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𝘼𝙧𝙘𝙝𝙞𝙫𝙚 𝙤𝙛 𝙍𝙚𝙖𝙙𝙞𝙣𝙜 𝙇𝙞𝙛𝙚🤎 ⠀ 실천은 모든 존재를 살아 있게 만든다. · 레베카 라인하르트, 『철학이 깊을수록 삶은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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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고명재 (난다/2023) 시인이 쓴 산문집을 찬찬히 읽다 보면 문득 내가 알고 있는 건 한낱 우물 속 세상이 아닌가, 싶어진다. 자꾸만 멈칫거리게 만드는 문장들. 밑줄을 긋다 못내 샘이 나게 만드는 표현들. 같은 단어도 어떤 문장에 쓰이느냐에 따라 한없이 다른 분위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 빼곡하게 붙인 인덱스를 훑어보며 생각한다. 나는 이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언어의 지평을 넓혀주는 책. 다른 시선을 건네주는 책. 무엇보다 곳곳에 사랑이 묻어나는 책. 극명하게 좋아하는 걸 알아차리는 일은 곧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책을 읽다 보면 그런 순간이 있다. 읽고 난 후의 내가 미세하게 달라진 느낌이 드는 순간. 그런 순간들이 자꾸만 나를 읽는 사람으로 살게 한다. 좋은 문장에 밑줄을 긋고 의미를 되새기다 보면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작은 다짐을 하게 된다. 아마도 문장이 지닌 힘일 것이다. 무채無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따뜻한 노을빛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북극서점>이라는 장소에서 <눈>이 적힌 이 책을 골라잡은 그 순간은, 이 계절의 나를 위한 작은 선물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 문장 수집 ────────────────── ⠀ 📖 P.56 눈 감으면 언제든 안을 수 있어요. 그러니 보고플 땐 눈 감아요. (...) 뭐가 올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여기까지가 제가 걸어온 시절입니다. 단 한 번도 홀로 걷지 않았습니다. <능> 중에서 📖 P.95 더 아름다운 건, 잠에 취한 연약한 우리가 그걸 덮고 꿈을 꾼다는 것. 겨울에는 그게 참 위로가 된다. 턱밑까지 이불을 당겨 덮은 채 볼 수 없는 사람을 보고 싶어요, 꽃의 잔해를 덮고 우리는 잠드는 것이다. <목화> 중에서 📖 P.113 반드시 요동치고 심장 뛰고 들썩여야만 사랑인 것은 아니다. 마음과 존재를 아래에서부터 떠받친 채로 기둥처럼 지속되는 사랑도 있다. 사시사철 최선을 다해 존재하는 것. (...) 그렇게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기쁨이 되어 살아갈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것. <비구니> 중에서 ⠀ ───────────────────────── ⠀ ⠀ ⠀ ⠀ ⠀ ⠀ ⠀ ⠀ ⠀휴잇, 읽는 일상의 기록✍🏻⠀ ⠀ ⠀ ⠀ ⠀ ⠀ ⠀ ⠀ ⠀⠀ ⠀ @hewitt_book ⠀ ─────────────────────────
📔 《같이 읽자는 고백》 김소영 엮고 씀 (이야기장수/2025) 책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숱한 책들을 추천해 왔다. 책을 추천할 때마다 가장 어려웠던 건 ‘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지 이유를 찾는 것. ‘와, 이 책 진짜 좋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책상에 앉아서 이유를 쓰려고만 하면 마치 뇌가 재부팅되는 것처럼 버벅거렸다.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엄청 좋은데...’ 좋은 이유를 찾는 일은 쉬운 듯 어렵고, 그 이유를 글로 적는 일은 더더욱 어렵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추천 책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책 소개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은 마음이었달까. 결과적으로 큰 공부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책 소개 방식이 무엇인지 어렴풋하게나마 감을 잡을 수 있었고, 덤이라고 하기엔 과분하리만치 좋은 책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완독한 책을 만났을 때는 반가웠고, 처음 보는 책을 만났을 때는 설렜으며, 궁금했던 책을 만났을 때는 조급해졌다. 