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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서재 | 잡식성 독서가

⚜️4남매맘 | 단단해 지기 위해 읽고 쓰고 달려요 📖📝🏃🏻‍♀️ ⚜️용기부여가 • #벽돌책독파챌린지 11월 #행동 🔛 • 작심10분 챌린지 #텐미닛북클럽 🔛 • #미라클모닝독서 #100일챌린지 📧 ozooena@naver.com (DM 못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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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hared by 클로이 서재 | 잡식성 독서가 on November 04, 2025 tagging @chungrimbooks. May be an image of poster, magazine, book, baby's-breath, baby blue eyes flower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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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필사로 천천히, 하지만 오래 남는 따뜻함을 기록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 ​ 소소한 일상에서. 사람의 온기에서. 시인의 농담에서. ​ ​ 📗#인생을배우다 📗#전영애 ​ ​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뜨거운 난로처럼 금방 데워졌다 식는 게 아니라, 은근한 온기가 오래 남는 온돌 같은 책. 읽는 내내, 그리고 덮은 후에도 마음 한켠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책이에요. ​ ​ ━━━━━━━━━ ​ ✨‘괴테 금메달’ 한국인 최초 수상 ✨독일 시인 ‘라이너 쿤체’ 강력 추천 ​ ━━━━━━━━━ ​ ✨삶의 수많은 물음을 던진 이들에게 전하는 시인의 말 ✨‘맑은 사람을 위하여, 후학을 위하여, 시(詩)를 위하여’ ✨그리고 마침내 찬란히 빛날 당신의 삶을 위하여 ​ ━━━━━━━━━ ​ ” 삶의 한 모퉁이를 돌아서면서 마음을 스쳐간 것들을 적은 조각 글들“ ​ ​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며 내 마음에 천천히 새겨 넣는 시간. ​ ​ 세상엔 여전히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데서 오는 행복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몸과 마음을 녹이는 작지만 놀랍도록 따뜻한 말 한마디. 그 안에서 온정과 위로를 찾을 수 있는 책. ​ ​ 올해의 마지막 계절, 우리 마음에 따뜻한 난로 하나 들여놓으면 어떨까요? 🔥 ​ ​ 하루 한 문장 필사하며 마음을 챙기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 ​ ✨ 삶 자체로 기쁨인 사람들에게 ✨ 생각하고 탐구하는 사람들에게 ✨ 그리고 여전히 따뜻함을 믿는 사람들에게 👉 함께할 분은 댓글로 “참여” 남겨주세요 🌷 ​ ​ ━━━━━━━━━ ​ ​ 📍《인생을 배우다》 필사단📍 ① 클로이서재를 팔로우하고 ② 댓글로 ’참여‘를 남겨주세요! **공개 계정만 참여 가능합니다** ​ ☑️ 모집 기간: 11/5(수) - ☑️ 활동 기간: 11/17(월) - 11/30(일) 약 2주간 ☑️ 당첨자선정: 선정되신 분께 개별DM 보내드려요. 💌 ​ ☑️ 활동 내용: 단톡방에 필사 인증 매일1회/인스타 업로드 주 3회 ☑️ 서점리뷰작성: ~11/30까지 ☑️ 필수 해시태그: #인생을배우다 #전영애 #필사 #챌린지 ​ ☑️ 참여 혜택: 완주자 최대 10명 선정 스타벅스 커피 쿠폰 증정 ☑️ 우수 참여자 특전: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 증정 ☑️ 도서는 개별 준비합니다. ​ ​ ━━━━━━━━━ ​ ​ #필사단 #필사단모집 #필사 #인생글귀 #인생조언 #좋은문구 #필사책추천

2025년 11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클로이 서재 | 잡식성 독서가 on November 04,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5 book recommendations 목마른게절 계절 전백진점 ऐ しーか歩司日一日 아빠,당신의죽음을허바합니다 아빠, 당신의 축음을 허막합니다 лR 피리에급주 சி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味時 종의 종의기원 기원 ለራ 山写本業e。 無で営町す 서성경지를 도파민가족 1့် 可定霜 마문의 기술 편안함의 습격 CRISIS COMFORT ទ 마이플 이스터 김질전를 적을만들지않는 않는 100일 필사 ป้อดบล 드리게나이든는소관 ANS 다산의문장들 다산의 문장들 即に銀刀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유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후리에게마치는 마치는 영장 케인그이젤지 이현속출 2026 비즈니스 트렌드 대한민국7주요산업회 신업의 통해몬는 10월 10월독서기록 독서 @chloe_with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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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읽은 책 중 BEST 5 ​ #삶으로다시떠오르기 지금까지 나의 삶을 지배해 온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나의 자의식, 에고, 생각 등이다. 