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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hared by ARTEWITH on January 09, 2025 tagging @jjjin._.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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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享有) : 누리어 가지다 —— 소속 아티스트 김진주 귀국 피아노 독주회 실천적 예술 part.2 정진사유 part.2 강유선&정민경 교수 음악회 동시에 존재함 미소가 아름다운 바이올리니스트 박정현, 피아니스트 이상원 소속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안려홍, 김진주 소속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유현성 김시온 개인전 님아, 그 말 마시오 —— 1면 이미지 세종문화회관 / (c) 이다선, 김예지 ——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예술인의 자부와 발자취를 조명합니다.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2025년 01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EWITH on July 29, 2025. May be art of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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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5

향유(享有) : 누리어 가지다 —— 현상학 시론, 테오 @teoworkpost 우리가 필요했던 슈베르트, 원아영 @way_1ah0 상의 공명, 이혜리 이승아 @hyeri_mango_lee @_lee_seung_a 다정한 부부, 한지원 강소연 교수 균열하는 형체, 김희정한나 주희정 @glegrim_hannah_art @jumaria54 신예의 밤, 코코 콰이어 균열하는 형체, 최영재 이정선 @genius_00_art @leejungsun_art 실천적 예술, 에슐리 양 이지연 @artby.ashleyyang @heylee_artcraftstudio 쿠스토쉬이도미니카 @studio_dkl 피아니스트 백진주 @jinjoobaekpiano Clark, 조수정 교수 Presents by ARTEWITH ——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2025년 07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September 30, 2025 tagging @exhibition_artewith, and @syj_art. May be an image of pony, donkey, poster, ocotillo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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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공명의 마티에르 리바이브】 ㅇ 전시장소 : Gallery The ARTE 청담 ㅇ 전시기간 : 2025. 10. 2 - 2025. 10. 6 ㅇ 관람시간 : 10:00 - 17:00 (12:00 - 13:00 휴식) ㅇ 참여작가 강진성 구윤지 권희은 김나운 김대우 김하늘 김하연 박설라 백주은 소현 신지연 썸머그린 안석희 안세현 윤예진 이소형 이연재 임명혜 장수용 함승희 Mejung Park Square Monet ㅇ 총괄기획 : 이지호 ㅇ 주최 : ARTEWITH ㅇ 주관 : Gallery The ARTE ㅇ 디자인 : 장수용, ARTEWITH ㅇ 도움주신분들 : Smartstone, YE, 이원석, 김동욱, 이채빈 ____ <공명의 마티에르> 단순한 시각적 인식 너머, 감상자와 조형 사이에 발현하는 감상의 공명을 본 전시의 기조로 삼고자 합니다. 작가가 구축한 물성의 언어가 감상자의 내면과 조우함으로 일궈지는 개념적 울림의 마티에르를 포착함으로 예술의 존재와 그로인한 교통을 주목 합니다. 각기 다른 표현 방식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마티에르는 감상의 촉매로 기능하며, 갖가지 다양한 서사를 머금고 존재하는 감상자와의 관계에서 물성이 곧 서사에 도달하는 순간을 포착함으로 아름다움과 창작에 기여하고 있는 움직임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움직임 사이의 울림을 본 전시 ”공명의 마티에르“로 가시화 합니다. 본 전시의 기술적 장치인 ”작가의 목소리“와 작가에 의해 먼저 다시 해석되어 감상자에게 닿을 모든 문장의 유영의 변주를 체험함으로 전시의 공연성과 드러냄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아르테위드의 전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아카이빙하는 방법으로도 관람자에게 대화를 건냅니다. 