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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Hae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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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ggg_ 최근 게시물

Photo by Jeong Haeji on November 14, 2024.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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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 그리는 일을 어떻게 이어 나가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따로 공간을 만들어 연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아시는 분은 아실 테지만 사이트를 연 건 지난 7월인데, 달랑 글 하나를 써 두고 공개하기가 부끄러워서 알림이 늦었습니다. 웹사이트는 기록용으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대단한 기능은 없지만 글을 읽기에 모자라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가독성은 모바일 환경이 좋습니다.) 전체 글은 notjustwords.kr(프로필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고, 한 편의 글이 발행될 때마다 글의 조각과 이미지가 담긴 작은 카드가 함께 발행됩니다. 실물 카드는 유어마인드에서 5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으며(오프라인에서만 가능), 제 책을 구입하면 무료로 증정됩니다. 느리지만 틈틈이 쌓아갈 테니 한 번씩 찾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리뉴얼 중🎵▪️🎶🖤 🔴 ‘Not just words’는 우연히 혹은 의도적으로 만나는 단어들을 채집하고 그걸 재료 삼아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보는 습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단어의 선택과 그 순서에 따라 떠오르는 감정과 기억이 달라진다는 점에 기대어 글을 쓰고, 글은 이미지로 재구성됩니다. 기억이 저마다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동시에 문자의 이면에서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Not just words’는 단어에서 문장으로, 문장에서 이미지로 제 몸을 부풀리고 바꾸는 과정을 거쳐 당신에게 도착합니다. 🔴 ‘Not Just Words’ began as a habit of collecting words encountered either by chance or with intention, using them to create new sentences. Drawing on how different word choices and sequences evoke unique emotions and memories, these sentences are then reimagined as images. This process reflects a belief that each memory has its own shape and that words often carry layers of meaning beyond their surface. In other words, ‘Not Just Words’ transforms itself from words to sentences, and from sentences to images, expanding and evolving until it reaches you.

2024년 11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Jeong Haeji on October 31, 2023 tagging @unlimited_edition_seoul.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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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발간 소식✌🏻 ​ 지난 몇 년간 틈틈이 써 온 글을 다듬고 엮어 만든 책 #이야기는다른방향으로흐른다 를 이번 UE15(언리밋)에서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 호흡과 방식대로 해보고 싶다고 늘 바라왔었는데 막상 그 일을 코앞에 두고 있으니 혼자 보는 일기장을 펼쳐두는 것 같아 괜히 부끄럽고 쑥쓰럽네요. 그러면서도 오랜 생각들이 드디어 무게를 가지고 나온 것에 설레기도 합니다. 책에는 24편의 에세이와 64개의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이곳에 넣어둔 제 시간과 경험의 모양이 여러분에게 닿으면서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야기는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 이 책은 수첩, 일기장, 이면지 등 여러 곳에 오랜 시간 걸쳐 기록한 아주 사적인 글을 재료로 하여 기억과 경험을 형태화하려는 시도이다. 일종의 그림일기인 셈이다. 시작점이 된 글과 최종적으로 형태화된 이미지는 같은 맥락을 공유하고 있지만 문장에서 단어로, 단어에서 사물로 재구성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맥락이 탈락한다. 그렇기에 이미지를 읽고 해석하는 행위는 보는 이의 경험에 따라 달라지며 압축된 단어만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의 언어(글) 다른 하나(이미지)를 보조하거나 설명하는 기능이 아닌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방향을 가진다. ​ My very first book will be released in the UE15. It contains 24 essays and 64 illustrations. I hope you enjoy it.​ 📒Words and Images Flow in Their Own Path Writing this book has been all about molding some of my memories and experiences into certain shapes. The raw materials for this artistic process were my personal writings that I had collected over a long period of time in my notebooks, diaries, and scrap papers. Thoughts were first compressed into words, the smallest units with meaning. After that, the words were turned into images of daily objects. The reading and interpretation of the images rely heavily on the viewers’ own perspective, and a new narrative can emerge solely from the compressed words. In other words, both a text and an image could take their own paths, rather than merely aiding each other for more explanation. 210x300mm 84p 한국어/English ​ —————————————— 언리미티드 에디션 15 서울아트북페어 2023 #UE15 2023년 11월 3일(금)~5일(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F K-9 ​

