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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오성범
🏢 태평양감정('12-'23), 새봄감정('23-'26), 밸류맵감정('26-) 🏦 홈즈컴퍼니 투자개발본부('23-'24) 📃 서울법학원('24-), 건대 부동산학과('26-) 📚 호모 부커스('09), 질로우 토크('23), 서울로그('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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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규정을 설명해도 수수료를 110만원에 맞춰달라는 의뢰인. 왜 그런가 했더니 그렇게 해준다는 평가사가 있었다는 대답. 세상을 망치는 건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행동을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 남들도 그러하니 나도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저 규정만 있을 뿐, '그 정도는' 단속하고 처벌하며 걸러내지 못하는 제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소위 '남들 다 하는' 자격증 양도대여, 수수료 페이백은 분명한 불법이고 범죄입니다. 심지어 그들의 불법행위와 부당이익으로 끝나지 않고, 규범을 지키는 이들만 순진한 바보로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운영할 거라면 아무리 좋은 취지의 제도라도 차라리 없는 게 낫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과연 7월 중에 출간할 수 있을 것인지.
요즘 감정평가법인 설립을 준비하면서 해외 감정평가기업의 사례를 리서치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3대 감정평가기업 중 하나인 타지나와종합감정소(谷澤綜合鑑定所)에서 2022년에 출간한 <부동산 감정평가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책인데, 혹시 함께 읽어보실 분 있으실까요? 부동산+일본어 가능하신 분 연락 기다립니다!
37회 시험이 끝나고, 출제경향 및 대응방안에 대한 짧은 생각 정리 1. 올해도 어김없이 총론 출제비중이 높았다. 총론은 말 그대로 총론이라 각론에 비해 논점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매년 총론 문제가 70점씩 쌓여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제의 본질(논점)은 그대로인데 형식(유형)이 발전하고 있다. 2. 지역분석의 목적과 절차, 표준지 조사평가 기준(문제 1번), 감정평가의 기준과 기능(문제 2번), 부동산 가격형성요인(문제 3번), 감정평가의 절차(문제 4번).. 기본 설명형으로 출제했다면 이런 걸 못쓰는 수험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지만 구체적인 사례나 이슈를 제시하는 순간, 논점은 '아느냐모르느냐'가 아니라 '찾느냐못찾느냐'의 문제가 된다. 3. 출제자가 "관련하여 설명하라", "측면에서 설명하라"는 지시문을 주는 것은 논점에 대한 일종의 힌트지만, 그 조차도 논점의 구조를 모르면 도움을 받을 수 없다. "감정평가사의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시장가치와 관련하여"라고 알려준다 하더라도 감정평가 의사결정과 시장가치라는 논점 아래에도 여러가지 세부 논점이 있기 때문이다. 찾을 줄 모르면 그냥 모르는 것이 된다. 4. 이런 유형의 문제에서 개별 논점을 암기하는 단답형 지식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몇 가지 요리의 레시피만 외우고 반복해 요리 좀 한다는 사람이라도, 요리 재료가 랜덤으로 제시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나 <흑백요리사>에서는 어떤 요리도 만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논점에 대한 지식보다 구조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 양념장의 비율을 외울 것이 아니라, 양념의 종류를 알아야 한달까. 5.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총론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내용 변화가 있는 [부동산 가격론]은 논제만 낯설 뿐 유형은 쉬운 문제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런 문제는 꼼꼼하게 논점을 확인하고 제공하는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6. 반면 총론 중에서 상대적으로 내용 변화가 없는 [감정평가의 기초]는 논제보다 유형에 대한 대응력이 필수가 되었다. 올해 GS부터 23회 1번과 같은 이른바 '통문제'를 출제하고 연습할 필요성도 있다는 생각. 통문제 만큼 지식 체계를 밑천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강사의 지도방식이 중요하다.) 7. 이런 방식의 GS라면 웨이트 3대와 비슷하다. 화려하지 않고 힘이 들지만 효과는 직접적이다. 물론 요즘 헬스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효과를 확인할 때까지 강사를 믿고 묵묵히 따라줄 수강생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8. 재미없지만 재밌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보다 길어져서 각론은 다음 기회에.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사2차
감정평가이론이 끝나는 2시부터 계속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학원에서는 시험이 모두 끝나는 4시 반이 한참 넘어서도 아무 연락이 없더라고요. 다행이 시험 끝났다고 먼저 연락주신 분이 있어서 겨우 문제를 전해받고 5시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해설자료 작성 시작했는데, 학원 카페 가보니 다른 강사들은 이미 4시간 전에 해설자료 업로드. 문제도 강사가 알아서 구해야 하는 거였나 봐요. 🤔 해설자료 늦게 올려서 수강생들에게는 미안했지만, 잠들기 전에 밑줄 그어진 시험지를 보고 있으려니 이것도 37회 시험에 대한 추억 하나인가 싶기도. special thanks to @so_jh0251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사2차 #감정평가이론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밸류맵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 감정평가사 독서월례회 : 6월 모임 ] 1. 농업 중심 사회(중세)에서 토지는 직접적인 생산수단으로 거래의 대상이 아니었다. 상업 중심 사회(르네상스시대)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역(상업)이 유일했다. 르네상스시대 최강대국이었던 영국에는 토지를 처분할 수 있는 권리 자체가 없었다. 2. 토지가 돈을 벌 수 있는 하나의 자산으로 활용된 것은 필연이 아닌 식민지 개척으로 시작된 하나의 '사건'이었다. 