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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hared by 도서출판 들녘 on August 11, 2025 tagging @orbit_books. May be an image of poster, pie and text that says '책방, 궤 북토크 ระาวิน '나의 민트 맛 소녀시대' 백설희 작가 401 群想型 민트 편화영의 소녀의 나의 20세기 O:I! በና :I! 소녀시대 소녀시대 ဗတ 백설회 일시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참가비 다붓다붓 (관아6길 3-20, 마당이 있는 집)(카페 세상상회 맞은편 안쪽 골목) 10,000원 정원 20명 (신청 입금 확인 후 확정 문자 드립니다.) 신청은 프로필 링크의 신청품 작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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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내가 이 만화영화를 잊고 살았지?😭" 어릴 적 나에게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었던 만화영화들을 다시 만나는 시간🤖 『나의 민트 맛 소녀시대』× 책방, 궤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8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충주 다붓다붓에서 열립니다📚 (이날은 동네 책방지기님들이 모여 준비한 작은 책 행사들도 마련되어 있대요! 충주의 독자님들 놓치지 마세요...!☺️) 프로필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2025년 08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August 14, 2025. May be an image of tree and text that says '기후변화는 개인만의 노력으로 대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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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개인만의 노력으로는 대비할 수 없다." 기후변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사람들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사용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인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금속 빨대를 사용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재활용을 늘리면 기후변화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이라는 허황된 믿음이 횡행한다. 전통적인 미디어는 ‘걱정하지 마. 재활용만 열심히 하면 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양적 성장을 지향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발생한 문제를 개인적으로 대응해 해결하려는 사례다. 이래서는 근본적인 기후 위기 극복이 불가능하다. 파텔 교수는 “사회적 문제에 지극히 개인적인 해결 방안만을 반복하며 걱정 말라는 분위기는 매우 우려스럽다. 기후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만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 『성장이라는 착각』 "문제는 경제인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고성장 시대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GDP, 수출 실적, 기술 혁신 등으로 포장된 성장주의의 이면을 들여다보며, 자본의 논리가 어떻게 공동체와 인간의 삶을 파괴해왔는지 살피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성장이라는 착각』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정표_안호기 지음

2025년 08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August 13, 2025. May be an illustration of 1 person, poster, crossword puzzle, magazine, calenda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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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삶을 살아내자 권하는 스토아 철학의 말이 벗아웃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은 스스로를 단단하게 하는 철학을 만났습니까?"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어때요?』 출간. - 우리는 왜 철학책을 읽는가? 아무리 살아봐도 어렵고 매 순간 고민이 연속되는 삶을 좀 더 지혜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어떻게 하면 항상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를 위해서는 매일 스스로를 치열하게 단련해야 한다. 마치 물 위를 유유히 떠 가는 듯하지만 수면 아래서는 쉼 없이 발장구를 치고 있다는 호수 위 백조처럼. 저자는 수영을 잘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600일간 수영장 안팎에서 매일 사투를 벌였다. 그리고 마침내 어느 휴가철 찾은 바닷가. 처음으로 물 위에 떠서 하늘을 올려다보았을 때 느낀 행복과 충만감을 이루 말할 수가 다고 회상한다. 결국 스토아 철학이 말하는 평정은 매일 삶을 피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해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인 것이다.

2025년 08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August 07, 2025. May be a doodle of text that says '고민을 들어주는 고양이가 있다? 중학생을 위한 역사·°ㅇ 역사 공부고민 상담소 o 바 o ο 윤상민 푸른들네 "역사 공부 고민 상담소"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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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 🐈‍⬛🐾 역사 공부가 어렵다고요? 역사 공부 고민, 냥이가 들어드립니다! 학생들은 물론, 한국사가 궁금한 성인, 즐거운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님들까지. "역사 공부 고민 상담소"는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역사를 좋아하게 되는 시간! 현직 역사 교사들이 제안하는 가장 실천적인 공부법을 만나보세요.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중학생을 위한 역사 공부 고민 상담소』 김민주, 박순화, 윤상민, 정태윤, 조재혁 지음_푸른들녘 * 푸른들녘은 도서출판 들녘의 청소년 브랜드입니다🌱

