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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mchan.everyda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23년 149권, 24년 199권 완독 ∘ 책과 필사로 채우는 일상 ∘ 필사모임 ‘필사일상’ 운영 💌협업·제안은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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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mchan.everyday 최근 게시물

Photo shared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September 26, 2025 tagging @filofaxkorea. May be an image of leather, saddle-stitched leather, leather wallet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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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제공]#파일로팩스 ✨ 요즘 늘 함께 하는 파일로팩스 다이어리. ⠀ ✔️ 여러 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투두리스트가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 만년필 비침없는 내지는 기록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 🤎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하나씩 채워가는 중인 다이어리. ⠀ 시간이 갈수록 어쩐지 더 영롱해지는 천연가죽 커버가 다이어리에 더 애정을 쏟게 만든다. ⠀ +파일로팩스 몰든 A7 다이어리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2025년 09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August 23,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magazine and ‎text that says '‎舒异 م بخم V 결국.사랑이야 결국, 사랑이야 사랑 소설 모음 모음.zip zip‎'‎‎.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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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설 모음.zip] ⠀ ✨ 뜨거운 여름을 지나 서늘한 바람을 기다리는 계절. 지금 읽기 좋은 사랑 이야기들. ⠀ ⠀ 📚 #날짜없음 ⠀ 날짜가 의미 없어진 세상. 회색빛 끝을 향해가는 세상에서 사랑으로 삶을 지탱하고 있는 둘. 사람을 살게하는 건 역시 사랑이구나! ⠀ ⠀ 📘
“해인 씨가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늘 한 뼘 더 해인 씨를 좋아해요.” ⠀ ⠀ ⠀ 📚 #급류 ⠀ 얽히고 설킨 해솔과 도담의 상처 가득한 청춘의 사랑. ‘급류’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한순간 휩쓸어 삼키기도 하지만, 끝내는 서로를 끌어올리고야만다. (bgm은 꼭 drowning으로!🎵) ⠀ ⠀ 📘 “도담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 걸 수도 있잖아.” ⠀ ⠀ ⠀ 📚 #구의증명 ⠀ 사랑은 어디까지 가능하게 할까! 보는 이에겐 ‘혐’이지만 그들은 절절한 ‘애’였음을. 상실을 견디게 하고, 부재에서도 존재하게 하는 것. 사랑은 결국 증명이다. ⠀ ⠀ 📘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 ⠀ ⠀ 📚 #사랑의이해 ⠀ 동명 드라마의 원작. 상수같은 현실과 변수같은 사랑 앞에서 아직은 어린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 ⠀ ⠀ 📘 망설였다. 관계를 더 발전시킬지 말지. 수영이 텔러, 계약직 창구 직원이라는 것, 정확히는 모르지만 변두리 어느 대학교를 나온 듯한 것, 다 걸렸다. ⠀ ⠀ 📘 행복에는 늘 거짓이 그림자처럼 드리우기 마련인 듯했다. 아니, 어쩌면 거짓은 조명일지도 몰랐다. 행복이라는 마네킹을 비추는 밝고 좁은 조명. ⠀ ⠀ ⠀ 📚 #원할때는가질수없고가지고나면원하지않아 ⠀ <아내가 결혼했다> 박현욱 작가의 소설. ⠀ 제목부터 확 와닿는 이 소설. 가지기 전엔 그렇게 빛나보이던 사람도 곁에 두고 나면, 그 놈이 다 그 놈이 되어버리는 현상(?)을 아주 잘 보여준다. 하지만 그 또한 사랑의 한 모습이겠지! ⠀ ⠀ 📘 그러니까 우리가 언제 만나든 항상 오늘 만나는 거예요. 우리가 다음에 만난다 해도 그날이 되면 또 오늘이에요.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아요. 같이 가요. ⠀ ⠀ ⠀ ✨ 상처만 남기는 사랑, 세상의 끝에 선 사랑, 현실 앞에 흔들리는 사랑. 사랑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담아낸 소설들. ⠀ 일차원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 다양한 모습들 모두 사랑인 것 같아요. ⠀ 늘 다른 얼굴로 다가오지만 언제나 삶을 빛나게 하는 건 결국, 사랑이겠죠! ⠀ 오늘도 사랑하시길🤎 ⠀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2025년 08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October 02, 2023.