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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Kim sawol(@april_sour) 김사월을 처음 마주한 날은 이제 막 봄이 와 날이 따듯해진 시기였다. 공원에서 만난 그녀는 자신이 해야만할 일을 마친 베테랑의 모습을 하고있었다. 오랜시간 무대를 꾸며온 그녀가 생각하는 ‘무대’는 완성을 증명하는 장소가 아닌, 남김없이 소모하여 통과해야만 하는 두려운 의례의 공간이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녀는 ‘김사월’만의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Q. 가장 나다워져야 가장 좋은 걸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열세 번째 김사월 쇼 <도망자>는 모두 포크 재즈 쿼텟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들로 구성됐다고 들었다. A. 작년 김사월 쇼는 저의 1집 <수잔>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었고, 아마 사람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해요. 그 공연을 하려고 지금까지 달려온 것 같기도 했으니까요. 어쩌면 하나의 목표 같던 공연을 마치고 나니 이제 나는 뭘 해야 할까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이전과는 반대되는 걸 하는 게 맞다 여겼습니다. 마침 회사도 나와서, 더 자유롭게 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요. Q. 일반인은 무대를 오르는 일이 많지 않다. 사실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김사월 쇼]를 비롯해 여러 무대에 서오며 느낀, 무대 위에서의 감정과 무대를 내려온 이후의 상태는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하다. A. 무대는 여전히 제게 두려운 곳이에요. 지금 가진 걸 남김없이 사용해야 무대를 통과할 수 있는 것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도 공연 가장 마지막 순간쯤이 되면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한 상태가 되거든요. 그 즈음의 잠깐을 떠올려보면, 그래도 저는 무대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웃음) Q. 김사월의 음악에는 사람과의 거리, 혹은 세상과의 거리감이 자주 느껴진다. 본인은 그 거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예술을 업으로 하며 주변에 창작자들만 있는 환경에서 오래 지내다 보면 이 안에서는 내가 능숙하게 살 수 있는 사람처럼 착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잠깐만 세상 밖에 나가도 저 스스로의 ‘사회성 없음’을 통감하게 돼요. 그게 수치스럽기도 한데… 그런데 이제 다들 세상과의 거리감을 제각각으로 느끼는 시대가 온 것 같아서 나름 괜찮네요. 그것이 그 사람의 개성이 되기도 하니까요. 인터뷰 전문은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upported by @so_back.official Image @fakemagazine_official @fakemotionstudio @oollb___ @abiraymaker
[KICKGIRLS] 카시나(@kasina_official)와 페이크매거진(@fakemagazine_official)이 함께하는 인터뷰 프로젝트가 더 역동적인 무드와 함께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KICKGIRLS: How to Move> 첫 번째 주인공은 힙합 댄서(@siaopptee)와 [SUPERSTAR KASINA ‘SPORTS DAY’] 입니다. “영감의 선순환, 시아라는 가장 확실한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 그녀가 들려주는 댄서의 가치와 미래, 그리고 스니커즈와 댄서라는 뗄 수 없는 두 존재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실루엣의 기록. 자세한 내용은 카시나 홈페이지 내 COMMUNIT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asinakickgirls #kasina #카시나 #카시나킥걸스
바다를 본 적 없는 ‘진짜 소말리아 해적’ 네덜란드 출신 사진작가 ‘얀 후크(@janhoekjoh)’의 프로젝트 <The Real Somali Pirates>는 미디어와 현실의 경계를 뒤집는 실험적 작업이다. 2010년대 소말리아 해적 이슈가 커지면서, 위험을 피하기 위해 기자들은 나이로비로 대신 취재를 가게 됐다. 그 상황에서 바다를 경험해본 적 없는 남성들이 ‘가짜 해적’을 연기하는 산업이 형성됐다. 후크는 현실의 이면을 담아냈다. ‘가짜 해적’이라는 존재는 단순한 속임수가 아니라, 소비되는 이미지와 그것을 생산하는 관계가 담겨있다. 후크는 미디어와 현실의 경계에서 거짓과 진실의 구분 없는 그 지점을 프로젝트를 통해 이야기한다. 슬라이드를 넘겨, 진짜 소말리아 해적들을 만나보자. #해적 #소말리아 #원피스 #작가 Image @janhoekjoh
