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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미팅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영어를 못해서일까요? 컨퍼런스콜 3회차에서는 'Speaking Up in Meetings' 주제로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번 세션이 영어 표현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미팅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으로 "반대 의견을 말해야 할 때"를 꼽습니다. 혹시 분위기가 어색해지지는 않을까, 내 의견이 너무 강하게 전달되지는 않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요한 것은 유창한 영어가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전달하는 능력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함께 다뤘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때, 회의의 방향을 제안해야 할 때,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연습했습니다. 멤버들이 가장 인상 깊게 느낀 부분은 '완곡하지만 명확하게 말하는 법'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영어를 배울 때 "Sorry, but..."와 같은 쿠션어를 먼저 배웁니다. 하지만 프로페셔널한 커뮤니케이션은 미안해하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세션의 배움이 영어 미팅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멤버들은 "영어가 아니더라도 업무에서 필요한 생각과 표현들”이라는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결국 좋은 커뮤니케이션은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문제입니다. 내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제안하고 싶은지, 상대방과 어떻게 협업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회의에서 중요한 사람은 가장 많이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HFK 컨퍼런스콜 팀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팀이 아닙니다. 글로벌 환경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팀입니다. 좋은 영어는 좋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좋은 생각은 결국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회의에서 당신의 목소리는 충분히 중요합니다. 이제는 더 명확하게 이야기할 차례입니다. 💬 회의에서 가장 말하기 어려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컨퍼런스콜 파트너 @lovemesoy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컨퍼런스콜 #성장하는사람들
좋은 리더는 사람을 믿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사람의 한계를 이해하는 사람일까요? 리더의서재 2회차에서는 <지금 다시 계몽>을 읽으며 계몽주의가 오늘날의 리더십에 던지는 질문들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능력주의가 공정한 사회를 만든다고 믿어왔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가져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죠.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오늘날 우리는 모두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일하는지,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성취했는지가 곧 나의 정체성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세션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정체성을 찾고 있는가?” 계몽주의는 인간이 이성과 과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생각보다 이성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여전히 소속을 원하고, 연고를 만들고, 자신이 속한 집단을 통해 정체성을 확인합니다. 연고주의는 정말 나쁜 것일까요? 능력주의는 정말 공정한 것일까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반드시 함께 가야 하는 것일까요? 이번 세션은 정답을 찾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믿고 있는 전제들을 다시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엔트로피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은 자연스럽게 더 나은 방향으로 진보하지 않습니다. 질서는 노력하지 않으면 무질서로 향합니다. 더 나은 조직도, 더 나은 사회도, 더 나은 리더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사람을 움직일 것인가?”가 아니라 “인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왜 인정받고 싶어 하는가. 사람들은 왜 특정 집단에 소속되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서로를 신뢰하는가. 리더십은 사람을 관리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리더의서재는 책을 읽는 팀이 아닙니다. 책을 통해 세상을 읽고, 인간을 읽고, 결국 스스로를 읽는 팀입니다. 좋은 리더는 답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오래 붙잡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리더십의 시작은 언제나 같은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당신은 인간을 믿고 있습니까?” 리더의서재 파트너 @tabula_rasa_hb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리더의서재 #성장하는사람들
