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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출판사 이음 on February 18, 2026. May be an illustration of magazine, newspaper, sketch, poster and text that says '2026-02-19 (ခ) 023만 "12·3내란 힌겨레 맞선 시민들의 윤리적 결기가 '논어'의 본질" (격식이 가즈했다면 한다는 환에서 공직자를 목습을걸고 사상의 맥실 김고수는호 '금서의 김기창 고려대 교수 귀환, 논어' 쓴 법학자 구절을보품 현명한 말어의 '현자피세' 꼬하다고 해석해 어지려운 선포된적 .그리면 우두머리 '인'은 가바가겠다고 넘겨진 윤 앞둔지 사사는 원,연구신에서 의중요성에 반북한 기은 귀 맞닥뜨린 윤리적 그에 맞선 시민들 왜곡됐던 본것이다. 최근 연구수 기자 교수가최근책'금 아닌번 '학 법학자 펴냈다. 대한 이력과 도하거나 한이 학자다 공자 꽃꽃하는 감조했다는게 주의지른이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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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없는 법은 흉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선고를 앞두고 『금서의 귀환, 논어』의 저자 김기창 교수님이 한겨레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지난겨울 난데없이 맞닥뜨린 불의한 권력과 그에 맞선 시민들의 윤리적 결기 속에 그간 왜곡됐던 논어의 본질이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논어의 ‘현자피세’라는 구절을 보통 현명한 사람은 어지러운 세상을 피한다고 해석해요. 그럼 계엄이 선포된 직후 국회로 달려간 시민들은 현명하지 못한 사람일까요?❞ 인터뷰에서 김기창 교수님은 논어의 한 구절인 ‘현자피세’를 둘러싼 통념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흔히 이 구절은 “현명한 사람은 혼란한 세상을 피해간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논어 본래의 맥락을 흐리게 합니다. 특히 법과 윤리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 구절의 의미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법은 체계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기제로 기능할 수 있지만, 동시에 권력의 폭력성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쓰일 위험 또한 내포하고 있지요. 오늘의 선고는 단지 한 사람에 대한 법적 판단에 그치지 않습니다. 오늘 재판은 지금까지 우리가 법과 윤리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왔는지, 무엇을 회피하고 무엇을 마주해왔는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현자피세’는 더 이상 고전 속의 문장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질문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2026년 2월 19일. 오늘자 한겨레 지면을 공유합니다.

2026년 02월 1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February 12, 2026.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연휴엔 남의 책 읽자... 출판사 편집자는 명절에 뭘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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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책추천 연휴엔 남의 책 읽자... 편집부 장바구니 털기📚 ✅ 편집자 K <야생의 멸종> <망고와 수류탄> <폭정> <#명탐정의유해성> <빛을 먹는 존재들> ✅ 편집자 A <메두사의 웃음> <리스펙토르의 시간> <인디오의 변덕스러운 혼> <컬티시> <영원히 빌리의 것> ✅ 편집자 I <그해 봄의 불확실성>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 <루이비통이 된 푸코?>

2026년 02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February 12, 2026. May be an image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MD'sChoice Choice MD's 세상의 종말 데보라 다노프스키, 에투아르투 비베이루스 지 카스트루 (지은이), 이음 I 2026년 2월 25,200원 세상의종량: 종말: 줄비 품이허로합임스에서정류제복회 미모칼립소에서 인류세비차 용삼론에 통량원에대한항상 대한 탄상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인류세까지 중말론에 대한 단상 기후위기와 인류세, 대멸종의 시대에 좋맡은 더 이상 허구가 아니다 과학과 대중문화를 가로지르며 인간 중심의 종말 상상을 해체한다. 다른 세상이 끝나고 시작되는 방식을 사유하게 한다. 별도 문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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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이 알라딘 MD‘s Choice에 소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정치와 함께, 정치를 관통하면서, 시간이 더는 자기들 편이 아님을 알고 있는 모든 집단들의 열띤 집결을 상기시키면서 결말로 나아간다. 그리하여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또는 시작될 것이다. 우리기 어린 시절부타 무심토 믿어 온 많은 것들을 뒤러 한 채. 이 책은 찬물 샤워를 하듯이 읽어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익숙해진다. 최악의 사태를 예상하면서. 그렇게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한다.”_브뤼노 라투르

