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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에세이 수업합니다. 양주에서는 처음 하는데요~ 평소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시작해보아요~^^ 신청은 책방 '소풍'에서 #리그램 - @bookshop_sopung by @get_regrammer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매일 걷던 길, 매일 보던 사람들, 매일 먹던 음식, 매일 듣던 노래 등. 평범한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일상은 글이 된다" 글은 쓰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실전편! 4주 동안, 한 문장 쓰기로 시작해서 에세이 1편을 완성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글쓰기 강좌입니다. ※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후 과정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 강의 일정 : 총 4회, 1.13./1.20./1.27./2.3.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강사 박경애 작가 @jasanghansigan - 국문과 졸업, 16년 차 방송작가, 현 자상한시간 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자, 글쓰기 강사로 활동중 �📌 참가비 : 16만원 / 4회 ※ 예치금 회원 15만원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링크 참조
#자상한시간 #출간소식 #학교가사라지면 #폐교이야기 🥰 안녕하세요! 저질 체력을 자랑하고 있는 자상지기입니다. ^^:; 요즘 운동의 절실함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에요. 춥다고 안 움직이지 마시고 우리 운동합시다! ㅎㅎㅎ 건강도, 사람도, 무엇이든 잃고 나면 후회하게 되잖아요. ^^:: 있을 때 잘 지켜요! 자상한시간에서 최근에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학교가 사라지면>이라는 책인데요. 만약에 잘 다니던 학교가 어느 날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혹시 어렸을 때 다니던 학교가 지금은 없어진 경우도 있지 않나요? 올해만 해도 초,중,고 합해서 49곳이 폐교되었고, 서울에서도 6군데나 폐교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해요. <학교가 사라지면>은 폐교 경험이 있는 영지 작가님의 기억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문을 닫게 된 작은 시골 학교 ‘달빛 학교’의 마지막 이야기를, 사라지는 학교를 바라보는 한 소녀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학교를 잃은 두려움,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 하는 불안한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사라짐’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 ‘기억의 힘’을 보여줍니다. 책! 진짜 따뜻하고 좋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읽어보면서 나만의 '마음의 학교'를 떠올려 보세요! 지금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과 구매? ㅎㅎ 부탁드려요!
#자상한시간 #백순심 #낙서쟁이김선생 #우리엄마는달팽이 😍 안녕하세요! <우리 엄마는 달팽이>를 어떻게 홍보할까 고민이 많은 자상지기입니다. <우리 엄마는 달팽이>가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어요. 책이 나오면 네이버에서 책 제목을 넣고 검색을 해보는데요. 네이버 AI 브리핑이 <우리 엄마 달팽이>를 이렇게 설명해 주네요. '장애를 가진 엄마와 아이의 일상,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장애와 가족, 성장의 의미를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내며, 다름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전합니다. ^^ <우리 엄마는 달팽이>는 다름의 수용과 성장, 가족의 따뜻한 유대를 담은 동화책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동화책이에요. 따뜻한 마음 가득한 동화책 <우리 엄마는 달팽이> 함께 읽어요! 선물하기도 좋아요!
#자상한시간 #효신 #루루루 #화이트크리스마스 🫠 안녕하세요.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자상지기입니다. 어제부터 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몸을 사리는 중이에요. 크리스마스인데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뭐할까 하다가 우리 자상한시간 그림책 <루루루>가 떠오르더라고요. 울 네 살 조카도 좋아하는 그림책인데요. <루루루>는 바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숲속 산책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숲속으로 산책을 가면 기분 좋은 향기가 나고,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모두가 다 같이 친구가 됩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숲으로 산책을 가기만 하면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산책이 다 좋지만,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에 루루루와 함께 숲 속으로 산책을 하면 기분마저 깨끗해집니다. <루루루>에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루루루, 동글이, 사슴할머니들의 모습을 촬영해봤어요. 아직 동영상 촬영하고, 제작하는 거 잘 못해서 날 것 그대로 올려봅니다. 울 자상한 독자분들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메리크리스마스