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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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보일러 안녕하세요.😊 책으로 채우는 보람찬 일상 보일러입니다. 오늘은 제 이름 ‘보일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최근 #내이름으로먹고삽니다 를 읽기도 했고 한번쯤 이름에 대해 소개해보고 싶었어요.🙂) ⠀ 보람찬일상러는 코로나가 한창 유행이었던 2020년에 만든 이름이에요. 🗓️ 모든 루틴이 무용해진 시기에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는 것이 싫어서 하루를 알차게 지내보려고 만든 이름이었답니다. ⠀ 이름을 만들 때 생각했던 것은 첫째, 우리 아이들의 이름을 녹여내고 싶었어요. 람과 찬은 아이들 이름에서 한 글자씩 가져왔어요. (보람찬일상러🤎) 둘째, 그러면서도 자립적인 저를 표현하는 이름이 갖고 싶었어요. (아이들 이름을 빼고보면 보일러🤎) ⠀ 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예전만큼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 않게되면서 저는 거기서 조금보다는 많이 허무함과 외로움을 느꼈어요.🥲 🏡 어느 주말, 아이들이 모두 나가놀고, 옆사람도 외출하고, 나만 혼자 덩그러니 남았을 때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이제 자립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보일러” ⠀ 예쁘지도 않고 투박하기도 한 이름이지만 저는 아주 마음에 들어요. ⠀ ❤️‍🔥 책을 연료삼아서 삶에 대한 열정을 계속 태워보렵니다. ⠀ ✨ 여러분의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 ⠀ #이름소개#보람찬일상 #책으로채우는보람찬일상 #연료는책

2023년 10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boramchan.everyday 게시물 이미지: #필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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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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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나의여름이되세요》

가을은 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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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당 ⠀ ✔️8회차 ⠀ ⠀ 《#그대는나의여름이되세요》 가을은 늘 서먹했다. 성긴 마음에는 늘 바람이 불었고 바람이 드나드는 소리가 들리곤 했다. 그가 나를 궁금해하지 않는 탓에 나는 매일이 투명해졌다. ㅡ[사랑할 것이 없어진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서 ⠀ ⠀ ⠀ @wisdomhouse_official 위즈덤하우스 필사당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위즈덤하우스필사당 #위즈덤하우스 #필사당1기#필사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2025년 10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October 01, 2025. May be an image of typewriter and text that says '9월의 기록 광안리 도서전 +밤산책방 +밤산책방 blocher'.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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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기록] ⠀ 🍂 재채기로 시작하는 아침. (코로 가을을 맞이하는 비염인🤧) ⠀ 이번 달에는 살랑이는 바람에 괜히 설레이는 마음에 진득하게 책을 많이 읽어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알찬 책들을 만난 한 달. ⠀ ✔️스릴넘치는 소설 #뉴걸 #J가죽었대 ⠀ ✔️필사하기 좋은 책 #셰익스피어인간심리속문장의기억 
#다산의문장 #법구경마음에게말을걸다 ⠀ ✔️삶에 대한 시선 #디어올리버 #낙천적인아이 #캐리커쳐 ⠀ 설레는 가을 바람에 조금 느슨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책과 함께한 9월. 10월에는 더 단단한 독서의 시간을 쌓아가기를! ⠀ ⠀ [일상기록] ⠀ #광안리해변도서전 ⠀ @스몃 님과 함께 한 광안리. 생각보다 도서전 규모가 협소해서 조금 실망. 그래도 가까운 곳에 이런 이벤트라니 넘 소중하다. ⠀ ⠀ #밤산책방 ⠀ 책방까지 이어진 오래된 골목길. 사이사이 자리한 가지각색의 가게들과 카페들. 이렇게 골목을 천천히 누려본게 언제였던가- 지하로 내려가자 한쪽 벽면 가득 펼쳐진 바다와 그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책들. 걷는 길마저 하나의 여행같았던 책방. 부산에 갈 때마다 꼭 다시 찾게 될 것 같다. ⠀ ⠀ #카페사색 ⠀ 옆동네 카페. 