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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편 황태환과🤍🤍 #출산Dday50

하준이가 숙제를 얼른 끝내고 싶어서 딴짓을 하며 정답만 알려달라고 해서 아빠한테 아주 크게 혼났어요. 모든 숙제를 다 끝낸 뒤, 아빠한테 ‘공부는 네가 좋아하고 잘하는 걸 찾아가는 과정’이다라는 특강을 들었습니다,,

오늘 저녁, 하준이가 열심히 연습한 끝에 가족들을 불러 모아 시작된 작은별 무대입니다ㅋㅋ 그냥 단순한.. 작은별 연주가 아닌, 삶의 애환까지 풀어낸 작은별 연주….

하준파파의 일기 “제발 빨리 커버렸으면 좋겠다.” 육아와 일, 가사에 지쳐 아내와 농담처럼 내뱉던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준이의 9번째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처음 걸음마를 떼던 순간, 온 가족이 환호하며 기뻐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한데, 그 아기가 벌써 아홉 살이 되었네요. 시간은 참 무섭게도 빠르게 흐릅니다. 사람들은 부동산의 기회나 직장에서 승진의 기회를 잡는 걸 지혜라 말하지만, 진짜 지혜는 사랑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하준이는 “아빠, 나 기숙사 들어가야 해요” 혹은 “나 자취할래요”라고 말할 날이 오겠지요. 그날이 오면 지금처럼 곁에서 돌보고 웃고 떠들던 시간을 간절히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과거엔 ‘얼른 시간이 지나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문득 ‘얼른 더 많이 안아줘야겠다’는 다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 사랑해주고, 더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하준아 생일 축하한다. 아빠 엄마 아들로 와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저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 그쵸? 사랑햐 황태환💛ㅋㅋㅋ

산부인과 다녀오는 길, 오랜만에 진지하게 티격태격했는데 그게 영상에 고스란히 찍혀 있어서 다시 보니까 그냥 바보들 같더라고요 컷편집 없이 싸우고 화해까지 1분 30초; 웃기고 어이업슴. 결국 둘이 영상 보면서 크게 반성했습니다ㅎㅎ

오늘도 ‘엄마’라고 말할 때까지 무한반복 훈련했어요. 서준아, 다음엔 눈 마주치고 ‘엄마’라고 말하기 훈련 들어가자.

지운이랑 서준이는 서로 없으면 못 사는 단짝인데, 싸울 땐 또 화끈하게 싸웁니다. 퇴근하고 들어온 우리를 보자마자 하준이는 잽싸게 고자질을 하고, 동생들 혼나는 모습에 엄청 재밌어해요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일 없는 우리집.. 그래서 더 재밌고 신나요ㅋㅋ

전 에겐녀도아니고 테토녀도 아니고 애밴녀 입니다. 출산까지 100일도 안남았어요🤰

지운언니가 먼저 할머니가방 들고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서준이가 와서 맨다고 뺏기 시작… 결국 가방 하나로 쟁탈전이 벌어져 솔로몬까지 출동했어요 (지운인 눈 알러지로 부어서 안찌금!)

어제 하준이 데리러 나가는 길에 복장단속반장님 스캔에 또 걸렸어요. 단속이 거의 공항 검색대 수준…😑

실시간인데여.. 갑자기 뜬 곱창 릴스 보고 급 땡겨서 지금 곱창 먹으러 가자 했더니 남편이 오랜만에 뱃속 또또한테 말 많이 하네요.. 솔직히 같이 가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가자고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