다시 열린 조던의 시간, 세인트 미카엘의 타임캡슐 일본 오사카 조던의 플래그십 스토어 ‘World of Flight Osaka’ 오픈을 기념해 ‘세인트 미카엘(@saint_mx6_official)’과 ‘조던(@jumpman23)’의 협업이 공개됐다. 디자이너 ‘유타’와 미국 아티스트 ‘캘리 손힐드윗’와 함께하며,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텍스처와 그래픽을 통해 조던의 레거시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90년대 청춘 시절 속 조던의 문화를 현대적인 빈티지 감각으로 재구성하며, ‘타임캡슐’이라는 키워드로 완성됐다. 컬렉션은 매장 오픈일에 맞춰, 5월 1일에 발매된다. #조던 #세인트미카엘 #월드오브플라이트 #협업 Image @saint_mx6_official
국가총부채 첫 6500조 증가 정부, 가계, 기업 부채를 모두 합한 국가 총부채가 사상 최대치인 6500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국제결제은행 집계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1년 만에 약 500조 원이 증가한 수치다. GDP 대비 비율까지 4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과 맞물려 재정 부담과 부채 증가로 경제 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가 #경제 #국가총부채 Image #economy
500년 전 시작된 발칙한 도발,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만약 당신이라면 이 섬에 정착할 수 있겠는가?” 모든 시민이 똑같은 옷을 입고, 누구나 하루에 딱 6시간만 일하며, 금으로 요강을 만드는 그곳. 완벽한 평등과 부족함 없는 풍요를 내세웠던 이 섬의 이름은, 그 유명한 ‘유토피아’. 하지만 그곳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16세기 영국, 법률가이자 인문자였던 토마스 모어(Thomas More)가 쓴 책 [유토피아(Utopia)]에 등장하는 가상의 섬이다. 모어는 마치 한 국가를 기초부터 설립하듯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며 섬세한 설명을 이어가는데, 흥미로운 건 그 정책이 다소 파격적이라는 점이다. 같은 옷을 입은 시민 모두는 결국 같은 구조와 크기에 집에 살게 되며, 시민들은 필수적으로 농사일을 배워야만 하지만, 6시간 동안 땀흘려 일하고 남는 시간엔 지적 탐구나 놀이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고, 물질에 대한 인간의 허영심을 의도적으로 낮추기 위해 평소 높은 가치로 통용되던 금으로 죄수의 사슬이나 변기를 만들어 버리는 것. 이 얼마나 청렴하고 평화로우며… 그럴듯한 세계인가! 그러나 모어의 이 야심찬 설계도는 결국 실패한 모델로 판명 나게 된다. 대체 왜? 어디에도 없는 이상적인 세계를 표방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이 섬의 문제점은 과연 무엇일까. #토마스모어 #유토피아 #이상향 #문제점 Image #Utopia
코르테이즈, 5월의 새로운 캡슐 컬렉션 드랍 ‘클린트(@clint419)’가 이끄는 ‘코르테이즈(@corteiz)’가 새로운 캡슐 컬렉션 출시를 예고했다. 이번 드랍은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이 담긴 후드 집업과 스웻 슈트부터 데님 웨어, 트랙 슈트, 저지, 쇼츠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런던을 넘어 글로벌 스트릿 신을 장악 중인 코르테이즈의 에너지를 담은 이번 컬렉션을 미리 확인해 보자. #CORTEIZ #코르테이즈 #패션브랜드 #스트릿 Image @corteiz
런웨이 위 ‘레이디 가가’와 ‘도이치’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지난 10일 발매된 ‘레이디 가가(@ladygaga)’와 ‘도이치(@doechii)’의 협업 싱글 <RUNWA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하며, 하이패션 쇼를 연상시키는 무대 구성으로 전개된다. 두 아티스트의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실루엣 패션이 더해졌다. 음악과 패션, 퍼포먼스를 하나의 런웨이 위에서 풀어낸 뮤직 비디오를 만나보자. #레이디가가 #도이치 #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runway Image @ladygaga