그야말로 독서 욕구를 불태우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새해에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책 소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참고로 밀리의 서재를 구독 중인데, 소개된 책 중에 밀리에 있는 책도 꽤 있었다. 목록을 적으려다가 일종의 ‘스포’가 될까 봐 정보만 남겨두니 참고하시길😉 🔖 문장 수집 ────────────────── ⠀ 📖 P.31 사건의 복합적인 진실을 숙고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정확히 위로하고, 이 일이 미래에 어떻게 기억돼야 할지 제안합니다. 진실, 위로, 기억. 저는 이것을 ‘재난문학의 3요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P.62 일상의 틈바구니에 끼어 있을 때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일상의 미세혈관들을 마주합니다. 특별한 사건으로 인해 일상이 멈췄을 때 비로소 일상의 진실은 얼굴을 드러냅니다. 📖 P.206 우리는 슬프고 괴롭더라도 현실을 대면하고 우리의 언어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 P.249 이야기는 인간이 자아를 구성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방식입니다. ⠀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쉿🤫 이건 비밀인데💬 낯가림 제로 외향인의 첫 만남 대화 꿀팁🍯 ⠀ ⠀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있다면, 낯가림이 거의 없다는 점이에요. (참고로 ENFJ, 엔프제입니다😚) 태생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 가면 오히려 활기(?)를 띄는 타입이랄까요ㅋ.ㅋ 그래서 『호감의 디테일』을 읽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사실 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건 첫 만남에 나누는 대화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그 이후로 호감을 쌓는 것도 수월할 테니까요. 그런 이유로 제가 알고 있는(적극 활용하는!) 첫 만남 대화 꿀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전에서 활용하는 건 또 다른 어려움이 있겠지만, 알고 있다면 훨씬 유리할 거예요! 이외에도 좋은 팁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 《호감의 디테일》 레일 라운즈 (윌마/2025) 인생 고민의 8할은 ‘관계’로 인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직장 상사/동료와의 관계, 배우자/자식과의 관계, 심지어 나 자신과의 관계까지. 셀 수조차 없는 수많은 관계를 경험하며 인간을 알아가는 게 인생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렇다면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아마도 상호 간의 ‘호감’이 아닐까? 함께 있을 때 묘하게 불편한 사람과 오래도록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테니까. 즉, ‘호감 관리’는 인생에 꼭 필요한 핵심 기술인 것이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의 제목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는데, 저자가 소개하는 에피소드를 찬찬히 따라가다 보니 한 가지 메시지가 마음에 남는다. 모든 관계에서 중요한 건 ’상대방을 개인으로서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것. 모든 사람들은 ’중요한 사람‘ 또는 ’귀한 사람‘으로서 존중받기를 바란다. 자신의 마음이 이해받고 공감받길 원한다. 관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이 마음을 간과했기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닐까. 하지만 생각해 보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애초에 사람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말로 마음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건 아무리 모국어가 유창하다고 해도,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에게는 책이나 조언이 필요하다.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삶의 기술들. 