입구부터 가구, 조명, 분위기 모든 것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아쉽게도…인센스 향이 너무너무너무 강했다. 코가 예민한 편이라 머리까지 아파지는 그 향을 이기지 못하고 커피를 원샷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는 슬픈 카페 방문기. (그런데 커피도 맛있었음) ⠀ ⠀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2025년 10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October 01, 2025 tagging @millie_bookclub, and @originals_book. May be an image of ‎book, magazine and ‎text that says '‎.가 J가 죽었다 장편소설 리안장 K0 TOLS રાબદ 감영을 G 옥옮김 強保 감영육출김 ശෙනිනം KM สมสัน นนอูา 6иe4 pe3a SI I Cane חןופ SI SI 긴 연휴 단숨에 읽어버릴 스릴러 .가 죽었대‎'‎‎.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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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J가죽었대 ⠀ 💥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잃고, 각자 다른 집으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 줄리와 클로이. 백인 부부에게 입양된 클로이는 화려한 인플루언서로, 이모 밑에서 학대와 착취를 겪은 줄리는 슈퍼마켓 캐셔로 힘겹게 살아간다. ⠀ ⠀ 
📕 클로이는 구세주였다. 나를 시궁창에서 꺼내줄 아름다운 천사. ㅡ21p ⠀ 그러던 어느 날, 클로이로부터 걸려온 이상한 전화. 불길한 예감을 안고 찾아간 줄리는 죽어 있는 클로이를 발견한다. 그리고 결심한다. ⠀ 클로이가 되기로. ⠀ ⠀ 📕 나는 자격이 있다. 그렇지 않은가? 내가 아무것도 없이 허덕이는 동안 클로이는 모든 것을 가졌다. 숙명적인 정의의 심판이 내 앞에서 펼쳐지는 것 아닐까?(…) 사랑하는 쌍둥이 자매를 위한 그녀의 마지막 선물. 그녀의 인생. ㅡ76p ⠀ ⠀ 📕 나 자신이 되라고? 웃기지 말라 그래. 다른 사람으로 사는게 백배 천배 나으니까. ㅡ154p ⠀ ⠀ ✔️ 하지만 ‘대신 살아간다’는 건 정말 가능한 일일까. ⠀ 줄리가 클로이가 되어갈수록, 화려한 삶 뒤에 숨겨진 그림자가 점점 더 선명해진다. ⠀ ⠀ 📕 우리는 모두 시간을 들였어. 모두 열심히 일했어. 모두 희생했어.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희생을 덜 하고도 더 많은 걸 얻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뼈 빠지게 일하고도 쥐꼬리만큼 얻고, 그게 삶의 본질이고 소셜미디어도 예외는 아냐. ㅡ351p ⠀ ⠀ ✔️ 책을 덮고도 오래 남는 질문. ‘나는 지금, 진짜 나로 살고 있는 걸까?’ 파란만장한 사건을 겪는 줄리를 보며, 내 삶의 주인은 결국 나 자신뿐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 ⠀ 📕 오늘 나는 빛을 향해 걸어 들어갈 것이다. 클로이 반 후센이 아니라 줄리 챈으로. 내 흔적을 남길 시간이다. 마침내 내가 통제권을 잡았다. 나는 휴대폰 카메라를 응시했다.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한 가지 있어요. 저는 제 쌍둥이 자매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ㅡ526p ⠀ ⠀ ✨ 정체성, 계급, 인종, 그리고 SNS에 의해 소비되는 삶. 반짝이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불안과 결핍을 파고드는 블랙코미디. ⠀ 실제 뷰티 인플루언서였던 작가 리안 장의 경험 덕분에, 인플루언서 세계의 화려함과 그 이면이 더욱 생생하게 그려진 이 책은- ⠀ ✔️ 출간 2개월만에 4쇄를 찍었고, 출간 전부터 소니 픽처스에서 영상화가 확정되었다. ⠀ 몽환적이고 스릴넘치는 이 이야기가 스크린에 어떻게 담길지 벌써 기대된다! ⠀ ⠀ 📸 우리가 살고 있는 SNS 시대에 가장 ‘지금’ 같은 소설. 서스펜스로 풀어낸 인플루언서의 빛과 그림자. 《J가 죽었대》 ⠀ 다가오는 긴 연휴, 줄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 ⠀ ⠀ @originals_book @millie_bookclub 밀리의서재로부터 도서와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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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September 30, 2025 tagging @monohouse31.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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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나는고양이로소이다 ⠀ ✨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나츠메소세키 ⠀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를 필사책으로 만나 보았어요. ⠀ 📕 일본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 일본어 단어 공부도 가능한 특별한 필사책. ⠀ ✔️사철 제본 ✔️휘어짐 방지를 위한 2장의 표지 ✔️숨겨져 있는 작은 선물 (표지 안쪽 나쓰메 소세키의 명언이 적힌 책갈피가 있어요.) ✔️초판 한정으로 고급종이 ‘사간’ 사용 (미색으로 눈도 편하고 촉감이 아주 부들부들해요.) ⠀ 💭 솔직히 필사책을 보면서 키득거리게 될 줄은 몰랐어요.