📌 HFK 멤버 추천 점수: 4/5 📗 워크맨, 게임보이, 포켓몬은 어떻게 히트했나 (HBR 26년 6월) 우리는 혁신을 이야기할 때 종종 더 많은 기능과 더 뛰어난 기술을 떠올립니다. 더 빠르게, 더 똑똑하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워크맨, 게임보이, 포켓몬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성공했습니다. 최고 성능의 제품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워크맨은 음악을 더 좋은 음질로 들려주기보다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게임보이는 컬러 화면도 아니었고 성능도 경쟁 제품보다 뛰어나지 않았지만, 휴대성과 단순함 덕분에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포켓몬 역시 복잡한 게임이 아니라 친구와 교환하고 함께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혁신은 기술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일이었다는 점입니다. 고객은 생각보다 기술 자체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배우지 않아도 바로 쓸 수 있는가?“ ”내 생활이 덜 귀찮아지는가?“ ”내가 언제 사용할지 바로 떠오르는가?“ 이 질문에 먼저 반응합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고객이 제품을 기획자의 의도대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고객이 자기 방식으로 재해석한 사용법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기획자는 기능을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용 장면을 설계하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무엇을 넣을까?“를 고민하기보다 ”무엇을 덜 귀찮게 만들까?“ ”언제 사용하게 될까?“ ”사람들이 예상과 다르게 사용하는 장면은 무엇일까?“ 를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쫓습니다. 하지만 진짜 혁신은 기술의 최전선에서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아주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며, 기존의 것들을 낯설게 조합하는 과정에서 탄생하기도 합니다. 결국 좋은 상품과 서비스는 가장 많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삶 속에 가장 쉽게 가져다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혁신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덜어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 최근 사용해 본 제품이나 서비스 중 ”왜 이렇게 편하게 만들었지?“라고 느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무엇이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이번 리뷰가 유익했다면 저장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읽어보세요.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HFK멤버추천 #HFK인사이트 #HBR #하버드비즈니스리뷰
📌 HFK 멤버 추천 점수: 5/5 📗 최고의 리더가 규칙 위반에 대응하는 방법 (HBR 26년 7월) 우리는 규칙 위반을 발견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요? 대부분은 ”왜 규칙을 안 지켰지?“를 묻기 전에 ”어떻게 조치할까?“를 고민합니다. 시정 요구를 하거나, 경고를 주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배제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HBR 아티클은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그 사람은 왜 규칙을 어길 수밖에 없었을까?“ 최고의 리더는 규칙 위반을 단순히 ’잘못한 행동‘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 행동이 어떤 맥락에서 발생했는지를 먼저 이해하려고 합니다. 아티클은 두 가지 질문을 제안합니다. 첫째, 이 행동은 개인의 선택이었는가, 아니면 상황에 의한 것이었는가? 둘째, 그 행동은 조직에 도움이 됐는가, 아니면 방해가 됐는가? 이 두 가지 질문을 통해 규칙 위반을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규정을 어긴 경우와 조직을 위해 무리하게 규정을 어긴 경우는 같은 규칙 위반이라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반복되는 위반‘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특정 규칙이 유독 자주 어겨진다면, 그것은 직원들의 문제일까요? 오히려 규정 자체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지킬 수 없는 기준이라면, 문제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규칙에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리더는 규칙을 어긴 사람을 찾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그 규칙이 실제 업무 흐름과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봅니다. 아티클의 마지막 문장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부정 행위를 더 빨리 적발하는 것보다, 더 잘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생각해보면 리더의 역할은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이해하는 일에 더 가깝습니다. 규칙 위반은 조직의 문제를 보여주는 하나의 데이터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가 규칙을 어겼다면, 당장 벌점을 줄 것인지 고민하기 전에 먼저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이 이 규칙을 지키기 어렵게 만들었나요?“ 좋은 리더는 규칙을 지키게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 규칙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 당신의 조직에서 반복적으로 지켜지지 않는 규칙이 있다면, 그 원인은 사람에게 있을까요, 아니면 규칙 자체에 있을까요? 이번 리뷰가 유익했다면 저장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읽어보세요.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HFK멤버추천 #HFK인사이트 #HBR #하버드비즈니스리뷰
