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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reate gentle rituals for everyday calm. 16년째 일기 쓰는 실천가의 현실적 위로. @nadaumlab @luanelle.night 📧 me@isolcho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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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책, 『성공하고 싶었는데 그전에 죽겠다 싶었다』가 제 손을 떠나, 독자분들의 세계로 갑니다. 자기계발서지만 무용담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 실패 그리고 이후 서사가 담겨 있습니다. 에세이지만 힐링 도서는 아닙니다. 마냥 감정적 위로만 하는 거 안 좋아합니다. 일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게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제 말이 정답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제 이야기는 하나의 관점일 뿐입니다. 정답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 사례를 기반으로 독자분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스스로와 단단히 연결될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성그죽👻🔥은 이런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 야망은 있는데, 삶이 공허하거나 번아웃된 분. ✔️ 지친 것 같은데, 멈추면 다 무너질까 봐 두려운 분. ✔️ 잘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는 분. ✔️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맴도는 분. ✔️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나답게’ 살고 싶은 분. 🤦🏻♀️ “성공하고 싶었는데 그전에 죽겠다 싶었다”는 말에 공감하시는 분. 즐겁고 자유롭게 읽어주시고, 후기 들려주시면 무조건 찾아갑니다💜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이름이 너무 길죠? #성그죽 이라고 불러주세요😉 책 구성과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조금씩 풀어볼게요. :-) 이렇게 첫 여정이 마무리되었지만 이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뿐인 삶을 각자의 리듬으로, 개인의 고유함을 존중하고 발현하며 살아갈 때, 우리 모두 가장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고 믿습니다. 이 믿음은 어지러운 세상에서 ‘온전한 나로 살아남는 법’ 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합니다. 제 인생의 가장 큰 자랑은 16년간 일기를 써온 일입니다. 오랫동안 일기를 쓰며 ‘나다움’의 필요성을 실감했고 2016년에는 마인드과외를 개발해 “공부하기 전에 나를 알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일기를 쓴 지 10년쯤 된 2020년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나다움을 체계화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삶에서도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나다움‘이라는 추상적 가치를 어떻게 현실에 녹일 수 있을지를 집요하게 고민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지향하는 가치에 확신을 갖고 고요함 속에서 피어나는 고유함의 힘을 믿으며 신의 실밥이 다 풀릴 때까지 뚜벅뚜벅 걸으려 합니다. 저는 우리가 자신의 고유함을 갈고닦아 편안하고, 즐겁고, 만족스럽게 먹고살며 그 고유함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때까지 소처럼 일할 생각입니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데는 아직 능숙하지 않지만 꾸준히 오래 쌓아가는 건 제가 믿는 방식이자 가장 자신 있는 방식입니다. 최소 10년을 바라보며 제 리듬에 맞춰 차근히 쌓아갈 생각입니다. 우리 함께! 나다움이 당연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 #출간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성그죽 #현암사

