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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각들이 모여 삶이 되고 역사가 됩니다” - 전광영 - 어린 시절 큰아버지의 약방에서 보던 한약 봉투,어머니의 보자기, 오래된 고서의 빛바랜 한지 전광영 작가님의 예술은 그 기억 속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지로 감싼 수 많은 작은 삼각형 조각을 붙인 ‘집합(Aggregation)’ 시리즈는 평면과 조각의 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지라는 재료로 동서양 모두에서 주목받는 독창성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작품 속 작은 조각들은 한 장 한 장 손으로 접고 색을 입히며 배치하는 느린 과정 속에서 시간의 무게와 인간 손길의 의미를 담아냈는데요 이로써 관람자는 작품 속에서 물질만이 아니라 ‘축적된 시간’을 함께 보게 된다 작가님은 말합니다 단일한 조각(개인)이 모여 거대한 집합(사회, 역사)을 이루는 구조는 ‘연결과 소통, 공존’이라는 현대적 메시지를 전하며 각자의 전통, 상처, 기억이 모여 공동체를 구축하는 예술적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작품 자체로 고유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보여주기에 작가님의 작품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광영 작가님의 작품은 한지에 감싼 시간이자 우리의 기억이 만나는 장소이며 그 속에는 우리의 잊힌 이야기들이 함께 녹아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작품 앞에 선다면 어떤 기억을 그 속에 남기고 싶으신가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황혼기에 접어들면 세상의 유혹과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젊음의 솔직함과 오만함이 다시 나타납니다.” - 우관중 - 창작의 자유가 억압되었던 문화대혁명 시기에 흑과 백의 색상을 사용하여 작품으로 말을 건넨 우관중 작가 작품 속 회색톤은 억눌린 희망을, 이후 흰색은 해방과 시작을, 검은색은 성숙한 예술 경지를 상징하며 흑·백·회색의 단조로운 색조 안에 깊이를 담아 내었습니다 또한 전통 수묵화의 감성과 몬드리안과 같은 서구 모더니즘의 표현기법을 결합하며 현대적 감각의 작품을 선보이며 수묵화의 정적(靜)과 서양 추상의 역동(動)을 하나의 붓끝에 담아냈다는 점이 그의 작품에 예술성을 더합니다 그는 작품이 예술가의 개인 재산이 아닌 ‘공공의 예술’이라는 믿음을 실천하며 관객과 직접 연결되는 예술을 지향했던 그의 정신은 작품 기증과 예술 후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그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홍콩위 2025@서울 (@hongkongweek)의 사전 행사 <우관중: 흑과 백 사이>전시는 홍콩예술박물관(HKMoA) 소장품 중 엄선된 수묵화와 유화 17작이 소개됩니다 우관중의 그림은 단순히 ‘무엇을 그렸는가’가 아니라 ‘어떤 시선으로 그 세계를 바라보았는가’를 질문하며 우리 각자의 삶의 시선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선으로 당신의 삶을 바라보고 있나요? 📌 <우관중 예술후원 해외전시 시리즈: 우관중: 흑과 백 사이> 🗓️ 기간 :07. 25 (금) – 10. 19 (일) ⏰ 관람시간: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제3전시실 🎫 티켓 : 무료입장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홍콩위크 #우관중 #흑과백사이 #예술의전당 #서울가볼만한곳 #서울전시 #서울데이트 #무료전시#ad

“작품을 보고 각자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 거죠. 결론이 서로 달라도 좋습니다.” - 최우람 - 기계와 생명의 경계에 대한 깊은 사유를 펼치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최우람 작가님 차가운 금속으로 이루어진 기계들이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게 함으로써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기계 문명의 본질과 생명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작품들은 단순히 정교한 기계가 아니라 기계가 어떻게 스스로의 생명을 얻고 진화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데요 작가님은 기계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생명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또한 인간의 욕망이 기술 발전을 이끌었고 이 기술이 다시 새로운 욕망을 증폭시키는 과정을 주목했는데요 작품 속 기계 생명체들은 이러한 욕망의 실체이자 현대 사회의 순환을 보여주는 은유이며 물리적 기능이 아닌 생명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시도는 현대 설치미술에서 매우 독창적으로 평가받습니다 작품은 작가 자신의 철학과 질문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관객이 작품을 보고 그 움직임을 지켜보는 순간그 기계는 ‘관객의 욕망과 생명에 대한 질문’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최우람 작가님의 기계는 멈춰 있지 않고 움직이며, 그 안엔 우리가 잊고 있던 생명의 질문이 숨 쉬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욕망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 여러분은 작가님의 작품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 source : Choe U-Ram]