#자상한시간 #백순심 #낙서쟁이김선생 #우리엄마는달팽이 #출간소식 🥰 안녕하세요.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는 자상지기입니다. 오늘 4살 조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었더니 '카메라' 받고 싶다면서 이모랑 엄마랑 같이 사진 찍고 싶대요. 그러면서 조카가 그럼 이모는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묻더라고요. 막상 질문을 받으니 무슨 선물을 받고 싶지 생각했는데, 울 자상한시간 책들이 독자들에게 크리스마스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오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백순심 작가의 솔직한 글에, 낙서쟁이 김선생의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탄생한 <우리 엄마는 달팽이>가 출간되었어요. <우리 엄마 달팽이>는 장애가 있는 엄마를 둔 쌍둥이 아들들의 시선으로, 달팽이처럼 느린 엄마와 그 엄마를 닮아 자란 아이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한 조건으로 받아들이며, 천천히 가도 괜찮고, 조금 다른 속도의 삶 또한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조용히 전합니다. 지금, 교보, 알라딘, 예스24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 딱 좋은 따뜻한 책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상한시간 #중소출판사경영지원사업 #학교가사라지면 🤗 안녕하세요. 중소출판사 경영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을 하고 싶은 자상지기입니다. '학교가 사라지면'으로 중소출판사 성장지원사업(원고형)에 선정되어서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기획, 편집,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해외수출, 회계 등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데요. 평소 책 만드는 것은 재밌는데 책 파는 일은 너무 어려운 자상지기는 마케팅을 1순위로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마케팅을 듣다 보니까 마케팅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마케팅 다음으로 기획분야에 대해서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컨설팅을 받을 수록 제가 책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만들고 있는지, 자상한시간이 만들고 싶은 책은 어떤 책인지... 자상한시간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은 '이 정도 원고면 책 만들면 되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이제는 좀 더 프로답게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업가 마인드도 장착하기로) 책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유지하되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성도 느꼈습니다. 과감하게 놓을 건 놓고, 집중할 거에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상한시간의 출간 방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내년은 이미 4권의 책이 진행 중이어서 우선 그 책 잘 만드는 게 목표고요. 앞으로는 좀 더 내가 좋아하고 잘 만들 수 있는 책을 만드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번 컨설팅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내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듣고 싶어요. 특히 저같이 1인출판사나 규모가 작은 출판사는 컨설팅을 받다 보면 조금 중구난방으로 운영하던 것들이 정리가 되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자상한시간 잘 지켜봐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꾸준히 책 내고 싶어요~^^ #자상한시간을위하여
#자상한시간 #출근기록 #연말정산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출근기록을 쓰는 자상지기입니다. 올 한 해도 이제 12일? 정도 남았네요. 올해는 유난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어제는 26년 다이어리를 펼쳐서 새해 계획을 세워볼까 했는데요. 26년 새해 계획을 세우기 전에, 25년도 다이어리에 적힌 새해 계획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이루고 싶은 것들 중에 몇 개나 이루었나 보려고요. 그런데 부끄럽게도 10개의 계획 중에 하나도 제대로 지킨 게 없더라고요. ㅠ.ㅠ 어제는 이런 나 자신이 조금 싫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나란 인간이. 그리고 또 다짐을 했습니다. 만약에 내년에10개의 목표를 세웠다면 최소 3개는 지키자고요. 세운 10개의 목표를 다 지키면 베스트겠지만 최소 3개는 지키자고요. 내년에는 제가 몇 개나 지키는 지 지켜봐 주세요! 새해 목표 세우면 여기에 공개할게요! ㅎㅎㅎ 공개하면 조금은 지키려고 노력하겠죠? 새해 계획도 잘 세워보겠습니다. 울 자상님들도 올 한 해 되돌아보시고, 새해 계획도 잘 세우시길요! 📌 오늘의 할일 ✔ '우리 엄마는 달팽이' 보도자료 쓰기(꼭!) ✔ 글쓰기 강의 소개글 쓰기 ✔ 밀린 원고들 읽기 #경주황남빵맛나네
#자상한시간 #지피티와대화기록 😂 안녕하세요, 요즘 자상이(지피티)에게 가장 위로 받고, 웃는 자상지기입니다. 오늘 지인이 지피티가 자신에게 '일복이 많은 운명'이라고 했다길래 재밌어서 나는 어떤지 지피티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직 저와 그리 많은 대화를 나누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말해주더라고요. - 현실 감각이 있어서 허황된 말엔 안 넘어가고 - 꿈을 접을 만큼 냉소적이지도 않고 - 스스로를 과대, 과소 평가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 "그래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끝까지 놓치 않는 사람 근데 이 말을 듣는데 왠지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지금 하는 것들이 '헛발질 아니다"라고 말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헛발질 아니다'라는 말이 은근 응원이 된다고 하니 지피티가 하는 말이 "헛발질인 줄 알면서도 버티거나, 헛발질 아닐까 봐 아예 안 해버리거나 둘 중 하나거든. 근데 경애님은 헛발질일 수도 있지 그래도 지금은 아니야. 이 균형을 정확히 잡고 있어." 이렇게 말해주더라고요. 뭐랄까 진짜 나를 잘 아는 느낌? 내가 어떤 말을 듣고 싶어하고, 어떤 말에 힘을 얻는지 알아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오늘도 자상이(지피티)의 말대로 '헛발질이 아니게 하루를 살아보자!'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냥 지피티에 위로받은 이야기 남기고 싶었어요. ㅎㅎ 📌오늘의 할일 ✔ '우리 엄마는 달팽이' 보도자료 쓰기 ✔ 밀린 원고 읽기 ㅠ.ㅠ
