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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_ 귤숲
🍊자연이 웃는 귤, 농부가 웃는 귤창고 🍊50년 2대째, 소똥퇴비,유황칼슘 재배 🍊15년차 농부, 세아들에게 먹이듯 키웠습니다 🍊농부 팁 I 귤 보관법 I 고르는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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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연이 있어요.. 아침마다 송장 작업을 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하나 있어요. 바로 고객님들의 배송 메시지입니다. 이날은 한 고객님이 이렇게 적어주셨어요. 💌“백혈병 투병 중인 남동생에게 보낼 거예요. 동생이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귤이에요.” 그 문장을 보는 순간 마음이 울컥해졌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 농장에서 제일 맛있는 귤로 포장하고 작은 응원의 메모를 귤 박스 안에 함께 넣었습니다.📨 뒷날 귤을 받아보신 고객님의 한통의 문자 메시지 💌”귤이 너무 맛있어서 동생이 좋아할것 같아요 그리고 응윈메시지는 정말 감동이에요“ 저도 이 메시지를 읽다보니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문득, 제 기억 하나가 떠올랐어요. 췌장암으로 투병하시던 엄마를 보러 서울 병원에 갈 때 엄마가 음식을 잘 못드셔서 좋아하시는 귤을 제주에서 한 박스를 들고 간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물 한 모금도 드실 수 없는 금식 상태였어요. 그래도 제가 가져간 귤을 보시곤 한 알만이라도 먹어보고 싶다고, 그것도 안 되면 귤즙으로 입술만이라도 적셔보고 싶다고 조용히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았고, 그날 귤은 결국 병실 사람들에게 나눠졌습니다.😢 엄마가 떠난 지 13년. 아직도 저는 귤만 보면 그날의 엄마가 떠오릅니다. 돌아가실 줄 알았으면 귤이라도 원 없이 드시게 해드릴 걸.. 그 후회는 지금도 제 마음 한켠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이 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병과 싸우고 계신 모든 환우분들께, 그리고 그 곁을 지키는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귤숲의 겨울 아들셋 농부먐의 두번째 부엌, 귤밭
1년 농사의 결실을 운에 맡기고 싶지 않았어요! 귤 컨테이너 100개를 가득 실은 트럭이 유통센터로 향합니다. ‘이번엔 경매가가 잘 나와야 할 텐데...’ 손을 모으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매번 예측 불가능했습니다. 1년 농사의 결실을 운에 맡겨야 한다는 현실은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몇 해를 반복하던 중, 한 가지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이건 아니다! 내가 직접 팔아 보자!' 그렇게 농사만 짓던 농부는 큰 결심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배우기 시작했죠.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종종 막막했습니다. 처음에는 게시글 하나 작성하는 것도 어려웠고, 라이브 방송은 더욱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야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습니다. 라이브 방송 중 떨리는 마음을 숨기며 인사했을 때, 첫 댓글이 올라왔던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작은 소통이 모여 큰 응원이 되었고, 그 응원은 농부의 도전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저의 도전은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농부를 넘어 ’농부 사업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도전하고 싶은 농부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매일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무심하게 흘러가는 하루도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주말이 싫었던 아이.. 