시각과 마음을 들여 다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Beyond simple visual perception, we aim to use the resonance of appreciation that emerges between the viewer and the sculpture as the theme of this exhibition. By capturing the matière of conceptual resonance that is created when the language of materiality constructed by the artist encounters the inner self of the viewer, we focus on the existence of art and the resulting communication. The matière that is clearly revealed in each different method of expression functions as a catalyst for appreciation, and by capturing the moment when the materiality reaches the narrative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viewer that exists while containing various narratives, we visualize the resonance between the movement that contributes to beauty and creation and the movement that accepts it as the “Matière of Resonance” in this exhibition.  By experiencing the “voice of the artist,” the technical device of this exhibition, and the variations of the flow of all sentences that are first reinterpreted by the artist and then reach the viewer, we aim to confirm the value of the exhibition’s performance and revelation. Jiho Lee, ARTEWITH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2025년 09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September 27, 2025 tagging @ihyiseung640, and @exhibition_artewith. May be art of 2 peopl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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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흔적】 Q. 다가오는 갤러리 디아르테 개인전과 피렌체 비엔날레는 작업 세계에서 어떤 전환점이 되겠는가? 전시 이상의 의미를 명시한다면 그 지향점은 어디에 있는가? 사실 ‘전환점’이라는 말은 저에게는 조금 과분합니다. 저는 그저 제 앞에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그림을 이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이번 개인전과 비엔날레 역시 큰 사건이라기보다는 저의 작은 걸음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자리를 통해 제 작업을 낯선 환경 속에서 다시 바라보게 되고, 제 작업의 기조를 확인하게 됩니다. 흔들림 없이 꾸준히 제 그림을 이어가는 와중에 제 작업이 관객에게 무엇 하나 드릴 수 있는게 있길 바랍니다. 개인전과 비앤날레는 저와 관계자 분들의 큰 호흡과 정성으로 이뤄지는 일이지만 멀리본다면 또 한번의 작은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개인전은 지난 전시의 연장선이면서도 새로운 전환점입니다. 조형을 탐구하며 주창하는 개념을 더 깊이 확장하는 과정 속에서 개인전은, 함께하는 디아르테와 또 한번의 서사를 만들고, 피렌체 비엔날레와 같은 국제 무대는 제 작업을 세계적 맥락에서 성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결국, 제 회화가 품은 철학적·미학적 질문을 외부세계의 요소들에 투영하며 시험해 보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그 지향점은 결국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어떻게 존재와 기억이 교차하는가’를 묻는 데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적 경험이 사회적·보편적 성찰로 확장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Q. “본질에 대한 물음”을 다룰 때, 핵심사건이나 요소가 아닌 일상적 풍경—카페, 거리, 뒷모습 같은 조용한 순간들—을 주된 장면으로 채택하는가? 본질을 거대한 서사에서 찾기보다, 사람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순간들 속에서 발견하려 합니다. 카페나 거리, 뒷모습 같은 장면은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 존재가 시간과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방식을 밀접하게 보여주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도시라는 공간은 익명성과 우연성이 교차하는 장소이며, 그 속의 일상적 순간은 인간이 ‘지속(durée)’ 속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잘 드러냅니다. 저는 이러한 평범한 풍경에서 삶의 본질을 사유할 수 있는 여지를 발견하고, 회화라는 언어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Q. 베르그손의 ‘지속(durée)’ 개념처럼, 시간과 기억을 다층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작품에서 구현하는 ‘기억의 결’은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풍경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가? 