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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 안녕하세요, 16기 입주작가 장진승님이 참여하는 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25 동시대 미술의 현장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경기도미술관은 2025 동시대 미술의 현장의 일환으로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 대변동의 시대를 함께 공감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주제를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또한 생태 미술 아카이브를 통해 1980년대부터 1990년대를 아우르는 초창기 활동을 보여줍니다.🔍이번 전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하고자 하는 마음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더 나아가 인간 존재와 죽음에 대한 근원적 성찰로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참여작가 김민정, 박선민, 박예림, 박형렬, 이지연, 이채원, 임희재, 오다교, 우주+림희영, 장진승, 정소영, 최가영, 한윤정, 더그 에이트킨, 대니 멜러, 아담 보이드, 올라퍼 엘리아슨, 카롤리나 카이세도 🔍아카이브 김수진, 김해심, 임동식, 최운영 2025 동시대 미술의 현장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2025.7.24.(목)~2025.10.26.(일) 경기도미술관 전시실 1,2,4, 지면층 내외부 ✔️개막행사: 2025년 7월 24일 오후 4시 - #경기도미술관 #전시 #동시대미술의현장 #기후위기특별전 #기다림이끝나는날에도 #참여작가 #장진승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

【전시소식】 안녕하세요, 16기 입주작가 이제님이 참여하는 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상의 모양" 2025. 8. 12 - 9. 14 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아트스페이스는 8월 12일부터 이소정, 이제 작가의 2인전 「추상의 모양」을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회화에서 ‘추상’ 장르는 두 가지로 거칠게 나눠 이해되는데, ‘주변의 시각 경험을 정제하여 축약한 것’ 과 ‘경험에서 유래하지 않는 순수한 형태를 만들어 낸 것’, 이 두 가지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두 작가는, 재료적 차이만이 아니라 화면 위 추상의 ‘모양’을 잡아가는 방식이 상이한 작가들이다. 이소정 작가가 재료의 물질적 특성을 탐구하며 관찰한, 우연이 만든 순수한 형태들을 기반으로 추상 작업을 한다면, 이제 작가는 ‘경험과 기억’ 혹은 ‘경험과 상상’ 즉 ‘경험’에 기반한 인물과 이야기들을 축약하거나 정제한 추상 작업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처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추상 작업을 펼치고 있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추상 회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 관객들은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추상 회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라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각각 ‘눈이 하는 일’과 ‘마음이 하는 일’이라는 이해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작품을 완성시키는 작가의 ‘눈’이나 작가의 ‘마음’과 연결된 추상 작품들. 관객들은 그러한 ‘추상’의 모호함 안에서 작품을 완료된 결과물이 아닌 ‘과정’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작업을 하는 자'의 시선으로 추상에 다가가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거나 멈추는 ‘과정’으로의 시선 말이다. - #교보아트스페이스#추상의모양#이소정#이제#교보문고#금천예술공장#입주작가#전시#이제작가

【전시소식】 안녕하세요, 15기 입주작가 송다슬님이 참여하는 아르코데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5 아르코데이 : 긴 꼬리 𝟮𝟬𝟮𝟱 𝗔𝗥𝗞𝗢 𝗗𝗔𝗬 : 𝑇ℎ𝑒 𝐿𝑜𝑛𝑔 𝑇𝑎𝑖𝑙 25.8.26-9.7 📢 2025 아르코데이 개최 아르코미술관은 한국미술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2025 아르코데이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세번째 기획된 아르코데이에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실천을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라운지', '작가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참가자를 잇는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됩니다. 2025 아르코데이의 키워드는 ‘긴 꼬리 The Long Tail’입니다. 이는 80%의 비주류 다수가 20%의 상위 소수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롱테일 법칙’을 전용했습니다.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 기초예술의 토대를 이루고 예술 생태계를 지탱하는 독특한 미술인들을 조명할 예정입니다. 깊어지는 여름 저녁, 다양한 주체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연대와 협업을 통해 예술의 의미를 창출하는 곳, 2025 아르코데이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 라운지: 콘택트 피드 - 2025.8.26(화)-9.7(일) -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열림 🟢작가 프레젠테이션 - 2025.9.5.(금) | 15:00-19:00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파티 with 로스트에어 - 2025.9.5.(금) | 19:00-21:00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아르코미술관 일대 🔗행사 및 참여작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르코데이 계정 @arkoday_arko 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기획 : 권태현, 아파랏/어스, 로스트에어 ▪️협력 :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키아프·프리즈서울 #아르코미술관 #아르코 #ARKO #arkoartcenter #아르코예술극장 #ArkoArtsTheater #아르코데이 #2025아르코데이 #ARKODAY #긴꼬리 #TheLongTail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tscouncilkorea #금천예술공장 #레지던시 #입주작가 #송다슬 #송다슬작가 #전시