#성그죽 을 읽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성그죽사용법 공유드려요🙌🏻 책의 구성이 조금 독특해서, 전반적으로 살펴보신 뒤 끌리는 부분부터 읽어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에는 자기계발과 고백형 에세이가 섞여 있고, 독자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도 담겨 있습니다.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Why를 이해하기 위해 12쪽 정도 분량의 1장은 먼저 읽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 속 각 장의 구성을 살펴보시고, 안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도 슬쩍 확인해보세요😉 #성그죽 에서 각 장별로 발췌한 일부 문장들을 가져왔습니다🙌🏻 책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얼마든지 남겨주세요✨ * 1장. 정신력이 몸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 🔖 그제야 나에게 물었다. “내가 바란 성공이 정말 이런 모습이었을까?“ 내게 성공은 뼛속 깊이 새겨진 강렬한 욕망이자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다. 그런데 의문이 들었다. 성공했을 때 옆에 아무도 없다면 진정한 성공일까?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면 진정으로 행복할까? 성공했는데 건강이 나빠져 병상에 누워 있다면 성공일까? 모든 물음에 대한 내 대답은 ‘아니’였다. p. 22 * 2장. 자기이해 : 외적 동기에서 내적 동기로 🔖 16년 전, 내 삶의 중심은 외부에 있었다. 부모님의 기대, 친구들의 관심, 선생님의 인정에 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질병으로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랬다. 아프고 나서 신체적 한계를 깨달은 뒤, 새롭게 중심을 다잡고 일어나야 했다.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던 감각을 되찾고 싶었다. 그 감각을 다시 살리기 위해 나는, 내 안에서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관찰했다. p. 28 * 3장. 하루를 설계하기 : 일상에 리듬감을 주는 방법 🔖 미술을 하는 것도 일기를 쓰는 것도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었다. 미술과 일기. 나를 표현하는 일과 나를 써 내려가는 일. 이 둘은 숨을 조이는 심연을 허우적대던 내가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붙잡은 동아줄이었다. 두 개의 동아줄이 내 인생의 궤도를 송두리째 바꿔놓을 줄은 그때는 알지 못했다. 더군다나 그렇게 시작한 일기를 16년 동안 쓰게 될 줄은 더더욱 몰랐다. p. 97 * 4장. 일주일을 조율하기 : 회복과 에너지의 재배치 🔖 지금부터는 일곱 가지의 감정, ‘후회, 불안, 무기력, 두려움, 슬픔, 분노, 질투’를 하나씩 깊이 들여다보려 한다. 각 감정마다 내가 그것을 가장 선명하게 느꼈던 순간을 사례로 꺼내왔다. 내 경험들이 독자분들에게 제3자의 시선으로 감정을 관찰하고, 그 쓸모를 헤아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감정은 밀어내야 할 적이 아니다. 오히려 더 나은 삶으로 나를 이끄는 길잡이에 가깝다. 감정과 친해질수록 우리는 깊고 단단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다. p. 156-157 * 5장. 한 달을 그리는 기술 : 작게 설계하고 크게 나아가기 🔖 무작정 “도전하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준비 없는 도전은 삶을 무겁게 만든다. 두려움과 부담을 동반한 벼랑 끝에서의 도전은 실패로 끝나기도 한다. 제아무리 누구의 등쌀에 밀려 도전했다고 한들 결국 도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건 나다. 내 삶에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 건넨 그 이야기가 무모하게 들리는 이유다. p. 211 * 6장. 1년을 위한 비전 세우기 : 물음표에서 느낌표가 되기까지 🔖 사회에 널리 퍼진 성공의 이야기들은 종종 하나의 길만이 옳은 선택인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공의 방식과 의미는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는 누군가의 성공 공식을 따라 하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만, 그 공식은 그 사람의 환경, 성격, 재능, 기질, 가치관, 그리고 수많은 우연이 얽혀 만들어진 것이다. 결국 중요한 질문은 하나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p. 246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이놈의 인생,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는 거라고🤟🏻 때로 무너지고 때로 일어나고 때로 방황하고 때로 깨닫고 때로 달리고 때로 걷고 어떻게 살고 있든, 이 힘든 인생을 하루하루 살아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오늘도 잘 살아내고 있는 나 자신, 토닥토닥 또 때로는 이기고 또 이따금 지며 태어난 김에 재밌고 편안하게 살아보자🤍 * 🎁 영문도 모르고 지구에 태어나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16년 동안 제가 직접 쓰며 만든 일기 pdf 템플릿 16종✨ 최저가로 만나실 수 있는 링크 드려요! ✅ 프로필 링크 click > 일기 16종 선택 제가 다양한 순간에 성취할 수 있게 그리고 무너진 순간에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준 #일기 형식들을 모두 모아 16종으로 준비했어요🫶🏻 * 영상 속 제 시행착오 예시들은 일부러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것까지 고루고루 적어두었어요!😙 당신의 모든 시도와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최이솔의일기 #나다운성공