2026년 02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February 10, 2026. May be pop art of ‎poster, magazine and ‎text that says '‎金素 TON 전전하이 منلد 세상의종말: 세상의 종말: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인류세까지 종말론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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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종말은 과연 세상의 종말일까?” 종말을 단일한 사건이 아닌 서로 다른 세상이 끝나고 시작되는 방식으어 사유하도록 이끄는 책 『세상의 종말』 입고되었습니다. 도나 해러웨이,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추천 브뤼노 라투르 서문 수록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13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6년 02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February 10, 2026. May be pop art of ‎book, magazine, poster and ‎text that says '‎I 12봉 포 に lo 금 마늘 石 D 세상의 세상의종말: 종말: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인류세까지 종말론에 대한 단상 上砂鮮書浴 ك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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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식] 핵전쟁, 기후 위기, 대멸종 그리고 인류세까지 다른 이름으로 되풀이해온 같은 질문 “인간의 종말은 과연 세상의 종말일까?” “강렬한 문제의식과 깊은 사유가 응축된 책” -도나 해러웨이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해 급진적이면서도 다원적인 철학적 인간학을 제시하는 눈부신 역작“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브뤼노 라투르 서문 수록★ 기후위기, 대멸종, 인류세, 재난의 일상화. 오늘날 ‘종말’은 더 이상 종교적 예언이나 허구적 상상 속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핵전쟁 이후의 절멸, 기후과학이 경고하는 티핑 포인트, 인류세를 둘러싼 논쟁, 좀비 아포칼립스와 디스토피아 영화까지 종말은 이제 뉴스에서 보도되고, 정책의 전제가 되며, 개인의 삶과 선택을 둘러싼 조건이 되었지요. 브라질의 철학자 데보라 다노프스키와 인류학자 에두아루드 비베이루스 지 카스트루의 책『세상의 종말』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종말을 상상해왔으며, 그 상상은 어떤 세계관과 정치, 어떤 인간상을 전제하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서구 근대의 상상력은 “인간 없는 세상”을 수없이 그려왔지만, “세상 없는 인간”을 사유하는 데에는 극도로 취약했습니다. 폐허가 된 지구, 인간이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되는 자연의 시간은 상상할 수 있지만, 인간이 더 이상 세상의 주인이 아닌 존재로 살아가는 방식은 쉽게 떠올리지 못했지요. 인간의 역사와 세상의 역사를 동일시해온 인본주의적 사고 속에서, 인간의 종말은 곧 세상의 종말로 이해되어 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철학과 인류학, 기후과학, SF와 대중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텍스트를 가로지르며 서구 근대의 종말 담론이 공통적으로 인간을 세상의 중심이자 기준으로 설정해왔음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세상의 종말』은 이를 해체합니다.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세상, 식민주의와 개발로 이미 끝나버린 세상, 그리고 여전히 다른 방식으로 지속되거나 새롭게 형성되는 세상까지. 이 책은 종말을 단일한 사건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세상이 끝나고 시작되는 방식으로 사유하도록 이끕니다.

2026년 02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February 05, 2026. May be an image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EVENT 신간 제목 퀴즈 세상의 oo 힌트 흑성탈출, 좀비, 마야 달력, 땅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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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스포일러 #퀴즈 이음에서 곧 출간될 책 제목을 맞혀주세요! 💥세상의 OO💥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힌트: 좀비 아포칼립스, 소행성 충돌, 혹성탈출 그리고 에..에렌) 1. 종말 2. 주말 3. 조명 ✅ 데보라 다노프스키, 에두아르두 비베이루스 지 카스트루 지음 ✅ 브뤼노 라투르 서문 수록 ✅ 도나 해러웨이,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추천 ✅ 『사람 장소 환대』 김현경, 『예술이라는 일』 이승연 공동번역 이 책은 브라질의 철학자 데보라 다노프스키와 인류학자 에두아루드 비베이루스 지 카스트루가 행성적 위기 속에서 세상의 OO과 관련된 여러 담론을 모아 개관하고 해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정치와 함께, 정치를 관통하면서, 시간이 더는 자기들 편이 아님을 알고 있는 모든 집단들의 열띤 집결을 상기시키면서, 결말로 다가간다. 그리하여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 또는 다시 시작될 것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무심코 믿어 온 많은 것을 뒤로 한 채.” _브뤼노 라투르의 서문 중에서 “강렬한 문제의식과 깊은 사유가 응축된 책” _도나 해러웨이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해 급진적이면서도 다원적인 철학적 인간학을 제시하는 눈부신 역작”_디페시 차크라바르티 🎁댓글로 정답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 분께 📚신간📚을 선물로 드립니다. 2월 6일 (금) 정오 마감, 오후 중 당첨자 개별 DM 이음 인스타그램 팔로우, 해당 게시글 좋아요는 필수인 거 아시죠?!