에고에서 벗어나 진짜 삶으로 들어가는 길로 인도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내용물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가를 정의 내린다. 지각하고, 경험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내용물이다. ’나의 삶‘이라고 생각하거나 말할 때 당신은 ’당신 자신인 삶‘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혹은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삶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 에고는 오랫동안 조건 지어진 마음의 방식일 뿐이다. 그것은 진정한 내가 아니다.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에고를 알아차리는 일이다. 알아차림과 에고는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아차림은 현재의 순간 속에 숨겨져 있는 힘이다. ​ ​ #목마른계절 아프고 무거운데 매혹적이다. 얼음을 깨고 가장 차갑고, 가장 깊은 바닥까지 내려가, 그 어느것보다 뜨거운 무언가를 길어올린 것 같은 책이다. ​ 📖무엇보다도 자아에 자기의 감정과 이성과 신경에게 충실할 것, 순간마다 충실할 것, 그것 이외에 우리가 자아에 이를 수 있는 길은 없다. ​ ​ #종의기원 생존의 법칙은 결국, 삶의 법칙이다. 이 책은 “진화론”을 넘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외부 환경은 통제할 수 없지만, ‘변화’는 내 선택이다. ​ 📖처음에 몇몇 또는 하나의 형태로 숨결이 불어넣어진 생명이 불변의 중력 법칙에 따라 이 행성이 회전하는 동안 여러 가지 힘을 통해 그토록 단순한 시작에서부터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우며 한계가 없는 형태로 전개되어 왔고 지금도 전개되고 있다는, 생명에 대한 이런 시각에는 장엄함이 깃들어 있다. ​ ​ #편안함의습격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심지어 감정적으로조차 조금의 불편도 불편도 참지 못하는 시대.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피하고, 거절이 두려워 관계를 피하고, 그저 가벼운 연결에 만족하는 시대. ​ 하지만 인생은 ’불편함을 견디는 훈련‘의 연속이다. 예상치 못한 일, 익숙하지 않은 일, 그게 바로 성장의 신호다. ​ 편안함은 나를 마비시키고, 불편함은 나를 살아 있게 한다. ​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편안함에 익숙해져 우리의 자연스러운 동작들과 신체 능력을 점점 잃어버리고 있다. 의식적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목적 있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즉 편안함이 점점 우리의 삶에 침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밀어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갈수록 더 약하고 병든 존재가 될 것이다. ​ ​ #우리는무엇을타고나는가 우리를 만드는 것은 유전일까, 환경일까? ’나‘라는 존재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해답. ​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서로 다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는 여러모로 크게 벌어진다. ​ ​ + 하나 더! ​ #도파민가족 같은 공간에 있어도 전혀 다른 곳을 바라보는 가족. 디지털 기기는 우리 가족을 서서히 분리시켰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단지 ’함께하는 시간‘만이 아니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기다림, 진짜 대화나 감정의 나눔이 사라졌다. 가족을 이루는 요소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세계에 빠져있는 현실. 이대로 괜찮은 걸까? ​ 📖”도파민은 가족을 파괴하지 않는다. 천천히 헐거워질 뿐이다.“ ​ ​ #클로이책추천 #10월독서 #독서기록

2025년 11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클로이 서재 | 잡식성 독서가 on November 07,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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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월에 산책 받은 책 찍어놓고 안 올린 💦 #가을가을한 #주말되세요🥮

2025년 11월 0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chloe_withbooks 게시물 이미지: 무려 1,040페이지!!! 😱😱😱