관계가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이야기들 말이다. 『호감의 디테일』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도 소개하고 싶다. 『관계의 언어』라는 책인데, ‘마음 헤아리기’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 책이라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 능력을 점검할 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부디 책 속 조언들이 현실에서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문장 수집 ────────────────── ⠀ ⠀ 📖 P.23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을 잊고 당신이 한 행동도 잊는다. 하지만 당신이 느끼게 한 감정은 절대 잊지 않는다.” _ 마이아 앤절로Maya Angelou, 미국 국가 예술 훈장 수훈자, 시인 📖 P.61 표정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당길 수 있다면, 그것만큼 정중하고 품격 있는 커뮤니케이션은 없다. 잘 쓰인 눈빛은 침묵보다 더 깊고, 말보다 더 진하게 상대에게 남는다. 📖 P.96 대화의 목적은 설득이 아니라 이해다. 📖 P.176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결코 약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설명하며, 어떤 태도로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진짜 힘이 드러난다. 비판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내며 품위 있게 책임지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이다. ⠀ ⠀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
📔 김애란, 『바깥은 여름』 (문학동네/2017) 모든 에피소드가 나름의 이유로 인상 깊었지만, 육아를 하고 있어서인지 <입동>과 <가리는 손>의 여러 장면들이 완독 후에도 선연하게 남아 있다. 아이가 없었다면 어떤 마음으로 읽었을까. 삶이 축적될수록 품을 수 있는 이야기도 많아짐을 느낀다. (참고로 <입동>때문에 책 읽기를 포기할 뻔했다.🥲 육아 중이라면 읽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길) 책을 읽다 문득 떠오른 문장이 있다. 🔖 “아픔이 개별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나는 네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똑같은 크기로 감당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슬픔을 느낀다. 타인의 정신적 육체적 아픔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슬픈 공부’라고 부른다면 그 공부는 슬프고 실패하더라도 계속되어야 한다. ‘내가 당신을 생각하고 아끼고 있다.’는 다른 표현이므로.” _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한겨레출판/2018) 아픔을 이해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아픔‘은 그야말로 개인의 일이기에. 세상에 제아무리 닮은 아픔이 많다 해도, 결국 내가 겪어낼 수 있는 건 오로지 나의 아픔뿐이다. 그렇기에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슬픈 공부‘는 그 자체로 숭고하고 귀한 마음이다. 애초에 불가능함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소설은 그 불가능한 길을 환히 밝혀주는 가로등이 아닐까? 닿을 듯 닿을 수 없는 타인의 아픔에 가닿을 수 있도록 빛을 비춰주는 탁월한 도구. 소설을 읽는 동안 소설 속 인물들이 이후의 삶에서는 부디 행복하기를 빌었다. 선명한 아픔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가 오래 쓰라리지 않고, 새살이 돋았기를. 더 단단한 행복이 차올랐기를. +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김애란 작가님의 글은 표현력이 정말 남다르다. 어떻게 이런 표현이 나올 수 있었을까, 매번 신기할 정도. 적시적소에 사용된 알맞은 표현은 소용돌이가 되어 나를 글 속으로 하염없이 빨아들인다. 꼭 직접 읽고 경험해 보시기를.😌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