2026년 02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February 03, 2026. May be an image of card and text that says '이을 이음 내 생각이 틀릴 틀릴수도있다는 수도 있다는 걸 걸알려주는책 책 읽고나서 나서 누군가와 꼭이야기하고 싶어질책 책 이음 꿈정지가 편집자가 지금 가장잘 정체성을 이음의정체성을 정해비우 더의미가커진책 이사절이라서 이시점이라서 애착을가진책 애착을 개인적으로제일 제인회입합회원 가진책 보여주는책 기장간 이음의 ご素中 ជាមីស្ស្មុ័ 우리가나눈이야기 우리가 나눈 이야기 디스이즈텍스트 대화카드 끊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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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텍스트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또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던 책들📚 *주의: 본인에게 추천된 책과 다를 수 있음 (골고루 팔아야하지 않겠습니까…😉) 📚 『금서의 귀환, 논어』 공자는 마흔에, 맹자는 오십에 읽으라고? 됐고 여기 힙한 논어 낋여왔어요. 어질게 살고, 부모한테 효도하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말... 너무 꼰대 같잖아요. 근데 진나라 땐 책이 불태워지고 추종자들은 생매장 당했대요. 힐링 고전이 아니란 말이야..? 네 아닙니다. 진나라 때 불태워진 불온한 논어를, 법학자의 엄밀한 번역으로 만나는 오리지널 논어! 성경 읽는데 히브리어 몰라도 되듯, 논어 읽는데 한자 몰라도 됩니다. 한자 다 뺐고요. 논어 20편 완역 + 편별 해석까지, 일석이조! 근데 일단 표지 예뻐서 많이 나감.. 📚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 최근 공개된 제프리 앱스타인 관련 문서가 다시 한번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작가도 예술가도 아니지만, 지식인 사회의 중심부와 깊게 연결된 인물이지요. 이 책의 효용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 같습니다. 로만 폴란스키, 마츠네프, 하이데거, 한트케, 고은, 친일파... 이들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는 일은 옳을까요? 이런 책 많이 읽었는데, 결론이 없어서 고민된다는 독자님도 계셨어요. 이 책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창작의 자유는 이데올로기 강요나 경제적 압박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그러나 창작의 자유가 타인을 해할 자유로 정의된 적은 단연코 없다.” 📚 『도둑맞은 손』 이 책은 프랑스에서 생명윤리법이 제정된 1994년 직전에 생명윤리에 대한 논쟁을 촉발하려는 목적으로 출간된 책입니다. 가상의 질문 하나. 독자님의 생각을 먼저 물어볼게요. 교통사고로 잘려 나간 손을 누군가 주웠다면, 그 손은 누구의 것일까요? 정답은, 주운 사람의 것. 터무니없다고요? 그럼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당시 프랑스 법은 몸은 물건이 아닌 인격이고, 인격은 존엄한 만큼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했어요. 하지만 인격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이 ‘물건’이 아니어야 한다는 기본 전제로부터 도달한 논리는 몸의 처분과 거래를 통제하기는커녕 그런 현실의 법의 사각지대로 만드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인격과 몸 사이, 생명 윤리를 둘러싼 법철학적 딜레마를 푸는 책! 인기 짱이었슨. 📚 『가장 큰 걱정: 먹고 늙는 것의 과학』 이 책이 저속노화 원조라고요...(엉엉) 왜 먹는 건 뜻대로 안 될까요? 왜 적당히 먹고 운동하기는 매번 작심삼일에 그칠까요?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가 아닌 “얼마나 오래 건강하게 살 것인가”에 관심이 많은 독자님들께 추천합니다. 📚 『가까스로-있음』 이 책은 독자님들 후기로 설명 끝. “라투르 김홍중 조합 사기 아녜요?” “다들 라투르 라투르 하던데, 이 책 읽으면 되는 거죠?”

2026년 02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출판사 이음 on February 01, 2026 tagging @thisistext.kr.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허거덩 논필션 독자 독자실존 실존 디스이즈텍스트 논픽션 북페어 이음 부스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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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붐은 온다!! 2026/01/31~02/01 양일간 진행된 디스이즈텍스트 논픽션 북페어 바쁜 시간 내어 이음 부스에 방문해 주신 모든 독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부스를 혼자 지키느라 걱정이 많았는데 독자님들 덕에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책도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2026년 02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January 25, 2026. May be an illustration of poster, book, magazine and text that says '논어를 새롭고 입체적으로 만나는 방법 돈어 금서의 ने 귀 귀 환 언론에 언론에소개된 소개된 금서의 서의귀환,논어 논어 귀환, KALEN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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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소식🗞️] 논어 20편 전체를 쉬운 우리말로 번역하고 치밀한 해설을 덧붙인 새 시대의 논어 📚『금서의 귀환, 논어』📚가 다수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기사의 일부를 공유합니다.