다행히(?) 각주가 180페이지 정도라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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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40페이지!!! 😱😱😱 다행히(?) 각주가 180페이지 정도라 실제로 읽을 분량은 860페이지 정도 됩니다. 혼자 하면 읽다 던질 확률 99%??? #벽돌책독파챌린지 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함께읽어요 📍신청은 프로필링크로📍

2025년 11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클로이 서재 | 잡식성 독서가 on November 06, 2025 tagging @nextwave_pub. May be an image of one or more people, makeup, lipstick, sharpener, eraser, cosmetics, pencil case, pencil,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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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도파민 가족 #클로이책추천 ​ 책을 좋아하는 나와 남편은 ’거실을 서재로 만들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TV 없는 생활을 이어왔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금요일마다 ’과자파티‘를 열었다. 함께 볼 영화를 상의해서 정하고, 컴퓨터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 과자를 먹으며 떠들던 시간들. 그때만큼은 같은 화면을 보며 같은 이야기를 나누는, 온전한 ’가족‘이었다. ​ ​ 그러나 아이들이 커 가며 1인 1디지털 기기를 가지게 되면서부터 균열이 시작됐다. 어느새 가족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전혀 다른 곳을 바라보게 되었다. 차라리 TV를 함께 보는 편이 나을 정도로, 디지털 기기는 우리 가족을 서서히 분리시켰다. ​ ​ ”도파민은 가족을 파괴하지 않는다. 천천히 헐거워질 뿐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도파민 가족>은 지금 우리 모습을 놀랄만큼 닮아 있었다. 책에서 저자의 이야기처럼, 여행을 가면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충전기를 가장 먼저 챙겼고, 거실은 더 이상 대화의 공간이 아닌 와이파이를 공유하는 장소가 되었다. ​ ​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단지 ’함께하는 시간‘만이 아니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기다림, 진짜 대화나 감정의 나눔이 사라졌다. 가족을 이루는 요소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세계에 빠져있는 현실. 이대로 괜찮은 걸까? ​ ​ 혼자 밥 먹을 때 보는 드라마, 설거지 할 때 보는 정보성 유튜브 정도는 괜찮겠지~라며 오랫동안 영상을 봐왔다. 하지만 괜찮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 남는 정보는 거의 없는데 인지 과부하만 왔다. ​ ​ 나는 하루종일 끊임없이 무언가를 집어넣고 있었다. 영상들은 보고 나서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다. 내 머릿속에, 내 무의식 속에 떠돌며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댔다. 내 머릿속은 이러한 콘텐츠들로 꽉 채워 생각의 흐름은 자주 중단되었으며, 집중할 공간, 생각할 ’틈‘이 사라졌다. ​ ​ 도파민 자극에 절여진(?) 나는, 일을 할 때에도 이 일 저 일을 왔다갔다하는 상태에 이르렀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즐겨 보던 쿠플, 넷플, 유튜브를 모두 중단했다. 지금 영상을 끊은지 일주일 정도 되어간다. 완전히 끊지는 못했다. 나도 모르게 빠져들 때도 많다. (세상에 재미있는 사람, 재능있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하지만 조금씩 생각의 ’틈‘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 ​ <도파민 가족>은 우리가 어디서부터 어긋났는지 진단하고, 다시 ’함께하는 경험‘을 회복할 방향을 제시한다. 지금 가족의 관계가 천천히 멀어지고 있음을 느낀다면, 작은 습관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가족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되찾는 길은 여전히 우리 손에 있다. ​ ​ ​ #도파민가족 #흐름출판 #이은경 #도파민 ​

2025년 11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chloe_withbooks 게시물 이미지: “뇌과학부터 철학까지, 인간을 통째로 분석한 책!“