📚 11월 독서 기록 ⠀ 📕 국내 소설 《백의 그림자》 황정은 《바깥은 여름》 김애란 📘 창업/경제경영 《실패를 통과하는 일》 박소령 📗 해외 소설 《비둘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 에세이 《내 작은 정원 이야기》 선요 《저소비 생활》 가제노타미 《종이 묵주》 박문영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눈이 내렸어요☃️ 아이가 내내 기다리던 순간이라 춥긴 하지만 눈구경하러 나가기도 하고, 얇게 쌓인 눈을 작게 뭉쳐보기도 했습니다. ❄️눈을 보니 정말 연말 느낌이 물씬 나네요.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 어느덧 11월 독서 기록이네요. 이렇게 월말 결산을 하기 시작한 게 23년 1월부터였으니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나 이렇게 책 많이 읽어요‘ ’나 이런 책 읽어요‘ 자랑하는 거 같아서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요, 결국 기록을 올리면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도 아닌 저였어요.😌 어떤 책을 읽었는지, 어떤 주제로 이동해 왔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달 달력을 채우는 뿌듯함에 열심히 책을 읽었거든요. 저에게는 월말 독서 달력이 <동기부여> 그 자체였습니다.😚 이번 달에는 전자책을 많이 읽었어요. 추워서 도서관에 자주 못 간 탓입니다ㅋ.ㅋ 종이책을 선호하지만, 역시 <밀리의 서재>를 끊을 수가 없네요ㅋ.ㅋ (덩달아 샘솟는 이북리더기 구매 욕망...🤤) 모든 책의 후기를 올리지는 못하지만, 가장 좋았던 문장만큼은 꼭 공유하고 싶어서요. 피드에 남겨놓았으니 살포시 구경해 주세요.😉 공유하는 문장들이 책으로 건너가는 작은 징검다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 🥳 책그램을 시작할 때 목표했던 1만 팔로워를 달성했어요☺️ 막상 1만이라는 숫자를 보니 기쁜 마음도 들지만, 더 좋은 콘텐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는 욕심과 부담이 혼재하네요. 팔로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진심 다해 소통하는 계정으로 운영할게요.🥹 ⠀ ⠀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
🔖 올해가 끝나기 전에 하면 좋을 일들 ✨ ⠀ 《생활 편》 ▫️ 안 쓰는 물건 한 곳에 정리하기 쓰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버리면 꼭 다시 사야 할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필요한 게 <유예기간>! 대신 다음 연말까지도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했다면 그때는 과감하게 떠나보내면 됩니다. 🔖 한 가지 팁이라면 구역별로, 예를 들면 주방 보관함/옷방 보관함 등으로 나눠서 보관하는 게 포인트! 그래야 필요할 때 살펴보기 쉬워요. 뭘 넣어뒀는지 잊어버려서 또 사면 안되니까요.🤣 ▫️ 쓰지 않는 물건 나눔 하기 아이는 매년 놀라울 정도로 빨리 성장해요. 불과 작년에 산 신발/옷이 맞지 않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럴 때는 과감하게 작아진 옷을 정리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가지고 있는 옷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다른 아이가 입을 수 있으니까요. 🔖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장난감이 차지하는 공간도 무시할 수 없죠. 아이는 쉽게 장난감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정리가 쉽지 않은데, 그럴 때는 정리가 필요한 2개의 장난감 중에 더 좋아하는 걸 고르게 해 보세요. 자연스럽게 어떤 장난감이 더 필요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새로운 장난감은 공간이 생겼을 때만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 집안의 <음지> 살펴보기 역시나 잘 보이지 않는 곳은 손이 덜 가더라고요. 치우기 귀찮은 물건은 일단 안 보이는 곳에 쑤셔 넣기도 하고요. 그래서 연말에라도 구석구석에 있는 물건을 꺼내봅니다. 잊고 지내던 물건, 마침 필요했던 물건을 찾을지도 몰라요. 새로운 공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책상 서랍에 자잘한 물건 정리하기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가장 정리가 안 되는 곳 중에 하나가 책상 서랍이에요. 특히 일단 넣어두고 잊어버리기 일쑤라서 어떤 날은 닫히지 않아서 당황하기도 합니다. 책상 서랍 정리에서 중요한 점은 보관해야 하는 물건과 사용하는 물건을 나누는 것! 