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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책, 세상을 밝히는 지식 📚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정성을 다해 책을 만듭니다. 우리는 책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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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교양인 on November 03,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진 ဖြန်ခး 민달팽이 1 五 분투기 ਸਲ 라더로 청년 년주거권활동가의 주거권 활동가의 10년 현장 기록 品 봄 결 지수 지목 지수지음 값 17,000원 誠 正 ၃၀ 日 in 圓 1 00 00 삶을 품는 공간 '우리 집'을 찾아가는 여정, 경제 논리가 아닌 인권의 언어로 다시 쓰는 주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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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인의 신간 《민달팽이 분투기》를 소개합니다. ✅ 사람답게 살 권리를 되찾기 위한 집 없는 청년들의 분투기 집 없는 ‘민달팽이’는 오늘날 청년 세입자들의 자화상입니다. 2023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구의 80퍼센트가 세입자로 살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세입자로 머무는 기간은 점점 길어지고, ‘지옥고’로 불리는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같은 열악한 공간에 내몰리는 청년 주거 빈곤층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2023년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된 전세 사기 피해자가 3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75퍼센트가 20·30대 청년입니다. 전세 사기는 청년 세입자들에게 ‘사회적 재난’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이 이런데도 우리 사회는 청년들이 세입자로서 겪는 고통과 불안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다루지 않습니다. 나중에 집을 사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라고, 그러니까 젊어서 한때 겪는 불편함 또는 ‘사회 경험’ 정도로 여기기도 합니다. 많은 청년들을 파산과 절망으로 내몬 전세 사기 피해조차 미숙한 사회 초년생들이 겪는 개인적 불행으로만 여길 뿐, 주택 시장의 구조적 문제로는 좀처럼 논의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민달팽이 분투기》는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현실을 통해 세입자의 권리가 존중되지 않는 한국 사회의 주거 불평등을 날카롭게 포착해 보여줍니다. ▶ 청년 주거권 단체 ‘민달팽이유니온’에서 10년 가까이 주거권 운동을 펼쳐 온 활동가 ‘지수’는 현장 활동가의 시선으로 청년 세입자들이 겪는 주거 문제를 기록하고 더 나은 ‘집’의 미래를 모색합니다. ▶《민달팽이 분투기》는 ‘집’을 둘러싼 한국 사회의 통념을 뒤집고, 집을 권리로 선언하는 세입자들의 투쟁기입니다. 불안한 주거 현실에 맞서 모두의 주거권을 외치는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시민으로, 어떤 이웃으로 살아가야 할지 함께 생각해볼 것을 권합니다. #주거권 #전세사기 #청년주거 #주거불안 #민달팽이유니온 #민달팽이분투기 #신간 #새로나온책

2025년 11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November 10,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스물넷, 나는 4년 동안 살던 하숙집에서 갑자기 쫓겨났다. "다음 달부터 월세를 30만 가음달부터월세를30만원에서 원에서 53만 원으로 올릴 거야. 못내겠으면 못내겠으면나가야 내겠으 나가야 면나가야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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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 집은 어디인가?” 《민달팽이 분투기》는 ‘집다운 집’을 찾는 민달팽이들의 주거권 투쟁기입니다.📃🖋️ 🪪저자인 지수 활동가는 청년 주거권 운동 단체 ‘민달팽이유니온’에서 10년 가까이 활동하며 위원장(2021~2025)을 지냈습니다. 주거 상담과 교육, 정책 제안, 세입자 권리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이 책은 보증금 미반환, 전세 사기, 불법 임대 같은 부조리한 관행부터😠 대출 중심 정책의 양극화 문제, 공공 임대의 한계까지,😢 우리 사회 주거 불평등의 현실을 꼼꼼히 짚습니다. 🏠집을 ‘투기 대상’이 아닌 삶의 ‘터전’으로 바라보며, 모두의 주거권을 되찾기 위한 실천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집값’말고 ‘주거’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세입자이신가요? 세입자이셨나요? 전세 사기가 두려우신가요? 주거 안정을 원하시나요? 여러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지금 《민달팽이 분투기》를 만나보세요!💖 #민달팽이분투기 #민달팽이유니온_지수 #주거권 #집 #신간 #교양인

