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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享有) : 누리어 가지다 —— 자유의 네러티브 I, II 8월, 월간연주자 김민영 8월, 월간실내악 현 김현우 개인전 Presents by ARTEWITH ——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2024년 09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EWITH on June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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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예술은 각자 자아실현의 형태 또는 직업개념의 의미를 넘어 어떠한 존재이유가 있는지 자문합니다 말로 그려낼 수 없는 어떤 마음의 움직임이 선과 색, 소리로 인해 있을때 그것은 어떤 특별한 개념이 있는것만 같기에 단어로 정리해 품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기에요 예술은 당신에게 자아실현(자기만족), 직업개념, 당신의 이름을 수식하는 글자, 고급문화향유 이외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어떤 의미를 가져야하나요? —— 【자유】 우리는 아마도 자유하지 못합니다 많은 약속과 책임, 역할로 인해 행복하기도 할테지만 최종적으로 자유하지 않습니다 때로 예술 앞에서 우리는 어떤 해방감을 느끼는데, 예술가가 전하는 새로운 세계로 인한 환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조금 더 정확한 뉘앙스로는 그가 스스로 정한 모든 요소로 인해 진정한 자기세계가 건축되었을 때 관객과 함께 누리는 그 자유로 인한듯 합니다 온전한 자기세계로 인한 모든 것으로부터의 해방인것처럼 보입니다 하기 사례들과 같습니다 —— 김지혜의 예술, “어머니들의 초상화”에서 작가가 표현하는 어머니에 대한 온기와 신뢰 이인승의 예술, “100년전 우리에게”에서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기로 설정한 어떤 개념이 정교한 기술과 색채로 드러남으로 갖추는 도형적 카리스마 원아영의 예술, “쇼팽 프렐류드 전곡”이 쇼팽의 구현을 재현함 뿐만아니라 공간에 자리하는 시각예술에 새로운 심상을 불어넣을 때 정한별의 예술 “바흐”가 조곡을 지나 샤콘느로 나아갈 때 점차 선명해지는 아름다운 기도의 모습 이로인해 관객은 예술이라 불리는 형태를 향유함으로 한 인간의 솔직한 모습을 맛보며 그와 함께 많은 것을 잠시 내려놓고, 정확히는 현실을 잊고 자유함을 누립니다. 그것이 관객과 예술가, 두 개체간의 본질이며 시인성이 있는 예술에 있어 누려지는 자유란, 예술의 의미를 가르키는 여러 말 중 가장 감동이 있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글 이지호 ——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2024년 06월 0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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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왕도(枉道)】 작가는 자신의 현재를 사랑함으로 과거와 화해하고 있다. 예술가들은 어떤 사건들보다 늘 그 사랑스러움에 근거가 명확하다. 아래는 그것의 서술들이다. 그래, 예술은 별것 아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다. 삶과 사람을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언어라고 생각되기에 말이다. 의미와 교훈이 있는 사유들로 회화와 언어를 이뤄주신 최연 작가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 Q. 얼굴이 중심요소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얼굴은 작가가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모델의 내면을 좀 더 근사한 값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신체의 일부입니다. 모델의 표정이 오랜 시간 끝에 작가가 생각하는 수준에 일치하며 나타났을 때의 성취감은 풍경이나 정물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가면을 쓰고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표정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에 대한 논란은 있어도, 그러한 가면까지 나타내는 것이 작가의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한 얼굴의 표정은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 나이 든 사람들, 또 순진한 아이들에게서 나타난다고 볼 때,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라는 인간의 이중성과 더불어 돈이나 명예에 경도(傾倒)되지 않으려는 작가의 노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Q. 회화 속 인물의 정체성과 작가의 내면은 어떻게 관계를 이루고 있는가. 작가가 그리는 회화 속 인물들은 작가의 경험에서 잔상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입니다. 