“당신의 일상이 바로 예술입니다” - 최정화 - 플라스틱 바구니, 고무 대야, 철망과 폐자재까지 우리 일상에서 가장 흔하고 버려지는 것들을 모아 예술로 되살려낸 세계적인 작가 최정화 작가님 그는 빠르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것들 속에서 인간의 삶,도시의 정서,사회의 단면을 마주해 왔다 말하는데요 우리가 ‘싸구려’라 부르며 무심히 지나치는 물건들 그 안에서 소외된 이들의 삶이 묵묵히 살아가는 도시의 시간을 보았기에 작품으로 표현 되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예술은 삶 그 자체이고, 이미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고 그의 작업은 단지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적 아름다움이 아닌 소외된 것들에 보이지 않던 가치를 드러낸것 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여기며, 무엇을 무가치하다고 여겨왔는가?” 그에게 예술은 특정한 공간에 갇힌 고급 취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나쳐온 삶의 모든 것들 속에도 그렇게 빛나는 예술이 숨어 있을지 모릅니다 경계 없는 창조의 자유로움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시각을 던지고 있는 최정화 작가님의 작품을 보며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삶이란 시작과 끝이 정해지지 않는 통로라고 생각합니다.” - 서도호 - ‘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정체성, 이주, 기억, 소속감에 대한 깊은 사유를 펼치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님 그는 자신이 살았던 한옥, 뉴욕의 집, 그리고 세계 여러 도시의 공간을 반투명 천이나 다양한 재료로 재현하며 개인의 경험이 어떻게 집단의 기억, 더 나아가 공공의 의미로 확장될 수 있는지 탐구하였으며 공간의 기억은 고정되지 않고, 유랑하는 존재처럼 움직인다는 것을 전달 하는데요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과 런던 등 세계 곳곳에서 살아오며 타지에서 느끼는 소속감의 불안정함과 다양한 문화 사이에서 생겨나는 정체성의 균열을 몸소 겪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집을 물리적인 장소가 아닌 ‘정체성과 기억이 머무는 장소’로 해석하였는데요 때문에 작품은 실제 공간이 아닌 이동하는 기억의 공간입니다 물리적 거주가 아닌 심리적 거주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시도는 현대 설치미술에서 매우 독창적으로 평가 받습니다 작품은 자신의 집,자신의 기억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관객이 작품 안을 걷거나 바라보는 순간 그 집은 ‘관객의 기억’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서도호작가님의 집은 벽이 아니라 기억으로 지어졌고 그 안엔 우리의 흔들리는 마음이 살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 여러분은 작가님의 작품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조각은 정지되어 있고 고요합니다,그리고 여러분의 삶과 감정이 투영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Antony Gormley - 뮤지엄 산(@museumsan_official )에서 세계적인 조각 거장 안토니 곰리의 개인전을 개최 합니다 곰리는 인간의 몸을 정체성의 중심이 아닌 감각의 그릇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의 조각은 자기를 드러내기보다 사유와 공감을 유도하는 매개체가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그의 조각은 감정과 사유를 투영할 수 있는 ‘빈 형상’ 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현대 사회는 점점 더 개인의 고립과 익명성이 커지고 있으며 곰리는 조각을 통해 묻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공간 안에서, 타인 사이에서, 나의 존재는 무엇인가?” 우리의 ‘존재감’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게 해주는 안토니 곰리 뮤지엄 산에서 준비한 안토니 곰리의 전시를 감상하며 그가 작품으로 건네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가요 ? 📌안토니 곰리 전시 정보 🗓️기간: 2025년 6월 20일 - 11월 30일 📍장소: 뮤지엄 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오크밸리2길 260)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자신의 동반자이자 평생의 사랑인 로스 레이콕(Ross Laycock)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작품 <“Untitled”(Portrait of Ross in L.A.)