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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수업, 독서모임 등 개인 활동은 @vodvod279 투고vodvod279@naver.com “책이 담고 있는 개인의 삶은 독자를 통해 모두의 삶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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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시간 #자상한책 #신간도서 #이나영작가 #나를향한구매 #온라인서점예약판매중 #엽서2종중1장랜덤증정 📖🖍 "결국 인생의 고단함은 돌아가여 찾아온다. 우리는 그렇게 각자의 파도에 맞춰 살아간다." 삶의 수많은 파도를 건너는 우리들에게 더 단단해지기 위한 나를 향한 구애! <나를 향한 구애>는 저자가 수많은 인생의 파도에서 휩쓸리고 무너지려 할 때, 나를 지키고, 홀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의 흔적들을 담은 기록이다. 저자는 혼자 힘으로도 굳건히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타인과 함께 할 때도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말하며, 외로움에 굴복했던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를 통해 자신을 일으켜 세운 경험담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믿고 나아간다면 어떤 파도가 와도 휩쓸리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을 거라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한다. "그러니 우리, 나를 향한 구애를 멈추지 말아요." 🫠 드디어 이나영 시인의 첫 산문집 <나를 향한 구애>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온라인 서점 교보, 알라딘, 예스24에서 주문 가능하고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음 주즘 구매 가능할 듯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게 될 거에요 그러니 우리, <나를 향한 구애>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베스트셀러 가보싶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예약판매중

#자상한시간 #출근일지 😂 어쩌다보니 출근기록이 늦었다. 날이 흐려서 그런가 몸이 찌뿌둥, 머리도 멍한 느낌. 어제 조카랑 천일홍 축제 갔다가 국화를 싸게 팔길래 사왔다. 3개에 만 원이어서 노랑, 연보라, 빨강과 노랑 섞은 거 이렇게 종류별로 사왔다. 조카가 나는 안 줄 거 같았는지 이모부 퇴근하자 마자 꽃 하나 주라고 하더니 제일 예쁜 걸로 가져감. 여우같은 녀석 ㅎㅎ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편이 어느새 꽃을 정리해놨네 ㅎ 하나는 테이블 위에, 하나는 미니 절구통에 ㅎ 좀 귀여웠다. 이번 주 약속이 많아서 일도 많이 못 하고 조금 피곤모드이지만 조금 남은 에너지 끌어다 못다한 일들 좀 해야지. 📌 오늘 할일 ✔️ '우리 엄마는 달팽이(가제)' 내지 편집(올해 출간 예정) ✔️ '점, 선 그리고 틈(가제)' 초고 피드백(내년 출간 예정) ✔️ 파주 '북 앤 컬쳐' 부스 꾸미기 고민하기 할일은 많은데 나는 왜 여유로운지 ㅎㅎㅎ #주말일안하는게목표

#자상한시간 #출근기록 😂 어쩌다 보니 오랜만에 출근 기록이다. 요 몇 주 약속이 많아서 그런지 뭔가 이상하게 바빴다. 원두 사놓은 지 좀 돼서 커피도 평소보다 맛이 없네. 비 소식 때문이지 그림같던 하늘도 흐리고, 내 몸도 축축 늘어지고 맘도 꾸물꾸물. 그래도 일을 해야지. 힘은 조금만 내야겠다. 완전히 방전되면 안되니까. 📌 오늘 할일은 ✔️ '학교가 사라지면' 표지, 내지 수정 ✔️ '우리 엄마는 달팽이(가제)' 내지 작업 ✔️ 투고 확인 * 내년 출간 예정인 원고 9월 중에 읽고 피드백해야 함. #갑자기날씨추워지니괜히쓸쓸해지네

#글쓰기수업 #남산도서관 #중학생글쓰기 #작가예비교실 🫠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남산도서관에서 중등부 작가예비교실 글쓰기수업을 했다. 총 6회차 수업으로 3회차까지는 간단히 글쓰기 이론을 설명하고, 초성에세이 쓰기, 키워드 글쓰기, 시를 가지고 이야기 만들기 등 토막 글쓰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4회차 부터는 이론은 짧게 하고 아이들 글을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보다 재밌는 소재의 글도 많았고, 문장력도 좋고 이야기 전개가 뛰어난 글도 있었다. 멏 몇의 글은 사유가 깊어 놀라기도 했다. 이번에 내준 3번의 글쓰기 과제는 아래와 같다. 1. '내 생애 OOO한 순간'을 에세이 쓰기 2. 자유 주제 3. '나는 OOO을 렌탈했다'를 내용으로 이야기를 만들되 '눈사람'과 '시계'를 포함하여 쓰시오. 이 글을 읽은 여러분도 한 번 써보시길 ㅎ 이제 토요일에 좀 쉴 수 있겠다. 합평 수업하고 나면 에너지 방전됨. 얼른 집에 가서 쉬어야지. 아, 남산도서관 식당 밥 가격도 싸고 맛있는데 못 먹는 거 좀 아쉽네. #나도글좀써야될텐데