권투는 한 방이 있지만 인생은 한 방이 없다. 80년대 세계 복싱 씬을 평정한 WBA, IBF 슈퍼 미들급 챔피언 박종팔. 46승 중 39승을 KO로 끝낸 압도적인 하드 펀처다. 아시아 선수는 중량급에서 통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세계 최정상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Image #박종팔
나의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김사월이 전하고픈 말 봄이 다가옴을 만연하게 느낄 수 있던 날에 마주한 ‘김사월(@april_sour)’은 꽤나 신중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그 조심스러운 마음과 말들에 거추장한 말들보단 침묵으로 그녀의 말을 기다렸고 그렇게 꺼낸 이야기는 자신의 음악을 듣는 이들을 위한 한마디였다. 막연한 감사보다 더 깊은 마음을 전하던 그녀. 김사월이 전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저도 어떤 음악가를 좋아하면 그 음악가를 좋아하는 제 생각을 좋아하는 거거든요. 그 음악을 들었던 그 시절의 나를 좋아하는 거고요.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거에요.” “이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제가 그 사람들을 계속 보고싶어요. 그리고 알고 있어요. 오시는 분들도 4월 공연에 가야지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라는 마음으로 오시는 걸 알아요 그걸 지키고 싶어서 공연을 하는 것은 분명해요.” 인터뷰 전문은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Video @fakemagazine_official @fakemotionstudio
50년대 미국 상류층의 상징, 아넬 디자인 안경 추천 10 아이웨어 역사에서 단 하나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꼽자면 결국 ‘아넬’로 수렴된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리벳 디테일,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절묘한 균형감을 자랑하는 이 쉐입은 단순한 뿔테를 넘어, 역사상 가장 정교한 산업 디자인의 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그 기원은 1930~40년대 프랑스 안경이 미국식으로 재해석된 ‘아메리칸 보스턴’에 있다. 1930~40년대 프랑스 안경 양식이 미국으로 건너와 실용적으로 다듬어지며 탄생하며, 둥근 사각형 렌즈와 길게 뻗은 다리 연결부(엔드피스)가 핵심 요소다. 이를 완성형으로 정립한 것은 1948년 설립된 타르트 옵티컬 엔터프라이즈의 ‘아넬’로, 이후 수많은 브랜드의 기준점이 되었다. 아넬이 단순한 안경을 넘어 불멸의 아이콘으로 추앙받게 된 데에는 시대적 페르소나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1950년대, 방황하는 청춘의 상징 제임스 딘 이후, 조니 뎁이 이를 현대적으로 부활시키며 아넬은 시대를 초월한 가장 세련된 클래식으로 남았다. 오늘날 다양한 ‘아넬형’ 안경은 위대한 설계도를 이어받아 저마다의 철학으로 완성해 낸 현대 브랜드들의 치열한 결과물인 셈.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을 찾고 있을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넬부터 빈티지 고증에 충실한 아넬까지. 평소 안경을 좋아하는 에디터만의 기준으로 세밀하게 분류된 리스트이니 슬라이드를 넘겨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아넬 #안경 #아이웨어 #디자인 Image #anell
오사카 한정, 베이프와 꼼 데 가르송의 ’팝 아트‘ 캡슐 컬렉션 ’베이프(@bape_japan)‘가 ’꼼 데 가르송(@commedesgarcons)‘ 오사카 스토어를 위한 한정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팝 아트‘를 테마로 실크스크린 질감과 페이딩 효과를 적용해 두 브랜드의 아이콘을 예술적인 터치로 재해석했다. 특히 에이프 헤드와 베이비 마일로가 가미된 티셔츠, 코치 재킷은 모노톤에 선명한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오는 29일(수), 베이프 스토어 꼼 데 가르송 오사카에서 한정 수량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특정 매장 한정으로 출시되는 만큼,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희소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아카이브가 될 것이다. #bape #꼼데가르송 #베이프 #패션브랜드 Image @bape_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