【낭독극 소식】 안녕하세요, 16기 입주작가 김웅용님이 참여하는 낭독극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낭독극 <사무치는 206개의 마디 into the 206 bones>에 초대합니다. 이 낭독극은 2014년 CD(오호츠크해 고기압)로 제작 배포된 사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존재하지 않는 재난 SF 영화라는 설정 아래 그 OST를 듣는 청취 공연입니다. 먼저 죽은 동물의 일부인 가죽에 말을 걸면서 이야기가 발생하는 발자크의 <나귀 가죽>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이어서 어부였던 할아버지의 배를 난파시킨 1959년 태풍 '사라'와 관련한 기사 등 연상되는 여러 기록들을 참고하였습니다. 두 모티브는 감당할 수 없는 힘을 마주한 무력한 개인의 투쟁 기록이라는 점에서 맞닿아 있습니다. 없는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음송과 낭송으로 확산시킨다는 이야기 만들기의 오래된 관습에서 출발하여 그 문명의 마지막에 무엇이 남았을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져 소리-이야기 작업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최후의 나날을 살았던 인물이 남긴 206개의 뼈마디와 그 잔해로부터 기억을 재생한다는 내용의 영화를 설정하였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낭독극의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트랙 1. 프롤로그 2. 서곡 3. 혹은 공허한 투쟁 4. 머리에서 나는 소리 5. 기념비 6. 그림자의 거울 7. 운 8. 등 뒤에 빛 9. 남은 것 10. 에필로그 낭독 김지윤/구성, 사운드 김웅용 날짜: 8월 13일, 19시 장소: 금천예술공장 10호실 (서울 금천구 범안로 15길 57) 길이: 약 70분 예약 기한: 8월 10일까지~ 입장 인원: 14명(선착순) * 신청은 금천예술공장 프로필 링크에 있는 링크로 가능합니다. * 구글폼에 오류가 있어 보입니다. 신청하셨는데도 토요일 저녁까지 메일로 회신 못받으신 분들 계시면 제 이메일 주소로 알려주세요. 신청과 관련하여 오류가 누적되거나 부득이한 경우 공연을 취소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공연이 시작되면 부득이 더는 입장을 하실 수 없음을 알립니다.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낭독극 #김웅용 #김웅용작가

【입주작가 소식】 안녕하세요, 16기 입주작가 김주리님이 참여하는 조각 비평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5년 8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스페이스 애프터에서는 작가 김주리와 안소연 비평가, 구나연 비평가가 진행하는 “소멸하는 흙, 휘발하는 물”이 열립니다. 이번 <조각 비평>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김주리의 작품을 중심으로, 물과 흙이라는 질료의 시학과 생멸의 서사에 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참여 신청은 @space_aefter 프로필 링크로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조각 비평: 김주리, 안소연, 구나연 <소멸하는 흙, 휘발하는 물> 2025년 8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스페이스 애프터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15길 64 지층) 참여 신청: 프로필 링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김주리는 물질과 형태를 느리게 오가면서 수수께끼 같은 조각의 시간을 아우른다. 처음과 끝을 명명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의 거대한 순환처럼, 생성과 소멸의 흔적을 끝도 없이 서로[물질과 형태, 삶과 죽음, 생성과 소멸] 기억해내려는 상실의 서사다. (…) 흙과 물에서 출발해 그것으로 다시 되돌아 오는 김주리의 조각은 소멸과 휘발의 흔적으로서 자기만의 시간을 증명한다. (…) 산 중턱에 솟아 있는 무덤 앞 마모된 묘비가 무덤에 묻힌 사람의 세월을 가늠해 주듯, 죽은 자를 대신하여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을 살아낸 제 몸의 흔적을 보여준다.” - 안소연 「소멸하는 흙, 휘발하는 물」 중에서 - #금천예술공장 #레지던시 #입주작가 #작가 #전시 #비평 #조각비평 #소멸하는흙휘발하는물 #김주리 #김주리작가 #스페이스애프터