쉬면 불안하고 죄책감 드는 분 계신가요?🤦🏻♀️ 전 과로가 원인인 희귀병에 걸리기 전까진, 쉬는 게 죄인 줄 알았어요. 휴식에 죄책감을 느끼고, 쉬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때로는 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그렇게 10년을 살다가 결국 희귀병을 진단받고, 강제로 멈춰야 했어요. 그런데 또 그렇다고 마냥 쉬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어쨌든 한 번 사는 인생이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니까요. 그래서 삶을 ‘일, 쉼, 관계’로 나눠 세 가지 축 모두 균형 있게 가꾸는 법을 터득해갔어요. 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는, 📙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에 담겨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나요?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우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 함께 앞으로 나아가요🤍 #성그죽

“이 병의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입니다.” 교수님은 말했다. 대학병원에 입원한 뒤 다양한 검사를 했다. 채혈, 유전자 검사, MRI, 전신 골밀도 검사, 손과 발 스캔. 내 염증 수치는 기준치보다 70배 가량 높았다. 교수님은 이상하게 생각하셨다. “이 정도로 염증 수치가 높게 나오면 보통 유전자에서 자가면역질환 양성 반응이 나오는데, 그 유전자가 없단 말이지? 설명이 안 되는데… 그럼 이건 원인이 과로와 스트레스인데… 환경적 요인으로 이렇게까지 염증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단 말이죠?” 그 이후 2차 유전자 검사까지 마쳤지만, #자가면역질환 에 대한 유전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교수님은 내 병의 원인을 ‘과로’와 ‘스트레스’가 주요 요인인 환경적 원인으로 좁혀갔다. 그 순간 지난 10년이 스쳤다. 쉼 없이 달려온 10년 이상의 시간. 그 노력. 열심히 살았던 날들. 잠을 줄이고 치열하게 노력했던 그 시간들. 그 결과가 이건가? 전신 관절에 염증이 올라왔고, 강제로 모든 걸 멈춰야 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통증이 후벼파져서 침대에서 천장만 보고 누워 있어야 했다. 검사를 받을 때도 판에서 판으로 옮겨졌고, 화장실도 혼자 가지 못했고, 뒤처리도 혼자 할 수 없었다. 무력감에 계속해서 눈물이 쏟아졌고, 내일도 내가 살아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항상 “이것만 끝내고 쉬자”고 말해왔는데, 그 끝에 이런 고통이 있을 줄은 몰랐다. 그렇게 ‘정신력이 몸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던 내 오래된 신념엔, 분명한 금이 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내 몸과 화해하고 손을 잡는 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삶은 계속됐고, 어찌 되었든 나는 이 삶을 살아야 했다. 그래서… > Ep. 3에서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과로 와 #스트레스 가 원인인 #희귀난치질환 을 진단받고, 나만의 생체 리듬에 맞춰 인생을 재설계하기까지. 📌 그 모든 과정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성공하고 싶었는데 그전에 죽겠다 싶었다📙에 담겨 있습니다. 💌 이 이야기를 소중한 사람에게도 공유해주세요. 💛 “우리 같이, 건강하게 오래 즐겁게 살자!” 나다운 속도와 리듬으로! 즐겁고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함께 나아가요🙌🏻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성그죽