돌아가신 남편을 생각하며 피에타를 그렸고, 아버지와 어머니도 그렸습니다. 그런 연후에 나의 자화상을 거울 속의 이미지를 보면서 직접 그렸습니다. 주변 인물들의 정체성을 파악한 연후에 나를 들여다볼 수 있었나 봅니다. 세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엄마 밑에서 나쁜 편견에 쏠려있던 어린시절은 컴컴한 어둠이었습니다. 아들네랑 1, 2층으로 같이 살면서 아들네가 보여주는 모성애와 부성애 그리고 화목한 장면들은, 어두운 커튼을 들쳐내고 있었으며 세 살짜리 손주가 우는 모습에 나의 감정이 이입되기도 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울고 웃는 표정을 그리는 건 치유이며 부활입니다. 서서히 태양이 떠오르듯 좋았던 순간도 생각나고, 다섯 살부터 나를 지금까지 돌봐주신 새엄마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Q. ’놀이터‘는 사회와의 첫 접점이자 정서적 기억의 장소라고 하였다. 이러한 요소는 작가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가. 어린 손주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은 놀이터입니다. 환한 표정으로 뛰노는 손주들을 보면서 놀이터가 가지고 있는 사회학적 의미와 기하학적인 선이 담고 있는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차별과 불공정을 해소하려는 사회의 노력에 비추어볼 때, 놀이터는 누구나 놀다가는 共有의 share의 개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각종 놀이기구의 기하학적인 선은 인생의 한 단면을 표시하기도 하면서, 무한경쟁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침묵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Q. 회화에서 물성 표현이 갖는 서정성과 그 심리적 효과는 무엇인가. 멀리서 들여오는 아기의 울음소리는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나도 세 살 때 엄마가 돌아가시는 걸 보면서 하루 종일 울었다는데, 아이의 무언지 모를 불안감을 채도가 낮은 색으로 희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울음이 그칠 때 까지, 아빠가 항상 안고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 나의 어렴풋한 기억을 부드러운 터치로 나타내고 싶었나 봅니다. 주변 사람들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생의 의지‘를 아기 볼에 채도가 높은 Aurora pink를 사용해서 표현했습니다. 항상 희망적 이려는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사실 우리는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자신이 보려는 부분만 보게 마련이어서 아가의 상징적인 볼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현상학 시론 참여작가 최연 작가 인터뷰 1부 취재, 편집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작업 본문 참조 매입문의 070-8733-3933

2025년 08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August 07, 2025 tagging @tickly_hee, and @exhibition_artewith. May be an illustration of post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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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원을 두번 마주하지 않는다】 Q. 「Where Flowers Once Lay」와 같은 작품에서 인물은 ‘순수’와 ‘괴이’ 사이의 긴장감을 가지는데, 이러한 인물은 작가 자신의 내면인가, 혹은 상징적 타자인가. 무엇을 반영하는 조형적 은유인가. 작품 속 인물은 자연을 마주할 때 느끼는 매번 다른 낯섦과 그로 인한 신비로운 감각에서 출발합니다. 가만히 자연을 관찰하다 보면, 이 세계 전체가 하나의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거대한 존재가 세상을 조용히 돌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경외감과 동시에, 익숙한 풍경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는 긴장감도 함께 찾아옵니다. 이런 감각들이 작품 속에서 상상의 인물로 구현됩니다. 허공에서 나타나는 손이나 언덕 같은 몸을 가진 존재들은, 현실의 자연과 상상 속 감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탄생한 조형적 은유입니다. 이들은 이 세계를 뜻 하면서 동시에 저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의 형상화이기도 합니다. 그들을 통해 저는 제 주변과 내면을 조금씩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작품에서 인물과 오브제가 일상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형태로 변형되고 있다. 