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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냉동닭꼬치 먹고 잤어요 . .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김홍중 선생님의 #가까스로있음 이 제66회 한국출판문화상 올해의 학술서 10종에 꼽혔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경험에서 출발해, 21세기 인간을 안정된 실체가 아닌 ‘가까스로 있는’ 존재로 포착해낸다. 프랑스 과학기술학 연구자 브뤼노 라투르의 철학을 통해 ‘생태 파국’을 시급한 사회적 의제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때 파국주의는 비관이 아니라,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가능성을 모색하는 역설적 태도다.“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눈이 와~~☃️ 첫눈과 함께 🧊에피 34호: 프로즌🧊입고되었습니다. 이 영롱한 은별색 표지 좀 보세요.. 🤭 인간이 보유한 유일한 타임머신, 냉동기술의 세계를 다룬 🧊에피 34호: 프로즌🧊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구매 가능하며, 실물 도서는 9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찾아오는 과학잡지 에피, 이제 정기구독으로 만나보세요! 정기구독 신청은 이음 홈페이지 또는 @epi_magazine 프로필링크에서 가능합니다❤️
[신간 소식] 12월이 되자마자 찾아온 한파, 다들 무사하신가요?☃️ 오늘 날씨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신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인간이 보유한 유일한 타임머신, 냉동기술의 세계 🧊과학잡지 에피 34호: 프로즌🧊 시간을 정의하는 방식은 제각각이지만, 온도를 낮춰 분자의 운동이 느려지면 시간도 천천히 갑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물은 얼어 얼음이 되고, 분자의 움직임은 극도로 통제됩니다. 점점 온도가 낮어져 모든 물질의 움직임이 멈추는 온도는 -273.15도, 우리는 이를 ‘0 켈빈’이라 부릅니다. 인간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낮은 온도로 냉동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그 욕망은 ‘시원함과 뽀송뽀송함’ 이상의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냉동기술은 시간을 통제하지요. 이번 호 에피는 바로 이러한 냉동기술에 주목합니다. 냉동기술은 차가움을 구현하는 기술이면서도 동시에, 그 저온을 통해 인간이 통제하고 싶은 ‘온도 너머의 것들’을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식탁도 통제하고 싶지만, 동시에 생명도, 시간도, 더욱 강력한 컴퓨팅 파워도 통제하고 싶어합니다. 생생히 살아있는 우리의 몸이 감쪽같이 얼었다가 해동될 수 있는 미래가 온다면 우리는 지금의 사회를 살 것인지, 혹은 미래 사회를 만들어갈 인류들에게 베팅을 하며 수면에 들 것지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양자역학 세계의 불확실성까지도 극저온으로 통제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인간의 연산 능력은 얼마나 더 진보할까요? 인공지능은 얼마나 더 빨리 발전할까요? 살을 에는 추위에 롱패딩과 목도리로 무장한 군중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겨울이 왔습니다. 추위는 괴롭지만, 그 추위에 대한 상상을 인간이 인위적으로 더 극한까지 몰아붙여 더 많은 욕망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되살려 낸 냉동만두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호호 불어 먹으며, 꽁꽁 얼어붙은 것들이 보여주는 인간 사회의 숨겨진 이야기, 인간이 보유한 유일한 타임머신, 냉동기술의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페이지를 넘겨 이번 호의 특집(숨) 코너 이외의 갓, 터, 길 코너에 실린 글도 살펴보세요.