제 그림은 제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완성된 그림 속에서는 제 경험만이 남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는 많은 분들이 공유할 수 있는 장면처럼 보이게 됩니다. 작품 안에서는 관객의 기억과 맞닿으며 공동체적 층위로 열리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제 기억과 사회적 기억을 명확히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개인적인 순간이더라도, 그것이 사회적 풍경 안에서 겹겹이 쌓여 드러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철학적으로 말하자면 베르그손의 ‘지속’처럼 서로 구분되지 않은 채 이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제 경험을 솔직히 담아낼 뿐이고, 그것을 공동체적 기억으로 확장해 주시는 것은 관객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작업은 원근과 비례에 구애받지 않고 독자적인 리듬과 구도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회화적 변형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시각적 진실’은 무엇인가. 저는 회화를 단순히 재현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근이나 비례를 해체하는 이유는 눈에 보이는 현실의 진실이 아니라, 존재가 경험하는 ‘내적 리듬과 시간’을 드러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은 직선적이지 않고, 기억과 감각은 늘 겹치고 흘러갑니다. 그래서 화면의 구도는 의도적으로 불균형하거나 비약적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이 ‘보이는 것 너머의 진실’—즉, 존재가 살아내는 지속과 흔적—을 감각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말하는 시각적 진실입니다. 허밍 기쁨의 색채, 이희승 인터뷰 취재 편집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본문 기입 작업 유선 및 전시기간 매입 가능 매입문의 070-8733-3933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2025년 09월 2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September 26, 2025 tagging @_yuijn, and @exhibition_artewith. May be an image of 1 person and text that says '케이크의 정체 금명의 마티에르 삼여작가 점유진 감상과 감상과인터뷰 인터뷰 ARTE WITH'.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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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의 정체】 Q. 케이크의 단면이나 군중의 리듬 같은 소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어떤 개념인가. 유학 초반, 다이어트와 폭식 사이를 오가던 모순된 습관 속에서 저에게 디저트는 달콤하지만 자기 파괴적인 충동을 상징하는 오브제였습니다. 작업에서 당사자성을 그려내는 것은 지양했었으나 언젠가 크리틱 시간에서 저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니 작업에 대한 동료들의 반응이 더 직접적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미지 홍수의 시대는 ‘모순’과 ‘중독’이라는 성격을 집단적으로 드러내고 있음을 깨달았고, 이를 철학적 탐구와 연결했습니다. 화려하지만 쉽게 사라지는 케이크는 중독과 모순의 아이러니를 내재하고있고, 강강술래라는 전통 군무는 그 원형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공동체이지만 전체가 그 밖을 보지못하는게 마치 다수지만 하나의 매몰된 존재로 전락하는 소통의 모순과 한계를 드러내는 저만의 은유로 자리잡았어요. 이렇게 개인적 강박에서 출발한 모티프가 점차 시대적 시선 구조를 비추는 장치로 전환되며, 지금의 작업관이 만들어졌습니다. Q. 회화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보는 행위’의 무게를 탐구하는 장이라고 했는데, 작가에게 그 무게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가 시선의 ‘무게’라고 묘사하는 이유는 요즘날에 보는 행위가 지닌 모순과 불안정성에 대해서 환기하고자 함입니다. 우리는 점점 더 쉽게, 더 많은 이미지를 소비하고 보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혼란이 가속되는 만큼 본질은 희미해지고 진실은 가려진다고 느꼈습니다. 더 이상 내가 보고있는 대상을 믿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있고, 우리는 그 안에서 자연스레 본질보다는 모순이 더 많은 시각적인 소통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화는 다릅니다. 추상과 구상을 오가는 기법을 통해, 완성된 순간에도 관람자가 단순히 받아들이는 대신 스스로의 시선을 다시 질문하게 만듭니다. 저는 미술을 ‘눈으로 하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의미를 강압적으로 전달하는 대신, 중첩과 여백을 통해 관람자의 시선이 스스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 열린 대화의 가능성 자체가, 오늘날 회화가 여전히 유효한 이유라고 믿기 때문에 작업+보는 행위를 탐구하는 장으로 여깁니다. Q. 