#자상한시간 #출근일지 😢 1. 지난 주, 이번 주 서울 나갈 일이 많다 보니(외근이라고 우겨 봄) 하루 루틴이 다 깨졌다, 는 것은 핑계다. 또다시 게으름이 몰려 왔다. ㅜㅜ 다시 출근 일지를 써야겠다. 2. 요즘 다른 출판사 피드를 좀 보고 있다. 피드를 어떻게 운영해야할 지 고민이 많다. 출판사 피드같지 않고 사생활과 분리도 안되는 느낌이라서 좀 더 체계적으로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난 화요일 중소출판사 성장 경영지원사업에 선착순(30곳)에 다행히 들어서 오픈네드워킹에 다녀왔는데 출판기획, 마케팅, IP, 세무, 디자인등 여러 분아에서 원하는 분야에 8회 1대 1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일단 나는 기획과 마케팅, 홍보를 중심으로 코칭을 받을 생각인데 도움이 많이 되면 좋겠다. 물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게 우선이겠지만. 3. 하반기에 그림책 1권, 동화책 1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잘 만들고 싶은데...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 작가님들이야 워낙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니까. 4.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 5. 요즘 부쩍 글을 좀 써볼까 싶은데 쓰고 싶은 게 없다. 머리가 굳었나 ㅜㅜ 6. 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남은 기간 잘 살아보자.

#자상한시간 #외부일정 #백순심 #좀놀면안돼요 #북토크 #서울의시간을그리다 🤗 요즘 서울에서 일정들이 많네요. 오전에는 그림책 '학교가 사라지면' 작가님들과 마지막 회의를 했고요. 지금은 토요일에 있을 백순심 작가 북토크가 열릴, 한옥 책방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에 왔습니다. 이곳은 남다른 사연이 있는 곳인데요. 처음 자상한시간 책방 자리를 알아볼 때 저희도 본 곳이었거든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저희는 못 하게 됐지만 나중에 책방이 들어서서 너무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옥 책방이라 운치 있고 아기자기 해요. 백순심 작가 북토크 겸 한 번 오셔요. 북토크는 토요일 3시에 있습니다. 작가님 강의 들으신 분들은 작가님의 매력에 흠뻑 빠지더라고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놀고 싶으신분들은 함께 해요. #책방나들이하세요

이번주 토요일! “퇴사는 현실로부터 도망치는 게 아니라 용기 있는 행동이다” <좀 놀면 안 돼요?> 백순심 작가 북토크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퇴사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백순심 작가가 전하는 퇴사 후 펼쳐지는 좌충우돌 인생 2막 이야기 책방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 아침마다 퇴사를 꿈꾸는 분들 * 이제 막 혹은 퇴사한지 좀 된 분들 *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분들 * 삶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분들 - 일시 : 2025년 9월 13일(토) 오후 3시 - 장소 : 책방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서대문구 독립문로 31-6) - 참가비 : 무료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 5000원 있습니다. 당일 도서/음료 구매시 이용 가능) - 신청 : @seoul.timesketch 프로필 링크 혹은 네이버에서 ”서울의시간을그리다 예약“ * 책 소개 @jasanghansigan “인생에 있어서 계속해서 앞을 향해 달리기만 하면 언젠가는 탈이 난다.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쉼표도 필요하다. 나는 지금이 그때라고 생각한다.” 작정하고 놀다 보니 더 잘 살고 싶어졌다! 퇴사 후 펼쳐지는 좌충우돌 인생 2막 이야기!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저자는 첫 직장을 구하기까지 6개월간 수십 군데에 이력서를 넣었다. 그러나 연락 오는 데는 없었고, ‘장애’가 있는 자신을 뽑아줄 곳이 없을 거라는 두려움이 컸다. 유일하게 받아준 장애인복지시설에 입사하여 평생직장이라 여기며 21년간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와 실적은 사라지고 ‘장애인’이라는 타이틀만 남았다. 저자는 더 이상 장애 때문에 홀대받는 자신을 방관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퇴사를 선택했다. 이는 살기 위한 적극적인 몸부림이었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었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이었다. #책방 #서울의시간을그리다 #자상한시간 #좀놀면안돼요 #북토크