#중쇄를찍자 #가까스로있음 극단주의, 반지성주의, 혐오 정동의 확산, 생태 위기 시대의 파국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사회학자 김홍중 21세기 사회이론의 필수 통과 지점 브뤼노 라투르를 말하다 『가까스로-있음: 브뤼노 라투르와 파국의 존재론』이 2쇄를 찍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이론을 만나면, 뭔가를 알게 되는 것만큼이나 우리는 이미 알던 것이 무너지는 체험을 한다. 생산이 아닌 파괴, 상상이 아닌 파상, 기왕의 앎을 흔들고 새로운 앎을 향해 가는 운동. 좋은 이론은 불가피하게 이런 야생성을 갖는다. 탁월한 이론가는 현실의 카오스로부터 낯선 이야기들을 건져 올리는 불온하고 전복적인 존재다. 그의 정신에서 우리는 종종 시인이나 견자, 혹은 예언가를 발견한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힘으로, 우리는 한 시대의 바깥으로 나가는 길을 찾아낼 수도 있다. 벤야민, 시몬 베유, 들뢰즈, 해러웨이, 버틀러가 그랬듯, 라투르도 기존의 사유를 파괴하고, 새로운 직관과 서사를 통해 출구를 모색한다. 미지 쪽으로 나가는 통로를 연다. 이것이 어쩌면 이론의 참된 효용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라투르와 연결되어 근대의 바깥으로, 자본주의의 바깥으로, 인류세의 바깥으로, 파국의 바깥으로, 우리가 맞이한 여러 위기들의 바깥으로 나가는 틈을 뚫는 사고와 토론과 실천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 _김홍중
#과학언론상 언론 및 매체를 통해 과학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국과학기자협회 주관 🪐과학언론상🦠 이음의 저자 두 분이 2025 과학언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심사평✅ 🎥 과학취재 부문🎥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 ❝화재 적란운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처음 포착해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도하고, 화재 확산에 대한 정부의 미온한 대응 체계의 허점을 짚어냄으로써 국가 재난 대비 시스템의 변화를 촉구했다.❞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되어 동해안까지 확산된 산불. 대형 산불이 몇 달씩 큰 규모로 이어지는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솟구친 열기로 인해 대류권을 넘는 고도까지 발달하는 ‘화재 적란운’이 자주 목격되는데요. 신방실 기자님은 보도를 통해 당시 국내에도 화재 적란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는 국내 최초의 ‘화재 적란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화재 적란운은 강한 돌풍과 낙뢰를 동반하기 때문에 산불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데, 올봄 경북 산불의 확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신방실 기자님은 이음의 과학잡지 <에피>에 매호 글로벌기후리포트를 전하고 계신데요. 마침 12월에 발행 예정인 34호에 실릴 글의 주제가 화재 적란운이라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화재 적란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곧 발간될 에피 34호에서 확인해보세요! 📣과학커뮤니케이터 부문📣 안주현 (에피 편집위원, 중동교등학교 교사) ❝생명과학을 전공한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교육의 현장성을 겸비한 과학커뮤니케이터로 강연,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주현 선생님은 이음의 과학잡지 <에피> 편집위원으로서 깊이 있는 시선으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주셨는데요. 32호 <모기>에서는 여름마다, 아니 앞으로는 사계절 내내 조우하게될 모기를 다양한 갈래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인류에게 가장 심각한 피해를 끼쳐온 모기는 박멸해야 마땅해 보이지만 모기를 박멸하면 인류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있어도, 없어도 괴롭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피 32호 <모기>가 전하는 모기와 인간의 피 튀기는 이야기는 결국 공존을 향합니다. 앞으로도 과학과 일상의 거리를 좁히는 안주현 선생님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수능1번 #예쁜꼬마선충 #사람이벌레라니 진짜 요즘 예쁜꼬마선충이 왜 이렇게 핫하냐고요… 올해 수능 사회탐구영역 1번 문제에 등장한 예쁜꼬마선충! “길이 약 1mm의 투명한 예쁜꼬마선충은 유전적 특징이 인간의 DNA와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선충은 짧은 수명과 빠른 세대 교체 덕분에 세포 발달과 노화 과정을 규명하는 데 적합하다. 특히 이 선충은 신경 세포와 신경망 구조가 밝혀져 있어 신경계의 기능과 발달 원리를 파악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예쁜꼬마선충의 변이에 따른 진화와 적응의 과정은 인간 질병의 유전적 기반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사회문화) 영역) 올해 수능 필적확인 문구가 ‘초록 물결이 톡톡 튀는 젊음처럼’이었다지요? 