처럼 거칠고 격렬한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단순한 종교적 장식물이 아니라, 20세기의 불안과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던 인류의 집단적 감정을 시각화 한것 이라 말합니다 작품은 단순히 ‘부활’을 상징하는 것을 넘어 인간이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이 이 조각 앞에서 압도적인 숭고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 작품의 조각가 파치니는 이렇게 말합니다 “부활은 과거의 기적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필요한 희망의 에너지다.” 〈The Resurrection〉은 단순히 성경의 한 장면을 재현한 작품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이 경험하는 고통과 회복, 파괴와 재생, 그리고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를 시각적 언어로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메세지로 전달 됩니다 이 작품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예술이 줄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체험”으로 남아 있죠. 여러분은 〈The Resurrection〉 보며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25년 09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_meet 아트미트 on September 03, 2025 tagging @gwangjubiennale, and @gj_artpass.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ART ARTMEET MEET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ប្ានរ្មុរ 엔날레가 더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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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예술 축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됩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디자인비엔날레는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포용 디자인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며 인간과 사회 그리고 공간이 조화되어 서로를 감싸 안는 언어로서의 디자인의 역할을 다양한 사례와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 전시를 더 다채롭게 만들어줄 연계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데요. 얼리버드 예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의 비엔날레 입장권뿐 아니라, 광주 이색 박물관, 인기 카페, 광주 오리지널 굿즈, 그리고 호텔 숙박 총 네 가지 구성으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시와 더불어 특별한 혜택까지 더해진 ‘광주아트패스’에서 큐레이션된 상품들은 현재 광주 여행 플랫폼 ‘광주아트패스’에서 단독 최저 할인가로 예매 가능하며, 선착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예술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올가을, ‘광주아트패스’를 통해 광주 문화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건 어떨까요? 📌 <제 2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기간: 8.30 – 11.2 📍 장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5) 🎟️ [ 최저가 예매 정보] 광주아트패스(@gj_artpass)에서 회원가입 시 구매 가능합니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광고#광주디자인비엔날레#광주아트패스

2025년 09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_meet 아트미트 on August 30,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and text that says 'LART LARTMEET MEET 60미터 터 분홍 토끼의 탄생과 소멸로 예술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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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정상에 60m의 길이의 토끼 인형이 2005년 설치되어 자연 풍경에 특별한 이야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그룹 겔리틴(Gelitin)은 이 토끼 조각상 <Hase> 가 단순히 감상되는 물체가 아니길 바랐다고 말했는데요 토끼의 몸을 올라가 전망을 누리고 부드러운 등 위에 잠시 누워 쉬는 경험까지 모두가 작품의 일부였으며 또한 사람들이 떠난 뒤에도 토끼는 시간과 자연 동물, 날씨에 조용히 침식되어가는 모습 또한 작품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거대한 분홍 토끼는 존재의 무상함 혹은 사라져 가는 사물의 애처로운 아름다움등 다양한 감정과 찰나의 순간 도 담고 있으며 자연 속 키치함이 공존했는데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대자연과 유머 소멸과 생명 유희와 은유의 찰나를 토끼와 함께 경험하였습니다 작품 하제(Hase)는 현대미술이 감상에서 체험 정서에서 공동체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예술과 자연, 인간 감정이 어떻게 얽힐 수 있는지 보여준 이정표로 남아 있는 거대한 작품으로 평가 받습니다 분홍 토끼 한 마리가 남긴 유쾌함과 숭고함. 여러분은 이 거대한 토끼 앞에서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 *작품은 2025년까지 남아있기를 예상하고 기획하였지만 이미 2016년쯤엔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25년 08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_meet 아트미트 on August 13,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magazine and text that says '肉家産 LARTMEET |ART MET 한약 포장지와 한지로 만들어낸 현대미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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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각들이 모여 삶이 되고 역사가 됩니다” - 전광영 - 어린 시절 큰아버지의 약방에서 보던 한약 봉투,어머니의 보자기, 오래된 고서의 빛바랜 한지 전광영 작가님의 예술은 그 기억 속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지로 감싼 수 많은 작은 삼각형 조각을 붙인 ‘집합(Aggregation)’ 시리즈는 평면과 조각의 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지라는 재료로 동서양 모두에서 주목받는 독창성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작품 