이러한 왜곡은 무엇을 반영하는가 특별히, ‘우리는 같은 정원을 두 번 마주치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현상과 사물에 주의를 기울이곤 합니다. 작품에서의 변형은 이런 사라지는 순간들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시선과 기억들을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변형이 자아내지곤 합니다. 저는 조용한 관조 속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왜곡을 포착합니다. 반복되어 나타나 변주되는 형태들은 감정의 비유이면서 동시에 상상의 구조이기도 합니다. 둘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제 작업의 요점 입니다. 감정이 상상을 만들어내고 상상이 다시 감정을 불러오는 순환 구조 안에서 부드럽게 비틀린 형태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Q. 화면 전체에서는 전반적으로 ‘유년기적 감수성’이 강하게 느껴진다. 작업을 통해 그 시절의 무엇을 복원하거나 재구성하려 하는가. 어린 시절, 저는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눈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것을 더 자연스러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성향이 관찰하는 습관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당시 살던 곳 창문 너머의 걸음에 따라 달라 보이던 산, 등하굣길에도 미세하게 달라지는 꽃의 고개, 골목의 지붕 경사에 미끄러지듯 쏟아지는 햇빛 같은 일상의 풍경들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의 시선이 현재 작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년기의 섬세한 감수성이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을 발견하고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작업은 그저 눈을 오래 두고, 사랑하듯 바라보는 태도에 더 가깝습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에, 저는 즉석성과 반대편에서 지속적 관찰의 가치를 말하고 싶습니다. 그 시절에 대한 감정이 그림을 통해 조용히 표현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상학 시론 참여작가 히영 작가 인터뷰 전문 취재, 편집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겹쳐 핀 시간들>_히영 / 310x220mm / colored pencil on cotton paper / 2025 <Green fingers series>_히영 / 600x420mm / Accordion book format(set of 8) / colored pencil on paper / 2022 <꽃이 스러진 자리> (Where Flowers Once Lay)_히영 / 340×228 mm / Colored pencil on cotton paper / 2024 <낮고 둥근 계절> (The Low Round Season)_히영 / 273 × 190 mm / Colored pencil on cotton paper mounted on panel / 2025 매입문의 070-8733-3933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2025년 08월 0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August 07, 2025 tagging @kangyusun_log. May be an image of 2 people, piano, magazine, calendar, post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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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월간연주자 피아노 듀오시리즈 강유선 & 김성신 ____ 피아니스트 강유선 선화예술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석사 졸업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 박사 졸업 ____ 피아니스트 김성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 석사 졸업 미국 일리노이 음악대학 박사 졸업 ____ 2025년 9월 27일 오후 4시, 디 아르테 청담 프로그램 J. S. Bach / arr. G. Kurtag & L. Duck W. A. Mozart W. A. Mozart / arr. G. Anderson F. Kreisler / arr. F. Emonts S. Rachmaninoff / arr. G. Anderson N. Kapustin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2025년 08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ARTEWITH on August 07, 2025 tagging @yeon_inspace, and @exhibition_artewith. May be an image of ‎1 person and ‎text that says '‎분질 발자국 발자국소리들 소리들 현상학시론 현상하 시론 참여작기 참여작가정연지 천상학시론참어작가정연지 정연지 감상과비평 비평 수수유 세속을여지하는세은식점호:102, 는 A 18 أق @3821 Kc ANa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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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소리들】 작업은 물리적으로 파인 곳과 파이지 않은 곳으로 구분되는데, 파여진 곳은 작가의 치밀한 WIP(작업순간)가 영상되는 듯하다. 