2024 금천예술공장 결과자료집 『2024 금천예술공장 아카이브』 『2024 금천예술공장 아카이브』는 2024년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 및 프로젝트 전시, 작가지원 프로그램 등의 운영 성과를 담았습니다. 본 자료집은 금천예술공장 운영 시설과 작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15기 입주작가 16인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비평글(국영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료집(PDF)은 서울문화재단 아카이브와 금천예술공장 블로그,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트리에서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습니다. 발행처 |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사진 | 고정균, 정운 번역 | 최주안스텔라(영문) 디자인 | 스파인 프레스 인쇄 | 인타임 - 2024 Seoul Art Space Geumcheon Archive The Seoul Art Space Geumcheon (SASG) is an artist residence that supports experimental and new artists. The 2024 Seoul Art Space Geumcheon Archive contains the achievements of SASG in 2024, including Open Studios, project exhibitions, and artist support programs. It consists of an introduction to the facilities and artist support programs of SASG, as well as critiques that shed light on the work of the 15th resident artists. You can download this publication from the SASG official blog and the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archive. Published by | Seoul Art Space Geumcheon in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Photography | Jeonggyun Ko, Jeong Woon Translation | Juann Stella Choe(English) Design | SPINE PRESS Print | Intime -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레지던시 #결과자료집 #출판 #시각예술 #작가

【전시소식】 안녕하세요, 16기 입주작가 박소라님이 참여하는 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는 정복당했다 – 종의 사파리》 장소: 보안여관 (아트스페이스2) 일시: 2025.8.1.(금) - 2025.8.24.(일) 운영시간: 12:00-18:00(월요일 휴관) 참여작가: 박소라, 장우주, 정서희 서문: 류희연 설치: 홍앤장예술사무소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모두가 서로에게 닿을 수 있고, 누구나 발화하며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세계. ‘자유’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이 감각은 무한한 가능성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주입하며, 선택하고 말하고 연결된다는 감각은 이제 필수 불가결한 전제가 되었다. 우리는 그 전제 속에서 정해진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유를 누린다. 그러나 그 자유는 언제나 특정 구조 안에서만 허용되어 왔고, 그 구조는 자신을 지우는 방식을 통해 더욱 치밀해졌다. 자유는 선택의 권리가 아니라 끊임없이 선택하도록 강제되는 조건이 되었고, 자율성은 형식으로부터의 이탈이 아닌 규율된 수행으로 치환된다. 그렇게 자율은 계산 가능한 변수로, 개성은 알고리즘이 선별한 취향으로 정렬된다. 최적화된 개인은 보이지 않는 체제에 반복적으로 응답하며, 다중적 위기에 대한 반성조차 정형화된 틀 안에서 소비된다. 이러한 굴레 속 다양한 존재와 영역의 공존은 설 자리를 잃고, ‘종’은 자본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분류로 재편되고 있다. 감시와 표준화의 풍경 속에서 정복은 더 이상 사건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선택을 유도하고 행동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일상에 스며든다. 《종의 사파리 – 나는 정복당했다》는 이러한 정복을 과거형으로 호출하지 않으며, 다가올 정복의 가능성에 대비하는 하나의 예행연습으로 기능한다. 박소라, 장우주, 정서희는 옴니버스 방식의 작업을 통해 개인과 사회를 가로지르는 기술 담론과 정복 이후의 감각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처럼 정복의 구조를 인지하고 직시하는 일은 단지 현실을 마주하는 것을 넘어, 억눌린 전복의 가능성이 질문의 형태로 드러나는 순간이며, 그 질문은 여전히 작동 중인 질서 속에서 오래된 이상을 다시 호명하려는 시도로 이어진다. -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시각에술 #레지던시 #입주작가 #전시 #박소라 #박소라작가 #보안여관 #보안스페이스