속 작은 조각들은 한 장 한 장 손으로 접고 색을 입히며 배치하는 느린 과정 속에서 시간의 무게와 인간 손길의 의미를 담아냈는데요 이로써 관람자는 작품 속에서 물질만이 아니라 ‘축적된 시간’을 함께 보게 된다 작가님은 말합니다 단일한 조각(개인)이 모여 거대한 집합(사회, 역사)을 이루는 구조는 ‘연결과 소통, 공존’이라는 현대적 메시지를 전하며 각자의 전통, 상처, 기억이 모여 공동체를 구축하는 예술적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작품 자체로 고유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보여주기에 작가님의 작품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광영 작가님의 작품은 한지에 감싼 시간이자 우리의 기억이 만나는 장소이며 그 속에는 우리의 잊힌 이야기들이 함께 녹아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작품 앞에 선다면  어떤 기억을 그 속에 남기고 싶으신가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25년 08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_meet 아트미트 on August 03, 2025 tagging @hkmoa_kr_wuguanzhong. May be an image of 1 person and text that says 'IART IARTMEET MEET 동서미학의 경계를 허문 허문화가 우관중 한국 첫 단독 첫단독전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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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기에 접어들면 세상의 유혹과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젊음의 솔직함과 오만함이 다시 나타납니다.” - 우관중 - 창작의 자유가 억압되었던 문화대혁명 시기에 흑과 백의 색상을 사용하여 작품으로 말을 건넨 우관중 작가 작품 속 회색톤은 억눌린 희망을, 이후 흰색은 해방과 시작을, 검은색은 성숙한 예술 경지를 상징하며 흑·백·회색의 단조로운 색조 안에 깊이를 담아 내었습니다 또한 전통 수묵화의 감성과 몬드리안과 같은 서구 모더니즘의 표현기법을 결합하며 현대적 감각의 작품을 선보이며 수묵화의 정적(靜)과 서양 추상의 역동(動)을 하나의 붓끝에 담아냈다는 점이 그의 작품에 예술성을 더합니다 그는 작품이 예술가의 개인 재산이 아닌 ‘공공의 예술’이라는 믿음을 실천하며 관객과 직접 연결되는 예술을 지향했던 그의 정신은 작품 기증과 예술 후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그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홍콩위 2025@서울 (@hongkongweek)의 사전 행사 <우관중: 흑과 백 사이>전시는 홍콩예술박물관(HKMoA) 소장품 중 엄선된 수묵화와 유화 17작이 소개됩니다 우관중의 그림은 단순히 ‘무엇을 그렸는가’가 아니라 ‘어떤 시선으로 그 세계를 바라보았는가’를 질문하며 우리 각자의 삶의 시선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선으로 당신의 삶을 바라보고 있나요? 📌 <우관중 예술후원 해외전시 시리즈: 우관중: 흑과 백 사이> 🗓️ 기간 :07. 25 (금) – 10. 19 (일) ⏰ 관람시간: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제3전시실 🎫 티켓 : 무료입장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홍콩위크 #우관중 #흑과백사이 #예술의전당 #서울가볼만한곳 #서울전시 #서울데이트 #무료전시#ad

2025년 08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_art_meet 게시물 이미지: “작품을 보고 각자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 거죠. 결론이 서로 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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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보고 각자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 거죠. 결론이 서로 달라도 좋습니다.” - 최우람 - 기계와 생명의 경계에 대한 깊은 사유를 펼치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최우람 작가님 차가운 금속으로 이루어진 기계들이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게 함으로써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기계 문명의 본질과 생명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작품들은 단순히 정교한 기계가 아니라 기계가 어떻게 스스로의 생명을 얻고 진화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데요 작가님은 기계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생명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또한 인간의 욕망이 기술 발전을 이끌었고 이 기술이 다시 새로운 욕망을 증폭시키는 과정을 주목했는데요 작품 속 기계 생명체들은 이러한 욕망의 실체이자 현대 사회의 순환을 보여주는 은유이며 물리적 기능이 아닌 생명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시도는 현대 설치미술에서 매우 독창적으로 평가받습니다 작품은 작가 자신의 철학과 질문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관객이 작품을 보고 그 움직임을 지켜보는 순간그 기계는 ‘관객의 욕망과 생명에 대한 질문’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최우람 작가님의 기계는 멈춰 있지 않고 움직이며, 그 안엔 우리가 잊고 있던 생명의 질문이 숨 쉬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욕망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 여러분은 작가님의 작품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 source  : Choe U-Ram]

2025년 07월 2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_meet 아트미트 on July 17, 2025. May be an image of wind ch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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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일상이 바로 예술입니다” - 최정화 - 플라스틱 바구니, 고무 대야, 철망과 폐자재까지 우리 일상에서 가장 흔하고 버려지는 것들을 모아 예술로 되살려낸 세계적인 작가 최정화 작가님 그는 빠르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것들 속에서 인간의 삶,도시의 정서,사회의 단면을 마주해 왔다 말하는데요 우리가 ‘싸구려’라 부르며 무심히 지나치는 물건들 그 안에서 소외된 이들의 삶이 묵묵히 살아가는 도시의 시간을 보았기에 작품으로 표현 되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예술은 삶 그 자체이고, 이미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고 그의 작업은 단지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적 아름다움이 아닌 소외된 것들에 보이지 않던 가치를 드러낸것 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여기며, 무엇을 무가치하다고 여겨왔는가?” 