해외에서의 학문적 여정과 한국에서의 삶 사이에서, 작가 본인의 정체성이나 내적 서사가 작품에 어떻게 투영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저의 정체성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형성된 두 감각의 충돌과 교차에서 비롯됩니다. 런던에서의 학업과 전시 경험은 회화가 지닌 ‘날것의 상태’를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를 배우게 해줬어요. 사실 한국에서 배운 교육은 밀도와 정확도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런던에서는 적은 양의 중첩과 붓질이 그대로 보이는 상태를 더 높은 완성도라고 여기는걸 느끼게 됩니다. 이 두 상반된 감각과 미감은 제 작업에서 늘 긴장하며 교차하고, 그 사이에서 저만의 반추상적 언어가 형성되었습니다. 화면이 지나치게 치밀해질 때 회화의 생명력이 약해진다고 느끼기에, 저는 항상 그 살아 있는 상태를 유지하려고 집중하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신경씁니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한 방법론이 아니라, 유학 생활 속에서 내적 정체성을 조율하며 얻은 삶의 태도이자 지금 제 작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공명의 마티에르 참여작가 정유진 작가 인터뷰 취재, 편집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매입가능 작업 본문참조 매입문의 070-8733-3933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2025년 09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September 25, 2025 tagging @dom.1.1_, and @exhibition_artewith. May be art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김영미 baile Pigment based inkjet on matte paper 60.96x91.44cm/2025 2025 ARTE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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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동태】 김영미의 작업을 눈물의 단면도라고 말하고 싶다. 존재를, 이름을 움켜쥐려는 열망과 탄식 속에 화자는 이제 안 것이다. 색채를 닮은 눈물을 흘리며 흔들리는 것이 존재라는 것을, 파랑은 그 자체이며, 초록은 그것이 가시며 남긴 서늘함이다. 연한 파스텔 핑크는, 이제 기꺼이 흔들려 춤을 춰주는 것이지. 존재는 외로운 것이라는 것도 이제 알게 된 것이다. 「baile」 연작은 구체적 형상을 배제하고 순수한 색면과 흐름을 강조하는데 차마 고형화 되지 못한 - 완성되지 못했거나 완성하기 아쉬운듯 - 영혼의 내면적인 움직임이 번져오르는 듯한 영상을 감상자의 내면에 연출한다. 이러한 심상은 브람스의 피아노 음악에서 탄식하는 듯한 오른손 선율 아래로 흐르는, 가장 개인적인 왼손의 낮은 소리들을 떠오르게 한다. 단순한 색채 병치가 아니라, ‘움직임’을 시각적 리듬으로 전환한 결과물인 것이다. 디지털 기반 피그먼트 프린트라는 매체 선택은 회화와 사진, 물리적 기록과 추상 구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며, 현대적인 감각 속에서 물성과 감성의 이중성을 드러낸다. 화면 속 흔들림과 겹침으로 구현되어, 정지된 이미지임에도 저음역대인 동시에 파급적인 운동성을 재현하는 형상은 그 모양과 색채로서 화자와 감상자의 내적 동태를 대변한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김영미 / baile / Pigment based inkjet on matte paper / 60.96x91.44cm / 2025 시리즈 매입문의 070-8733-3933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2025년 09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September 24, 2025 tagging @parkwu__, and @exhibition_artewith. May be an image of magazine, post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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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명의 마티에르 part.2】 ㅇ 전시장소 : Gallery The ARTE 청담 ㅇ 전시기간 : 2025. 9. 25 - 2025. 9. 29 ㅇ 관람시간 : 10:00 - 17:00 (12:00 - 13:00 휴식) ㅇ 참여작가 김다원 김영미 류예지 박우 빠란 세령 이경순 이상원 정유진 정지은 최정희  최한결 탑훈 해원(海源) 허린강 홍영이 ㅇ 총괄기획 : 이지호 ㅇ 주최 : ARTEWITH ㅇ 주관 : Gallery The ARTE ㅇ 디자인 : 박우, ARTEWITH ㅇ 도움주신분들 : Smartstone, YE, 이원석, 김동욱, 이채빈 ____ <공명의 마티에르> 단순한 시각적 인식 너머, 감상자와 조형 사이에 발현하는 감상의 공명을 본 전시의 기조로 삼고자 합니다. 작가가 구축한 물성의 언어가 감상자의 내면과 조우함으로 일궈지는 개념적 울림의 마티에르를 포착함으로 예술의 존재와 그로인한 교통을 주목 합니다. 