> 자신의 애인이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자 작가인 곤살레스-토레스는 사탕을 통해 사랑과 상실을 표현하여 작품을 전시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로스가 건강하던 시절의 체중(약 79kg, 175파운드)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빛나는 포장지의 사탕 더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관람객은 이 사탕을 하나씩 가져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사탕 더미는 점점 줄어들지만 전시장에서는 다시 사탕을 채워 원래의 무게를 유지하며 전시 되었는데요 작가의 의도는 관람객이 사탕을 가져가는 행위를 통해 로스의 신체적 쇠약과 사랑하는 이의 점진적인 소멸을 체험하게 하며 사탕의 소진과 보충이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림, 기억, 그리고 끝없는 사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개인적인 애도와 동시에 1980~90년대 에이즈 위기 속에서 사랑과 상실, 사회적 무관심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상실의 감정을 공유 하며 울림을 주었는데요 <“Untitled”(Portrait of Ross in L.A.)>는 단순한 사탕 더미가 아니라, 사랑과 상실, 기억과 희망을 담은 살아있는 예술작품으로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에이즈라는 비극 속에서도 사랑이 남긴 흔적과 우리 모두가 겪는 상실의 경험을 공유하게 됩니다 González-Torres는 작품을 통해 말합니다. “당신이 그를 기억하는 한 그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요.” 여러분은 “기억”이라는 행위 자체가 얼마나 공동체적이고 치유적인지를 느끼게 해준 그의 작품에서 무엇이 느껴지나요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로만 온닥의 설치미술 〈Measuring the Universe〉는 미술관에 들어온 관람객들이 흰 벽 앞에 서서 자신의 키를 측정하면 그 자리에 이름과 날짜가 쓰이도록 만든 작업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벽은 수많은 이름과 선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관람객을 수동적인 ‘구경꾼’이 아닌, 작품의 공동 창작자로 초대했으며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은 사람들의 참여, 시간, 흔적으로 이루어 지는데요 이는 전통적인 예술 개념—작품과 작가, 관람객 간의 경계를—부드럽게 허무는 시도이라 작가는 말합니다 관객의 존재 없이는 작품이 완성되지 않는 이 전시는 예술의 본질이 ‘경험’에 있음을 드러냅니다 또한 수많은 낯선 사람들의 이름과 키가 한 벽에 겹쳐지며 개인의 존재와 사회적 관계를 동시에 보여주는데요 작가는 ‘일상적 행위’를 예술로 전환하며 줄 서기, 들어가기, 나가기, 키 재기 같은 평범한 행위를 미술관 안에서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어찌보면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예술이고 개인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전시라고 생각됩니다 Roman Ondak의 작품은 소리 없이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예술 속에 들어와 있다는 걸 느끼고 있나요?” 여러분은 그의 전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Translate & subtitles : Art_Meet ] [ source : MOMA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03년, 런던의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에 거대한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이 초현실적인 태양은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인 〈The Weather Project〉인데요 엘리아슨은 인간이 날씨를 단순히 ’배경‘이 아닌 정서적·사회적 경험의 일부로 인식하길 바라며 프로젝트를 이어갔으며 인공 안개, 거울, 수증기, 단색 조명 등을 활용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태양‘과 ’날씨‘를 건축물 안에 불러왔습니다 그가 만든 태양은 수백 개의 모노크롬 조명을 둥글게 배열하고 반원 거울로 반사시킨 허상의 태양인데요 그런데도 관객은 그 안에서 따뜻함과 위로, 숭고함을 느꼈습니다 단순한 설치 미술을 넘어 감각과 인식, 공동체 경험에 대한 실험과 의미가 있었다고 엘리아슨은 이야기 하며 〈The Weather Project〉는 미술관 안에서 자연, 기술, 인간 감정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전환점이었고 현대 미술이 감상에서 체험으로 넘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엘리아슨은 말합니다. “우리는 자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인식하는 방식을 본다”고요. 이 작품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가장 감동적인 현대미술 체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햇빛 하나로 우리가 이렇게 연결될 수 있다는 것, 놀랍지 않나요? 