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간 세상은 정말 엉뚱하기도 하고, 가끔은 뼈 있는 농담처럼 다가오더라구요. 무엇보다 시니컬한 고양이의 태도는 필사하며 곱씹을수록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 📘 그때도 참 묘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다. 무엇보다 털로 곱게 덮여 있어야 할 얼굴이 반질반질하니 꼭 주전자같지 않은가. ⠀ 📘 위가 약한 주인은 안색이 누렇고 탄력도 없어서 그다지 생기 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런 주제에 고봉밥을 먹고, 먹고 나서는 꼭 소화제를 먹는다. ⠀ 아직 원작을 읽진 않았지만, 필사만으로도 고양이에게 점점 고며들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꼭 읽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 👍 이 책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다른 언어로 필사하는 새로움 때문이에요. ⠀ 새로운 언어를 직접 써 내려가는 경험은 다른 글자체를 쓴다는 즐거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집중력과 몰입도를 높여 주는 효과가 있어요. 익숙하지 않으니 쓰는 행위에 더 집중하게 되고, 그만큼 문장이 더 오래 남겠지요. ⠀ ✔️ 물론 일본어 필사가 부담스럽다면, 한국어만 써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 ⠀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필사책은 단순한 학습서, 필사책을 넘어, 읽고, 쓰고, 웃고, 배우는 네 가지 경험을 동시에 선물해주는 책이었어요. ⠀ ⠀ 
🤎 필사를 좋아하는 분, 일본어 공부 혹은 새로운 언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 ⠀ ⠀ @monohouse31 모노하우스로부터 도서와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2025년 09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September 27, 2025. May be an image of ‎pen and ‎text that says '‎독서템 추천 요즘 책을 못 읽어요, 이거 없이는- 유니 나노 다이아 컬러 샤프심 0.5 「イに三る 컬러 レ無円 (로로케마드고 o 十〇一0ト 그린 트블루 6 ェ FrLI 복두 2ዙህክር! ما 레드 수레지 핑크 ኤና 지원장 지워: 지우개도 상성 OPEND บแ 0.5 MIX NanoDia Dia Nano Color erasable XOIoul 20PCS 05x60m 5x60mm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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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템추천 +코스모스 챌린지 ⠀ ✨ [유니 나노 다이아 컬러 샤프심] ⠀ 🌈 컬러심으로 줄 긋고 쓰니 더 찾기 쉽고 집중까지 잘 되는 기분이에요. (저는 블루랑 그린 컬러가 좋더라구요-) 요즘 이거 없이는 허전해서 책을 못 읽는다니까요:) 삐뚤어지고 틀릴까봐 색연필, 형광펜 못 쓰는 사람인데, 이 컬러 샤프심은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져서 진짜 좋아요. ⠀ ⠀ 그리고 [코스모스 챌린지] ⠀ 🧱 올해 벽돌책 하나도 못 읽고 넘어가면 왠지 억울할 것 같아서 시작한 챌린지인데요, 벽돌책이라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9월 23일, 올해 100일 남았을 때 시작했지만 지금도 언제든 참여 가능해요! 플라이북에서 함께 하고 있으니 같이 읽으실 분 어서오세요🤗 ⠀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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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hared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September 26, 2025 tagging @changbi_insta. May be an image of poster, magazine,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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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처 ⠀ ✔️ “내가 나라는 이유만으로 반겨 줄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까?” ⠀ ⠀ 📚 스리랑카에서 온 어머니를 둔 한국 청소년, 김주현의 이야기. ⠀ 겉모습은 외국인 같지만, 주현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이방인’으로 여긴다. ⠀ 주현이 겪는 혼란은 곧 ‘나는 누군인가, 남들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라는 우리 모두의 질문과도 닿아 있다. ⠀ 📕 내가 생각하기에 어딘가에 온전히 소속된다는 것은 캐리커처에 갇히지 않을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ㅡ81p ⠀ ⠀ ✨ 읽는 동안 복잡미묘한 사회 구조와 모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완전한 조각들을 생각했다. 