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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춤언니 김선령(ana)(@dance_unni)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10,004, 참여율 3.19%
@dance_unni
플라멩코 춤언니 김선령(ana)
💃 플라멩코로 제2의 리즈를 살아요 🎭 행사·축제·에너지 넘치는 공연 💪 PM독일비타민으로 일상 컨디션 관리 👇 공연의뢰&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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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아오는 사람이다] 예전엔 꾸준하지 못한 나를 자꾸 고쳐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어. 왜 나는 매일 못 할까, 왜 자주 끊길까.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나는 앞으로 쭉 나아가는 사람이라기보단 다시 돌아오는 쪽에 더 가까운 사람인 것 같아. 생각이 생길 때, 느낌이 걸릴 때, 삶이 말을 걸어올 때 나는 그 자리로 잠깐 돌아와 내 삶을 들여다 봐. 그래서 이제는 나란 사람을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 나는 ✔️ 매일 쓰는 사람 말고 ✔️ 발견하면 돌아와 글을 쓰는 사람 이게 내 방식이고 이게 내 리듬인 것 같아. . . 🌱 나는 발견하면 돌아와 글을 쓰는 사람이다. -춤언니 @dance_unni . . #글쓰는사람 #나의리듬 #천천히가는삶 #춤언니 #나답게
[생일 선물로 받은 풍경] 받는 순간, 새소리가 들렸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이걸 그리는 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먼저 떠올랐다. 그래서 더 고마웠다. 언니는 나보다 자연을 좋아한다. 이 풍경을 그리는 동안 언니도 힐링이 되었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그림을 볼 때마다 나는 잠깐 멈춘다. 움직임도, 생각도. 그렇게 잠시 정지되는 순간이 지금의 나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다. . . 🌱 선물은 물건이 아니라, 잠시 멈출 수 있는 순간이었다. -춤언니 @dance_unni . . #생일선물고마워 #풍경그림 #언니랑동생 #춤언니
머리 예쁘다는 말 자주 들어요. 관리요? 샴푸 할 때 린스랑 라벤더 오일이랑 꿀을 잘섞어 모발 끝에 발라주고 샤워캡을 쓰고 있다가 미온수로 헹궈요. 찬바람으로 살짝 말리고, 헤어에센스를 모발 끝에만 발라주면 끝!🤭 . . #히피펌스타일 #모발관리 #뷰티팁 #춤언니
나는 필요 없는 물건은 오래 두지 않는다. 지금 쓰지 않으면 정리하는 편이다. 그런데 엄마 옷은 예외다. 어느 날부터 엄마는 옷장에 걸려 있던 옷을 하나씩 꺼내 “이제 나는 안 입어” 하며 내게 건넸다. 처음엔 받지 않았다. 나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냥 받았다. 입을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옷장 한쪽에 걸어두었다. 옷은 시간이 묻는 물건이다. 몸의 형태가 남고 습관이 남고 체온이 스민다. 엄마 옷을 옷장에 걸어두는 일은 어쩌면 사랑을 보관하는 방식인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그 냄새가 그리워질 날이 올 것 같으니까. . 🌱 입지 않아도,곁에 두고 싶은 것이 있다.-춤언니 @dance_unni . #봄날산책 #엄마옷 #곁에두고 #춤언니
오늘 골목에서 재밌는 장면을 봤어. 정차된 차 한 대 앞에서 사람들이 길을 건너는데 어떤 사람은 차 앞으로, 어떤 사람은 차 뒤로 돌아가는 거야. 같은 길, 같은 상황인데 선택이 다 달라. 바로 가는 사람은 “지금, 가장 짧은 길”을 선택하는 느낌이었고 돌아가는 사람은 “혹시 모를 상황”까지 생각하는 느낌이었어. 우리는 매일 이런 작은 선택들을 하면서 살지. 성격도 보이고, 태도도 보이고, 삶의 방식도 살짝 드러나는 것 같아. 오늘 나는 어떤 선택을 하며 걷고 있나 — 잠깐 생각해봤어 🙂 . . 🌱길을 건너는 방식에도,내가 사는 태도가 묻어난다.-춤언니 @dance_unni #춤언니 #플라멩코 #선택 #삶의방향 #태도
워크숍에서 만난 외국 선생님들이 내 이름을 자꾸 어려워하시더라 😊 그래서 편하게 부르시라고 하나 만들었어. 아나(Ana). 그런데 신기했어. 그 이름이 불리는 순간 몸이 먼저 반응하는거야. 정신이 또렷해지고 자세가 바로 서고 집중이 딱 되는 느낌. 웃긴 건 우리말에 “아나, 여기 있다” 이런 말도 있잖아 ㅋㅋ 근데 무대에서의 아나는 완전 진지하게 들렸어. 이름 하나가 태도를 깨우기도 하나 봐. . . 🌱불리는 이름이 사람을 세운다.-춤언니 @dance_unni . #춤언니 #플라멩코 #무대이름 #나를깨우는이름 #태도에관하여
아침에 눈을 떴는데 햇살이 참 예뻤다. 요즘 몸도 찝부둥하고 좀 무기력했는데 가만히 있으면 더 가라앉을 것 같아서 안 해본 걸 해보기로 했다. 혼자 버스를 타고 혼자 아울렛에 가서 운동화를 두 켤레 샀다. 누구랑 같이 갈까 하다가 그냥 나 혼자만의 시간을 선택했다. 창밖 보면서 멍하니 가는 그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편안했다. 대단한 하루는 아니었지만 나를 그냥 두지 않았다는 게 괜히 뿌듯했다. 무기력한 날엔 큰 결심 말고 낯선 선택 하나면 충분한 것 같다. . . #무기력회복 #혼자만의시간 #작은도전 #일상이야기 #춤언니