초록 형광 단백질(GFP)로 반짝거리는 예쁜꼬마선충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반가운 순간을 기록해둡니다.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반가운 소식 하나 더! 『사람이 벌레라니』가 2쇄를 찍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간 소식] 과학은 서양의 전유물인가? 근대 서양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기술학에 균열 내기 🌍『서양과학은 없다: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의 도전』🌏 워릭 앤더슨 지음 │ 이종식 엮고 옮김 과학기술학(STS)은 객관적인 진리라고 여겨진 과학이라는 활동의 블랙박스를 열고 그 권위를 해체해왔습니다. 과학을 절대적 진리로 보지 않고, 사회적·정치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성스러운 외피를 걷어내는 데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지요. 과학은 더 이상 ‘진리의 보고’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내는 복잡한 사회적 산물로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과학이 서구 근대 문명의 산물이라는 인식을 해체하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았습니다. 이는 20세기 중후반의 과학기술학 연구자들이 대부분 서구권 출신이었다는 점과 무관하지 않은데요. 과학은 서양 근대 문명의 전유물이고, 세계의 나머지는 서양의 과학을 수입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인식이 여전히 만연했습니다. 과학을 수입한 식민지는 과학의 전통이 없는, 텅 비고 매끈한 공간으로 상상되곤 했습니다.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postcolonial STS)은 이러한 인식의 틀에 균열을 내는 작업으로, 과학을 서구 근대의 전유물로 이해해온 오랜 인식의 틀을 비판적으로 흔들며, 지식의 생산과 유통을 둘러싼 권력의 지형을 다시 그립니다. 워릭 앤더슨을 비롯한 연구자들은 과학이 서구에서 만들어져 단순히 ‘전파된’ 것이 아니라, 제국과 식민지의 상호작용 속에서 구성된 지식의 체계였음을 드러냅니다. 과학의 보편성은 제국이 자신을 문명으로, 타자를 미개로 규정하기 위해 만들어낸 언어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탈식민주의란 무엇일까요? 워릭 앤더슨은 “우리가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모두 탈식민주의라는 느낌적인 느낌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탈식민주의는 우리가 여전히 식민주의(colonialism)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식민주의가 근대세계를 만든 주요 동력 가운데 하나임을 인정하는 비판적 인식입니다. 다시 말해, 근대세계는 이성·자유·진보·물질적 풍요 등 그 빛나는 성취에도 불구하고 식민주의적 폭력과 지배 없이는 성립 불가능했다는 깨달음이지요. 우리는 탈식민주의라는 렌즈를 통해 근대와 원시, 문화와 자연, 문명과 야만, 지배와 순종, 혁신과 모방 등 식민주의적 가치가 새겨진 이분법들을 인식하고, 그것을 비판하며, 그 너머를 사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쇄를찍자 #녹색계급의출현 #3쇄 기후붕괴 시대의 새로운 계급 정의! 브뤼노 라투르와 니콜라이 슐츠가 건네는 지구에서의 거주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 🌍『녹색 계급의 출현』🌏이 3쇄를 찍었습니다.👏🏻👏🏻 “녹색 계급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함께 싸우고 전진하는 자들이 아니라, 그 좋은 미래를 박탈당했음을 통감하는 자들이다.”_김홍중(『녹색 계급의 출현』 해설 중에서) 환경문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해결하겠다는 실천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한두 번의 실천으로 해결할 수 없고, 관련된 전문지식을 이해하기도 어려워서 혼자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죠. 그렇다 보니 나와 상관있는 문제인 줄 알면서도 내가 아닌 누군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음으로 미루는 기회조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실패, 극심한 날씨, 생물다양성 감소, 천연 자원 위기,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 등 환경 문제는 이제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합니다. 생각할 뿐 행동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막연한 짙은 안개가 ‘녹색 계급’이 출현하는 배경입니다. 녹색 계급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생태적 가치를 정치적, 제도적으로 실천하며 한계에 다다른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세력입니다. 인간과 비인간의 생산적인 연결에 기반한 정치생태학을 제시하는 브뤼노 라투르와 인류세를 사회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니콜라이 슐츠가 함께 쓴 이 책은 녹색 계급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조건과 방법을 76개의 메모로 제시합니다. 