이렇게 생성된 마티에르는 화면에 무수히 직조되어 시간의 단면을 포개 놓은 듯한 감상을 전달한다. 파이지 않은 곳은 대비되듯 먹의 농담을 통해 자연의 순환, 변환과 같은 온유한 역동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제 작업을 조금 멀리서 바라보자. 그의 작업은 그가 주안 하는 자연의 변화와 같은 개념보다도 나는 이 작업들이 감정의 기척 같은 것으로 먼저 다가오는 점에 주목하고자 한다. 아우라 라고 할까. 존재함을 인식하고 있어 자기의 실존을 찾고자 하는, 그러한 행보들을 향한 헌사(獻辭)와 같이 받아들이고자 한다. 필연적인 방황 속에서도 오늘의 문을 나서는 성실한 사유자들의 회동. 그가 흔적을 남겨온 모든 탐색의 길들은 그가 하나의 이름을 가리키며 지속하였을 때 언젠가 다가서게 될지도 모르는 진실을 기대하게 한다. 나는 작가의 이러한 모양들에서 그들의 무수한 발자국 소리들을 듣고, 보고자 한다. 작가의 작년의 작업과 올해의 작업은 흐름 속에서 명확한 순서를 만들고 있다. 화면에 서사를 녹여내고자 하는 방향성은 더욱 정돈되어, 하나의 작업이, 이제는 어떤 독특한 세계의 일부라고 생각되게 하는, 즉 작가가 서사성을 갖추어 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빛나는 눈빛으로 늘 길 위에 있기를 마다하지 않을 작가와 작업에 대하여 존재의 궤적을 중심으로 기록한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_ 정연지 / 들꽃아래 넘어, / 목판에 스크래치,채색 / 90.9 x 72.7 / 2025 정연지 / 산골 / 72.7x90.9 / 목판에 스크래치,채색 / 2025 정연지 /  Stanly Bay / 53x33.4 / 목판에 스크래치, 채색 /2025 정연지 / 눈길 / 화판에 조각,혼합매체 / 116.8 x 72.7 /2024 정연지 / 물흐름 / 화판에조각 / 혼합매체 / 53x40.9 / 2024 (미판매) 매입문의 070-8733-3933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

2025년 08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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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 시론 : 리바이브】 ㅇ 전시장소 : Gallery The ARTE 청담 ㅇ 전시기간 : 2025. 8. 7 - 2025. 8. 11 ㅇ 관람시간 : 10:00 - 17:00 (12:00 - 13:00 휴식) ㅇ 참여작가 김명애 김예영 김은성 백수진 신혜영 안선주 오류 오은영 오희정 윤아인 이윤주 이향엽 정미라 정연지 최연 혜달(HyedaRl) 히영 ㅇ 총괄기획 : 이지호 ㅇ 주최 : ARTEWITH ㅇ 주관 : Gallery The ARTE ㅇ 디자인 : 오은영, ARTEWITH ㅇ 도움주신분들 : Smartstone, YE, 이원석, 김동욱, 이채빈 ____ <현상학 시론> 현상학 시론은 본 전시 기조의 바탕이 됩니다. 현상학이란 우리가 어떤 것을 경험 할 때 그 경험이 어떻게 나에게 나타나 반영되는가를 탐구하는 철학개념입니다. 사물과 현상을 어떻게 경험하고 인식하는지에 대한 탐구로 개인적이며 미시적인 세계관에서 본질을 찾고자 하는 경험이겠습니다. 작업자의 회화를 매게로 세계의 현상을 인식하여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이해함으로 감상자는 해석과 사고의 다양성에서 우수를 가리지 아니하며 경험의 본질을 받아들이는 미적 지평의 확장을 시험해보길 바랍니다. 아르테위드의 전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 는 그들의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아카이빙 하는 방법으로도 관람자에게 대화를 건냅 니다. 시각과 마음을 들여 다 보신다면 좋겠 습니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Phenomenology poetry is the basis for this exhibition. Phenomenology is a philosophical concept that explores how when we experience something, the experience appears to me and reflects it. It is an experience that seeks to find the essence in a personal and microscopic worldview by exploring how to experience and perceive objects and phenomena. By understanding the various methodologies of recognizing and interpreting the world’s phenomena through the artist‘s paintings, the viewer is encouraged to test the expansion of the aesthetic horizon that accepts the essence of experience without regard to the diversity of interpretation and thinking. The exhibition