AI에게 물으면 웬만한 질문은 1초 만에 답이 돌아오는 시대입니다. 그런데도 회사에서 마주하는 문제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신사업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조직문화는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객은 왜 우리 제품을 선택하지 않는지. 숫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문제들은 오히려 더 많아졌습니다. HFK에서는 《하이브리드 씽킹》의 저자 정병익 님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정답이 있는 '퍼즐(Puzzle)'과 정답이 없는 '미스터리(Mystery)'입니다. 퍼즐은 AI가 가장 잘하는 영역입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구조화하고, 최적의 답을 찾아내는 일. 앞으로 많은 주니어 업무는 AI와 함께 해결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문제가 퍼즐은 아닙니다.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브랜드가 어떤 경험을 만들어야 하는지, 조직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와 같은 문제는 미스터리에 가깝습니다. 논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며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씽킹'입니다. 정병익 님은 이를 자동차의 기어에 비유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와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같은 기어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의 성격에 따라 로지컬 씽킹(Logical Thinking)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오가야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대부분의 실무 문제는 둘 중 하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브랜드를 만들 때는 고객에게 공감해야 하지만 동시에 숫자와 비즈니스 모델도 고민해야 합니다. 공간을 기획할 때는 사람의 경험을 설계하면서도 예산과 운영의 현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리더는 문제를 보고 "이 문제는 어떤 기어로 풀어야 하는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AI 시대에는 정답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는 사람이 더 중요해집니다. 좋은 문제 해결자는 하나의 사고방식만 고집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기어를 바꾸고, 필요하다면 더 높은 단수로 사고를 깊게 가져갑니다. 결국 리더의 역할은 정답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사람이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최근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퍼즐이었나요, 미스터리였나요?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저자북토크 #하이브리드씽킹 #정병익 #에피케
”서울은 왜 글로벌하게 통하는가?“ 이번 세션에서는 을지로와 세운상가를 시작으로 도쿄, 상하이, 서울을 함께 비교하며 도시의 매력을 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세 도시가 모두 다른 방식으로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도쿄는 철저한 수익 모델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상하이는 개항과 패전의 역사 위에서 세계가 뒤섞이며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서울은 600년의 시간이 층층이 쌓여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서울을 ’힙한 공간들의 집합‘으로 바라봅니다. 성수동은 힙하고, 을지로는 레트로하고, 북촌은 전통적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도시는 공간의 집합이 아니라 시간의 집합입니다. 왜 을지로에 오래된 공구상가가 남아있는지, 왜 세운상가가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는지, 왜 광화문이 서울의 중심이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순간 서울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번 세션에서 멤버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것도 ’관점의 변화‘였습니다. 도시를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그 도시가 만들어진 맥락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어쩌면 좋은 여행은 많은 곳을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도시를 깊게 읽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좋은 기획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일하고 있는 공간과 도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만들어집니다. 서울은 여전히 만들어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서울을 가장 잘 읽을 수 있는 사람은 관광객이 아니라, 이 도시에서 살아가며 시간을 축적하고 있는 우리일지도 모릅니다. 익숙한 도시를 낯설게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서울을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직접 멤버들과 북촌과 서촌을 거닐며 낯설게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여러분은 서울의 어떤 시간과 이야기에 가장 끌리시나요? 서울재발견 파트너 @reedongzin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서울재발견 #시티호퍼스 #공간기획력 #성장하는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AI를 잘 쓰는 방법을 묻습니다. 좋은 프롬프트를 쓰는 법, 최신 모델을 사용하는 법, 새로운 기능을 배우는 법. 하지만 AI핸즈온 3회차에서 멤버들이 발견한 것은 조금 다른 답이었습니다. “AI는 똑똑해서 강한 것이 아니라, 연결될수록 강해집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클로드 코드를 구글 워크스페이스, 노션과 연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겉으로 보면 단순히 프로그램 몇 개를 연결하는 작업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연결된 것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일의 흐름’이었습니다. 노션은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공간이 되고, 구글 드라이브는 자료를 축적하는 공간이 되며, AI는 그 사이를 오가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고 정리하는 동료가 됩니다. 