“왜 인간은 그런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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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부터 철학까지, 인간을 통째로 분석한 책!“ “왜 인간은 그런 행동을 할까?” “그리고 나는, 왜 이런 선택을 할까?” 쉬운 책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책은 혼자보다, 함께 읽을 때 비로소 끝까지 완독할 수 있어요. ​ 📖 로버트 M. 새폴스키 《행동》 ​ ​ 🙋🏻‍♀️참여를 원하시면! 프로필 링크 🔗 를 확인해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함께읽어요 #행동 #벽돌책독파챌린지

2025년 11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클로이 서재 | 잡식성 독서가 on November 04, 2025 tagging @dplotpress.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광고 라진 이름 22 아래, 小風 원백이만 しす円 도실 실 올길 도 고찮아 송혜송 정노식터시오. সજય sige mmeATb 电料水場 A 프렌사스처 이디해적국 석극 公本 추청 "이책은내심장을찢었다." 책은 찢었다. 심장율 랜맥도널드 정회진 내 이 그레이스. 五 조, BACHИHC BL ACKWING CKWING 완벽만 허락된 사랑 속에 갇힌 딸 나는 엄마의 진흙 인형에 불과했다 @chloe_with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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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실 #클로이책추천 ​ 📖”우리가 평생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 엄마와 딸. 가장 친밀하면서도 파괴적인 관계. 미워하면서도 갈망하게 되는 관계. 집착하는 사랑은 쉽게 독이 된다. ​ ​ 📖”너는 엄마처럼 살지 마“ ​ ​ 읽는 내내 ‘딸로서의 나’와, ‘엄마로서의 ’나‘를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사실, 딸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엄마의 마음도 너무나 이해된다. 나 또한 분리가 어려운 딸로서 오랫동안 엄마에게 매달려 왔고, 거의 마흔이 되어서야 진짜 독립을 했다. ​ ’이제는 나의 힘듦을 더이상 엄마에게 투정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 정상적인 분리가 이루어져야 온전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식과 부모와의 분리는 쉽지 않다. 특히 ’엄마와 딸‘이라면 더욱더! ​ ​ ❤️‍🩹 게다가 이 이야기 속 엄마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와, 온갖 고생 끝에 자식을 키운 세대다. 자신의 인생은 없고, 오직 ’가족의 생존‘만이 전부였던 여성. 그런 엄마로부터 딸이 어떻게 독립할 수 있을까? ​ ​ 📖 나는 어린 시절 내내 엄마가 ’좋은 아내‘를 연기하며 아빠를 뒷바라지하면서 자신이 꿈꾸던 인생을 놓쳐버리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 ​ ❤️‍🩹 엄마에게 아들은 별 같은 존재 이지만, 딸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다. 그 분신에게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투영한다. 서울대를 나온 엄마는 ’성공‘을 딸을 통해 완성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딸은 그 기대가 숨막힌다. ​ ​ 📖 나는 엄마의 진흙 인형에 불과했다. ​ 📖 그때 나는 어렸기에 엄마의 태도가 나를 자신에게 붙들어매기 위해서라는 걸, 그리고 통제도 이해도 안 되는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서라는 걸 몰랐다. ​ 📖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그 ’무슨 일‘ 중에는 엄마가 틀리는 일도 있었고, 교착 상태에서 내가 먼저 고개를 숙인 것은 사랑이 필요해서였다. 그게 나약함이라면 나는 나약했다. ​ ​ ❤️‍🩹 엄마는 오랫동안 몰랐다. 딸이 ’진짜로‘ 아프다는 걸. ’진짜로‘ 힘들었다는 걸. ​ ​ 딸을 자신의 틀 안에 가두려는 엄마와 도망치려는 딸. 하지만 엄마의 사랑없인 살 수 없는 딸. ​ ​ 사실 주인공의 엄마는 지극히 평범한 한국인 여성이다. 스스로에게 주어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여성.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고, 가족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며 살아온 사람. 그래서 더 아프다.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이들은 결국, 그 대가를 ’자식‘에게서 찾게 된다. ​ ​ 목에 걸린 가시 처럼 계속 마음을 찌르지만 끝내 삼켜지지 않는다. ​ ​ 📖하지만 내게 부모를 거역하는 것은 그들에게 칼을 꽂는 것 같은 배신으로 느껴졌고 나는 살인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 ​📖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 되기 위해 수없이 시도했다.....