각기 다른 표현 방식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마티에르는 감상의 촉매로 기능하며, 갖가지 다양한 서사를 머금고 존재하는 감상자와의 관계에서 물성이 곧 서사에 도달하는 순간을 포착함으로 아름다움과 창작에 기여하고 있는 움직임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움직임 사이의 울림을 본 전시 “공명의 마티에르”로 가시화 합니다. 본 전시의 기술적 장치인 “작가의 목소리”와 작가에 의해 먼저 다시 해석되어 감상자에게 닿을 모든 문장의 유영의 변주를 체험함으로 전시의 공연성과 드러냄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아르테위드의 전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아카이빙하는 방법으로도 관람자에게 대화를 건냅니다. 시각과 마음을 들여 다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Beyond simple visual perception, we aim to use the resonance of appreciation that emerges between the viewer and the sculpture as the theme of this exhibition. By capturing the matière of conceptual resonance that is created when the language of materiality constructed by the artist encounters the inner self of the viewer, we focus on the existence of art and the resulting communication. The matière that is clearly revealed in each different method of expression functions as a catalyst for appreciation, and by capturing the moment when the materiality reaches the narrative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viewer that exists while containing various narratives, we visualize the resonance between the movement that contributes to beauty and creation and the movement that accepts it as the “Matière of Resonance” in this exhibition.  By experiencing the “voice of the artist,” the technical device of this exhibition, and the variations of the flow of all sentences that are first reinterpreted by the artist and then reach the viewer, we aim to confirm the value of the exhibition’s performance and revelation. Jiho Lee, ARTEWITH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2025년 09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September 21, 2025 tagging @yeeunpianist. May be an image of 1 person, hair, magazine, poster and text that says 'irtent:" 소불비리브는 흔시년 Nowril หีมรุษ 202L Jinighisresseed ARTE WITH Monthly Player October Yeeun YeeunKim Ki Kim PianisL [- Haydn F. F.Liszt I.. L..V. Beethoven G. Enescu 주회 新 메대서 NOL ticket 2025. 10. 18 SAT 4 PM 갤러리디아르테 청담 김장년션 투세이션 관권기능 년희 이르베위드070-8733-3035 70-8733-3935 진석3민원'.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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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월간 연주자 피아니스트 김예은 ____ 피아니스트 김예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졸업 하노버 국립 음대 석사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우수졸업 서울대 박사과정 재학 중 경북예고 출강 아르테위드 아티스트 ____ 2025년 10월 18일 오후 4시, 디 아르테 청담 프로그램 J. Haydn F. Liszt L. v. Beethoven G. Enescu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2025년 09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artewith 게시물 이미지: 【Prélude, Choral et Fugue】