2026년 01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January 21, 2026. May be an image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Em 자기수양을위한힐링고전, 위한 힐링 고전, 수양을 위한힐링: 삶의 태도를 가르치는 안전 한 삶의태도를가르치는안전한고전, 고전, 맥락없이소비되는명언모음집 맥락 맥락없이 없이 소비되는 명언 모음집 과연 그것이 과연그것이논어의 논어의 전부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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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논.어.의.등.장.💥 지금까지 이런 논어는 없었다 잃어버린 인(仁) 되찾아드립니다 🔥<금서의 귀환, 논어: 시대에 분노하고 세상에 저항하다> 🔥김기창 새 번역 및 해설

2026년 01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January 15, 2026. May be pop art of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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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음 편집부입니다. 공자 선생님께서 두쫀쿠로 삼행시 지어보신답니다. [논어 제13편] Q. 선비는 어때야 하나요? 정치인들은 어떤가요? - 두말하면 잔소리지.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일 처리는 반드시 끝을 보는 사람들인데, 완고하고 - 쫀쫀하기 이를 데 없지. 정치권에 있는 자들? 아이 - 쿠! 좀팽이들 같으니라구. 말해 뭐하겠어? ”다정하게 꾸며낸 말과 온화하게 지어낸 태도에는 윤리적 결기가 없어“ 진나라 시대 분서갱유의 대상이었던 ‘논어’를 그 자체의 불온함으로 복원한 <금서의 귀환, 논어> 오늘 입고되었습니다 :)

2026년 01월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출판사 이음 on January 07, 2026. May be an illustration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NEW 공자 사상 그대로의 가르침, 그 불온한 금서의 귀환, 논어 시대에 분노하고 세상에 저항하다 吉 oi 패상에 저항하다 ㅎ 意 의 번역과 신 기창 김기창 平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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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식]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논어 📚금서의 귀환, 논어📚 시대에 분노하고 세상에 저항하다 ‘공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예의범절과 글월 공부, 어진 품성이나 논하는 ’공자왈, 맹자왈‘의 슈퍼 꼰대? 수신제가와 충효 사상을 강조하는 온순한 사람? 그렇다면 왜, 진나라 분서갱유 당시 논어는 불태워지고 그 추종자들은 산 채로 매장되었을까요? 늘 예의 바르게 부모님과 윗사람을 모시고, 형제와 이웃에 우애 깊고, 틈만 나면 책이나 보던 어진 이들을 그렇게 가혹하게 탄압했을까요? 『금서의 귀환, 논어: 시대에 분노하고 세상에 저항하다』는 진나라 분서갱유 당시의 ‘블랙리스트’ 논어를 그 자체의 불온함으로 복원하고, 한나라에선 통치이념으로 순화되며 거세된 공자를 본연의 강렬한 사상가로 복권하고자 합니다. 논어를 새로 옮기고 해설을 쓴 고려대학교 로스쿨 김기창 교수는 지난 30년 가까이 동서양 모든 제자들에게 ‘동양의 사상과 법’을 가르치며 ‘논어’를 늘 곁에 두었습니다. 강단의 법학자로서, 법정의 변호사로서 그는 꼼꼼한 문헌 검토와 해석의 일관성을 늘 추구해왔지요. 법학자가 본 논어의 기존 해석들은 ‘진술의 일관성’이 매우 결여되어 있었고, 앞뒤 증언이 엇갈렸고, 명백한 문헌 증거를 애써 외면했고, 당연한 논리적 결론을 굳이 에둘러 갔습니다. 이 책은 논어의 첫 구절부터 기존 해석을 뒤집습니다. 공자의 ’학(學)‘을 체계적으로 왜곡시킨 세력이 ’배움‘을 지식계급의 전유물로 찬탈해갔다는 것인데요. 공자의 배움이란 문헌에 대한 암기나 해석이 아니며, ’습(習)‘은 경전을 복습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지요. 인(仁)에 대한 왜곡도 그렇습니다.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논어에서 거듭 강조한 ’仁‘에 대한 규정은 맹렬한 분노,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맹함, 목숨을 바쳐 이뤄야 할 ’윤리적 결기‘에 가깝습니다. 이런 강렬한 핵심은 빼놓고 고작 ’어질고 너그러운 품성‘으로 인/(仁)을 봉인한 해석 전통은 공자의 폭탄 같은 사상에서 뇌관을 제거하는 작업과 같았습니다. 새롭게 옮긴 논어와 해설을 읽고 나면 왜 초기의 유가 사상가들이 ‘분서갱유’라는 무시무시한 권력의 탄압을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김기창 교수는 논어 20편 전체에 우리말 새 번역과 해설을 붙였습니다. 한자를 원문에 충실해 쉬운 우리말로 옮겨 알기 쉬운 논어가 탄생한 것인데요. 일반인들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고대 희랍어까지 대조하며 볼 필요는 없는 것과 같이, 우리말만으로 논어를 정주행해보길 권합니다. 새해, 공자의 가르침을 이야기책 읽듯 완독해보는 것은 분명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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