진정한 자아를 찾으려는 이런 끊임없는 시도와 실패가 나를 고갈시켰다. ​ ​ ❤️‍🩹 사랑이 그저 온전한 믿음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딸이 훨훨 날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왜 이렇게 아프게 표현되는걸까. ​ ​ 때로 사랑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서도, 서로에게 상처가 된다. ​ ​ 《도실》은 그 상처를 직면한 딸이,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는 이야기다. ​ ​ ✔️도실docile : 미국에서 아시아인, 특히 아시아 여성에게 자주 쓰이는 말. ​ ​ + #H마트에서울다 #배움의발견 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이 책도 좋아하실거예요 :) ​ ​ #도실 #디플롯 #송혜승 #엄마와딸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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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_withbooks 게시물 이미지: 10월에 읽은 책 중에서 BEST 5 

#삶으로다시떠오르기 
#목마른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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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읽은 책 중에서 BEST 5 #삶으로다시떠오르기 #목마른계절 #편안함의습격 #종의기원 #우리는무엇을타고나는가 #클로이책추천 #독서기록 #독서결산 #10월독서

2025년 11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클로이 서재 | 잡식성 독서가 on November 02,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book, magazine and text that says '벽돌책 독파 챌린지 31기 행동 I 로버트 M. 새폴스키 B E 행동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모든 최악의행동에관한모든것 것 型制団 새울스커지를 김명념올길 인간이할수있는이야기중 이야기중 가장 중요한이야기를 광중요한이야기름플려주는책 導 "한군화,'우리본성회신반천사,와 천사,와 리본성의선 어서름나관의하는동섬의장업만경집" 거에들나란허 하는 -협희 장업한 정점 '인간 보성에 대한 닥일한안내자'가진하는 담 월한 월한안내자 안내 전하는 인간 행동의 인간행동의모든것 모든것 베스트밸리 도서발수문 진행기간: 11/10( 11/10(월)-12/6( 진행기간:11/10(월)-12/6(토) 6(토) @chloe_withbooks @chlo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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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책독파챌린지 31기 이번 선정 도서는 #행동 입니다. ​ 🧠 “인간 행동의 모든 것.” 10년 집필, 1,000쪽이 넘는 인간 탐구의 끝판왕. 신경과학·유전학·심리학·철학을 넘나드는 압도적인 통섭의 책. ‘인간 본성에 대한 탁월한 안내자’가 전하는 인간 행동의 모든 것. ​ ​ 👀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왜, 사랑하면서도 미워하고 이타적이면서도 잔인할까요? ​ 새폴스키는 인간의 ‘폭력성과 이타성’을 동시에 해부하며, “왜 인간은 그 행동을 하는가”라는 근본 질문에 답합니다. 읽는 내내 “그래서 나는 왜 이런 선택을 하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됩니다. ​ ​ 🔥 이런 분이라면 이번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 두꺼운 책 한 권 끝내본 적 없는 분 ✔ ‘인간’이라는 주제에 진심인 분 ✔ 혼자 읽다 포기했던 책, 함께 완독하고 싶은 분 ✔ 과학·심리·철학을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분 ✔ ‘지적 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 ✔︎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시각을 넓히고 싶은 분 ​ ​ 📆 독서모임 일정 진행기간: 11/10(월) - 12/6(토) (4주 완독 과정) 줌미팅: 12/6(토) 6:00AM ​ ​ 📖 내용 • 매일 정해진 분량 읽고 문장 공유 • 매주 질문 미션 • 내용 요약 정리본 제공(노션) • 책은 개별 준비 ​ 🙋‍♀️ 신청: 프로필 링크 🔗 ​ ━━━━━━━━━ ​ ◆ 11월 선정 도서 ◆ 행동 ​ ​ 📘저자:로버트 M. 새폴스키 📘쪽수: 1040p ​ ​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자 로버트 M. 