2023년 10월 3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haeggg_ 게시물 이미지: 프로필로 오래 쓰고 있는 그림이자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 보고 있으면 꼭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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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로 오래 쓰고 있는 그림이자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 보고 있으면 꼭 좋은 소식을 물고 당신에게 날아올 것만 같다고. 자주 손에 쥐는 건 책인데 그 빈도만큼 좋은 일이 도착하면 좋겠다 싶어 책갈피로 만들었다. 문제는 구상했던 그대로 만들려면 전부 손으로 바느질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 이번 특집의 주제가 DIY여도 이건 너무 노동집약적이지 않나 싶어 망설였지만, 역시 뭐든 손이 많이 간 게 예쁘긴 하다. 만드는 시기에 마침 축하할 일이 있는 친구가 있어 부적처럼 가지고 다니라고 작은 인형으로도 만들어 봤다. 심하게 귀여운 것 같다. 되게 조그마한데 막 다부지고… 그 간극 때문에 솜 넣으면서 한참 깔깔거리고 웃었다. 수작업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투박함과 엉성함은 있지만, 똑같은 표정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어떤 건 온화해 보이고 어떤 건 또 엄청 장난스럽고. 구매하는 사람에게 맞는 새가 가서 오래 손 타고 많이 많이 사랑받으면 좋겠다! 🐦𝙋𝙖𝙜𝙚 𝘽𝙞𝙧𝙙 작은 새를 따라가면 멈췄던 문장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구매 전 안내 사항] · 하나하나 손바느질로 제작하기에 제품마다 조금씩 편차가 있습니다. · 펠트 특유의 보풀이나 마모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원단의 자연스러운 특징입니다. · 양면 모두 바느질이 되어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부리에 연결된 끈은 가름끈으로, 잎과 구슬이 달린 쪽을 책 밖으로 빼내어 사용해 주세요.(책의 크기에 따라 위 아래로 길이 조정 가능) · 책갈피 뿐 아니라 오브제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유어마인드에서 열리는 <다각각> 특집 기간 동안(9.26~10. 20) 유어마인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2025년 09월 2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haeggg_ 게시물 이미지: 소다 미술관의 《𝐇𝐞𝐥𝐥𝐨, 𝐰𝐨𝐫𝐥𝐝! 당신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 전시(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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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미술관의 《𝐇𝐞𝐥𝐥𝐨, 𝐰𝐨𝐫𝐥𝐝! 당신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 전시(05. 22–07. 20. 2025)에 참여했습니다. Participated in 《Hello World! Show Me Your Voice》 at Soda Museum. 〈숨의 궤적〉, 2025 정해지는 숨 쉬는 행위를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하며 불안과 고요 사이의 리듬을 기록한다. 반복되는 문장을 흐름처럼 배열하고, 얇고 단정한 선으로 표현된 글자들은 말보다 조용한 감각에 집중하도록 이끈다. 감정이 부풀고 꺼지는 그 미세한 움직임을 인지하는 순간, 우리는 자신에게로 돌아오고, 가장 본질적인 감각을 회복하게 된다. 문장이 곧 호흡이 되는 이 작업은, 공공 속에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만든다. <The Trace of Breath>, 2025 Haeji Jeong translates the act of breathing into typography, recording the rhythm between unease and calm. Repeated sentences are arranged like a flow, while the thin, precise strokes of the letters invite attention to a quiet sensation beyond words. In the moment we perceive the subtle rise and fall of emotions, we return to ourselves and recover a most essential sense. In this work, where text becomes breath, a profoundly personal experience unfolds even within public space. 🫧 자주 들여다 보고 싶은 문장이라 기교 없이 단정하게 그리려고 했다. 둥글고 맑게. 오랜만의 레터링 작업이어서 수정액이랑 펜 들고 신나게 그렸던 기억.

2025년 08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haeggg_ 게시물 이미지: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화분>의 리뉴얼 표지 작업을...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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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화분>의 리뉴얼 표지 작업을 했습니다. Cover design for HCTF Magazine 🚩 까마득히 멀리 있는 목표를 좇다 주저앉아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 높이와 무게에 눌려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쳐버린 기억도. 이번 호의 ‘챌린지’는 그런 부담에서 한 걸음 물러나 각자의 속도와 호흡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의도에 맞춰, 도전의 익숙한 이미지를 가져오되 긴장과 무게는 살짝 덜어내고, 보다 경쾌한 시선을 담고자 했다.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은 완만히 이어지는 언덕으로, 과정 속의 성취들은 작은 깃발과 피니시 라인으로, 시작의 가능성과 계절감은 바람에 실려 흩날리는 씨앗의 이미지로 시각화했다. #graphicdesign #illustration #포스터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2025년 06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Jeong Haeji on June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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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20주년 기념 캐릭터 디자인 Brand Character Design for Publisher Semicolon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페르소나를 분석해, 가장 성격이 닮은 동물인 ‘수달’을 모티프로 삼고, 세미콜론 기호(;)의 형태와 결합해 만든 캐릭터입니다. 이 친구는 ‘일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앞으로 여러 미디어와 굿즈에 활용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 국제도서전에서는 귀여운 책갈피와 에코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많관부…🦦♥️

