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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ㅎ을 모으는 사람 ✉️ 강연·원고 문의 ➭ from4rest@naver.com 📚 #제철행복 #시간이있었으면좋겠다 #기록하기로했습니다 📻 (목)6:30 MBC세아침 FM4U (금)13:00 EBS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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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요일 8/17 #부산국제주류박람회 북토크 소식 🥂 이것이 덕업일치인가… 싶은 무려 드링크 북토크입니다 🙌🏻 풍류 선배인 옛 선비들이 술을 즐긴 다양한 방식부터 진달래주, 청명주, 국화주 등 절기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선호하는 제철 안주 & 제철 술 페어링까지 이야기 보따리 잔뜩 안고 부산으로 갑니다 🚄 제철 풍류 하면 술이 빠질 수 없지! 여기는 분들 주류 박람회 구경도 하고, 드링크 북토크도 함께해요. 일찍 오는 사람이 자리와 시음잔을 겟합니다 👀 🍷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 사전 신청 없이 입장하셔서 현장 접수하시면 됩니다

• 교보문고 [독서는 여름이 제철!] 이벤트에 #제철행복 으로 참여했다는 소식👀 《제철행복》 책에 꼭 맞는 그림을 그려주었던 요리 작가님 @yoli_graphics 손끝에서 너모너모 귀여운 여름과일 NFC 키링과 일러스트가 탄생했어요...🍉🍇🍑🍏🍍이렇게 상콤한 DIY 키링 어떻게 안 가져.... 핸드폰을 태그하면 여름 책과 여름의 글들, 작가들이 추천한 여름 플리가 와르르 쏟아집니다(키링은 도서 구매 시 선택할 수 있는 사은품). @kyobobook_official 7월 9일 수요일 저녁 7시,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교보문고 앱 캐스팅 채널에서 오직 단 한 번만(!) 열리는 여름 책 낭독회도 체크해주세요🎧 저는 제철 맞은 하와이안 셔츠 입고 글 두 편을 낭독했어요. 여름 콘텐츠로 더위 식히기! 할수이따!!

• 산도 아름답고 초원도 아름답고.. 하다 보면 호수는 어떤데! 하고 이런 풍경을 펼쳐 보이는 돌로미티. 호수 트래킹이 이렇게 좋은 건줄 처음 알았다. 하마터면 필름 한 롤 쓸 뻔…🎞️ 📍 Lago di Braies #브라이에스호수 #돌로미티

• 6월 중순의 돌로미티는 야생화가 피기 시작해 초원이 온통 알록달록했다. 자그만 꽃들이 노랑, 하양, 보라, 분홍, 파랑으로 점점이 흩어져 있어서 꼭 야생화 카페트를 밟으며 걷는 기분이다. 해발 2000m에 있는 ‘Prato Piazza’는 직역하면 ‘초원 광장’이란 뜻. 올라가보면 아, 하게 된다. 넉넉히 1시간이면 산장까지 왕복한다는 후기를 보았었는데... 강과 나는 어쩐지 5시간을 보냈다. 다섯 걸음에 한 번씩 멈춰서고, 돗자리 펼치고 납작 복숭아 먹고, 산장에서 맥주 마시고, 종소리 울리며 나타나는 소들이랑 인사도 하고, 풀밭에 좀 누워 있다 보면 시간이 그냥 가버리는 마법. “하루 종일 있으라고 해도 있겠다...” 맨날 이런 소리 하면서 내려옴... #돌로미티 #돌로미티여행 #피아짜평원