by Artewith invites the audience to engage in a dialogue by archiving the world the artists wish to convey in an online space. I hope you take a moment to immerse your eyes and heart in it. Jiho Lee, ARTEWITH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2025년 08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ARTEWITH on August 03, 2025. May be an illustration of blueprint, floor plan, crossword puzzle, poster and text that says ':신예의밤 밤 ARTEWITH ARTEWITHPROJECTCONCERT PROJECT CONCERT 2026 OPENCALL FOR SOLOIST, CHA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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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상반기 신예의 밤 연주자 선발 공고】 ”신예의 밤“은 갤러리 디 아르테 청담에서 음악가로 장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예 음악인을 연주의 형태로 드러냄으로 자라나는 예술가가 잠재력을 발휘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이에 적합한 음악인 여러분들을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 ° 주관 - 아르테위드 ° 접수기간 - 2025.08.06 ~ 2025.08.13 17시 마감 ° 선발대상 - 만 32세 이하의 독주 및 앙상블, 개인 또는 팀 ° 연주일시 - 2026년 1월 ~ 6월 중 주말 저녁 8시00분 ° 연주장소 - 갤러리 디 아르테 청담 (서울 강남구 청담동) ° 제출자료 - 자유양식이나 반드시 Word로 제출, 연주자 이력, 편집하지 아니한 10분 내외의 연주영상을 유튜브 링크로 첨부, 개인 연주자 및 팀 대표 연락처 기입 필수 ° 지원방법 - 이메일 접수, artewith@naver.com, 메일 제목을 필히 ”2026년 상반기 신예의 밤 지원 000“로 설정, 희망연주일 자를 3개 순위까지 기입 (예- 1. 26년 1월 5일, 2. 26년 2월 5일, 26년 3월 3일) ° 지원사항 - 대관 지원, 현장 스텝 지원 (참가비용 있음) ° 문의 - 010-5749-2194 ° 결과발표 - 2025. 8월 중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연락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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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안식처】 화면 안에 흔들리는 선과 마티에르, 불완성한 얼굴, 감정의 흔적 같은 것들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흘러가며 사라지는 지난 시간 위에 사랑과 같은 것들의 모양으로 부유하는 듯 하다. 작업은 시각으로 전달되나 감각의 언어로 이야기되고 있다. 작가의 정서적 파편 같은 것들이 - 호로비츠의 오랜 레코딩처럼 - 바래고 흩어지고 있으나, 마주해야 하는 것들은 날카롭게 감상자를 향해 날아가 퍼진다. 그렇게 날아든 것은 작업의 제안을 따라 공허 할 기억 아래서 아껴 부르게 될 그 이름들을 현현(顯現)하게 한다. 지난 사랑, 젊었을 나의 부모, 아직 다 갚지 못한 감사 같은 것들. 따라서 작업은 이처럼 내밀한 정서의 순간을 포착하며 언어적인 기능으로써의 색채 운용은 감정의 밀도를 명징하게 기록한다. 또한, 대상의 외형에 흩어지는 듯한 경향을 부여하는 작가의 어법은 마치. 그리워하게 될 것을 향해 그만의 사랑을 퍼트려주며, 지금 순간에도 이러한 애정과 온기를 추념(追念)하게 해 언젠가 눈물을 흘리고 싶은 날이라면 작가의 조형 같은 것이 떠오르게 되지 않을까. 언제나 다정한 모성 같기도 하고, 가장 친한 연인의 품 같은 이 작업들을 나는 기억의 안식처라고 말하고 싶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_ 마송이 / 을지로 / Acrylic on canvas / 65.1×80.3 / 2025 마송이 / 낡아가는 모든 것들 / Acrylic on canvas / 31.8×40.9 / 2025 마송이 / 내일과 오늘 사이 / Acrylic on canvas / 45.5×50.3 / 2025 마송이 / 길모퉁이 / Acrylic on canvas / 45.5×53.0 / 2025 마송이 / 자유 / Acrylic & Oil pastel on canvas / 91*116.8 / 2025 마송이/자유/Acrylic & Oil pastel on canvas/91*116.8/2025 매입문의 070-8733-3933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2025년 08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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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간 연주자 피아니스트 홍예경 ____ 피아니스트 홍예경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독일 Essen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 최우수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수료(Teaching Assistant, 삼일문화재단 전액장학생) 및 졸업 예정 현)계원예술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출강 ____ 2025년 8월 24일 오후 4시, 디 아르테 청담 프로그램 J.