그리고 물건마다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 그래야 효율적으로 책상을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 냉동실에 있는 음식 살펴보기 저렴하다는 이유로 양이 많은 걸 구매하다 보니 냉동실이 가득 차기 일쑤예요. 냉동실에 넣는다고 마냥 먹을 수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 특히 냉동실에 들어간 음식은 메모를 붙여두지 않으면 얼핏 봤을 때 무엇이 있는지 알기 어려워서 같은 걸 또 사는 경우도 생겨요🫠 자주 정리할 수 없다면 해가 바뀌기 전에라도 살펴보면 식생활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구매한 약 유통기한 확인하기 아이가 있다 보니 비상약을 자주 구매하는 편이에요. 상처에 바르는 거, 흉터에 바르는 거, 감기약도 증상별로 구매하고 해열제도 교차 복용 가능한 걸로 구매하고. 어느 틈에 살펴보면 비상약 정리함에 약이 한가득. 하지만 약은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미리 정리해 둬야 정말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 참고로 약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안 돼요! 한 곳에 모아두었다가 복지센터 수거함에 버려야 해요. ▫️알약: 내용물만 모으기 ▫️가루약, 연고: 그대로 모으기 ▫️물약, 시럽: 페트병에 모으기 ▫️ 핸드폰 사진첩 정리하기 지금 핸드폰에는 약 2만 7천 개의 사진과 영상이 있어요. 아이가 생기니 그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졌는데, 문제는 원하는 사진을 찾거나 구경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1년 단위로 정리하면 그 양이 어마어마하니까, 사실 월 단위로 하면 가장 좋겠지만, 못했다면 연말에라도 꼭 사진 정리하기로..🤎 🔖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일일수록 조금씩 나눠서 하는 게 중요해요. 하루에 20분 또는 평소에 폴더로 나눠두면 한결 수월하게 사진/영상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기 전에 1년 단위로 정리하는 중인데, 아이 영상 구경하느라 1시간이 훌쩍 넘어버리네요😚 ▫️ 인화할 사진 추리기 핸드폰으로 손쉽게 사진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사진은 앨범으로 간직하고 싶더라고요. 미뤄뒀던 아이 사진을 올해는 꼭 인화하려고요! 추리는 일이 보통이 아니지만🤣 그 김에 사진 정리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저장해 둔 장소에 다녀오기 돌이켜 생각해 보니 매번 다니던 곳만 다녔어요. 저장해 둔 장소는 많은데 말이죠ㅎㅎ 환경을 바꾸는 건 가장 큰 자극이 된다고 하니 새로운 장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죠😚? (댓글 계속)
📔 박문영, 『종이 묵주』 (위고/2025) (피드 수정으로 재업로드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인친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 1. 이 책을 집어든 건 순전히 제목 때문이었다. <종이 묵주>라니. 꽤나 긴 시간 동안 일기를 써왔지만,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표현이었다. 하지만 마주한 순간 알 수 있었다. ’나에게 일기는 오랫동안 묵주 같은 거였구나‘. 무교인 나에게 ’일기‘는 하나의 종교였는지도 모른다. 일기는 나에게 위로 그 자체였기 때문에. 2. 에세이를 읽다 보면 어떤 문장이 아니라 에피소드가 좋아서 통째로 접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일기에 쓰는 것>이 그러했다. ”법칙을 부수면 지평은 넓어진다“는 아주 멋진 문장을 비롯해, ”봄의 일기인“이라는 매우 낭만적인 표현도 등장한다. ”며칠 전 일기를 썼다면 오늘 일기를 쓰는 일은 가능하다.“는 다정한 위로도 담겨 있다. 그 온기를 꼭 직접 느껴보시기를. 3. 책의 주제가 <일기>인 만큼 나에게 일기란 어떤 의미인지 자주 돌이켜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일기>보다는 <일기를 쓰는 행위>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기를 쓴다는 건 더 잘 살고 싶다는 의지.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라는 믿음. 무엇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긍정성이 담겨 있다. 내 안에 담긴 후회와 미련을 글로 털어버리고 나는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작은 발돋움이라고 하겠다. 4. 