우리는 그것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오히려 더 혐오를 조장하고 있는게 아닐까. ⠀ ⠀ 📕 인터넷에는 기혼 여성, 미혼 여성, 유색 인종, 외국인 노동자, 성소수자, 육체 노동자, 장애인, 배달부, 저학력자, 지방민, 무주택자, 기타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조롱이 마련돼 있었고, 조롱은 곧잘 유머의 탈을 뒤집어썼다. 비웃는 일과 웃는 일은 고작해야 한 음절 차이니까. ㅡ48p ⠀ 🧩 이미 조각난 우리는 다른 누군가 역시 조각내는 것을 좋아한다. 내키는대로 해체하고, 마음대로 모아둔 채, 그 사람을 단순한 이미지로만 남겨버린다. 그러나 사람은 결코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될 수 없는, 복잡하고 다층적인 존재이다. ⠀ ⠀ 📕 『캐리커처』는 그 총체에 대한 고민으로 쓰인 이야기다. 정답은 전혀 아니다. 세상에는 주현을, 승윤을, 요한을, 노아를 닮은 청소년이, 이 중 누구도 닮지 않은 청소년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 소설이 읽는 이들에게도 고민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ㅡ작가의 말 ⠀ ⠀ ✨ 『캐리커처』는 조각난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져지는 질문이자, 온전히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이야기다. ⠀ ⠀ ✔️ 이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보자. “나는 그가 그라는 이유만으로 반겨줄 수 있는 사람인가?” ⠀ ⠀ +도서제공 @changbi_insta ⠀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2025년 09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September 25, 2025 tagging @cassiopeia_book.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harnamahancercamdang 단단하세 지기며 나까지키며 격있는 公 신다 本神酒茶 रे 神二 พอ Teu యయ 오마시스 R入入 MIeO atS '나는마음이흔들릴때마다 다산을읽고또읽었다!" 읽고 베스트셀러 칼과 글에서 길어 때마다 조윤제 내공 흔들립 읽었다!" 고전 연구가 인생의내공 인생의 마음이 작가이자 올린 93가지 "나는 다산을 70만 어떤 문장은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기도 한다. 다산의 다산의 문장들'.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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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다산의문장들 ⠀ ✔️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은 『다산의 문장들』 배움, 고난, 인생, 성찰, 관계, 세상에 관하여 그가 남긴 문장들은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준다. ⠀ ✔️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폐족당하고 기나긴 유배 생활에 들어간 정약용. 그는 그 오랜 시간을 배움과 성찰로 채웠다. 고난 앞에서 흔들렸지만, 그 태도는 과연 남달랐다. 고난의 시간을 오히려 정진의 시간으로 만들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많은 문장들을 남겼다. 실망으로 가득할 법한 삶 속에서도 학문의 뜻을 놓지 않고 정진했던 그의 모습은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 ⠀ 📘 “이것은 주상 전하의 강원으로, 내가 어찌 엿볼 수 있겠는가?” ⠀ ✔️ 누구도 속이지 않았지만, 그는 스스로 속지 않으려 했다. 스스로 타협하지 않고 바른 길을 간다면 늦은 것 같으나 가장 빠른 길이 될 수 있다. 가장 높은 차원의 정직은 자기자신에게 정직한 것이다. ㅡ28p ⠀ 💭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신뢰가 아닌,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다산의 모습이 오래 남았다. 바쁜 일상을 핑계대며 스스로와의 약속을 가볍게 넘길 때가 많지만, 결국 나에게 정직한 삶이 가장 단단하며 바른 길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 ⠀ 📘 온화한 감정이 온화한 관계를 부른다 ⠀ ✔️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발산하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지옥을 대하게 만든다.(…)나 한 사람으로 나쁜 세상이 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도 한다. ㅡ225p ⠀ 💭 엄마로서 가장 찔렸던 문장. 한 가정의 분위기는 엄마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늘 밝을 수는 없겠지만, 일관된 태도로 가족을 대하는 것. 