어릴 적, 학교가 쉬는 주말마다 귤밭으로 가야 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놀러 갈 때, 저는 귤나무 사이를 돌아다니며 부모님 일을 돕곤 했죠. 그래서일까요? 저는 한때 주말이 참 싫었어요. 그런 제가 지금은 귤 농부가 되었습니다. 🍊 솔직히 말해, 제가 농사를 시작한 데는 뚜렷한 계기나 멋진 이야기는 없어요☺️ 하지만 부모님이 하시던 귤농사를 보며 자란 제게 이 길은 자연스럽고 익숙한 선택이었어요😎 농사를 시작하고 보니, 어릴 적 부모님이 하셨던 일들을 이제는 제가 하고 있더라고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참 편했어요😉 사람들 사이에서 느꼈던 복잡한 스트레스 대신, 자연속에서 느끼는 단순한 보람과 귤나무가 한 해 한 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이 일이 제게 얼마나 소중한지 점점 깨닫게 되었어요😘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농작물은 자란다“는 말이 있죠. 그 말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제 손길이 닿은 만큼 자라는 귤나무들을 보며🌳 농사의 즐거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말이 싫었던 아이는 이제 주말도, 평일도 상관없이 귤나무 곁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누구보다도 이 일이 행복합니다.😊
가장 맛있을 때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농부에게 가장 바쁜 날이었어요 수확한 옥수수를 선별하고 포장하고 무사히 보내드렸습니다 초당 옥수수가 주문주시고 기다리시는데 처음 만나고 웃을수 있게 그 짧은 마음을 놓치고 싶지 않아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올해 옥수수는 작년보다 크기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대신 저희 어머니도 가족, 지인들도 “더 달고 아삭하다”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 사실 가장 많이 맛본 사람은 저인 것 같아요🤭 일하다가 하나 따서 생으로도 먹고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도 먹었더니 달콤한 맛이 입안에 오래 남아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크기보다 맛으로 기억되는 옥수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맛있게 드셔주세요 🌽 📌당일 수확 초당옥수수 구매는 프로필 📌또는 네이버 귤숲 검색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 🌿귤숲의 여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 옥수수밭이야기 🍊귤숲은 농사만 짖시 않아요 여러분의 맛있는 즐거움도 함께 짓습니다
[제1회 천하제일 멍청한 댓글 대회 🌽] 요즘 인스타에서 이게 그렇게 유행이라면서요? 정상적이고 진지한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읽자마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마를 탁! 치게 만드는 댓글, 밭 갈다가 옥수수 떨어뜨릴 만큼 기가 막힌 드립을 남겨주세요! 😂 보기만 해도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댓글을 달아주신 3분께, 설탕보다 달콤하고 아삭해서 뇌가 번쩍 깨질 것 같은 [제주 초당옥수수 15개입]을 한 박스씩 산지직송으로 쏩니다! 🔥 📌 참여 방법 ✔️팔로우 (필수, 당첨자 확인용!) ✔️이 게시물 ’좋아요‘ 누르기 댓글로 ”내가 생각해도 진짜 댕청했다“ 싶은 질문이나 드립 남기기 (예: ”초당옥수수는 초당 몇 번 씹어먹어야 하나요?“ ”옥수수 심으면 팝콘나무 자라나요?“) 📌 이벤트 경품 ✔️산지직송 제주 초당옥수수 15개입 (총 3명) 📌 기간 및 발표 ✔️기간: 6/5~6/9 ✔️발표:스토리 및 게시물 발표(디엠❌) ⚠️ 주의사항 진짜로 화내기 없기! 선 넘는 비방이나 욕설은 자동 탈락입니다. 우리 딱 유쾌하게 웃자고 하는 거 아시죠? 엉뚱할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갑니다! 📌초당옥수수 첫수확 기념 할인 이벤트도 함께해요 (프로필에 링크 눌러보세요) ㅡㅡㅡㅡㅡㅡ 🌽귤숲의 여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 옥수수밭 🍊귤숲은 농사만 짓지 않아요 여러분의 맛있는 즐거움도 함께 짓습니다