2025년 11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November 06, 2025. May be an image of magazine, newspaper, book and text that says '단광 만에 이 사절, 내가 서짐물 좋았다." 니라아카나아 손님의 탕 겠요," 0o 년현장기록 청년주거권활동가의 청년주가길월동가의 분투기 민들팽이 같다 기접. 레기다린 편지 대대하며 기릴다. 모혼다 가하나같이푸근하 돈보다나가는돈 나그마음용양 읽는 바맘 책방지기) 청년 주거권 짓밟는 탐욕과 싸우다 조입준 운선임기자sun@hant.co.kr 접읍차린이동의야야 선잉기자 생일자생활을 전전했던 정망이지 없이 집이 저난남음 돌아 있었다. 어려웠던 흐릿한 민달방이 지하방, 분루기 몸을 影 po AST 민당평이 분투기 고양인 만7000원 지용 단체 한다 는사절 물다운무터블 무터분 확기행 파헤치며 것이다. 연구한 역해자가 있어서 있어서가농했 가농했 탐정치럼 독립된 보기에 이부어지는 한국 무장에 임대 가울 협한 한거래.. txt 한다. 자들을 위한 덩감한 형장 박강수 samer@han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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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권 짓밟는 탐욕과 싸우다” 📕 신간 《민달팽이 분투기》가 한겨레에 소개됐습니다. 👏👏👏 📑 “독립된 성인이자 사회의 일원으로 향하는 이행기에 있는 한 생애주기 계층이, 정주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주거 불안에 시달리다 사기 피해자가 되어 생을 등지는 사태는 절박한 인권 현안이다.” 📑 “현장과 이론을 두루 섭렵한 저자는 정갈한 문장으로 탐욕의 논리가 주거의 권리를 대체한 한국 사회의 병리를 진술한다. 공공의 역할 확대에서 해법을 찾는 한편, 어쨌거나 지옥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세입자들을 위한 실무 지침도 사려 깊다.” 불평등한 집의 질서를 바꾸는 주거권 현장의 기록, 《민달팽이 분투기》를 만나보세요! 📚🥰 #민달팽이분투기 #민달팽이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_지수 #주거권 #인권 #집 #새책 #교양인

2025년 11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November 06,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프랑켄 《프랑켄슈타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남성이었던 메리의 독자들은 어떤 부류의 여자가 이런 악몽 같은 환영을 상상해내는지 궁금해했다. 여성 소설가들의 책은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어조는 온화하고. 주제는 부드럽고 다정해야 했다. 하지만 메리는 '나약하다'고 여겨지는 책은 쓰고 싶지 않았다. <메리와 메리>, 살럿 고든 지음, 이미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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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집자 A입니다. 😊 혹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보셨는지요? 저는 주말에 보려고 벼르고 있는데 배우들의 연기를 비롯해 여러모로 기대가 많이 되네요. (극장 개봉을 놓쳐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사실 저는 ‘프랑켄슈타인’이라고 하면 저희 출판사에서 출간한 《메리와 메리》부터 떠오릅니다. 《메리와 메리》는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메리 셸리와 메리의 어머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삶을 따라가는 이중 전기입니다. 네, 《여성의 권리 옹호》(1792)를 쓴 그 울스턴크래프트가 맞습니다. 19살의 메리 셸리는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상상력으로 인간의 심연을 파헤치는 작품을 쓸 수 있었을까요? 〈프랑켄슈타인〉을 보거나 원작 소설을 읽고 메리 셸리가 궁금해지셨다면 《메리와 메리》를 읽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두 여성의 삶은 말 그대로 어떤 소설보다 극적입니다. #프랑켄슈타인 #메리셸리 #울스턴크래프트 #메리와메리 #여성전기 #낭만주의

2025년 11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November 05,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post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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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세종도서에 교양인의 책이 두 권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의 수수께끼를 풀다>(교양 부문), <청년 루터>(학술 부문)가 그 주인공입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두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 문화의 수수께끼를 풀다 _ 문화 상대주의로 세상을 바꾼 모험가들의 이야기. 문화인류학의 창시자 프란츠 보아스와 그의 제자 루스 베네딕트, 마거릿 미드, 엘라 캐러 델로리아, 조라 닐 허스턴까지, 우리 시대 가장 치열한 도덕 전쟁의 최전선에 섰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미국과 유럽을 지배한 과학적 인종주의와 사회진화론에 맞선 끈질긴 투쟁의 연대기이자 문화적 상대성이라는 진보적 개념의 역사이며, 문화인류학을 이끈 지적 거인들의 삶과 사상을 하나로 엮은 집단 전기다. 📚 청년 루터 _ 20세기 위대한 정신분석가 에릭 에릭슨이 청년 마르틴 루터가 겪은 격렬한 내면적 갈등을 예리하게 분석한 ‘심리 전기’. 에릭슨은 이 책에서 심리학과 역사학을 결합한 독창적인 방법론을 구축해, 성경 강해와 《탁상담화》 같은 루터가 남긴 방대한 문헌을 조사하고 루터에 관한 가톨릭·개신교·정신의학·사회학 분야의 해석들을 가로질러, ‘종교개혁’이라는 역사적 대전환을 불러온 예외적 정신을 조명한다. #세종도서 #문화의수수께끼를풀다 #청년루터 #에릭에릭슨