#자상한시간 #북토크 #이나영작가 #나를향한구애 #가가77페이지 🤗 어제 망원에 있는 동네 책방 가가77페이지에서 이나영 작가 북토크가 있었다. 아침에 비가 많이 내려서 조금 걱정했는데 오후에는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다행이었다. 이날은 이나영 작가님 제안으로 오랜만에 내가 북토크 진행을 맡게 되었는데 감기로 인한 컨디션으로 저조로 조금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이나영 작가님을 보는 순간 걱정이 안심으로 바뀌었다. 작가님 워낙 조곤조곤 말씀 잘 하시니까 걍 나는 준비한 질문만 하면 되겠지 하고. ㅎㅎ 아니나 다를까 작가님께 편안하고 솔직하게 답변해 주셔서 나도 점점 편안하게 진행을 할 수 있었다. 가가77페이디 대표님이 우리둘이 은근 케미가 좋다고 했으니 ㅋㅋ 다음 기회에 한 번 더 하면 더 재밌게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살짝 욕심도 났다. ㅋ 질문은 크게 작가님이 어떻게 시조를 쓰고 글을 쓰게 되었는지, <나를 향한 구애>를 출간하게 된 계기와 작가님이 생각하는 올바르게 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 수많은 인생은 파도를 건너는 법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토크를 진행하면서 나도 나를 돌아보고, 어떻게 나를 사랑할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작가님이 <나를 향한 구애>를 통해 독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매 순간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그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다. 임신 9개월의 몸으로 북토크를 잘 준비해주신 작가님, 멀리서 걸음 해 주신 많은 독자분들 고마웠다. '나의 누수 일지' 재밌게 읽었는데 김신회 작가님도 오셔서 무척 반가웠다. 그리고 자상한시간때부터 함께 해 주신 고마운 단골분도 와주셔서 감동. 이나영 작가님 다음 북토크는 고향인 대구 #나른한책방 에서 열리니까 대구에 있는 분들 많이 와주시면 좋겠다. * 북토크 마치고 망원시장을 지나가는데 옥수수가 크고 맛있어 보여 2개만 사려고 했다. 양주까지 들고 와야 되니까 2개 사는 것도 엄청 고민한 건데 주인 언니가 1개는 1천 원, 5개에 4천 원이라고 자꾸 사라고 꼬신다. 엄청 맛있다고. 내가 집이 너무 멀어서 옥수수 5개는 힘들다고 하는데도 어찌나 잘 꼬시는지 홀랑 넘어갔다. (은근 귀 앏은 편) 망원에서부터 집까지 2시간을 5개를 들고 오느라 힘들었는데, 들고온 보람이 느껴지는 맛이다. 맛나! 울 동네에는 시장이 없어서 아쉽다.

#자상한시간 #출근일지 😢 오늘은 지각이다. 어제 아침 9시에 나가서 밤 11시 넘에 집에 도착했다. 하필 컨디션 저조한 날 하루종일 밖에 있다 보니 완전 피곤 피곤 ㅜㅜ 예전에는 늦게까지 일하고 또 새벽까지 놀아도 괜찮았던 거 같은데 이제는 조금만 무리해도 너무나 피곤하다. 괜히 나이 탓을 해본다. 어제 집에 오자마자 대충 씻고 바로 잤는데도 결국 늦잠 자서 남편 출근도 제대로 못보고, 출근도 늦어버림. 사실 더 자고 쉬고 싶은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2시간씩 출근하는 남편과 4살 짜리 조카가 가방 메고 어린이집 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약간 죄책감이 든달까. 나도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일해야지 채찍질을 하게 된다. 예전 아 몰라, 내가 피곤한데 일단 쉬자, 이러고 그냥 자거나 뒹굴거리며 놀았을 텐데 ㅎ 이제사 철이 든 건가. 근데 사실 쉬고 싶어도 오늘 할일이 많아 쉴 수도 없다. 내일 이나영 책방에서 강의가 있어서 강의 준비도 해야 하고, 남산도서관 글쓰기 수업 강의 준비도 해야 하고, 원고 교정도 해야 하고~~ 이나영 작가 북토크 후기도 올려야 하고 등등 커피 한 잔 마시고 정신 차리고 일하자! #내몸이두개면좋겠네