2025년 08월 0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August 07, 2025. May be an image of diary, book, rose and text that says '제인 어수적니 오스틴 비포 别近 운학이 문학이된 최초의 최초의 노이 제인노스튼 여지 수먼지음 여자들 된 지음 博物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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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여성 고전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오늘 우리의 ‘독서’가 고전을, 나아가 역사를 만들 것이다." - 혹자는 질문할지 모른다. 오늘날에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T. S. 엘리엇은 “역사란 과거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함께 현재에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의심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거 문학의 성취에 대해 비판적 감각과 자긍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성취를 잊으면 현재를 긍정하기도, 미래를 낙관하기도 요원해진다. 따라서 여성 문학의 찬란한 미래를 낙관하고자 하는 이라면, 여성 고전의 존재를 알고, 읽어야 한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여성 문학의 역사와 전통을 아는 지식이 여성 문학의 현재를 풍성하게 하고 그 미래를 열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비록 기록되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해도 우리보다 앞서 살다 간 여성들이 분명 있었음을 확신하게 된다. 그들은 글로써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주장하고자 했으며, 이 세계가 무엇으로,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해 고민했다. 『비포 제인 오스틴』을 통해 우리보다 앞서 살다 간 여성 작가들의 투지와 끈기, 강인한 생명력이 독자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2025년 08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August 05,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모두가 꿈꾸는데 혼자 깨어 있는 것 같아. 아니면, 모두가 깨어 있는데 혼자 꿈꾸고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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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 CEO이자 가장 성공한 사업가로 추앙받는 ‘명우’, 사고로 딸의 잃은 슬픔에 잠긴 ‘필립’, 냄새를 맡는 것마다 온 세상의 고통이 느껴지는 ‘여정’, 노숙자 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게 취미이지만 동시에 망나니 기질로 넘쳐나는 ‘기철’. 이 네 사람은 현재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지만, 한때는 친구였다. 기이한 힘을 가진 한 수첩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고등학교 시절 이들 넷은 정기적으로 필립의 옥탑방에 모이고는 했다. 당시 필립은 과묵해서 무엇을 원하는지 좀처럼 알기 힘들었고, 명우는 조폭 출신이자 고압적인 사업가인 아버지 때문에 늘 자신감이 없었으며, 기철은 매번 충동적인 욕망을 못 이겨 사고를 치고 다녔고, 여정은 멋짐과 겉멋에 집착했다. 그런데 어느 날 명우가 필립의 집 한구석에 숨겨져 있던 ‘수첩’을 발견한다. 과거 중화권에서 엄청난 세력을 키웠던 사이비 종교 ‘가리교’의 교주 렁왕웨이가 항상 지니고 있었던 수첩이다. 가리교 신봉자였던 필립의 할머니가 교주의 죽음 이후 가리교가 몰락하기 직전에 몰래 가지고 도망친 수첩이었는데…. - "모두가 꿈꾸는데 혼자 깨어 있는 것 같아. 아니면, 모두가 깨어 있는데 혼자 꿈꾸고 있거나." 『드리머』

2025년 08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August 04, 2025. May be an image of ‎2 people, poster, book, magazine and ‎text that says '‎스토아 철학으로 배운 이 세상을 수영하는 법 全生 카 세 오늘 수영장 네 물 물온도는 씨, 좀 어때요? 스토마 아원학으로버운미시심을수영아는" 밀 זנשלל S (בחמוומ, በኮን נגבונת תחתנו හാ> ධාගග 岡間 ערנוגלרי 서평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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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모집 "나는 수영장에서 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 삶의 비결을 배웠다" 스토아 철학자들과 함께한 600일간의 수영 일지! 8월 출간 예정 철학 에세이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시도 때도 없이 엄습해 오는 불안, 두려움, 분노, 무기력, 조급함과 같은 감정을 우리는 어떻게 다루고 견뎌야 할까요? 이 더운 여름, 삶을 단련하는 가장 시원하고 평온한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프로필의 링크로 신청하여 이 책의 첫 독자가 되어주세요!

2025년 08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August 01,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blueprint, map, floor plan, crossword puzzle, calendar, newspaper, magazine, post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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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의 8월 출간 예정 신간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어때요?』의 인쇄 감리를 다녀왔습니다. 세네카는 명상록으로 유명한 황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제논, 에픽테토스 등과 함께 대표적인 스토아 철학자로 꼽힙니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바꿀 수 없는 것은 담담히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은 조용히 단련하며 살아가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 정강민 선생님이 600일간 수영을 배우며 경험하고 생각한 이야기들을 담은 철학 에세이입니다. 그 시간들을 통해 '수영'은 스토아 철학을 참 많이 닮아 있음을 발견했다고 해요. 한겨울 새벽에는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을 만큼 수영장 물이 차갑습니다. 반면 요즘같이 더위가 가혹한 여름에는 기꺼이 뛰어들고 싶겠지요. 우리의 삶도 이와 같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물에 뜨지도 못하던 사람이 자유형은 물론 배영, 평영, 접영까지 마스터하게 되었습니다. 늘어가는 수영 실력만큼 스토아 철학으로 단련된 사유는 깊어지고 마음은 단단해집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언제나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600일 동안 수영장에 다니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그 담담한 평정심과 고요한 용기를 고스란히 전해 받을 수 있으니까요.