【전시소식】 안녕하세요, 2기 입주작가 정승님이 참여하는 개인전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페이토 갤러리 정승 개인전 안내] 페이토 갤러리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감각, 인식,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설치, 미디어, 조각, 인터렉티브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술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사유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정승의 개인전 《당신은 리셋이 가능한가요? Are You Resettable?》를 개최합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의 감각과 인식이 어떻게 재편되는지 탐구한 신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Opening Reception 일시 : 7월 23일 (수) 오후 5시-7시 장소 : 페이토 갤러리 (서울 중구 동호로 220, 4층) 📍주차 공간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 또는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대중교통 : 3호선 약수역 1번 출구 또는 동국대역 4번 출구 (도보로 5분 거리) • 유료주차장 : 장충체육관 공영주차장 - #금천예술공장 #시각예술 #레지던시 #입주작가 #정승 #정승작가 #전시 #개인전 #페이토갤러리 #AreYouResettable

【전시소식】 안녕하세요, 12기 입주작가 문이삭, 16기 입주작가 김정은 님이 참여하는 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woosongallery 우손갤러리 대구는 2025년 7월 17일(목)부터 8월 23일(토)까지 단체전 ≪흐르는 풍경, 쌓인 형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세은(Seeun Kim), 김정은(Jung Eun Kim), 문이삭(Isaac Moon), 이승애(Seung Ae Lee), 황원해(Wonhae Hwang)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대구와 서울이라는 두 도시, 직각 빌딩과 사선 주택의 건축 형태, 도심과 주택가라는 두 장소에서 운영되는 우손갤러리의 환경은 그 자체가 이질적인 요소들이 조합된 동시대 도시 풍경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갤러리 자체의 이중적 특성에서 착안된 이번 전시는 도시로 상징되는 동시대 풍경의 심리적 경계면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참여 작가들은 인식과 사유를 통해 재배열된 형태와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액체적인 풍경을 조명하며,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배경과 요소들이 형성하는 일상적인 추상성에 주목합니다. 신진 작가의 영역을 넘어 고유한 작품세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 작가들은 회화, 조각, 드로잉, 영상 등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흐름'과 '쌓임' 사이의 긴장과 연결을 시각화합니다. 각자의 작업 속에서 단절과 연속, 내부와 외부, 흔적과 형상이 얽히며, 사유의 층위로 재구성된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 《흐르는 풍경, 쌓인 형태》 김세은, 김정은, 문이삭, 이승애, 황원해 17 July - 23 August 2025 우손갤러리 대구 ⠀ → 오프닝 리셉션 • 7월 18일(금) 오후 5시 ⠀ → 전시 관람 안내 | 우손갤러리 대구 • 전시 개막 당일인 7월 17일(목) 오전 10시 이후 관람 가능합니다. •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 본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 전시 관련 문의 | 우손갤러리 대구 053 427 7736,7,9 info@woosongallery.com -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 #시각예술 #레지던시 #전시 #흐르는풍경쌓인형태 #김정은 #김정은작가 #문이삭 #문이삭작가 #우손갤러리 #대구전시

【금천예술공장 전시 소식】 안녕하세요. 금천예술공장 3층 대형전시장 PS333에서 16기 입주작가 김시하, 민예은 작가님의 전시 《 완벽한세계 Perfect World 》가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 제목: 완벽한세계 Perfect World ▪ 참여 작가: 김시하 Siha,Kim, 민예은 Ye-eun,Min ▪ 전시 기간: 2025년 7월 18일(Fri) ~ 7월 31일(Thu) *Opening: 2025년 7월 18일(Fri) pm 4:00~6:00 ▪ 전시 장소: PS333 (서울시 금천구 범안로 15길 57 금천 예술공장 3F) ▪ 운영 시간- 월~일요일 am11:00~pm18:00 (입장마감: 17:30분) / 휴무 없음 ▪ 전시 장르 및 규모: 대형 설치 2점, 조각 및 드로잉 오브제 등 8~10점 ▪ 디자인: 최 건 Choe gun ▪ 문의: H.p (0)10-6694-5868, E-mail: partysiha@gmail.com 김시하와 민예은은 ‘공간’을 매개로 세계를 탐구한다. 김시하는 극적 연출을 통해 완성될 수 없는 감각과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사유하며, 민예은은 개인의 경험과 사건이 중첩된 물리적 공간의 불완전성에 주목한다. 두 작가는 장소, 작품, 관람자 사이의 긴밀한 관계성을 바탕으로, 그로부터 파생되는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질문하며 각자의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완벽한 세계_Perfect World”는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본질적으로 결핍된,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세계에 대한 인식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입체 작업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두 작가는 그동안 재료와 형식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고유의 조형 언어를 확장시켜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각자의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형 실험을 시도하며, 하나의 대주제 아래 각자가 선택한 부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전시 #입주작가 #레지던시 #김시하 #김시하작가 #민예은 #민예은작가 #PS333 #금천구 #시각예술 #완벽한세계 #perfectworld