사실 난 오랫동안 일기에조차 거짓말을 쓰는 사람이었다. 좀처럼 마음의 소리를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생각을 들킬까 싶어 극도로 조심하는 사람. 제 아무리 혼자 보는 일기라고 해도 차마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 그런 마음은 꽤나 오랫동안 알게 모르게 나를 지치게 했다. 나는 왜 일기에 거짓말을 쓰는 걸까. 왜 솔직해지지 못하는 걸까. 자주 되묻고 대답하려 애썼다. 심연에서 건져 올린 진실한 마음은 결국 ’사랑받고 싶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진실과 마주하니 더 이상 거짓말을 쓰지 않게 되었다. 이제는 그야말로 ’나를 위한‘ 일기를 쓴다. 솔직한 마음으로 쓰는 일기는 마치 샤워처럼 개운하다. 당신에게도 <마음 샤워>를 권하는 바이다. 5. 이 책을 읽고 문득 책 한 권이 떠올랐다. “‘쓸 수 있다’는 사실 자체는 내게 구체적인 힘“이 된다고 말하는 책. 바로 이윤주 작가님의 『어떻게 쓰지 않을 수 있겠어요』이다. <일기>에서 나아가 <쓰기>에 대해서 사유하고 싶은 분들에게 함께 추천하고 싶다.😌 ⠀ ⠀ 🔖 문장 수집 ────────────────── ⠀ ⠀ 📖 P.52 내가 멈춰 서 있는지, 조금씩이라도 걸어가고 있는지 지금의 나는 알 수 없다. 예감과 전망은 일기에 드문드문 적힐 뿐이고 이 시기의 등고선은 어느 한밤, 일기장을 펼친 내가 전구 없는 손전등을 들고 비춰 보게 될 것이다. 📖 P.60 초봄에만 사용된 일기장을 모아보면 나는 이런 봄을 겪어왔구나, 하는 감상이 따를 수 있다. 에휴, 나는 일기 같은 건 오래 못 쓰겠어!라고 말하는 당신은 사실 봄의 일기인인 것이다. 📖 P.136 나와 그들을 포함해 우리는 자신의 상이 언제나 진짜보다 조금쯤은 더 나은 상이길 바라는 심정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짜고 치는’ 쇼로 익히 알려진 레슬링 경기(각본, 기출, 연출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예술과 꼭 같은)에서 선수들의 등과 허벅지에 진짜 손자국이 남듯, 우리의 이 헛발질에도 매번 진짜 통증이 따른다. 📖 P.161 멈추고 돌아보며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할 것. 되도록 매일 조금씩 그렇게 할 것. 그리고 이 지지부진한 연마를 통해 내가 언젠가 완성된 무엇이 될 수 있다는 꿈은 꾸지 말 것. ⠀ ⠀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
#광고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폴 바셋>에서 처음 커피를 마셨던 날이요. 저는 특히 라떼류를 좋아하는데, 커피가 너무 고소한 거예요. 그 이후로 폴 바셋은 저에게 ’커피가 맛있는 카페‘로 각인되었어요.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성수동 핫플 <포인트오브뷰>에 갔던 날이요. 입장하기까지 대기가 있었거든요. 겨우 차례가 되어 들어가서는 한 층 한 층 아껴가며 제품을 구경했어요. 그 이후로 <포오뷰>는 저에게 ’마성의 문구샵‘으로 각인되었어요. 그런데 무려 이 2개의 브랜드가 협업이라니요...😮 그것도 <기록 굿즈>라니요...! 참여 안 할 수 없겠죠😉? ⠀ ⠀ 저는 고민할 것도 없이 <다이어리 키트>를 골랐어요. 포오뷰 다이어리, 사용해 보고 싶었거든요!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A6 사이즈예요🥹 휴대하기도 좋고, 표지도 부드럽고 내지 구성은 말할 것도 없네요✍🏻✨ <기록 굿즈> 신청을 위한 e-stamp 적립 기간은 12월 26일(금)까지입니다✨ (증정품 소진 시, 굿즈 대신 무료음료 쿠폰 3매로 대체된다고 해요! 받고 싶은 인친님, Hurry up😉!) e-stamp 관련 자세한 사항은 피드 사진(영상) 또는 프로필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예약한 제품 수령을 위해 폴 바셋 매장에 갔다가 매장 한편에 책이 놓여 있는 걸 발견했어요. 찾아보니 <김영사 북스테이션>이더라고요. 커피를 기다리시던 어떤 손님이 핸드폰이 아닌 책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는데 괜히 제 마음이 뿌듯☺️ 더 많은 카페에 책이 놓이면 좋겠습니다.♥️ ⠀ ⠀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 ⠀ ⠀ ⠀ 🔖 #폴바셋 #포인트오브뷰 #폴바셋이벤트 #기록 #다이어리추천 @paulbassettkorea @pointofview.seoul