2025년 08월 0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July 31, 2025. May be an image of pie and text that says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과 인간이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이야기를 보면 '가능성'을 을 믿게 된다. 로봇과 인간에게 가능했듯이 인간과 인간 사이에도 완전한 '사랑'이 가능할 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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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과 인간이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이야기를 보면 ‘가능성’을 믿게 된다. 로봇과 인간에게 가능했듯이 인간과 인간 사이에도 완전한 ‘사랑’이 가능할 거라고 말이다. 로봇강아지 아이보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평소에는 전원을 꺼두고 있다가, 정말 정말 보고 싶을 때에만 전원을 켠다는 어떤 오너처럼." 『나의 민트 맛 소녀시대』 -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만화영화들을 생각하며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여정이다. 그리고 독자들에게도 함께하자고 손을 내민다. 그 길에는 나의 모든 취향의 근원과, 어릴 적 추억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고,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하는 시간도 따른다. ‘아 맞다, 그 시절에 나도 이 만화영화를 참 좋아했어. 어릴 적에는 이런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히 만족스러운 탄성이 터질 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멋진 만화영화들을 보면서 자랄 수 있었다니, 역시 우리는 만화영화의 황금기를 살아온 세대구나, 라는.

2025년 07월 3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July 30, 2025. May be an illustration of text that says '황야에서부터 서부터 불어온 바람은 높은 담장을 넘어 두 사람에게까지 닿았고, 가람이 이해할 수 없는 맥락을 담은 말들이 전영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훗날 그 말들이 심장을 움켜킬 줄도 모르고, 가람은 전영이 이끄는 대로 그 옆자리에 앉았다. 그 순간만큼은 소년이 소녀에게 사로잡혔다고밖에 말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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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에서부터 불어온 바람은 높은 담장을 넘어 두 사람에게까지 닿았고, 가람이 이해할 수 없는 맥락을 담은 말들이 전영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훗날 그 말들이 심장을 움켜쥘 줄도 모르고, 가람은 전영이 이끄는 대로 그 옆자리에 앉았다. 그 순간만큼은 소년이 소녀에게 사로잡혔다고밖에 말할 수 없었다. - 먼 미래, 과거, 혹은 완전히 다른 세상… 혹은 현재의 비극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마음을 지탱하는 삶. 탁월한 상상력으로 동양적 세계관의 대체 현실을 설계해온, 문녹주 작가의 첫 소설집 『지속 가능한 사랑』

2025년 07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July 29,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book and text that says '오컬트 소설 『드리머』 3쇄 재쇄! 드리머 파러 豆 វ 三量 편 모 래 장 소 설 सरा Dreamer 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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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드리머! 3쇄 재쇄에 들어갑니다! 압도적인 가독성! 정신없이 넘어가며 읽어나간 뒤, 수많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후기들! 불안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오컬트 소설 드리머를 읽어보세요!

2025년 07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들녘 on July 28,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GDP 성장이 중요한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돌봄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 돈이 오가지 않는 돌봄은 GDP 통계에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병원이나 학교에서 지출한 돈' 은 GDP 포함된다. - 성장이라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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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성장이 중요한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돌봄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 돈이 오가지 않는 돌봄은 GDP 통계에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병원이나 학교에서 지출한 돈’은 GDP에 포함된다. 그러나 ‘아이, 노인을 돌보거나 가사 노동한 가치’는 포함하지 않는다. 사회 유지와 재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행위로서 막대한 편익을 창출하지만 화폐 가치로 환산할 수 없다는 이유로 GDP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무급 돌봄은 철저히 평가절하되고 있다. - 성장을 멈춘 삶이 가능할까? 성장 중심 사회의 종말, ‘공존’과 ‘분배’의 오래된 미래를 설계하다 『성장이라는 착각』, 안호기 지음

2025년 07월 2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