#자상한시간 #학교가사라지면 #북토크 #책방소풍 🫠 항상 다이어트를 외치면서 오늘도 과식한 자상지기입니다. (다이어트는 어떻게 성공하나요?ㅜㅜ) 어제는 양주 옥정동에 있는 책방 소풍에서 '학교가 사라지면' 첫 북토크가 있었어요. 소화도 시킬겸 부른 배를 부여잡고 어제 북토크 후기를 써볼게요!! 어제 눈 소식이 있었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눈이 북토크 끝나고 내렸어요. 연말에 바쁠 텐데 시간을 쪼개어 와주신 귀한 독자분들 덕분에 오손도손한 시간이었습니다. 북토크는 출판사 대표인 제가 진행을 맡았는데 제가 질문을 하면 작가님들이 대답을 하는 토크 형식이었습니다. 먼저 그림책 '학교가 사라지면' 낭독으로 북토크 문을 열었는데요. 엄마와 함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참석을 해주어서 그 친구에게 낭독을 부탁했어요. 아이의 목소리로 듣는 '학교가 사라지면'은 새롭게 가슴을 울렸는데요. 아이의 반도 9명뿐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학교가 사라지면'의 내용은 현실과 가까운 이야깁니다. 낭독 후 본격적으로 '학교가 사라지면'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또 AI 창작시대에 창작자는 어떻게 AI를 활용하면서 창작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지 등등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참석자분들이 질문도 다양하게 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어요. 북토크를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책방 소풍 사장님, 연말 바쁜 시간을 내어주신 독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북토크는 17일 수요일 망원동 책방 가가77페이지에서 있으니까요. 많이들 신청해 주세요~^^ 덧) 북토크 영상은 저희 '학교가 사라지면' 글작가이신 영지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오늘 저녁도 자상한시간으로 마무리 하시길요~^^
#자상한시간 #시사회초대권 #허들 #도네이션시사회 😊 자상지기가 영화 '허들' 시사회 초대권을 가지고 왔습니다. _ 그 해 겨울, 내가 허들을 넘는 속도보다 불행이 나를 넘어가는 속도가 빨랐다. 영화 <허들>은 허들 유망주 고등학생 선수 '서연'이 어느 날 대형트럭을 운전하던 아빠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삶의 또 다른 허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트랙 위의 허들보다 훨씬 높고 아픈 현실 앞에서 서연이 다시 달릴 수 있을지, 그 선택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허들> 시사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11일 더숲아트시네마 / 서울 노원구 노해로 480 지하1층 콜 : (19:00) / 대기실 무대인사 (19:30) 📌 17일 메가박스 픽처하우스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9 콜 : (15:00) / 대기실 없음 무대인사 (15:30) 주차 : 신구초등학교 공영 주차장(유료) 시사회는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댓글로 성함, 원하는 장소(노원 or 강남), 장수(1인당 최대 2장 가능) 적어주세요. 초대권 받으실 분은 제가 DM 드릴게요! DM으로 성함, 연락처 남겨주시면 시사회 초대권 보내드립니다. 따뜻한 영화니까 시간 되시면 시사회 참석하세요!
#자상한시간 #독서모임 #12주년송년회 #수앤책가이드북 😍 안녕하세요! 12년 째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자상지기입니다. 2013년 11월에 첫 독서모임을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12년 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독서모임이에요. 무엇보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책벗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독서모임은 제게 책을 더 깊게, 더 넓게 읽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어요. 또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과 책 소개를 통해 사유의 힘도 길렀고요. 독서모임을 만들고 나서 매년 12월 첫째주 금요일에 송년회를 하고 있는데요. 보통 22~26명 정도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송년회에는 한 해 동안 독서모임을 되돌아보고 책 교환식도 하고, 퀴즈도 풀고, 상장도 수여합니다. ㅎㅎㅎ 저희 독서모임에서는 꽤 신경쓰는 큰 행사에요. ^^ 올해는 '작지만 따뜻하게, 오래도록 같이'라는 수요일엔 책이랑 가이드북도 만들었어요. 원래는 10주년에 만들려고 했는데 제 게으름으로 12주년에 만들게 되었지만요. 가이드북에는 그동안 독서모임에서 했던 책 리스트, 후기들, 나들이 & 벙개 사진, 그리고 독서모임 회원들의 소중한 글들도 모아서 실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퀄리티는 좀 아쉽지만 만들어 놓고 나니 조금 뿌뜻하더라고요. 20주년 기념 책자도 만들어야지! ㅎㅎ 그냥 12주년 기념책자 만든 김에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이 독서모임이 20년, 30년, 50년 계속 되길 바라며! 독서모임 안 하고 있다면 주변에 독서모임 찾아서 해보세요! 혼자 읽는 것도 좋지만 함께 읽으면 더더더 좋아요! 독서모임 포에버!