#일상기록 ✍🏻🤎✨ 1.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 애쓰던 시기가 있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아이가 깨기 전에 짧은 일기를 쓰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 오랫동안 동경하던 아침 일상의 모습. 하지만 마음과 달리 무언가를 쓰려고 앉으면 수차례 정신이 멍해졌다. 결국 책상에서 졸기를 반복하다가 나는 아침에 잠을 깨기까지 시간이 참 오래 걸리는 사람이라는 사실만 분명해졌다. 그런 이유로 지금은 아침에 가능한 만큼 푹 자고 일어난다.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활기가 넘친다. 여전히 부지런한 아침에 대한 동경은 있지만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 중요한 건 무언가에 나를 끼워 맞추기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일이다. 2. 이맘때가 되면 1년 동안 읽은 책을 훑어본다. 살펴보며 스치는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 보면, 1) 한번 습관으로 정착하고 나니 독서가 수월하다. 읽고 싶은 책은 끝없이 생기고, 물리적 시작은 한계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계속 읽게 된다. 독서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급적 초반에 읽고 싶은 책, 흥미로운 책 위주로 읽으시길. 일단은 습관으로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므로. 2) 무조건 많은 책을 보는 게 좋은 줄 알았다. 한 달에 20권까지 읽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7-8권 정도 읽고 수집한 문장을 훑어보거나, 좋았던 문장을 필사하는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더 오랫동안 책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계속 읽는 것도 좋지만, 한 템포 쉬면서 훑어보는 시간도 꼭 가져보시길. 3) 독서 리스트만큼 나의 관심사를 정확히 보여주는 지표가 있을까 싶다. 1년 동안 어떤 주제에 관심을 두고 살았는지, 내년에는 무슨 책을 읽을지, 심지어 새해 계획을 세울 때도 유용하다. 기록을 거듭할수록 생각한다. 기록의 가장 큰 의미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것. 씨앗을 심으면 봄을 기다리게 되는 것처럼 기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 일상 속에서 책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스토리에 남겨두고 있다. 잊기 쉬운 매일이 ‘사진’으로 남으면 비교적 선명해진다는 점이 좋다. 부디 번거롭게 느껴져도 꼭 한번 남겨 보시길. 모아두면 독서노트 못지 않다.☺️
📔 박소령, 『실패를 통과하는 일』 (북스톤/2025) ⠀ 📝 1. 예상은 했지만 사업, 정말 쉽지 않은 듯하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 느꼈을 고통이나 고뇌가 어렴풋이 느껴졌는데도 약간 버거웠을 정도. 이왕 이렇게 힘들 줄 알고 시작하는 거라면 역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맞다. 좋아하지도 않는다면 대체 그 힘듦을 무슨 수로 이겨낸단 말인가. 2. 아무리 창업자였다 하더라도 10년 간의 일을 이토록 구체적으로 기억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닐 터. 인생에서 <경험>만큼 <기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더불어 기록에 대해서 한 가지 더. 기록은 쓰이는 당시에는 그저 단순 메모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붓 터치가 모여 그림이 되듯이, 기록은 모였을 때 빛을 발하는 법. 쌓인 기록을 필요에 따라 정리하는 일에도 수고를 들이도록 하자. 3.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것, 깨달은 것 등을 책으로 쓴다. 한마디로 책은 인생 선배가 내미는 <족보>인 셈이다. 혼자 힘으로 해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유한하지 않은가. 치트키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이 책에는 저자가 참고한 책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추천 책 목록만으로도 이 책은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는 말이다. 4. 저자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반복적으로 생각했던 것은 결국 <대화>가 모든 일의 핵심 기술이라는 것. 