이번 세션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연결 성공‘이었습니다. 혼자서는 며칠을 붙잡고도 해결하지 못했던 일을 함께하니 몇 분 만에 끝냈고, 막연했던 기술이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변화는 기술이 아니었습니다. 사고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이걸 자동화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무엇부터 연결해볼까?“ 라는 질문으로 바뀌었습니다. AI 시대에는 일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데이터와 도구를 잘 연결하는 사람이 더 큰 성과를 냅니다. 그래서 기록도 중요합니다. AI는 기억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좋은 답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노션에 기록을 남기고, 구글에 자료를 쌓고, 그 모든 맥락을 AI와 연결하는 순간, AI는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나만의 워크스페이스가 됩니다. 이번 세션을 마친 멤버들은 하나같이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업무에도 적용해보고 싶다.“ ”협업툴을 만들어보고 싶다.“ ”나만의 자동화를 시작해보고 싶다.“ AI는 거대한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오늘 하나의 연동, 하나의 기록, 하나의 자동화가 쌓이며 조금씩 일하는 방식이 바뀝니다. AI 네이티브란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배우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의 일을 연결하고 축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연결이 쌓일수록, AI는 점점 더 똑똑한 동료가 되어갑니다. 💬 반복되는 업무 하나를 자동화할 수 있다면 무엇부터 바꾸고 싶나요? AI핸즈온 파트너 @rhim___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AI핸즈온 #AI활용 #업무자동화 #생산성향상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을 모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문제는 강점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강점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강점차별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점의 구성요소, 스킬‘을 주제로 경험을 시장의 언어로 번역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력서에 흔히 이렇게 적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협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장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는 말해도,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같은 경험도 어떤 스킬로 분해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문제를 구조화하는 사람인지, 이해관계자를 조율하는 사람인지, 데이터를 해석하는 사람인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사람인지. 경험은 같아도 강점은 달라집니다. 이번 세션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이력서는 이제 사람이 먼저 읽지 않는다‘는 현실이었습니다. AI가 먼저 읽고, 시장이 먼저 분류하고, 알고리즘이 먼저 연결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많은 경험보다 ‘명확하게 정의된 스킬’이 더 중요해집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스킬을 ’중립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이었습니다. ’열심히 했다‘가 아니라,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소통을 잘한다‘가 아니라, ’이해관계자를 정렬했다.‘ 추상적인 성격이 아니라 재현 가능한 능력으로 설명하는 순간, 강점은 경쟁력이 됩니다. 결국 커리어는 내가 해온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문제를 반복해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증명하는 과정입니다. 강점은 경험에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차별화는 그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언어로 번역하느냐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커리어는 경력이 많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강점을 시장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만들어갑니다. 그래서 강점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정의하고 다듬어가는 것입니다. 💬 당신은 경험을 나열하고 있나요, 아니면 강점을 설명하고 있나요? 강점차별화 파트너 @jeonsyoung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강점차별화 #직장인성장 #직장인공감 #성장하는사람들
HFK 미팅 로그: 가을시즌 기획 시작🔥(실제 거의 비슷함..) --- 슬기: 벌써 6월이 끝났다니... 장마도 안 왔는데 가을시즌 기획 시작해야 되네요. 재윤: 이번 기획의 키워드는 ’문제 정의‘ 어때요. 어떤 팀을 오픈할지부터 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지금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찾는 것부터요. 슬기: 실무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뭘지 살펴보는 걸까요. 재윤: 네. 멤버들이 HFK에 오는 목적을 다시 보면 결국 두 가지예요. 넥스트 스텝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러 오거나, 지금 하는 일을 더 잘하고 싶거나. 슬기: 여름시즌 뉴멤버들 등록 동기 들어보면 정말 그래요. 회사 안에서는 얻기 어려운 관점을 찾고 있고, 실무자에서 리더로 가는 시기에 서 있는 분들이 많았어요. 다시 배우고 자극받고 싶다는 말도 자주 나왔고요. 재윤: 그래서 팀 기획도 거기서 출발해야 해요. 잘됐던 팀을 그대로 반복하는 게 아니라, 익숙한데 새롭게. 같은 문제를 더 설득력 있게 다시 풀어내는 거요. 슬기: 홍보는 어떻게 할까요? 재윤: 이번엔 과정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어떤 고민이 있었고, 누구를 찾아갔고, 무슨 이야기를 나눴고, 어떤 실마리를 찾았는지. 그래서 이런 팀을 해보려고 한다, 까지요.