인순이 가수의 강연을 보는데 이상하게 남 얘기가 아니라 내 얘기 같더라. “언젠가 못 할 날이 오겠죠.” 그 말이 계속 맴돌았어. 요즘 나는 이런 생각을 했거든. 내가 해도 될까. 그 순간을 내가 잘 채울 수 있을까. 혹시 부족해서 흐름이 깨지진 않을까 하고. 근데 마음에 딱 꽂힌 말이 하나 있었어. 결국 방법은 하나 — 연습뿐이라는 말. 재능보다 반복, 자신감보다 준비, 거창함보다 진심. 완벽하게 채우려고 하지 말고 도망가지 말고 서 있자. 한 박자씩 살아있자. 언젠가 못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 전까지는 계속 해보려고. . 🌱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춤언니 @dance_unni . #플라멩코 #동기부여영상 #세바시 #도전🙋 #춤언니
시작은 단순했다. 남편 지인이 도움이 됐다고 해서, 마침 비타민을 찾던 중이라 그냥 믿고 먹기 시작했다. 솔직히 처음 생각은 “비타민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였다. 나는 20대 초반부터 비타민을 계속 먹어온 사람이다. 먹으면 엄청 좋아진다기보다 “그래도 먹으니 안심” 정도. 그런데 PM주스는 조금 달랐다. 먹자마자 몸이 따뜻해지고 개운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아침 두통이 줄고, 손가락 마디 통증도 완화됐다. 이게 몇 번의 사이클로 반복되면서 “어? 이건 뭐지” 싶었다. 배변도 좋아졌고, 신기하게도 안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바로 반응한다. 마치 “이건 아니야” 하고 알려주는 것처럼. 무엇보다 달라진 건 태도다.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니까 아무거나 막 먹지 않게 된다. 컨디션을 일부러 망치고 싶지 않다. 몸 신호를 더 잘 듣게 됐다. 나는 영양제를 맹신하지 않는다. 더 좋은 게 나오면 또 바꿀 수도 있다. 다만 지금의 나에게는 밥 같은 루틴이다. 굳이 안 먹어도 되냐고 묻는다면 — 그래도 된다. 선택이다. 나는 먹고 좋아서 계속 먹는다. 권유는 하지만, 강요는 하지 않는다. 결국 건강은 각자 자기 몸과 맺는 관계의 방식이니까. 뭐든 과하면 독. 적정량, 내 컨디션 기준! 그게 명약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위해 챙겨 먹는 “밥 같은 루틴” 하나 있으세요? . 🌱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춤언니 @dance_unni . #영양제그램 #좋아서먹는다 #건강루틴 #춤언니 #피엠주스
예전에 방송에서 걷기, 달리기, 춤을 직접 측정 비교한 실험을 했다는 걸 봤어. 근육 활성도를 체크했는데 의사들도 놀랄 만큼 춤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고. 듣고 나니까 좀 이해가 됐어. 걷기랑 달리기는 리듬이 비교적 일정한데 춤은 계속 변하잖아. 방향 바뀌고 속도 바뀌고 멈췄다가 터지고 상체랑 코어까지 같이 쓰게 되고. 연습 끝난 날 보면 다리만 쓴 게 아니라 등이랑 배까지 같이 일한 느낌일 때가 많거든. 그래서 나는 춤이 그냥 취미가 아니라 몸을 깨우는 방식 같다는 생각이 들어. 괜히 계속 추는 게 아닌가 봐 💃 . 🌱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춤언니 . #춤추기 #변화 #운동효과 #근육운동 #춤언니
예전에 시간이 며칠 비었던 적이 있었어. 딱히 할 일은 없는데 집에만 있기엔 답답해서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갔었지. 여행도 아니고 배웅도 아니고 그냥 나 혼자. 사람들이 캐리어를 끌고 각자의 시간표를 따라 빠르게 지나가는데 나는 아무 데도 안 가도 되는 사람이었지. 그걸 보고 서 있으니까 괜히 조급했던 마음이 “난 아직 괜찮아” 하고 느슨해졌어. 비행기 뜨는 걸 한참 보고 있었는데 머릿속에서 계속 돌던 생각들이 잠깐 멈춘 느낌이었어. 해결된 건 없는데 숨이 좀 편해졌달까. 가끔은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이 먼저 다녀오는 날이 있더라 ✈️ . 🌱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춤언니 @dance_unni . #공항에서 #잠깐 #마음가짐 #춤언니 #플라멩코
오늘이 입춘이다. 사실 오늘부터가 진짜 새해라고 한다. 1월 1일은 달력의 새해고, 입춘은 자연의 새해. 봄이 ‘시작되는 날’이 아니라 봄이 ‘서기 시작하는 날’이라는 뜻이라는데, 이 표현이 왠지 마음에 들었다. 아직 따뜻하지도 않고, 눈에 띄게 달라진 것도 없지만 어딘가에서 이미 시작은 되고 있는 느낌. 그래서 오늘은 나한테 먼저 이 말을 해주고 싶어졌다. “급하게 피지 말고, 천천히 서도 괜찮아.” 올해는 잘 살아야지가 아니라, 살아지는 방향으로 가보는 해. 그게 내 입춘이다 🌿 . 🌱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춤언니 @dance_unni . #입춘 #천천히 #봄이다 #춤언니 #플라멩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