가진 것은 토지 뿐이었던 아메리카 개척자들이 1640년경부터 토지에 대한 소유권과 저당권을 도입했지만, 본토인 영국에서 이를 받아들인 것은 100년이 지난 1732년이다. 아메리카 개척자들이 전쟁을 통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것은 1776년이고, 자본주의 경제학의 시초인 <국부론>이 출간된 해와 같다. 3. 토지가 하나의 자산으로서 과세 논의가 시작된 것은 다시 100년이 지난 1879년으로 민주주의의 시작과 함께 한다. 영국의 토지세는 1918년 보통선거의 도입과 함께 도입되었고, 토지세와 함께 토지의 소유도 대중화되었다. 민주주의와 함께, 지주가 토지를 독점하던 시대는 막을 내렸다. 4. 토지 소유의 대중화는 많은 나라에서 소득의 증가와 재투자를 촉진하며 경제적 중산층을 만들어냈다. 정부 역시 주택담보대출과 각종 세제혜택을 통해 이를 지원했다. 1934년 미국 연방주택저당공사, 1950년 일본 주택금융공사, 1987년 한국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은 국민들의 주택 소유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산물이었고, 1913년 미국 조세법은 담보대출이자를 소득에서 공제하고, 1990년대 일본 조세법은 부동산 양도세 자체를 없애며 부동산 소유를 촉진했다. 지식재산권 시대인 지금도 은행은 부동산 담보를 가장 선호한다. 5. 부동산 소유의 대중화는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가경제의 부동산 의존도를 높였다. 금본위제에서는 금이, 브레튼우즈 체제에서는 달러가 중요했던 것처럼, 부동산 의존 경제에서는 부동산이 중요해진다. 또한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오르면서, 가계의 주거 비용과 기업의 생산비용이 동반 상승하며 역으로 가계의 출산율과 기업의 생산성은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에 대한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상회하면서 기업활동, 노동활동보다 부동산활동을 선호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6. 이러한 구조에서는 자산의 유동성이 낮기 때문에 가계가 경기 변동이나 소득 공백기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또한 사회적 자본이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산업이나 창업 생태계로 흘러가지 못하고 지대에 묶여 있다는 점은 국가적 잠재성장률 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산 민주주의라는 미명 하에 대중화된 부동산 투자가 오히려 세대·계층 간 자산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점진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이다. #부동산은어떻게권력이되었나 #독서월례회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사독서월례회
그동안 썼던 PPT 다 버리고, 오직 메모 한 장과 판서만으로 60분. GS 3기 13주 동안 매주 20시간씩 준비하면서 정말 후회없이 수업한 것 같습니다. 사실 올해는 학원 마케팅이니 디씨 악플 때문에 좀 힘들기도 했는데, 눈감고 귀닫고 마지막까지 제 일을 잘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선수들 차례인데, Gonna do this for me, right, Champ? 우리는 키보드 말고 성적으로 대신하자고요.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사
[ 2028년까지 감정평가사 2차 시험 개편 ] 변리사와의 분쟁으로 시작된 시험과목 개편이 수면 위로 올라왔네요. 아무래도 시험 과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시행계획에 2028년까지로 구체적인 기간이 명시되었으니, 정부 정책의 특성상 특별한 명분이나 계기가 없다면 이대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올해 시험부터 치르고 추이를 잘 지켜봐야겠네요.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사2차 #감정평가실무
건축설계 × 감정평가 7월부터 3개월동안 플렉시티 전주형 대표님과 SH공사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정밀 사업성분석] 산정체계를 함께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7월 초 2차 시험 끝나면 조금 쉴까 싶었는데, 도시정비평가쪽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라서 어쩔 수 없이. #감정평가 #건축설계 #도시정비평가
부동산 플랫폼 '밸류맵'의 CEO인 김범진 평가사와 함께 감정평가법인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프롭테크 관련 행사를 통해 알고 지낸지는 꽤 되었고 사실 그렇게 친한 건 아닌데, 서로에 대한 업무적인 신뢰 만큼은 높아서 함께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 다 기존 감정평가 업무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에 진심이었고, 각자의 방식으로 '감정평가 업무용 프로그램(AAS)'과 '부동산 자동평가모형(AVM)'을 기획하고 구축한 경험이 있습니다. 김범진 평가사는 이에 더해 '부동산 플랫폼'을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고요. 서로 공감하고 합의한 내용은 데이터(Data)와 테크(Tech)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개발하는 똑똑한 감정평가법인입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이 나와야겠지만, '업무방식'은 물론 '업무영역'에 있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 플랫폼과 감정평가법인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주)밸류맵감정평가법인 ] CEO : 오성범 평가사 (22기) CTO : 김범진 평가사 (23기) CFO : 임하주 평가사 (27기) COO : 김해원 평가사 (30기) CLO : 황태현 평가사 (35기) #밸류맵감정평가법인 #밸류맵 #감정평가사 #감정평가
오늘 기말시험을 끝으로 어느덧 첫 학기 수업이 끝납니다. 대학원과 학부 모두 동일한 서술형 문제를 오픈북으로 출제했는데, A-B 테스트처럼 차이를 두었습니다. 학부는 강의안만 볼 수 있게 하고, 대학원은 강의안 외에 인터넷 검색까지 할 수 있게 했어요. 답안의 내용이 어떻게 다르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오픈북으로 시험을 치르는 이유는 불필요한 암기를 하지 말자는 취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적 에너지가 판단력과 사고력에 할당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이니까요. 그걸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생성형 AI 시대에 우리는 더 똑똑해지고 있을까.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감정평가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