여러분은 〈The Weather Project〉 작품을 보며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 [ Translate & subtitles : Art_Meet ] [ source : Tate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도서선물이벤트#ad 피카소 이후 난해하게 느껴지는 미술 세계의 이해를 도와주는 책 <방구석 미술관 3> 앤디워홀 부터 마크로스코 자코메티 등 6명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며 어렵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접하는 우리의 생각을 변화 시켜주는데요 예술작품은 시각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작품의 맥락을 알고 다시 보게 되면 의미는 더욱 커지며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만큼 <방구석 미술관 3>이 우리에게 현대 예술 이해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 관련 지식을 접하는 것을 넘어 예술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블랙피쉬(@blackfish_book ) 출판사의 책 <방구석 미술관 3>과 함께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도서 선물 이벤트 참여 방법 1. @_art_meet 팔로우 2. 좋아요와 함께 책의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완료 🧡경품 및 인원 <방구석 미술관 3> 도서 5명 🧡이벤트기간 5,20(화) - 5.23(금) 🧡당첨자 발표 5.24(토) 본 게시물 댓글 태그안내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2012년 독일 카셀에서 열린 세계적 현대미술 전시 <도큐멘타 13(Documenta 13)> 그 한가운데, 분홍색 앞다리를 가진 흰색 개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이름은 ‘휴먼(Human). 휴먼은 작품명이자 개의 이름인데요 피에르 위그는 인간과 비인간, 통제와 자유, 자연과 인공 사이의 경계를 묻는 작품 《Untilled》 속에 이 개를 ‘살아있는 설치물’로 포함시켰습니다 단순한 동물 퍼포먼스가 아니라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관람객과 우연히 마주치는 살아 있는 존재로 작품 그 자체가 되었는데요 작가는 “나는 더 이상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시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누군가를 무언가에 전시하고 싶다”고 밝히며, 인간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동물의 존재 자체와 그 우연성을 관객이 목격하도록 유도했다고 말합니다 이 전시는 예술을 ‘보는 것’에서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확장시킨 전시로 평가 받기도 하며 생명이 없는 사물들이 가득한 전시장에서 살아있는 존재인 휴먼은 강렬한 생명감과 철학적 질문을 던지게 해주었습니다 ‘휴먼’은 이후 파리 퐁피두센터 회고전에도 등장하며 전설이 되었는데요 작품 외의 시간엔 ‘우마(Uma)’라는 이름으로 살았고, 2024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휴먼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묻습니다. “예술은 어디까지일 수 있을까?” 여러분은 피에르 위그가 보여준 예술의 확장성과 ‘휴먼’이라는 개가 던진 인간적인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고아 출신 이민자에서 미국 건국의 주역이 되기까지 여정을 힙합음악으로 풀어낸 뮤지컬 〈해밀턴〉 린 마누엘 미란다가 직접 작품을 만들고 노래하며,주연으로 연기한 이 경이로운 작품은 과거를 말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더 가까운 이야기로 다가오며 많은 이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는데요 해밀턴의 흥행 성적은 작품이 얼마나 뛰어난지 증명해줍니다 ✔ 토니상 11관왕 (역대 최다 수상 2위) ✔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수상 ✔ 그래미상, 에미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등 석권 ✔ 초연 1년 만에 브로드웨이 최고 흥행 기록 달성 현재도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항상 공연중인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뮤지컬로 공연될 확률이 희박한데요 이유는 랩 음악이 가진 특유의 라임과 리듬감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살려내기 힘든 부분이 있기에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에 방문하시거나 ott로 초연 무대를 감상하실 수 있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미국 건국 역사에서 해밀턴이 성공을 향한 야망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하는 몸부림을 훌륭하게 표현한 이 작품을 보며 여러분은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습니다 🟠더 재밌고 다양한 예술 정보를 알고 싶다면 @_art_meet 팔로우 해보세요 !! [ Translate & subtitles : Art_Meet ] [ source : Hamilton ] 🎬 디즈니+에서 관람 가능 🎧 해밀턴 OST는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