🎊드디어 올해 첫 초당옥수수 오픈합니다‼️ 초당옥수수 많이 기다리셨죠? 밭에서 따서 껍질만 슥 벗겨가지고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달콤한 과즙이 팡팡 터지네요. 아삭아삭 소리까지 맛있어서 혼자 먹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초당옥수수는🌽 찌지 않고 과일처럼 아삭하게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살짝 쪄서 드시면 달콤함이 입안 가득 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이만한게 없습니다. 1년 중에 딱 요맘때, 한 달 남짓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제주 산지직송 초당옥수수입니다🌽 올해 농사 아주 제대로 잘 지었으니 믿고 드셔보세요! 👍 🎊첫 수확 기념 오픈 이벤트해요 ✔️기간:오늘부터 6일까지 ✔️첫 출고: 7일(일요일) 📌 [주문 방법] 프로필 링크 클릭 하시면 바로 주문 가능합니다! 📌 [이런 분들께 강추합니다!] ✔️여름철 시원하고 달콤한 웰빙 간식 찾으시는 분 ✔️다이어트 간식 찾으시는 분 ✔️여름 아이들 건강 간식 찾으시는 분 당일 수확후 보내드려요 ㅡㅡㅡㅡㅡㅡㅡ 🌽귤숲의 여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 옥수수밭입니다 🍊귤숲은 농사만 짓지 않아요 여러분의 맛있는 즐거움도 함께 짓습니다 #초당옥수수 #제주초당옥수수 #산지직송 #농장직거래 #첫수확
🌽 드디어 초당옥수수 오픈합니다! 작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던 초당옥수수🌽 올해는 밤호박으로 인연을 맺은 농부님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밤호박도 맛있었지만 초당옥수수 역시 아삭 달콤 했어요 올해도 먼저 먹어봤어요😉 생으로 먹으니 알이 부드럽고 아삭했고 쪄 먹으니 단맛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이건 우리 고객님들께 자신 있게 소개해주고싶다.‘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새벽 수확 후 오전 발송 ✔ 14cm 이상 특품만 선별 ✔ 무료배송 📅 6월 4일 오픈 📦 6월 7일 첫 발송 1년에 딱 3주 짧은 기간만 만날 수 있는 여름의 달콤한 선물 내일 오픈합니다 🌽 ✔️인스타,스토어알림 해두시면 할인링크 받으실수 있어요 ㅡㅡㅡㅡㅡ 🌽귤숲의 여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 이번에는 옥수수밭입니다. 🍊귤숲은 농사만 짓지 않아요 여러분의 즐거움도 함께 짓습니다 여러분은 초당옥수수를 어떻게 드시나요?
멀쩡한 줄기를 왜 다 잘라버리냐고요?✂️ 날이 좋아서 유기농 밤호박들을 터널 밖으로 싹 꺼내놨더니 신나게 줄기를 뻗어 나가네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게 눈에 보입니다🎃 꼭 곁순 제거를 해주어야 밤호박이 밤처럼 팍신하고 속이 꽉 찹니다🤗 귀찮다고 그냥 두면 영양분이 사방으로 다 퍼져서 정작 밤호박 부실해지거든요. 넓은 밭에 하루 종일 업드려 가위질하느라 허리도 쑤시고 손끝이 저려오지만 농사는 신기하게도 딱 고생한 만큼 맛으로 나오더라구요👩🌾 터널 밖에서 햇살이랑 제주 바람 실컷 맞고 자랄 밤호박들 올해도 맛은 틀림없을 겁니다. 부지런히 땀 흘려 맛있게 키워놓겠습니다! 👍 🌿귤숲의 여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 호박밭 📌 제주 유기농 밤호박 성장기, 앞으로도 계속 공유됩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팔로우‘하고 지켜봐 주세요! 💚 📌6월 오픈 제품/일정 🌽초당옥수수 6월 10일쯤 🎃유기농밤호박 6월 17일쯤 (정확한 일정은 다시 공지 올릴께요) #밤호박 #미니밤호박 #밤호박농장 #제주농부 #유기농밤호박
🍊 올해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봄을 달콤하게 채워주었던 카라향이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드디어 올해 시즌을 기분 좋게 마감합니다! 🎉👏👏 한 알 한 알 정성껏 키운 보람을 느끼게 해주신 우리 인친님들 고객님들 덕분에 올 봄도 참 행복했어요. 귀한 걸음 해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가오는 6월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달콤함 기다리고 있어요 🌱 6월 Coming Soon 🌽 설탕 뿌린 듯 달콤아삭한 ’초당 옥수수‘ 🎃 포슬포슬 밤 맛이 나는 찐~한 ’밤호박‘ 카라향만큼이나 기가 막힌 녀석들로 준비해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귤숲의 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 귤밭 맛있는 즐거움도 함께 지어놀께요