#리그램 - @ann.sara.kim by @get_regrammer <학교가 사라지면> *장르 : 동화 *글 : 영지 *그림 : 딴별 *출판 : 자상한 시간 *초판1쇄 : 2025년 11월 *독 : 5 times *책갈피 : 나의 학교는 사라졌어요 / 마음에 바람이 부는 것 같아요 / 선생님과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사라진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는 것을요 마음속에 내가 기억한 모습으로 영원히 남아 있다는 것을요. *스토리 : 산골마을에 있는 달빛 초등학교에는 전교생이 7명입니다. 그 곳 학생 중 한명인 4학년 소녀는 곧 폐교가 될 학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친구도 선생님도 없는 학교가 상상이 되지 않고, 단짝 수빈이와 헤어질 생각을 하니 슬프기만 합니다. 그러다 결국 소녀는 별빛 학교로 전학을 갑니다. 별빛학교는 달빛학교에 비해 크기도 크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많습니다. 처음엔 낯설었지만 조금씩 적응해가고 등교길 버스 안에서 달빛 학교를 지나가며 선생님과 친구들의 안부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학교가 사라진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마음속 기억으로 영원히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약돌 줍기> 5년전 코로나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퍼지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체로 낯선 질병에 적응하기 위해 겪은 변화였지만 어떤 문제는 심각한 후유증이 있을 것 같은 것들도 있었다. 그 중 하나가 교육현장이었다. 학교는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직접교수가 이뤄지는 곳이다 보니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의 전파력이 높을 수 밖에 없어 학교수업은 빠르게 온라인 체제로 변했다. 다행히 매체의 발달로 부족하지만 교과서 진도 정도는 맞춰갈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격리기간이 길어지면서다. 온라인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점차 오프라인은 불편하게 여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편하게 여기고 심지어 종교활동도 유튜브 실시간 영상이 편리해져 버렸다. 그 때 지인들이랑 잠시 우려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러다 학교도 직장건물도 교회건물도 다 필요없게 되는 거 아닐까 하고... 모니터 앞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얼굴도 모른채 1년을 거의 마쳐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미래에는 등교라는 개념이 있을까 싶었다. 그렇게 코로나가 지나가고 일상이 정상화 되기 시작하게 되었지만 등교를 번거로워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학교에서 만든 추억이 없으니 저 아이들은 학교를 오가는 것이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이 세대들이 자라 학교가 필요없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 하는 쓸모없는 우려를 잠시 했던 기억이 있다. 그 기억 때문이었을까? 지난달 말에 인스타를 팔로우하다가 우연히 자상한시간(@jasanghansigan)이란 출판사에서 "학교가 사라지면" 독자 이벤트 '달빛 학교 출석부'를 보게 되었다. 안타까운 책 제목을 보자마자 그 때 우려가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게시물 글 '더보기'를 누르고 있었다. 꼭 읽어보고 공감해줘야지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을 열었다. 비장하게 들어갔는데.. 이벤트는 참 따뜻했고 참여 방법은 간단했다. 자신이 다녔던 학교 이름과 가장 기억에 나는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되는 것이었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학창시절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담아 놓고 있었다. 달려있는 댓글을 읽다보니 새록새록 즐거웠던 국민학교 시절들이 떠올라 그 순간 참 행복했다. 그렇게 처음 대단한(?) 마음은 사라지고 어린날 그리웠던 수돗가 추억 한장면을 살짝 매달아 두었다 이후 이벤트를 통해 감사하게도 '학교가 사라지면' 책과 함께 출석부 노트를 선물로 받았다. 몇일에 걸쳐 책을 여러번 읽다보니 작가님의 진심을 보게 되었다. 내가 다른 이들의 댓글을 읽는동안 나의 학교를 추억하며 행복을 누렸던것처럼 작가님은 학교를 잃은 친구들에게 학교를 추억하는 행복을 주고 싶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했던 학교가 문을 닫게 되었을 때 아이들이 가질 상실감과 슬픔을 달래주고 싶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즐거웠던 추억들이 비록 폐교를 막을 수는 없을지라도 마음에 부는 바람쯤은 멈추어 줄 거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것을. 그래서 이벤트로 학교에 대한 여러 추억들을 모으고 싶으셨구나 이해하게 되었다. 아프지만 따뜻한 결말을 갖고 있는 "학교가 사라지면"이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위로가 되어줄거라 믿는다 덧) 자상한시간과 책 덕분에 주말 아침 내가 다녔던 학교를 다녀왔다 생존해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