2025년 11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November 04,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신간서평단모집 신간 서평단 모집 지 지 민달팽이 분투기 청년주거권촬동가의 청년 주거권 활동가의 10년 현장 기록 黑 出 田 B an 四 ம்டී 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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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집은 인권이다” 사람답게 살 권리를 되찾기 위한 집 없는 청년들의 주거권 투쟁기 청년 주거 활동가의 10년 현장 기록 《민달팽이 분투기》를 읽어주실 서평단을 모십니다. 🙇 ★ 모집 인원: 20명 ★ 신청 기간: 11월 5일(수)~11월 10일(월) ★ 발표 및 발송: 11월 11일(화) 개별 연락 ★ 신청 방법: 아래 신청 폼을 작성해주세요. 프로필 링크트리를 이용하시면 편해요! https://tally.so/r/jaDl5E ★ 서평단 활동: SNS 계정,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한 곳에 리뷰 등록하기 ★ 리뷰 등록 기간: 11월 30일까지 ★ 활동 인증: 교양인 SNS 쪽지나 DM으로 리뷰 링크 보내기 많이 신청해주세요 ♥️

2025년 11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October 31,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poster and text that says '지 민달팽이 분투기 청년 청년주거권환동가의 주거권 활동가의 10년 장 기록 蓝 贴 園 已 + 円 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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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집자A입니다. 😊 오랜만에 교양인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이번 책은 《민달팽이 분투기》, 청년 주거권 활동가의 10년 현장 기록입니다. 📝 2021년부터 2025년 초까지 청년 주거권 운동 단체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을 지낸 현장 활동가 '지수'의 첫 책입니다. ▶ ‘민달팽이 세대’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 달팽이는 집을 이고 살지만 민달팽이는 집 없이 살아가지요. 그래서 ‘민달팽이’는 집 없는 청년을 뜻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민달팽이 세대의 주거 현실에 관한 10년의 기록이자, 부동산이 아닌 인권으로서 ‘집’을 이야기하는 인권 책입니다. ▶ ‘지옥고’라는 말을 아시나요? 《민달팽이 분투기》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지옥고')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 내몰리고, 불법 중개, 불법 임대, 전세 사기의 피해자가 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을 덮친 사회적 재난을 담아내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집은 인권”이라고 선언합니다. 평생 세입자로 살아도 괜찮은 사회를 구상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제하는 주거 정책의 한계를 짚고, 각자도생이 아닌 공생하는 주거의 권리를 제안합니다. 왜 세입자들은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울까요? ‘청년’을 위한다는 정책은 왜 민달팽이 세대에게 도움이 안 될까요? 지금 여러분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 민달팽이들을 구하는 14가지 질문 이 책에는 실제 청년 세입자들이 계약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상황별 체크리스트와 대응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중개사 찾는 법부터 전세 사기 의심 징후, 보증금 돌려받는 절차까지 꼼꼼하게 안내합니다. 💥 집다운 집을 되찾기 위한 민달팽이들의 투쟁기, 《민달팽이 분투기》 이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전세사기 #민달팽이유니온 #주거권 #주거권운동 #주거불안 #민달팽이분투기 #신간

2025년 10월 3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September 10,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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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화법은 20세기 정치, 경제 분야에 갑자기 등장한 어법이 아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쟁에 관한 설명에서 자신이 벌인 잔인하고 피비린내 나는 정복과 갈리아족 복속을 두고 갈리아족을 ‘진정시킨’ 행동이라고 묘사했다. 고대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는 로마군에 맞서 싸운 칼레도니아 연합군의 지휘관이 한 말을 인용했다. “그자들은 폐허를 만들어놓고 이를 평화라고 부른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페네뮌데육군연구소 지휘관이었던 발터 도른베르거는 회고록 《V-2》에서 자신과 부하들이 로켓 실험에 필요한 자금을 예산국에서 받아내기 위해 어떻게 언어를 이용했는지 설명한다. 연필깎이는 ‘목재 원형 막대를 직경 10밀리미터까지 연마하는 도구’였고, 타자기는 ‘회전 롤러로 시험 데이터를 기록하는 기구’였다. 하지만 이중화법의 진정한 대가는 바로 나치당이었다. 그들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데도 이중화법을 이용했다. —《더블스피크》(22~23쪽) #이중화법 #더블스피크 #최종해법 #나치 #히틀러