2025년 06월 1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Jeong Haeji on May 22, 2025 tagging @semicolo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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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의 20주년 기념 앤솔러지 <영감의 공간>의 표지 일러스트 작업🫧✨ 스무 명의 작업자들이 말하는 ‘영감이 솟아나는 공간’을 여섯 가지의 상징적인 장면들로 포착해 그렸습니다. 뜻깊은 작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세미콜론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Cover illustration for Semicolon’s 20th-anniversary anthology, <Spaces of Inspiration> I‘ve visualized six symbolic scenes capturing the essence of spaces that inspire twenty creators.

2025년 05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Jeong Haeji on March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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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y Days Reading in Bed💤 이번 책갈피도 제가 자주 하는 책 읽기 자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책을 펼치곤 하는데, 얼마 가지 않아 눈은 감기고 몸은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서 잠에 들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침대맡에는 읽다 만 책들이 쌓여 있고 언제 읽을지 모를 책들은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괜찮겠지요. 이야기는 도망가지 않고 기다려줄 테니까요. 나른해지는 순간을 담기 위해 은은한 색감과 펄프 질감을 가진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면 꼭 한 번 손으로 만져보세요 후후 🔖 72개의 책갈피 · 기간: 2025년 3월 20일(목) ~ 5월 5일(월) · 오픈: 3월 20일(목) 오후 1시 온, 오프라인 판매 · 온라인: your-mind.com · 오프라인: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1라길 10-6, 2층 · 기간 중 오프라인 휴무일: 매주 화요일

2025년 03월 1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haeggg_ 게시물 이미지: 마르쉐@의성 <햇곡장>을 위한 작업들🧄🌾🫘🫛🍎
Various Works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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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의성 <햇곡장>을 위한 작업들🧄🌾🫘🫛🍎 Various Works for @marchefriends <New Harvest Market> at Uiseong -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와 처음으로 돈을 받고 한 작업이 마르쉐의 책이었는데 이번에 6년 만에 만나 함께 일을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그 몫을 다 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재회였다고 생각하면 괜히 콧등이 시큰해진다. 오래전 만든 작업물이 마르쉐 곳곳에서 여전히 잘 쓰이고 있어서 그걸 하나씩 발견해나가는 재미도 좋았다. 긴 호흡의 프로젝트였는데도 언제나 환대해 준 마르쉐친구들에게 감사를.

2024년 12월 1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haeggg_ 게시물 이미지: 얄라의 뉴-콘텐츠 
‘say yalla!‘의 기획과 편집, 일러스트, 그리고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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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의 뉴-콘텐츠 ‘say yalla!‘의 기획과 편집, 일러스트, 그리고 타이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짧은 편지의 형식으로 신제품 개발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yalla_kr 로!

2024년 10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Jeong Haeji on October 01, 2024 tagging @yalla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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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 @yalla_kr 의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 및 촬영 디렉팅🌾🍄‍🟫 통밀 플랫브래드는 통밀 100%이지만 포슬포슬 부드럽고, 표고소스는 어떤 요리에 넣어도 다 잘 어울리는 요물 중의 요물입니다. 오랜 기간 고심하고 테스트를 거쳐 나온 제품들이니 다들 츄라이 츄라이! Directing the shoot and designing the packaging for yalla!’s new products. The grain flatbread is made from 100% whole wheat, yet it’s very soft. The secret Pyogo sauce is a versatile multi-purpose sauce, perfect for any kind of dish. Try it!

2024년 10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Jeong Haeji on September 11, 2024 tagging @blume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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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메미술관의 전시 <같이 쓰는 농부사전>의 포스터와 도록을 디자인 했습니다. 삶을 탐구하며 살아가는 방법으로서 농사를 택한 작은 농부들의 이야기가 담긴 전시로 그들을 단순히 식량 생산자가 아닌 가치 생산자로서 바라보는 시선을 제안합니다. 농부적 삶으로의 전환과 시작은 손에 든 붉은 씨앗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적 가치는 점과 선이 번갈아 이어지는 타이틀로 시각화했습니다. Work for the exhibition <My Farmer’s Dictionary> at Blume Museum of Contemporary Art. The exhibition tells the stories of small farmers who have chosen farming as a way to explore life. It proposes a perspective that sees them not merely as food producers but as creators of value. The transition to a farmer’s way of life is symbolized by a red seed held in the hand, while the communal value of living together is visually represented in the title through alternating dots and lines.

2024년 09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