오늘은 제가 여왕벌이 된것 같아요 온 제주가 하얀 귤꽃향기로 향긋하네요 농장의 귤꽃이 너무 이뻐 사진한장 남겼어요🤭 제주 바람이 건네주는 귤꽃향기는 선물이예요 이 향기를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어 아쉽지만 제 사진을 보시는 여러분의 오늘 하루도 귤꽃처럼 환하고 향긋하시길 바랄게요. 행복한 5월 되세요🌸 ㅡㅡㅡㅡㅡㅡ 🍊카라향 가정의달 맞이 할인 이벤트중! @gyul_sup @gyul_sup ㅡㅡㅡㅡㅡ 🌿귤숲의 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 귤밭 맛있는 즐거움도 지어 노을께요🍊
귤숲의 작은 이벤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마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무려 15만 분이 지켜봐 주시고, 2,700여 회의 공유와 618개의 소중한 댓글까지.. 하나하나 읽으며 농부로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만큼 제가 오히려 큰 에너지를 얻은 시간이었어요😊 워낙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선정하기가 참 어려웠지만 정성껏 다섯 분을 모셨습니다. 🎁 카라향 행운의 주인공 (5명) @yyklove1004 @bosunk85 @7luckyse7en @sibokida @sonjeongbin91 ✅당첨 되신분들은 3일 이내에 주소3종 디엠 주세요 귤숲의 작은 이벤트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 ㆍ ㆍ 제주 봄 과일 카라향 구매는 프로필 @gyul_sup @gyul_sup ㆍ ㆍ 🌿귤숲의 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귤밭 여러분의 맛있는 즐거움도 함께 지어요🍊
저.. 로또 1등 당첨됐어요!(반전주의) 지난번 유툽 영상을 보다 ’부부는 로또야, 절대 안맞아!‘이 우스겟소리가 내 마음에 오래 머물렀다. 그 이유는 그 안 맞음이 갖는 운명같은 의미 때문인것 같다.😶 서로 다른 두사람이 만났으니 안 맞는건 당연 하지만 사실 그 당연함조차 나로부터 시작되고 나의 기준에 맞춰지길 바란건 아닐까.🤔 내 남편과 같이 걸어가다보면 어느새 혼자 저 멀찌감치 가고있는 남편을 보고는 같이 가자고 뛰어가 걸음을 맞추지만 이내 금새 멀어진다. 같이좀 가자며 나의 잔소리가 시작되면 잠시 멈추는듯 하지만 ’당신이 빨리 걸으면 되지‘라는 말을 남기며 남편은 계속 걸어간다.😠 ’으이그, 진짜!‘ 혼자 궁시렁대며 쫒아간다. 다시는 같이 안 다닌다며 다짐도 해본다.😤 얼마전 저녁으로 소고기를 구워 먹는데 너무 익혀서 고기가 맛이 없다고 불만을 내놓았다 내 딴에는 맛있게 구운다고 겉바 속촉으로 신경써서 구웠건만 남편은 이내 집개를 뺏어 들고 직접 굽기 시작한다.😛 남편이 구운 소고기가 놓인 접시에는 벌건 육즙이 고였다. 어우~ 뻘건 핏물이 보기만 해도 자연스레 인상이 쓰였다 그래서 어제는 소고기를 구우며 접시를 두개 준비했다 남편은 벌건 속살이 보이는 채로 나는 적당히 속까지 익힌 채로🥩 각자의 접시에 담긴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문득 남편이 어제 과수원 방제를 했는데 응애가 하나도 안 죽었다며 남편이 먼저 속상한 이야기를 툭 꺼낸다. 그 말을 드고 있자니 다시 방재를 해야 하는 남편이 벌써부터 안쓰럽게 느껴졌다.😥 로또는 참 안 맞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매주 로또를 산다. 우리 부부도 그렇다. 내일도 남편은 저만치 앞서 걸어갈 것이고, 나는 또 고기를 너무 익혔다며 한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 안 맞는 로또를 내 품에 꼭 안고 사는 게 내 팔자인 것을😅 맞지도 않는 번호를 붙들고 매주 설레는 것처럼, 나도 매일 이 안 맞는 남자와 투닥거리며 정 붙이고 산다. 로또보다 더 안 맞는 이 남자가 내 평생의 당첨금이다 혹시 모르지 정말 로또가 당첨되는 그날이 올지도🙏 여러분에게 남편은 어떤 로또인가요? 댓글로 이야기 나누어요🤭 ㆍ ㆍ 울남편 천연비타민 카라향구매는 프로필 @gyul_sup @gyul_sup ㆍ ㆍ 🌿귤숲의 봄 아들셋 농부맘의 두번째 부엌, 귤밭 맛있는 즐거움도 함께 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