2025년 09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September 04, 2025. May be an image of ticket stub, diary, poster, magazine, newspaper and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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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조일준 기자님이 《더블스피크》를 소개해주셨습니다 🎉🎉🎉 진실을 비트는 기만적 ‘이중화법’ 🔥 🔖미국 영문학자 윌리엄 러츠의 1989년 저작 ‘더블스피크(원제=doublespeak)’는 언어가 진실을 감추고 대중을 속이며 권력을 미화하는 실태를 분석하고 위험성을 경고한 고전이다. 🔖지금도 ‘가짜뉴스’(불편한 진실), ‘대안적 사실’(사실이 아닌 주장), ‘계몽령’(불법 계엄령), ‘저항권’(폭동)처럼 기상천외하고 뻔뻔한 이중언어들이 쏟아진다. 긴가민가 의심스러운 말들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분별하는 통찰력을 준다는 점에서 책의 가치와 쓸모는 여전히 오롯하다. 🔖지은이는 2015년 새로 쓴 머리말에서 “시간이 지났어도 이 책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믿는다. (…) 인용한 말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야 이중화법이 얼마나 기만적이고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지, 우리의 사고와 공적 담론을 더럽히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썼다.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다. 지금 우리 사회의 언어를 꿰뚫는 고전, 《더블스피크》를 만나보세요! 📖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217061.html #더블스피크 #윌리엄러츠 #이중화법 #한겨레

2025년 09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September 02,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and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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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애리조나주 투손에는 거리에 움푹 팬 곳이 하나도 없고 다만 ‘보도 결함’이 있을 뿐이다. 거리를 배회하는 이들은 부랑자가 아니라 ‘목표 지향적이지 않은 사회 구성원’일 뿐이다. 이제 빈민은 없으며 단지 ‘재정적 저성취자’가 있을 뿐이다. 환자는 의료 과실로 사망한 게 아니라 ‘매우 심각한 수준의 진단 착오’가 있었을 뿐이다. 이중화법은 소통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아무것도 전달하지 않는 말이다. 이중화법은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불쾌한 것을 매력적이거나 적어도 견딜 만한 것으로 둔갑시킨다. 이중화법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전가하는 말이며 실제 의미나 명목상 의미와 어긋나는 말이다. 생각을 감추거나 가로막는 말이며 생각을 확장하기보다 제한하는 말이다. 이중화법은 주술 호응 같은 문법적 정확성의 문제가 아니라, 말과 사실이 얼마나 일치하느냐의 문제다. 이중화법의 핵심은 불일치, 즉 말해진 것과 실제 현실 사이의 불일치다. 이는 단어와 지시 대상의 불일치,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체의 불일치, 의사소통이라는 언어의 본질적 기능과 이중화법의 기능(오도, 왜곡, 기만, 회피) 사이의 불일치다." ⏩ 윌리엄 러츠,《더블스피크》 #더블스피크 #이중화법 #신간 #교양인

2025년 09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Septembe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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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가 진실을 감추고 권력을 미화할 때, 우리는 어떤 현실을 마주하게 될까요?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이 소설 《1984》에서 묘사한 ‘뉴스피크(newspeak)’와 ‘이중사고(doublethink)’ 개념은 훗날 ‘더블스피크(doublespeak)’라는 말로 확장되어 거짓을 진실처럼 포장하는 말의 힘을 경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교양인에서 출간한 《더블스피크》는 그러한 언어의 실제 모습을 추적하고 언어의 악용을 분석하는 데 평생을 바친 미국의 언어학자 윌리엄 러츠의 대표작이자 ‘더블스피크’라는 개념이 대중화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끼친 책입니다. '라이트(lite)' 맥주의 비밀부터 전쟁과 폭력의 실상을 감추는 은밀한 말들까지, 《더블스피크》를 통해 말의 이면을 읽어내는 연습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그것이 바로 가짜 뉴스가 횡행하는 혼돈의 시대에 진실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더블스피크》는 묵직하게 일깨워줍니다. #신간 #가짜뉴스 #교양인 #더블스피크 #이중화법 #사회비평 #언어비평 #광고언어 #정치언어

2025년 09월 0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교양인 on August 31, 2025. May be an image of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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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도 공감이 필요하다 💡 ‘골라줄게 영어책’ 유튜브 채널에서 《공감하는 번역》 출간을 맞아 특별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 🎉 유튜브에서 이벤트 확인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 🔗 https://www.youtube.com/watch?v=TXJmztAF7i8&t=3s 올바르고 현실적인 영어 공부법을 전해 온 김원장님께서 이번에 《공감하는 번역》을 직접 구매해 읽고 리뷰 영상을 올려주셨습니다. 👍 “이 책은 단순히 번역 기법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 영어 교육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인사이트가 가득합니다.” 김원장님은 이번 리뷰 영상에서 👉 영어식 문장과 한국어식 문장의 차이 👉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번역의 중요성 👉 번역 오역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실전 팁 등을 흥미롭게 짚어주셨어요. 📚 영상 끝까지 보시고 이벤트에도 꼭 참여해보세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 @h_translator_sunhee #공감하는번역 #김선희번역가 #어린이책번역작가과정 #골라줄게영어책 #김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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