• 근 몇 년 동안 여행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내 바람은 하나, 대자연! 오로지 대자연!이었다. 대자연에 감탄하는 여행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잔뜩 커졌을 때, ‘언젠가’로 미뤄두었던 돌로미티에 가기로 했다. 손가락을 꼽아보니 무려 19년만의 이탈리아라 “아니 그동안 뭐했지?” 했더니 강이 “뭐하긴 열심히 살았지.”라고 대답해서 약간 포상 휴가 같기도 했다. 여행 준비 하는 동안 출발도 안 했는데 이미 다시 가고 싶어져서(...) 강에게 이건 엄연히 ‘답사’이며, 그다음이 ‘본 여행’이라고 반복해서 말해두었는데, 이게 은근 좋았던 게 열흘 동안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생길 때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하며 툭툭 털 수 있었다. “아, 이번에 제대로 알았으니까 본 여행 때 OO하면 되겠다!” (그렇게 생겨난 목록이 2N개...🫥) 좋을 줄 알았지만 가보니까 더더 좋았던 돌로미티. 일단 걷기와 맥주를 애호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일 수밖에 없는 게 발길 닿는 대로 어디든 트래킹 코스+중간 중간 쉬어가는 산장의 조합이 아름답기 때문. 말도 안 되는 풍경 속을 걷다가 오두막 산장이 나타나면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니...(천국) 후유증에 시달리며 정리해보는 기록. 🗻#돌로미티 첫날 #트레치메 Tre Cime 세 개의 봉우리를 일컫는 말로, 유일하게 비를 만났던 날이라 울적했는데 비가 그치기 시작하면서 비안개와 구름에 가려졌던 산봉우리가 나타나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2시간 산행 끝에 점심 먹으러 도착한 로카텔리 산장이 문을 닫아서(거기까진 찾아보지 않은 P의 여행) 추위+허기의 이중고를 겪었지만 풍경이 다했던 하루. 그리고 이날 이후로 내내 날씨가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Photo by Kim Shinji on June 24,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2025년 7월 비전도서관 야간인문학 <인문학의숲> 『제철행복』 인플루엔셜(2024) 설(2024) 제철 제철행복 행복 관십지 경십지에세이 에세이 가장 전혜는 스콜네 선째다방한 노낸다는 게절이 보어주는 정은 치지음 운합치지 番立 물고서 살다는기 24정7인 សុភង្សរ 開0 제철행복 김신지 [김신지 작가] 작가강연 前 트렌드미디어 캐릿(.) 운영자 前 'PAPER', 'AROUND' 잡지에디터 [저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했습니다' 등 다수 [강연신청하기] 일시: :25.7.17.( (목) 저녁7시 장소: 비전도서관 3층 시청각실 대상: 시민누구나 60명 접수:25.6.19.(목)~ 19.(목)~ 접수:2 신청문의: 031-8024-5477'.](/static/images/dashboard/from4rest/1097c152918398fc479a22aaeab79512.jpg)
• 평택에서 7월의 여름밤을 함께 🌙👩🏻💻 ○ 일시: 25. 7. 17.(목) 19시~21시 ○ 장소: 평택비전도서관 3층 시청각실 ○ 대상: 시민 누구나 ○ 신청: 프로필 링크에서

• 돈~워리 김해-피! 노을 붉게 지던 대성리 고분군과 계곡 뷰를 자랑하던 카페 에븐에서 보낸 시간이 좋았다. 도서관 2층 테라스에서의 기록 강연도! 망종에 어울렸던 나들이 🌿 #여행중이신지 #김해여행

• 5월 23일인 오늘은 #세계거북이의날 #🐢 기후 위기에 따른 서식지 감소, 성비 불균형, 밀렵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구상 수많은 거북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지지난해 인도네시아 길리섬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거북이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냈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부드럽게 바닷속을 누비던 몸짓, 숨을 쉬러 올라올 때마다 수면 위로 뾱 하고 나타나던 머리, 수초를 뜯어먹을 때 나던 소리… 그 모습에 반해 사흘 동안 바다에 살았더니 감기몸살에 된통 걸렸었지만[…] 혼자 ‘북북이’라고 부르며 사랑하게 된 거북이가 생긴 날들이기도 했다. 북북이는 잘 지낼까? 지금도 바다 앞에 서면 한번씩 궁금해한다. ‘아는 거북’을 위해 일상의 작은 것들을 바꾸고 싶어진다.