19세기 말, 벨기에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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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élude, Choral et Fugue】 19세기 말, 벨기에 출신의 세자르 프랑크는 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오르가니스트이자 한명의 중요한 낭만주의 작곡가로 불렸습니다. <Prélude, Choral et Fugue>는 1884년, 프랑크가 삶의 말미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성숙된 시기에 쓴 작업인데요. 제목처럼 서주(Prélude), 코랄(Choral), 푸가(Fugue) 세 부분이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후기 피아노 음악 작업 중 중요한 곡으로 꼽히며 ‘인생의 여정을 닮은 음악’이라는 서사를 부여 받기도 합니다. 고독한 서주에서 출발해, 마치 가장 개인적인 공간에서의 기 같은 코랄을 거쳐, 마지막에 거대한 푸가로 환희에 도달하는 흐름은 감상자로 하여금 하나의 순례로 이끄는 듯한 감응을 일궈냅니다. 갤러리 디아르테 청담으로 매주 정선된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월간연주자 시리즈에서, 아르테위드 아티스트 박은지가 @borntobe_e 이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2025년 09월 2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September 21, 2025 tagging @ihyiseung640, and @exhibition_artewith. May be an image of 1 person, hummingbird, piano, tapestry, poster, magazin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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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승 개인전, 허밍-기쁨의 색채】 ㅇ 전시장소 : Gallery The ARTE 청담 ㅇ 전시기간 : 2025. 10. 8 - 2025. 10. 14 ㅇ 관람시간 : 10:00 - 17:00 (12:00 - 13:00 휴식) ㅇ 총괄기획 : 이지호 ㅇ 주최 : ARTEWITH ㅇ 주관 : Gallery The ARTE ㅇ 디자인 : ARTEWITH ㅇ 도움주신분들 : Smartstone, YE, 이원석, 김동욱, 이채빈 ____ 【허밍, 기쁨의 색채가 가리고 드리우는 것】 빨강, 노랑, 파랑, 초록 같은 원색은 직설적이고 강한 대비로 반복되며 붓질은 짧고 강렬하여 색은 서로 부딪히듯 배치된다. 이는 작가의 일상적인 제스쳐들을 떠오르게 하며 끊임없는 움직임, 변화, 흐름에 대한 심리적인 몰입을 선사함으로 작업을 관장하는 전반적인 기조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경쾌한 리듬감 같은 것이 먼저 떠오른다. 억제되지 않는 감정의 발산, 직관적이고도 본능적인 운율로써 표현과 전달의 강한 욕구를 드러내는 듯 하다. 색채로 드러나는 그의 과감한 회화적 기질은 작가가 내적 세계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려는 성향을 시사한다. 쾌활한 원색들간의 충돌은 무의식적인 갈등과 긴장을 암시하는 듯 하지만 맥락은 절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특유의 활력적 구현으로 생명력 또한 강하게 드러나 외부세계에 놓인 하나의 생명이 끊임없이 살아남고자 분투하는, 원초적이며 자연적인 생명력에 대해서 상기시킨다. 작가가 늘 우리를 고취시키는 ‘목숨 걸고 하겠다’는 그의 구호가 떠오른다. 그의 강한 눈빛과 의지로 느껴지는 이러한 다짐과 요구는, 회화 속에서도 다음과 같이 녹아있다고 본다. 화면 속에 흐르고 있는 배경과 인물들의 관계를 살펴보자. 특징이라고 꼽을 수 있는 것은 공연장, 마라톤, 도시, 건축 공간 등에서 인물은 언제나 환경 속 일부로 등장한다. 이는 개인이 환경과 불가분한 존재라는 관점을 시사하며, 작가의 개념 속에서 인간은 단독적으로 빛나는 주체보다는 배경이라는 맥락 속에서 이해될 수 있는 존재로 실재하는 것이다. 심지어 인물이 튀어나오지 않고 배경 속으로 스며들어 가는 기획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이는 개인의 특권적 주체를 - 실격화 라고도 볼 수 있겠다. - 세계의 일부로 환원시키고자 하며 전체는 부분 이상의 의미를 가지려는 유기체적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이 중년 남자의 표현들 속에서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의 비평적 시각으로는 그의 색상과 충돌들은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본능적으로 회피하여 다소 지나친 듯이 보일 수도 있는 밝음들에 요지가 있다. 이는 마치 일상과 세계에 늘 존재하는 불안과 비안정을 가려내는 듯 보이기도 한다. 그의 주제들은 마라톤, 공연, 행렬처럼 완성보다는 과정을 강조한다. 끊임없이 달리고, 무대 위에 오르고, 배경 속에만 움직여야 하는 인간의 조건을 은유함으로써, 완성되지 않을 여정이라는 실존적 인식을 맞닥뜨리고, 그러한 안식의 부재는 생의 슬픔을 반추한다. 화면 속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주인공인 동시에 모두가 주인공이 아니며, 끊임없이 어디에서부터 와서 어딘가로 향해간다. 이러한 개념들은 기쁨의 색채로 표현되나 화면 저 뒤편에서는 은근한 슬픔의 허밍이 흘러오기도 한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본문 기입 작업 전시기간 및 유선 매입 가능 매입문의 070-8733-3933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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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연주자 10, 11, 12월 캐스팅보드】 —— 피아니스트 김예은 (10. 19. 4PM) @yeeunpianist Piano Trio Angelus (10. 26. 4PM) @kim_taewoo_vc @aireeloh @boy_un_lee 피아니스트 맹진석 (11. 