지난 6년간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나누려 해요. 저는 2019년 상반기에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았어요. 그리고 지금도 2~2.5개월에 한 번씩 대학병원에 가서 정맥 주사를 맞으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병을 진단받기까지 여러 스텝들이 있었고 이야기가 길기도 해, 자세한 얘기는 첫 책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에 담아 두었는데요. 그동안 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저도 제 병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이에요. 제 몸의 연약함을 받아들이고, 이 몸과 하나가 되는 시간이 오래도록 필요했어요. 성공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왔는데 갑자기 자가면역체계가 무너져 성공을 향한 질주를 완전히 멈춰야 했거든요. 그리고 이때 느낀 무기력은 정말… 제 10년 이상의 모든 노력이 헛되게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삶은 계속되니 어쨌든 전과 달라진 몸과 친해져야 했고, 결국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했어요. 그 모든 이야기, 10년 동안의 질주 그리고 6년 동안의 회복과 인생 재설계에 관한 이야기가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에 담겨 있습니다. 하나의 영상으로 담기엔 긴 이야기라 영상을 나눠서 올리려고 하는데요. 희귀병에 걸렸다고 해서 이제 다 내려놓고 살겠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성공의 사전적 정의는 ‘목적하는 바를 이룸’입니다. 저는 목적하는 바가 있고, 작고 큰 목표들을 이루고 살고 싶어요. 저답게 성공하고 싶어요. 다만 맹목적인 성공을 지양하고, 지속 가능하고 가치 지향적인 #나다운성공 을 원하게 되었어요. 타인의 인정이 아닌,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고요한 성공. 성공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게 아니라, 성실히 살아낸 매일이 쌓여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가장 나를 닮은 성공“을요. 그래야 뭐든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어쨌든 건강하게 움직여야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오래 멀리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2019년에 #강직성척추염 을 확진받은 뒤, 6년에 걸쳐 ‘지속 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했어요. #성그죽 안에는 그동안 제가 직접 부딪히고 체험하며 정리해온 ‘지속 가능한 삶’ & ‘나에게 맞는 삶’ 을 사는 법에 관한 Why와 How들이 담겨 있습니다. 요즘 제가 즐거워 보이는 이유는, 제게 딱 맞는 리듬으로 일상을 꾸려가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저에게 최적화된 일상을 꾸리는 데까지 여러 시행착오들이 있었고, 그래서 이 책을 썼어요. 여러분은 저처럼 아프지 말고, 과도하게 무리하지 말고, 건강 해치지 말고, 나를 모른 채 달리지 말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즐겁고 편안하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고 재밌게 사셨으면 좋겠어서요. :-) 🙋🏻♀️🙋🏻♂️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생각하시는 분? 죽지 말고 저랑 같이 걸어요! 함께 걸으면, 죽을 것 같을 때도 어떻게든 걸어지더라고요🤍 > Ep. 2에서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자가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 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나눌게요.

많은 사람이 놓치는 행복의 요소 중 하나는, ✨ “현재의 내 행동이 ‘내가 지향하는 삶’에 가까이 가게 만드는 행동인가” 하는 점이라고 해요. 조금 말이 어렵죠? 쉽게 풀어보면, 나는 언젠가 내 일을 하고 싶은데 현실에서 내 일을 전혀 하지 못하고 회사만 왔다갔다 하면 불행할 수 있다는 거죠. 또 반대로 나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은데 내 생활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기상 시간이 들쭉날쭉하고 매월 수입도 일정하지 않고 그러면 무기력을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람마다 삶의 지향점이 다르겠죠. 그러니 사람마다 살아야 하는 ‘오늘’의 모습도 다를 텐데요. 내가 지향하는 삶(Why)을 알아야,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How) 알 수 있고, 그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What) 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이렇게 내가 지향하는 삶을 알고 지향하는 삶에 맞춰서 목표를 잘게 쪼개 오늘, 지금 여기에서,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건 내 현재의 행복 그리고 미래의 만족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사람들은 보통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라는 말을 많이 하죠. 