• 어제 서귀포 정모시쉼터에서의 #지붕없는도서관 북토크. 사서님과 함께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금요일까지 요란스레 내리던 비가 그치고 더없이 싱그럽고 눈부신 토요일이었다. 소만의 뜻이 작은 것들이 자라나 세상을 가득 채워가는 계절, 이라고 말하면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며 풀밭 위로 볕뉘가 반짝였다. 말하다 말고 순간순간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했던 북토크. 구석구석 정성스레 준비해주셔서 그 공간 자체가 오월의 선물 같았다. 중간에 제철(?) 뱀이 나타나 다같이 소란 떨었던 것도, 이모지 퀴즈로 절기 이름 맞히기 했던 것도 모두 즐거운 추억 🍀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8lib_group 어제 함께 나무 그늘에 앉아 있었던 분들 모두 아름다운 제주에서 스물네 번의 #제철행복 촘촘히 누리시길 🌊

• 하동에는 한 시절 봄마다 찾아간 추억이 있는데도, 정작 평사리 들판엔 가보지 못했다. 북토크 끝나고서야 날이 갠 걸 아쉬워하는 내게 놀루와 협동조합의 찬민님이 ”기차 시간 남았으니 풍경 좀 보고 가실래요?“ 하면서 데려다준 전망대. 가이드를 잘 만난 덕에 이 호사스러운 풍경을 만났다(고마워요 찬민님..). 봄비가 막 그친 뒤의 청량한 공기, 씻겨낸 것처럼 선명한 산자락, 구름 그림자가 흘러다니는 평사리 들판, 마침 이런 날 이 타이밍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내려오는 사람... 손에 꼽게 맑은 날엔 아, 다음에 와도 이런 풍경일 수 있을까 싶어 눈으로 사진을 찍듯이 보아두게 된다. 📍한산사 입구 앞 전망대 #여행중이신지 #하동여행

• 하동 북토크 가는 김에 구례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들렀다. 기대보다 더 좋았던 곳들과 우연히 만나 더 반가웠던 풍경들. 📚#책방로파이 여기 오려고 구례 왔지111 비어라오 마시면서 새로 산 시집 읽고 있으면 마당에 볕뉘가 반짝이고.. 이게 꿈인가.. 싶었던 공간. 까무룩 잠들었다 일어나면 정말 어린 시절 툇마루에서 눈 뜬 기분일 것 같았다. 곳곳에 붙어 있는 문장들을 읽을 때마다 꼭 보물찾기 쪽지 찾은 기분이었고. 🏞️ #섬진강책사랑방 여기 오려고 구례 왔지222 부산 보수동 헌책방 골목을 40년 넘게 지킨 '대우서점'이 섬진강변으로 자리를 옮기며 둥지를 튼 공간. 3층짜리 모텔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책들로 빽빽해서, 여긴 정말 책의 집이구나, 이젠 사람이 아니라 오래된 책들이 편히 쉬는 숙소구나 싶었다. 섬진강이 내다보이는 2층 창가 자리 정말 명당. 🌳느티나무 구례구역에서 다리만 건너면 오른편에 보이는 아주아주 커다란 느티나무. 노거수를 보면 가슴이 설레고 일단 그 아래 앉았다 가야 하는 사람(=나)은 벤치에 앉아 강멍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 #사성암 백제시대에 지어진 이 암자의 대표 건물은 기암절벽 위에 여러 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약사전...이지만, 사실 경치 보러 올라간 곳. 소원 바위 앞에서 내다보는 구례와 섬진강, 지리산 풍경이 근사하다. 🌅 #섬진강 해 질 무렵엔 섬진강 산책해야지, 하고 길을 나섰다가 강 건너편으로 백로들이 자러 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두근두근. 다음에 또 와야지, 하는 이유들이 계속 쌓여갔던 하루였다. #여행중이신지 #구례여행 #섬진강여행

• 지난해에 이어 달력의 네모 칸마다 쓰고 있는 #절기자연관찰일지 그리고 어느덧 네 장째에 접어든 #행복의ㅎ줍기 키트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한 땀 한 땀 이어주는 바느질 같은 기록을 함께 하실 분들 🙋🏻♀️👭🏻 5월 기록 리추얼 신청, 내일(5/9)까지 열려 있습니다. 신청은 프로필 링크에서 🔗 #기록 #기록스타그램 #일기 #기록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