01. 4PM) @mr._maeng 피아니스트 이기상 (11. 16. 4PM) @wakeupsangsang 첼리스트 안수빈 (11. 22. 4PM) @soobin.an_ 피아니스트 최용석 (11. 29. 4PM) @yongsuk_choi43 백승우 & 키타무라 아사미 (12. 06. 4PM) @seungwoooobaek @asami3821 정정환 & 정다혜 (12. 20. 4PM) @jeonghwan_pf @_dahea_ Presents by ARTEWITH ——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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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리의 성질】 박은지의 피아노는 전체적인 감상보다도 그 하나의 음가에 대해서 먼저 떠오른다. 물리적 명료함과 더불어 마치 ”나도 당신이 내는 소리 같은 상상을 해본것 같아요“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 밀도인데 들어보지 못한것 같은, 그의 울림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동시에 아주 개인적인 기도처럼 영적이다. 작은 숨 소리와 첫음에도 감상자를 자신의 추억으로 들어가게끔 하는 그런 호소가 음악에 현현해 그 여운은 오래 마음에 머문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나는 무언가를 앞두고 늘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상상하는 습관이 있다.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실망을 준비하고, 좋은 일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힘든 일이 닥쳤을 때는 이미 최악을 그려본 덕분에 “예상했던 일”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독일에서 살던 시절, 기차나 택배, 행정 처리처럼 일상적인 일조차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런 습관은 더 굳어졌다. 나로서는 예기치 못한 스트레스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기제였던 것이다. 하지만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태도가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기쁜 일을 기쁨 그 자체로, 슬픈 일은 슬픔 그 자체로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때, 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에 적힌 오래된 격언을 떠올렸다. “모든 순간에는 항상 기쁨과 슬픔이 얽혀 있기 때문에, 기쁠 때는 겸손을 잃지 말고 슬픔에는 담대함으로 준비하라.” 희로애락뿐 아니라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도 나는 감정을 명확히 규정하지 못한다고 스스로를 비정상이라 여겼다. 그러나 일상에서도, 기억에 남는 연주에서도 단일한 감정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었다. 오히려 그런 겹겹의 감정 속에서 더 큰 여운을 느꼈다. 그렇기에 내 습관 역시 기쁨과 슬픔의 얽힘처럼 삶의 자연스러운 한 방식이라 받아들이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는 특정 감정을 강요하기보다는 작품들 사이의 관련성과 균형을 생각한다. 같은 성격의 곡들이 이어지지 않도록 조율하면서, 무엇보다 내가 작품 속에서 발견한 이야기와 감정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감정은 본래 개인적인 것이기에, 같은 곡도 청중마다 다르게, 겹겹이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향하는 연주를 설명할 때 특정한 롤모델을 꼽고 싶지는 않다.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 머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마음으로 다가왔던 연주들이 떠오른다. 자연스럽게 말하듯, 다양한 톤과 어투로 마음에서 시작해 마음으로 닿는 인간적인 연주.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연주이고, 내가 추구하는 연주다. 그래서 내 휴대폰 배경에는 로스트로포비치의 말이 자리하고 있다. “You must play for the love of music. Perfect technique is not as important as making music from the heart.” 내가 무대에서 전하고 싶은 것은 하나의 감정으로 규정할 수 없는, 삶의 겹겹이 쌓인 울림이다. 곧 열릴 리사이틀은 소속사의 갤러리에서 이루어지는 무대다. 청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특별하다. 연주 중간이나 후에 곡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청중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연주보다 말하는 일이 더 떨린다. 글 박은지 / 편집 이지호 —— 우리예술가 피아니스트 박은지 ——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 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 Artewith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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