⠀ 📖 문화+서울 | ASSOCIATED | 예술인 아카이브 박소라 작가의 창작의 출발점 🔍 ⠀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에서 시작된 창작의 여정. 디지털 시대의 사회·기술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박소라 작가의 이야기를 <문화+서울> 7월호에서 만나보세요. ⠀ 🔗 프로필 링크 ㅡ 박소라 작가 인터뷰 바로 가기

【전시소식】 안녕하세요, 6~7기 입주작가 이수진, 13기 오민수 님이 참여하는 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의존하는, 의존하지 않는 기간: 2025.6.27.(금)~7.27.(일) 작가: 권은비, 김덕희, 안성석, 오로민경, 오민수, 이수진 기획: 신양희 포스터 디자인: 마카다미아 오 장소: 아마도예술공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8)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후원: 서울문화재단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 ⠀ 𝘙𝘦𝘭𝘪𝘢𝘯𝘤𝘦 𝘢𝘯𝘥 𝘐𝘯𝘥𝘦𝘱𝘦𝘯𝘥𝘦𝘯𝘤𝘦 Period: 2025.6.27.(Fri.)-7.27.(Sun.) Artist: Eunbi Kwon, Doki Kim, Sungseok AHN, Minkyung Oro, Minsu Oh, Jade Sujin LEE Curator: Shin Yanghee Poster Design: Macadamia Oh Venue: Amado Art Space(8, Itaewon-ro 54-gil, Yongsan-gu, Seoul, Korea) Time: Tuesday-Sunday 11:00am-6:00pm Support : Seoul,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 《의존하는, 의존하지 않는》은 자본주의의 운동 원리 중 협업과 분업을 소재로 한 것으로, 전시는 조각의 물질과 형태의 확장으로서 빛, 열, 소리, 움직임 등을 조형 방법으로 삼는다. 협업과 분업은 한 사회 혹은 공동체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생산하고 분배하는 방식이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이 순조롭게 운동하기 위한 효율적인 지배 방식으로 작동한다. 노동자들이 모여 일한다는 것, 그 안에서 부분으로 역할 하는 모든 것은 노동자들이 연합한 결과임에도 자본의 능력이자 효과가 된다. 자본의 운동이 주체이므로 인간이 객체화, 부분화되는 것은 필연이다. 그러므로 산업 현장에서의 해고, 사고, 죽음 등은 자본의 관점에서는 문제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본에게는 노동자들의 어떤 상태나 상황도 잉여가치를 얻는 수단이자 축적의 계기일 뿐이기 때문이다. 전시에서 이와 같은 주제에 접근하는 작품들의 소재는 다채롭지만, 자본주의가 가진 모순을 파악하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작가들은 자본주의가 가진 폭력성이나 부조리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노동의 현장을 관찰하면서도, 산재사고에 대한 애도 방식을 고민하고, 타인의 고통을 직면하고 연대의 순간을 희망하며, 인간적인 교환에 대해 상상하는 등 자본의 운동 아래 놓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응시한다. 여기서 작가들은 자신에게 내재해 있던 조형 언어를 토대로 현실을 쪼개고 해체하는 동시에 흩어지고 떨어진 것들의 연결성을 만들어내는 등 회의하고 반성하는 조형의 방법을 제시하며 현실의 모순을 간취한다. 또한 작품들은 각자의 형상으로, 서로 관여하는 모습을 드러내기에 전시의 주제와 조형의 연결이 자의가 아니라 필연임을 드러내 보인다.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레지던시 #입주작가 #이수진 #이수진작가 #의존하는의존하지않는 #아마도예술공간 #전시 #시각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