나 하나로 우리 집이 행복해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무겁게 다가왔다. ⠀ ⠀ 📘 곤욕은 근심거리가 아니다, 곤욕을 괴로워하는 것이 근심이다 ⠀ ✔️어떤 상황이든 그 상황을 맞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또 한가지는 그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면 반드시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ㅡ90p ⠀ ⠀ 💭 누구나 고난의 시간을 겪지만 그 고난을 어떻게 대할지는 마음가짐과 배움의 깊이에 달려 있다는 사실. ⠀ 그래서일까, 『다산의 문장들』을 읽을 때는 괜히 바른 자세로 앉게 되는데, 이 책을 읽는 시간은 번잡해진 마음을 씻어내고 스스로를 단단하게 세우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 ✨ 우리가 한 줄 한 줄 문장 앞에 멈추고 깊이 들여다 보는 이유는, 스스로를 단단히 키우기 위함이 아닐까. ⠀ 언제든 기댈 곳이 필요할 때 펼칠 수 있는 책. 『다산의 문장들』 추천! ⠀ ⠀ ⠀ 💝출판사 이벤트 중💝 일상 속에서 『다산의 문장들』을 담은 사진과 함께 다산의문장 해시태그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드려요! 자세한 내용⬇️
@cassiopeia_book ⠀ ⠀ @cassiopeia_book 카시오페아 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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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hared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September 24, 2025 tagging @wisdomhouse_official. May be an image of book, magazine and text that says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위즈덤하우스 #필사당 시신집 料報 그배는 丁可 ส 여홉이 मर of 먹하세요. 파랑치럼 작일 대리간 통려간141전의 컷입니다. 5월의 문단의 이는들 세절에서 모든 모든 사랑의 @himemachanaveng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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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당 ⠀ ✔️6회차 #그대는나의여름이되세요 ⠀ ⠀ 📕 아픈 마음과 광활한 외로움은 잠시 뒤로할게 세상에 당신 하나 남을 때까지 철없이 빛나기만 할게. 나 아닌 아침과 오후를 사랑해도 좋아 밤이면 내가 너를 쫓아갈게. ㅡ달의 이야기 ⠀ ⠀ ⠀ @wisdomhouse_official 위즈덤하우스 필사당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즈덤하우스필사당 #위즈덤하우스 #필사당1기#필사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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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hared by 보일러ㅣ보람찬일상러ㅣ책ㅣ필사 on September 24, 2025 tagging @minumsa_books. May be an image of diary, sketch, book and text that says '오늘찌 좋은 은 号 砂水 작가50 청 &x 꽤낙천적인 낙전 o 꼬래 아이 ٥٥ 원소윤 장편소설 福 자퍼소성 ،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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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낙천적인아이 ⠀ ✨ 사람을 웃기는 게 어려울까, 울리는 게 더 어려울까. ⠀ 『꽤 낙천적인 아이』는 그 둘을 동시에 해낸다. ⠀ ✔️ 웃기는 책이라는 소문에 집어든 이 책은 사실은 슬픈 이야기였고, ⠀ 소설이라는 탈을 쓰고 있지만 그 안에는 진짜 삶이 담겨 있었다. ⠀ ⠀ 📘 “엄마, 엄마는 몇 살까지 살고 싶어?” 나는 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질문했다. 엄마가 “80!”이라고 답한다면 엄마가 80살이 될 때까지는 안심하고 있으려고, 그런 계산을 마친 터였다. 마흔몇 살 엄마가 답했다. “60?” (…)고작 60이라니, 엄마는 대체 얼마나 슬픈 사람인 걸까, 우리가 있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걸까. 슬픈 사람을 보는 일도 참 슬픈 일. ㅡ72p ⠀ ⠀ ✨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란, 사실 그 누구보다 슬픔에 민감한 사람이란 것을, 그 누구보다 눈물과 가까운 사람임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 🎤 고통을 없애주지는 않지만 다만, 버티게 해주는 농담. ⠀ 그래서 오늘도 작가님은 마이크를 들 것이다. ⠀ 비극 속에서도 어떻게든 희망을 택하려는 꽤 낙천적인 삶의 태도로. ⠀ ⎯⎯⎯⎯⎯⎯⎯⎯⎯⎯⎯⎯⎯⎯⎯⎯⎯⎯⎯⎯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생각을 공유해요.✨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boramchan.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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