새폴스키전하는 인간 행동의 모든 것! ​ “우리는 대체 왜 ‘그 행동’을 할까?” “왜 인간은 서로에게 때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하게 굴고, 또 때로는 더할 나위 없이 너그러워지는가?” ​ 새폴스키는 이 질문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신경생물학부터 뇌과학, 유전학, 사회생물학과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최신 연구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종합해 살펴본다. ​ “인간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중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이 책을 읽는다면, 다윈도 감격했을 것이다!” - 〈뉴욕 타임스〉 ​ ​ ✨인간의 폭력성, 공격성, 경쟁을 이보다 더 잘 다룬 책은 없었다! ✨우리 본성의 ‘특별한 잔인함’과 ‘희소한 이타성’, 그 양면성에 대한 영웅적 통찰! ​ ​ 🙋‍♀️ 신청: 프로필 링크 🔗 #벽돌책독파챌린지 #행동 #로버트M새폴스키 #인간행동의모든것 #독서습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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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 변화하지 않으면 멸절한다 ​ 5년간의 탐사, 20년간의 연구, 그리고 끝없는 개정. 이 모든 집념이 한 권의 책으로 압축되어 있다니, 경이로울 따름이다. 🧭 생존의 법칙은 결국, 삶의 법칙이다 동식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취한 전략을 읽다 보면, ‘인간의 삶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생존 방식은 곧 우리의 삶의 전략이기도 하니까. ​ ​ 🧩 변화하지 않으면 멸절한다 “거의 변화되지 않거나 개량되지 않는 형태는 소멸할 가능성이 높다.” (434p) ​ ‘변화하지 않으면 멸절한다’는 메시지가 가장 강하게 남았는데, 책을 읽는 내내 묘한 불편함이 함께했다. ​ 나는 지금 변화해야 할 시점에 와 있는데, 기꺼이 새로운 생태계를 받아들이고 있는가? 아니면, 익숙한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가? ​ ​ 🌀 자연 선택은 언제나 작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연 선택은 언제나 작동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간의 미약한 노력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우세한 힘을 가지고 있다.” ​ “어떤 종의 평균 개체수를 결정하는 것은 먹이를 얼마나 얻을 수 있느냐보다 다른 동물들에게 얼마나 많이 잡아먹히느냐에 달린 경우가 훨씬 더 많다.” ​ 안정권에 든 기업, 안정적인 직장조차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자연 선택은 언제나 작동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외부 환경(세계 경제 상황, 기후 등)에 의해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지만, 경쟁자들 사이에서 능력차이로 인해 경쟁에 밀릴 수도 있다. ​ 여기서 자연은 어떤 선택을 내렸을까? 알을 많이 낳거나, 씨를 많이 뿌리는 방법을 택했다. 즉, 변이를 늘리기 위해 ‘다양성’을 확보했다. ​ 우리도 마찬가지다. 많은 시도, 다양한 경험, 끊임없는 도전. 그것이 인간이 생존을 확장시키는 방식이다. ​ 경쟁이 있어야 새로운 도전, 변화를 시도하게 되고 이것이 성장을 이끈다. 자연선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슬프지 않다. ​ 하지만 인간은? 노력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괴로움이 깃드는 건 아닐까? 그저 주어진 대로 산다면 자연도태되든 뭐든 순리라고 생각할텐데. 그래서 우리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자연)의 뜻에 맡기는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도 모른다. ​ 📖 “이러한 생존 투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 자연의 전쟁이 쉴 새 없이 일어나지는 않고, 죽음은 대개 순간적이며, 어떤 두려움도 느끼지 않고 왕성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자가 살아남아 번영한다.” (3장) ​ ​ 🌳 변화는 생존의 본능이다 “시간의 길이, 이동 수단의 성격, 경쟁 관계, 변화의 속도, 생활 조건, 유기적인 작용과 반작용에 따라 거의 동일한 물리적 조건을 가진 두 지역이라도 서로 다른 생명 형태들이 산다.” (549p) ​ 같은 종이라도 일단 분리되면, 그때부터는 각자 변화한다. 이 문장을 읽으며 ‘내맡김’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자연에 의해 어딘가에 ‘뚝’ 떨어진 생물들. 그럼에도 그들은 불평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는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살아있는 모든 것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 현존하는 종들 가운데 먼 미래에도 변하지 않고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일 종은 하나도 없으며, 현재 살아있는 종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즉,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 ​ 💡 다윈이 남긴 혁명적 통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은 단순한 생물학 책이 아니다. 