리더의서재 여름시즌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금 다시 계몽》을 함께 읽으며 예상보다 훨씬 근본적인 질문에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믿을 만한 존재인가?“ 조직을 운영하는 방식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결국 이 질문에 대한 답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리더십을 소통법이나 의사결정 기술로 배웁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를 이해하는 일이라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세션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이성‘이었습니다. 감정과 직감만으로 세상을 판단하기보다, 근거를 찾고, 질문을 던지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힘. 계몽주의가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엔트로피였습니다. 세상은 가만히 두면 질서가 아니라 무질서로 향합니다. 밭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자라고, 조직도 돌보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집니다. 질서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리더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질서를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것은 셰익스피어의 한 문장이었습니다. ”Love all, trust a few, do wrong to none.“ 모든 사람을 사랑하되, 조금만 믿고, 누구에게도 부당한 행동은 하지 말라. 사람을 무조건 믿거나, 반대로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태도. 어쩌면 이것이 리더십의 균형인지도 모릅니다. 이번 세션을 마치며 많은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남긴 과제는 하나였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야겠다.‘ 정보는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리더를 만드는 것은 정보가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는 기준입니다. 좋은 리더는 답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더 좋은 질문을 끝까지 놓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결국 하나로 돌아옵니다. ‘나는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 인간은 기본적으로 믿을 만한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리더의서재 파트너 @tabula_rasa_hb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리더의서재 #성장하는사람들
”Love all, trust a few, do wrong to none.“ -William Shakespeare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리더의서재
매일 반복하는 일은 쉽게 잊힙니다. 손님을 맞이하고, 식사를 내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빈 병을 치우는 일. 대부분의 사람은 그 하루를 그렇게 끝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안에서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HFK에서는 《Between Us & Moments》의 저자이자 와인바 어라우즈(arouz @arouz_seoul)를 운영하는 희정 님을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희정 님의 작업은 아주 작은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예쁜 와인 라벨을 그냥 버려도 될까?‘ 손님이 떠난 뒤 남겨진 와인 병에서 라벨을 하나씩 떼어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 조심스럽게 라벨을 떼어내는 작업은 어느새 매일의 루틴이 되었고, 그 라벨 옆에는 그날 손님들과 나눴던 대화도 함께 기록했습니다. 입사 소식을 듣고 함께 축배를 들었던 순간, 오랜 친구와 다시 만난 저녁,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말. 와인은 사라졌지만, 그날의 순간은 라벨과 함께 남았습니다. 그렇게 모인 기록은 한 권의 책이 되었고, 전시가 되었고, 상하이 아트북페어까지 이어졌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처음부터 책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전시를 준비한 것도 아니었고, 브랜드를 만들려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눈앞의 경험을 흘려보내지 않았을 뿐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찾아다니는 데 익숙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경험한 것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입니다. 같은 일을 반복해도 누군가는 지나가고, 누군가는 축적합니다. 그 차이가 시간이 흐를수록 한 사람만의 콘텐츠가 되고, 브랜드가 되고, 결국 다른 사람이 흉내 낼 수 없는 자산이 됩니다. 희정 님은 무형의 서비스도 반드시 형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화도, 분위기도, 손님의 표정도 언젠가는 사라집니다. 하지만 기록하는 순간, 그것은 다시 꺼내볼 수 있는 경험이 됩니다. 결국 브랜딩은 거창한 기획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꾸준히 모으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미 수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특별한 경험을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진 경험에 형태를 만드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여러분은 일상에서 꾸준히 기록하거나 모으고 있는 것이 있나요? 성장하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HFK #HFK #저자북토크 #심희정 #어라우즈 #상하이아트북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