-B. Lully C. Debussy G. Fauré M. Ravel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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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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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코는 몇 센치】 Q. 작가의 화면에는 익숙한 만화 캐릭터, 브랜드 로고, 상품 이미지 등이 빈틈없이 배치된다. 특히나 <피노키오>는 주인공이 되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인간이 되고자 간절했던 <피노키오>는 아직도 스스로 부족함을 인지하고 갈망하는, 부끄럽지만 꿈을 잃지 않는 작가 자신을 표현한 것입니다. 화면을 빼곡히 채운 이미지들이 시각적 과잉으로 비칠 수 있으나 다양한 이미지들은 작가가 사회와 소통하려는 도 넘은 수다이자 관객들에게 보내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과연 지금의 이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무엇을 원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 Q. 이러한 작업은 작가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어린 시절 유교식 가치관을 배우고 자라온 저는 조금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탓에 작품 속에 톡특한 창의적 발상이나 상상력을 표현하는데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닮아 보고 싶은 작가들의 작품을, 예를 들면 장 미셸 바스키아를 오마주해보며 그가 가지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답습해 보고자 했습니다. 매번 새로운 캔버스를 마주할 때가 가장 어렵습니다. 아마도 작업으로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나에게 가장 결핍된 것이 드러나는 게 아닐까 추론합니다. 화폭에 표현할 다양한 이미지와 텍스쳐 들은 ‘브레인스토밍’ 을 하듯 연상되는 단어나 이미지를 나열하고 선별하여 조화로운 구도를 배치해서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Q. 작가노트에서 ‘경계의 유동성’, ‘가면을 쓴 진심’, ‘비틀린 진실’ 등의 표현이 등장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어떻게 이미지 구성 방식과 구조적으로 연동되는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동화 속 주인공의 도덕적 이야기이죠. 살아가는 동안 저는 결핍과 이상 사이에서 공명하는 듯한 감상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러한 사유는 나의 작업적 개념의 구조에서 마치 때에 따라 <피노키오>의 코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하게 합니다. 첫 번째 질문과 겹치는 답변일지 모르겠으나, 작업을 통해 저는 저 스스로와 감상자께 질문드립니다. 우리는, 저희를 둘러싼 무수한 것들 사이에서 얼마만큼 긴 코를 가지고 있나요?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가기 위해 긴코를 붙여두고 그 자리에 놓여져있나요? 현상학 시론 참여작가 최화련 작가 인터뷰 전문 취재, 편집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____ 최화련 / beautiful mind1 / 90.0*116.8 / oil on canvas / 2024 최화련 / beautiful mind2 / 90.0*116.8 / oil on canvas / 2024 매입문의 070-8733-3933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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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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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zt Apre une lecture du Dante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 “단테가 그린 지옥은 공포만이 아니라 눈물이며, 죄의 기억은 고통 속에 슬픔의 빛을 띠고 있소. 나는 프란체스카의 눈물에서 그 슬픔의 음악을 들었소.” — 1837년경 조르주 상드에게 “프란체스카의 사랑은 지옥 속에서도 순수하며, 죄는 곧 운명이다. 그 운명을 나는 음악으로 옮기고자 한다.” — 리스트 자필 스케치 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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