그는 생명의 다양성과 정교함을 ‘신의 섭리’가 아닌 ‘자연 선택’이라는 과학적 메커니즘으로 설명했다. ​ ​ 💭 읽고 난 후, 남은 질문들 자연은 완벽을 만들지 않는다. 자연은 ‘살아남는 방향’을 택한다. ​ 그렇다면, ✔️우리는 완벽을 추구하며 지치고 있는 건 아닐까? ✔️불완전함은 실패가 아니라 생존 전략일지도 모른다. ✔️변화하지 않는 건 결국 멸절로 이어진다. ​ ​ 결국 이 책은 “진화론”을 넘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 진화는 끝이 없다. 변화는 불편하지만, 불편함을 견디는 종만이 다음 세대를 맞이한다. 지금 내 불안도 어쩌면, 변화의 신호일지 모른다. ​ ​ 《종의 기원》은 과학서가 아니라 인생서다. 외부 환경은 통제할 수 없지만, ‘변화’는 내 선택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진화 중이다. ​ #종의기원 #찰스다윈 #진화론 #변화하는삶 #완벽보다적응 #다윈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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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_withbooks 게시물 이미지: 1시간 매일 읽기는 힘들지만
10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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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매일 읽기는 힘들지만 10분은, 가능하잖아요? 시작은 작지만 그 결과는 결코 작지 않을 겁니다. 작심 3일도 길다, 작심 10분부터! 📚 10분 독서 루틴 함께할 사람? #텐미닛북스 에서 기다릴게요✨ 📍신청은 프로필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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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클로이 서재 | 잡식성 독서가 on October 29, 2025. May be an illustration of diary, book, pen, pencil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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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난처한 미술 이야기 ​ 독서모임으로 읽은 책. ’그냥 미술 교양서겠지~‘라며 별 생각 없이 펼쳤는데 읽다보니 너무 흥미로워서 시리즈 전권을 다 읽고싶어졌어요. ​ ​ 내용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작가님 글을 너무 재밌게 쓰시더라고요. 지식이 아니라 ’이야기‘로 읽히는 미술책! ​ ​ 이 책을 통해 놀라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미술은 그저 예술 작품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세계관과 역사를 담은 기록‘이라고 해요. ​ ​ 글로 쓰인 역사는 누가 쓰느냐에 따라 왜곡될 수 있지만, 미술은 그 자체로 생생한 증거가 되지요. 그림 속에는 당시 사람들의 생각, 고민, 삶의 방식이 그대로 녹아 있거든요. ​ ​ 📖지나간 사건은 재현될 수 없고, 그것을 기록한 글은 왜곡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술은 과거가 남긴 움직일 수 없는 증거입니다_존 러스킨 ​ ​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들 👇 ​ - 주먹도끼는 좌우대칭으로 공들여 만든 것이다. - 이집트 그림의 ’정면성 원리‘는 신분의 구분을 보여준다. - 피라미드는 ’삼각형‘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왔다. - 그리스(유럽) 문명은 이집트(아프리카) 문명의 영향을 받았다. - 메소포타미아는 비옥한 땅이 아니었다. 노력으로 일구어야 하는 곳이었다. - 메소포타미아에서 최초의 달력, 바퀴, 돛단배, 화폐, 법전, 맥주 그리고 도시가 탄생했다. - 미술은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권력과 위엄, 신앙과 두려움을 표현하는 수단이었다. ​ ​ 📖 이 책은 말해요. “미술사 공부의 핵심은 당대의 삶과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 ​ 결국 미술을 배우는 일은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배우는 일인 거죠. ​ ​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를 미술의 눈으로 다시 보면, 세상이 훨씬 넓어집니다. ━━━━━━━━ 오늘도 함께 읽어요♥️ @chloe_withbooks ━━━━━━━━ ​ ​ ​ #난처한미술이야기 #양정무 #난생처음한번공부하는 #미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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