그래서 일단 뭐라도 해보는데, 그게 결국은 내가 지향하는 삶(Why)과 맞지 않으면, 또 쳇바퀴처럼 같은 질문으로 돌아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질문을 하게 되는 거죠. 그러니 삶의 이유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거창한 이유가 아니어도 좋아요. 저는 “인생이 한 번뿐이라서” 내 본질에 가까운, 나다운 모습으로, 최선의 삶을 살고 싶어요. 이게 저만의 Why인 거죠. 그럼 그 다음에 어떻게(How)를 질문해볼 수 있겠죠. “내가 나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각종 검사 결과를 참고해도 좋아요. 예전에 올린 게시글 중에 제 MBTI/TCI/MMPI/강점 검사 결과를 토탈로 공개한 적이 있는데, 저는 자율성과 주체성이 굉장히 높고, 강점 검사에서는 전략-책임-주도력-집중-성취 가 상위 5개의 테마로 나와요. 그럼 이런 제 기질과 성격,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하고 삶을 설계하는 게 저다운 방식으로 ‘어떻게(How)’를 구상하는 거죠. 그럼 그 다음에 “그럼 내가 내 기질을 존중하면서도, 내 강점을 발휘하며, 먹고살려면 무엇을 해야 하지?” 라는 질문, What으로 옮겨가는 거예요. 그럼 저에게 맞는 일과 환경을 탐색할 수 있죠. 이렇게 What > How > Why 가 아닌 Why > How > What 순서대로 질문해보세요. :-) 정답은 없어요. 맞는 답도 없고요. 사람마다 다른 답이 나오는 게 당연하고, 내 생각이 맞는 거예요. 누구는 소중한 사람들과 도란도란 살 때 행복할 수도 있고, 누구는 관계를 조금 내려놓더라도 내가 만든 제품이 전세계에서 쓰일 때 행복할 수도 있죠. 우열은 없습니다. 내가 만족하는 지점은 나만이 알 수 있고, 정의할 수 있어요. 그러니 한 번뿐인 삶을 왜,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혼자 생각하는 게 어려우면 댓글에 고민 남겨주세요! 같이 생각해드릴게요. :) * * 나만의 주관을 기르고 싶다면, #일기 쓰기 강력 추천드리는데요! 16년 동안 쓴 일기를 모으고 정리해 16종 일기 템플릿을 만들어두었어요. ✅ 프로필 링크 Click > 일기 16종 클릭하여 확인 가능하세요😉 우리의 #나다운성공 을 응원합니다✨

아마 어떤 분들껜 제가 입 다물고 있는 게 가장 편하시겠죠.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건강한 개인주의가 자리잡고 각자의 고유함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때까지 입을 다물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하려면 성취를 이야기하고, 자랑을 해야 하더라고요. 솔직히 제 입으로 제 자랑을 하는 게 오글거려서 자랑을 안 해본 적도 있거든요? 그럼 조회수가 1만이 나오고요. 자랑을 곁들이면 조회수가 100만 나와요. 그럼 크리에이터로서는 당연히 후자를 선택해야죠. :-) 그래서 그냥 적극적으로 자랑하려고요. 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그리고 제가 전하는 메시지가 제가 원하는 수준의 힘을 가질 때까지는요. 근데 전 주변 사람들 잘 될 때 기분 좋던데💜 📌 제 자랑 듣는 거 지겨우시면, 악플 하나 남겨주세요! 그럼 바로 차단해드리고 있어요😄 저도 저 보기 싫다는 분들한테 제 영상 안 떴으면 좋겠어서요ㅎㅎ 저 싫어하는 분들한테까지 제 인사이트와 꿀정보들 나누고 싶지 않아요😛 좋은 정보는 저 좋아하는 분들한테만 드리고 싶거든요💓

이 원칙을 알면 진짜 인생이 변하더라고요. “10년의 비밀”을 믿으면요. 하루 하면 크게 달라지는 게 없죠. 하지만 같은 걸 10년 하면요? 인생이 달라지더라고요. 이걸 확실히 깨닫고 난 뒤에는 예전에 자주 느꼈던 조급함을 느끼지 않게 됐어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걸 10년쯤 하면 뭐라도 된다”는 생각이 확실히 자리 잡아서요. 10년 동안 뭔가를 해야 한다고 하면 막막하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냥 하루를 성실히 산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성실히 산 하루를 10년 동안 차근차근 쌓아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딱히 두려울 것도 없더라고요. :-) 10년 혼자 걷기 버거우시면, 저랑 같이 걸으실래요? 저도 혼자 걷긴 긴 여정이라서요!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걷고 싶어요🙌🏻 또 앞으로 인생 쭉쭉 함께 걷고 싶은 분이 있다면 태그&공유해주세요🤍 * 🔖 프로필 링크를 클릭하면, 제가 16년 동안 직접 쓰고 만든 #일기 템플릿 16종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제 인생을 함께해온 친구 같은 일기! 매일의 글쓰기가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요✨