녹색 계급은 성장과 보호 중 하나만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고, 인간이 자연을 어느 정도로 사용해야 하느냐는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과 비인간 모두를 아우르는 ‘지구사회 계급’으로서 지구에서 지속해서 거주할 가능성과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방법을 끊임없이 투쟁하며 새로운 성장과 보호를 모색하지요. 즉,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을 보호하자는 막연하고 이상적인 방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서 실제로 중요하고 상관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투쟁합니다. 이러한 투쟁은 특정한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환경문제는 모든 이에게 상관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 책의 독자가 모든 시민이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세종도서 #서바이벌리스트모더니티 한국사회의 성취와 모순, 빛과 그림자, 가능성과 절망을 모두 끌어안은 근원적 사상이자 잔인한 질문. “생존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을 정면으로 마주한 사회학자 김홍중의 책 『서바이벌리스트 모더니티』가 2025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 이 책에서 김홍중은 지난 20세기 한국사회를 이끌었던 근본이념이 ‘생존주의(survivalism)’임을 밝힙니다. ‘살아남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치관이자, 윤리이자, 미학인 생존주의는 전쟁, 독재와 민주화 그리고 급격한 경제성장을 겪는 동안 한국사회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생존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 책이 제기하는 심층적인 성찰과 분석은 그동안 우리가 살아낸 시간을 이해하는 동시에, 지금 현재 한국사회가 좇고 있는 가치와 욕망이 어떻게 비롯되었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톺아보도록 안내합니다. ❝왜 겪는 자들이 겪는 것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간-너머의 겪음까지 실천을 뻗쳐 가는가? 피해자들이, 무너진 자들이, 아픈 자들이 왜 함께 움직이는가?❞ #세종도서 #서바이벌리스트모더니티 #김홍중 #사회학 #근대 #모더니티 #책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 소식] 두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과 허무의 초상 📚『도그 워커의 사랑』📚이 이음 희곡선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도그 워커의 사랑』은 숙례와 소영의 삶을 통해 부의 거품이 만들어낸 권태와 불안, 허무의 실체를 조명합니다. 낮과 밤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구조로, 낮의 이야기는 숙례의 실종 이후 약 6개월의 시간을 다룹니다. 뉴욕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하던 40대 여자 소영은 재벌이자 어머니인 숙례가 실종되자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어머니의 집에 머물게 된 그는 어머니의 반려견을 돌보기 위해 고용한 도그 워커 하민과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편, 밤의 이야기는 1956년부터 숙례가 사라지던 날까지의 과거를 따라갑니다. 숙례의 집에 새로 고용된 미정은 점차 숙례의 삶에 깊이 관여하게 되고, 단순한 고용관계를 넘어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스며듭니다. 정의하기 어려운 두 인물 사이의 교감은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소영과 에디와 하민, 미정과 숙례라는 두 세대가 교차하는 사랑 이야기를 읽으며 돈으로 연결된 세계 속에서 움트는 감정선을 세심하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인간이 반복되는 허무와 무기력, 이유 없는 불안을 마주하고 마침내 사랑을 통해 자립하는 과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그 워커의 사랑』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DAC Artist 프로그램으로 초연됩니다. 이음은 두산아트센터와 희곡선을 공동제작하여 초연의 감동을 텍스트로 가장 충실하게 복원합니다. #도그워커의사랑 #강동훈 #이음 #두산인문극장 #희곡 #연극 #공연 #두산아트센터 #문학 #책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인간의 복잡한 생명 현상을 설명하는 열쇠 1mm 작은 벌레 ‘예쁜꼬마선충’ 한국 예쁜꼬마선충 연구를 개척한 1세대 과학자 『사람이 벌레라니』의 이준호 교수님이 EBS <취미는 과학>에 출연합니다. ✅예쁜꼬마선충, 도대체 뭐길래 네 번이나 노벨상을 받았을까요? ✅왜 어떤 벌레는 춤을 추고, 어떤 벌레는 춤을 추지 않을까요? ✅인간의 노화를 늦추고 암을 예방하는 방법, 정말 벌레에게서 배울 수 있을까요? 1mm 인간, 예쁜꼬마선충 방송 전 미리 책으로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