#자상한시간 #출근일지 🤗 오늘은 하루종일 서울에서 일정이 있다. 출장이라고 해도 되려나? ㅎㅎ 점심에는 <학교가 사라지면> 작가님들과 축하파티가 있고, 저녁에는 이나영 작가 북토크가 있다. 감기 기운으로 컨디션 저조하지만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거보면서 돌아댕기다 보면 아픈 것도 사라질 질 거다. 오늘도 으샤 으샤! * 그리고 큰자상지기는 운동 좀 해서 더 건강해지면 좋겠다. #가을이온다

#자상한시간 #출근일지 😭 아침에 눈을 뜨니 온몸이 찌뿌둥하고 피곤하다. 남편도 그렇다고. 아무래도 창문을 열고 자서 그런듯 하다. 집에 문이란 문은 다 열어 놓고 자는데 요 며칠 밤공기가 쌀쌀하더니 감기가 온 듯. 사실 월요일인가부터 콧물이 훌쩍일 정도로 흐르고 기침도 조금씩 나길래 감긴가 하긴 했는데, 어제부터 콧물 줄줄, 기침도 더 자주 하고 심해졌다. 요즘 코로나가 유행이라던데 코로나는 아니길. 결국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 출근시키고, 기도와 말씀 필사하고 다시 누웠다. 잠깐 눕는다는 게 1시간이 흘러 출근해야 해서 겨우 일어났다. 아침 대충 챙겨 먹고 출근산책은 마침 커피가 떨어져서 편의점 커피 사러 다녀왔다. Gs 편의점 커피가 은근 먹을만 하다. 텀블러 가져갔더니 300원 할인도 해주네. 종종 애용해야지. 컨디션 더 나빠지지 않게 잘 관리해야지. 이제 일하자! 📌 오늘 할일은 ✔️ <우리 엄마는 조금 달라요(가제)> 원고 1차 교정 마무리 ✔️ <우리 엄마는 조금 달라요(가제)> 작가님들과 회의(어제가 아니고 오늘이었음) ✔️ 이나영 작가 북토크 준비하기 ✔️ 투고 원고 확인 * 퇴근일지도 쓰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 ㅎ #감기조심하세요

#자상한시간 #대구북토크 #이나영 #나를향한구애 #나른한책방 #리그램 - @nareunhanbooks by @get_regrammer <나를 향한 구애, 이나영 시인 북토크> 지인중에 저의 사주를 어플에 저장해놨다가 새해가 되거나 하면 올해 잘 풀리겠다거나 어떨것 같다거나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세요. 말씀은 해주시지만 귀담아 듣지 않아서 올초에 뭐라고 말씀해주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새해가 되야 사주를 봐주시는 분이 얼마전 뜬금없이 8월안에 “불현듯 좋은 일이 찾아온다.”라고 해주셨어요. 저는 그래서 8월만큼은 조금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좋은일이 뭘까🥲하구요. 9월이 되었으니 돌이켜보면 그 찾아오는 좋은일은 이것인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셔서 작가님이 대구가 친정인데 대구에서 북토크를 하고 싶은데 나른한 책방과 맞을 것 같다구요. 저는 이것이 그분이 말한 좋은일이란걸 눈치채고 바로 하고 싶다고 해버렸어요. 웹포스터도 출판사에서 만들어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직접 만들어주셨다고해요.💚 10월 중순이면 뱃속에 아이가 나올 예정이신데 만삭의 몸으로 북토크 오신다고해요.☺️ 이 모든것들이 너무 선물같지 않나요.😂😂🥹🥹 9/20(토) 오후 5시 나른한책방 참가비는 책구입(17,000원) 이미 구입하신분들은 5,000원입니다. 참가신청은 DM 이나 문자(010-2911-5186)주세요.🙏 📌책소개 저자가 수많은 인생의 파도에서 휩쓸리고 무너지려고 할 때, 나를 지키고, 홀로 바로 서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의 흔적들을 담은 기록이다. 저자는 혼자 힘으로도 굳건히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타인과 함께 할 때도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말하며, 외로움에 굴복했던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를 통해 자신을 일으켜 세운 경험담들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수많은 파도를 지나왔고, 그 파도 속에서 내가 나로 남을 수 있도록 해준 것들을 남기고 싶었다는 저자는 마음 어딘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것이 버거울 때 누구에게나 파도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럴 때 나를 챙기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나를 세워주는지, 나를 그대로 응원해 주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알 수 있다면 잃어버린 마음을 찾기가 한결 쉬울 거라고. 중요한 것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믿고 나아간다면 어떤 파도가 와도 휩쓸리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을 거라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