덕질하는 조명 선물 받고 신나게 생일 주간 마무리🤍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제 30년 인생 통틀어서 가장 많이 축하 받은 생일인 것 같아요🥹 20대를 찐으로 마무리하고, 30대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봅니다✨ 아마 계획대로 되는 일보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겠죠? 그래도 파도가 오면 재미나게 서핑을 하고, 미로 안에 들어가면 호기심을 갖고 탐험하며, 제 나름의 방식으로 30대를 즐겨보려고 해요. 함께 걸었던 20대의 시간 동안 든든했습니다. 한 번 사는 인생! 힘든 일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최적의 삶을 함께 꾸려나가 보아요🙌🏻 #1 남친이 “마법 같은 생일을 만들어줘야지!”라고 하길래 ‘뭘까? 호그와트에 데려가려는 걸까?’ 궁금했는데, 최현우 님 (@charmingchoimagic )의 마술쇼를 예약해놨지 뭐예요. 덕분에 생애 첫 마술 보고 왔습니다. 들어갈 때 심정은 솔직히.. ’어떤 트릭을 썼는지 알아차리겠어‘ 하는 마음이었는데.. 진짜 하나도 못 알아차리고 감탄사의 연속이었어요. 우와- 우와- 하며 봤습니다. 현우님,, 계산기 마술은 어떻게 하신 거죠? 아무리 분석해보려 해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너무 멋있었고 감탄했고 뭉클했다는 것...🤍 #2 제가 덕질하는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 제 포근한 나이트리추얼을 완성해주는 ‘조명’인데요. 몇 개월 전부터 찜콩해뒀던 렉슨 조명 선물 받았어요!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에 취향 저격 당했습니다💘 조명은 평생 덕질할 것 같아....✨ #3 “뭐지? 뭐지? 빨리 열어보고 싶은데” #4 조명 받고 너무 신나서 카페에서 폴짝폴짝 거렸어요😙 #5 최애 케이크집 @makeacake_official 느끼한 케이크 별로 안 좋아하는데 메케는 실패한 적이 없어요. 부드러우면서 담백 그 자체. #6 조명 죠아~ #7 윤채랑 오랜만에 인생네컷! 중학생 때부터 1년에 한 번씩은 꼭 찍는..😛 #8 해도 해도 할 말이 많은 우리👭🏻 너무 다른데, 너무 잘 논다. 천생연분인가봐❣️ #9 생일이라고 평소에 안 가는 식당도 예약해서 가고, 와인도 마신 날🥂 #10 내 거의 모든 역사를 알고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11 최현우 님 마술쇼 포토존에서 찰칵! 프로의식을 갖고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들을 보는 건 늘 짜릿하다. #12 너무 예뻤던 하늘 한 점 #13 30살 시작! 잘 부탁해🫱🏻🫲🏼 #생일주간 #happybirthday #hbd

밤 밤 무슨 밤 쟁반 같이 둥근 밤🌚🌝🌕 #일기클럽 3기 #시그니처레터 쓰는 밤 서로 다른 사람과 일기에 대한 서로 다른 그림과 편지들💌

서울대 교수님이 40대에도 진로 고민을 하신대요🤫 🎁 댓글에 ‘진로’라고 남겨주시면, 교수님이 수업 때 학생들한테 권하신 ‘가치관 찾기’ 활동 영상 링크 드릴게요. :-) 대학 수업의 마지막 날이었어요. 교수님이 강의실에 들어오시자마자 화면에 100여 개의 가치 단어를 띄우셨어요. “이 중 세 개를 고르고, 우선순위를 매겨보세요.” 저희는 영문도 모르고 단어를 골랐죠. 5분이 지난 뒤 교수님은 몇몇 학생에게 가치 단어 발표를 시키셨어요. 그리고 예상 못한 소식을 전하셨죠. “오늘 수업을 마지막으로 교정을 떠나 현장으로 나갑니다.” 학생들께 큰 존경을 받는 교수님이었기에 모두가 놀란 눈치였어요. 그런데 교수님이 이어서 말씀하셨어요. “이 나이가 되면 진로 고민이 끝날 줄 알았는데 여전히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얼마 전 좋은 기회가 찾아왔어요. 다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였죠. 몇 년 전 현장을 떠나 학교로 돌아올 때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기에 이번에도 많은 고민이 있었답니다. 그때 제 가치관을 돌아보았어요. 수많은 가치 중에서도 ‘변화’가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과 발맞춰 살고 싶고 저 자신도 변화가 많은 곳에 두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현장으로 돌아가야겠다고 결정했어요.” 교수님의 선택이, 그리고 그 기준이 너무 인상 깊어 바로 메모했는데요.🖊️ 교수님이 말씀을 마치자 학생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어요. 돌이켜봐도 너무 멋진 교수님. 이후 저는 중요한 선택을 할 때 교수님이 그때 알려주신 활동을 참고해 가치관을 기반으로 그때의 내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요! 이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었어요. :-) 📌 댓글에 ‘진로’라고 남겨주시면 가치관 찾기 영상과 🧭’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진로를 정하는 [커리어 나침반] 템플릿 구입하실 수 있는 링크 드려요! ✈️ 이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도 공유하세요! 당신의 모든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커리어 #나다움랩 #커리어나침반 #진로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