중요한 순간에 어김없이 <대화>하는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모든 준비는 사실상 그 대화의 장에서 옳은 결정과 알맞은 대응을 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혼자 살아갈 게 아니라면 <대화>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하지 말자. 눈앞의 어려움은 피하면 피할수록 큰 눈덩이가 되어 돌아오는 법이다. 5. 간절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책을 읽는 동안 사업을 대하는 저자의 절절한 마음이 글을 통해 전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의 진심이, 노력이 어렴풋하나마 전해졌기에 완독 후 감동의 크기가 더욱 커진 듯싶다. 언젠가 나도 이렇듯 누군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쓰고 싶다는 다짐을 해본다. (그렇지만 역시 가능하면 사업에 성공하고 쓰는 책이면 더 좋겠다는 마음도 든다) 6. 100세 시대에 사는 우리는 누구나 <잠재 창업자>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당장 사업을 할 생각이 없음에도 이 책의 많은 구절에 밑줄을 긋고, 인덱스를 붙이고, 온갖 내 생각을 메모하며 읽었다. 언젠가 나에게 뼈와 살이 될 문장임을 직감적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우리 모두가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 나아가 저자의 말처럼 ’나는 누구인가‘를 수없이 물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내 손과 발에 흙을 묻혀가며 돈 버는 일은 하루라도 빨리 해봐야 한다. 뒤로 미룰수록 나만 손해였다. 정말로.“ 인생에 늦은 때란 없지만, 역시 뭐든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계속하면 더 좋고! ⠀ ⠀ 🔖 문장 수집 ────────────────── ⠀ ⠀ 📖 P.5 전에는 자세한 내용을 생략해야 사람들이 더 공감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제가 더 깊은 속내를 보여줄수록 사람들도 더 깊은 속내를 알게 됐다고 느끼니까요. 그렇게 우리 모두 중요한 무언가를 나누었다고 느끼게 되니까요. _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 📖 P.53 앤드루 그로브의 교훈을 내 방식대로 바꿔보자면, ’중요한 것을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앞쪽에서 적은 비용으로 고칠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이다. 📖 P.118 ’어떤 일의 끝에 다다랐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는 그 사람이 고통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좋은 리트머스 테스트다. 가장 끝의 순간에 하는 행동은 그 사람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보여준다. ⠀ ⠀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
#도서제공 🤎 ⠀ <필사당> 2기에 참여 중이에요. 역시 혼자 아등바등하기보다 해야 하는 환경에 나를 던져놓는 게(?) 실천력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필사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 글씨에 대한 칭찬을 조금 듣는 편이에요.☺️ 그럴 때마다 뿌듯하기도 하고, 동기부여도 되고,😚 사실 저도 예전에는 꽤나 악필이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쓴 일기는 저도 못 알아볼 정도...🤣 근데 언니가 정말 글씨를 잘 쓰거든요! 너무 부러운 거예요.ㅎㅎㅎ 그래서 언니 글씨체를 조금씩 따라 쓰다 보니 더 잘 쓰고 싶어지고, 조금씩 글씨체가 나아지는 게 보이니까 더 연습을 하게 되고.😚 여전히 고치고 싶은 부분도 있지만, 지금은 제 글씨에 만족하고 있어요.✍🏻🤎 덕분에 기록하거나 필사하고 싶은 마음도 자연스럽게 생긴달까요.ㅎㅎㅎ 글씨 쓰는 소소한 tip을 정리해 두었지만, 역시 제일 필요한 건 <정갈한 글씨를 쓰고 싶은 마음>과 <닮고 싶은 글씨체를 찾는 일>인 것 같아요.😉 연말까지 부지런히 필사하는 일상 공유할게요!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습관, 필사 함께 해보아요.✍🏻🤎✨ ⠀ ───────────────────────── ⠀ ⠀ ⠀ ⠀ ⠀ ⠀ ⠀ ⠀ ⠀읽는 일상의 기록✍🏻, 휴잇책장📔 ⠀ ⠀ ⠀ ⠀ ⠀ ⠀ ⠀ ⠀⠀ ⠀ @hewitt_book ⠀ ⠀ ───────────────────────── ⠀ ⠀ 🔖#필사당 #필사당2기 @wisdomhouse_official #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