그에게 예술은 특정한 공간에 갇힌 고급 취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나쳐온 삶의 모든 것들 속에도 그렇게 빛나는 예술이 숨어 있을지 모릅니다 경계 없는 창조의 자유로움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시각을 던지고 있는 최정화 작가님의 작품을 보며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25년 07월 1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_meet 아트미트 on July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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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시작과 끝이 정해지지 않는 통로라고 생각합니다.” - 서도호 - ‘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정체성, 이주, 기억, 소속감에 대한 깊은 사유를 펼치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님 그는 자신이 살았던 한옥, 뉴욕의 집, 그리고 세계 여러 도시의 공간을 반투명 천이나 다양한 재료로 재현하며 개인의 경험이 어떻게 집단의 기억, 더 나아가 공공의 의미로 확장될 수 있는지 탐구하였으며 공간의 기억은 고정되지 않고, 유랑하는 존재처럼 움직인다는 것을 전달 하는데요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과 런던 등 세계 곳곳에서 살아오며 타지에서 느끼는 소속감의 불안정함과 다양한 문화 사이에서 생겨나는 정체성의 균열을 몸소 겪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집을 물리적인 장소가 아닌 ‘정체성과 기억이 머무는 장소’로 해석하였는데요 때문에 작품은 실제 공간이 아닌 이동하는 기억의 공간입니다 물리적 거주가 아닌 심리적 거주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시도는 현대 설치미술에서 매우 독창적으로 평가 받습니다 작품은 자신의 집,자신의 기억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관객이 작품 안을 걷거나 바라보는 순간 그 집은 ‘관객의 기억’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서도호작가님의 집은 벽이 아니라 기억으로 지어졌고 그 안엔 우리의 흔들리는 마음이 살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 여러분은 작가님의 작품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25년 07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_meet 아트미트 on July 06, 2025 tagging @museumsan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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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은 정지되어 있고 고요합니다,그리고 여러분의 삶과 감정이 투영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Antony Gormley - 뮤지엄 산(@museumsan_official )에서 세계적인 조각 거장 안토니 곰리의 개인전을 개최 합니다 곰리는 인간의 몸을 정체성의 중심이 아닌 감각의 그릇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의 조각은 자기를 드러내기보다 사유와 공감을 유도하는 매개체가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그의 조각은 감정과 사유를 투영할 수 있는 ‘빈 형상’ 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현대 사회는 점점 더 개인의 고립과 익명성이 커지고 있으며 곰리는 조각을 통해 묻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공간 안에서, 타인 사이에서, 나의 존재는 무엇인가?” 우리의 ‘존재감’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게 해주는 안토니 곰리 뮤지엄 산에서 준비한 안토니 곰리의 전시를 감상하며 그가 작품으로 건네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가요 ? 📌안토니 곰리 전시 정보 🗓️기간: 2025년 6월 20일 - 11월 30일 📍장소: 뮤지엄 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오크밸리2길 260)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25년 07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_meet 아트미트 on June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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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동반자이자 평생의 사랑인 로스 레이콕(Ross Laycock)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작품 <“Untitled”(Portrait of Ross in L.A.)> 자신의 애인이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자 작가인 곤살레스-토레스는 사탕을 통해 사랑과 상실을 표현하여 작품을 전시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로스가 건강하던 시절의 체중(약 79kg, 175파운드)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빛나는 포장지의 사탕 더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관람객은 이 사탕을 하나씩 가져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사탕 더미는 점점 줄어들지만 전시장에서는 다시 사탕을 채워 원래의 무게를 유지하며 전시 되었는데요 작가의 의도는 관람객이 사탕을 가져가는 행위를 통해 로스의 신체적 쇠약과 사랑하는 이의 점진적인 소멸을 체험하게 하며 사탕의 소진과 보충이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림, 기억, 그리고 끝없는 사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개인적인 애도와 동시에 1980~90년대 에이즈 위기 속에서 사랑과 상실, 사회적 무관심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상실의 감정을 공유 하며 울림을 주었는데요 <“Untitled”(Portrait of Ross in L.A.)>는 단순한 사탕 더미가 아니라, 사랑과 상실, 기억과 희망을 담은 살아있는 예술작품으로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에이즈라는 비극 속에서도 사랑이 남긴 흔적과 우리 모두가 겪는 상실의 경험을 공유하게 됩니다 González-Torres는 작품을 통해 말합니다. “당신이 그를 기억하는 한 그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요.” 여러분은 “기억”이라는 행위 자체가 얼마나 공동체적이고 치유적인지를 느끼게 해준 그의 작품에서 무엇이 느껴지나요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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