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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는살림 제이현. | 시작을 함께해요!
🏠후천적 집순이의 좌충우돌 집체질 개선프로젝트 〰 시작이 막막할때..해냄!! 👉🏻정리 시작을 도와주는 체크리스트 공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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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5일은 가방싸서 무작정 밖으로 나갔었는데 집정리를 해보고 알았어요. 집에 있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어지러운 공간에 있는게 싫어서 그랬던 것이라는. 불필요한 물건을 비우고 남은 물건들 제자리 만들어서 쏙쏙 넣고 취향 담은 것들로 채우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더라고요. 물론! 정리가 안됐을때에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긴 했는데, 뭔가..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고 이래도 되나 싶고 부담스럽고 ㅎ (그러니 나갔고ㅋㅋ) 애써 흐린눈으로 지냈었는데요, 이제 짧은시간 후다닥 정리하고 맑은눈우로 마음편하게 집순이로 살고있어요. 제 손으로 정돈되어가는 공간을 마주하면 제법 뿌듯해요. #근데이제_집안일은적게하려고_애쓰는 #불편한마음으로_쉬냐 #편한마음으로쉬냐 저는 편한 마음으로 쉬는 것에 한표! (그러나 가끔은 흐린눈 장착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해내는살림 #살림일기 #살림일상 #후천적집순이 #정리정돈 #거실인테리어 #거실폴딩도어 ➕ 사족 꼭 내손으로 정리해야할 필욘 없지만 (요즘 워낙 서비스가 잘 나와있어서요) 제가 하면서 얻은 것들이 있네요. (통제력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내 기준과 취향이 선명해졌다는 것, 집안일의 흐름을 파악하고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등등) 그래도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 외주화시키는 것이 최종목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건이된다=일을 시작해서 눈코뜰새없이 바빠진다든가 평생먹고살아도 부족하지않을 일확천금이 생긴다든가 ㅋㅋ 기다리는 것보다 제가 하는게 더 빠를 것같아서……..😂) 〰️폴딩도어 js창호 @jsfoldingdoor 〰️러그 한일카페트 @hanilcarpet_official 〰️소파 일룸밴쿠버3인 @iloom_official

#비울결심 약 3년전 이야기. 1️⃣ 첫째 친구들 엄마들과 우리집에서 모임을 하기로 했다. 몇몇 엄마들 집에서 이미 모임을 가졌기에 거절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손님이 오시니 청소는 해야겠고, 집을 돌아보는데 한숨부터 나온다. 아이들 저녁밥을 일찍 먹이고 정리와 청소를 시작해서 새벽 5시에 겨우 끝냈다. 아니, 90%정도 끝내고 나머지는 열어보지 않을 곳에 그냥 쑤셔 넣었다. ⭐️아이 친구 엄마들이 집에 온다고 하면 금방 정리를 끝낼 수 있는 집으로 만들고 싶다. 통학버스를 보낸 뒤, ’저희 집에서 차 한잔 하실래요?‘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물론..집이 정리되었다 해도 이런 말을 꺼내지 않을 것같지만😅) 2️⃣ 아이들이 TV유치원 영상을 보면서 귀엽게 춤을 춘다. 율동을 따라하는 것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 촬영을 한 뒤 그 영상을 다시 보는데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지저분한 배경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언제든 카메라를 들어도 지저분한, 너저분한 모습이 아니라 예쁜 우리 가족의 모습이 눈에 먼저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집을 정돈시키고 싶다. 3️⃣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수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고 드라마도 보고 싶고, 누워서 멍때리며 재밌는 웹툰도 보고싶다. 운동도 해야할 것같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실컷 하고 싶다! 그런데 정리를 해야 한다. 청소를 해야 한다. 시작하면 끝이 안나는 집안일… ⭐️되도록이면 모든 집안일을 일찍, 완벽하게 끝내놓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 4️⃣ 집이 편하지 않다. 소파에 앉아 있으면 마음의 평안은 무슨 눈이 어지럽다. ’저거 치워야 하는데, 정리 해야 하는데..‘이 생각에 속시끄러워서 일단 가방에 노트북과 책 몇권을 들고 집을 나선다. 솔직히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미안하다.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어지러운 집을 먼저 보게해서.. ⭐️ 집에서도 마음 편하게 쉬고 싶다. 마음이 편한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왔을 때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긴장풀고 편히 쉴 수 있도록 ————— 그래서 비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관리해야 할 절대적인 물건의 갯수가 적으면 그래도 집안일이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요. 아니, 작정하고 들여다보지 않은 물건들을 살펴보며 불필요한 것들만 없애도 훨씬 홀가분해질 것같아서 조금씩 비워내기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애쓰며 진행중입니다. 제 기준으로 완벽하게 집안일이 수월해진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비울결심‘을 한 3년전 보다는 편해졌어요. 지난주 시부모님이 오셨는데요, 예전같았으면 3~4일을 집정리에 신경써야 겨우 정돈되었는데 이번에는 반나절 정리하고 끝. 굉장히 여유롭더라고요. 이때 아..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졌다는 것을 경험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이 쉽지마는 않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어렵고요… 작용-반작용처럼 비우고싶은 마음 반대편의 비우지 않고 싶은 마음도 있더라고요. 이 얘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풀어볼게요!!! 여러분은 어떤 계기로 ‘비움’을 시작하셨나요? #내가보려고쓴글 #비움동기부여 #여전히애쓰고있습니다 #나아지기는해요 🤣 #정리정돈 #살림일기 #집안일 #전업주부

까꿍. 🧹목적과 수단에 대해서 우리집이 모델하우스도 아니고, 언제든 어질러질 수 있고 언제든 지저분해질 수 있는데 그걸보는게 왜이리 힘들었을까요 ㅎㅎ 거실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보드게임 같이 하려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빨래개고, 청소기돌리고 물걸레질을 했나봅니다….🤣 ‘깔끔한 집’이 목적이 아니라 그 집에서 우리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하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하면 매일 하는 살림, 좀 더 힘내서 할 수 있으려나요 😆 #머리카락은_어디서그렇게나오는지 #먼지는_어디서그렇게오는지 #거실청소 #집안일 #살림일기 #주부생활 #단정한살림 #심플라이프 #애쓰는살림 #30평대거실

<살림의 책> 북토크 소식 알려드려요. 📖교보문고 북토크 9월26일(금)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문고 위켄드홀 (이지영, 정두미, 강동혁) 📖 OR 북토크 9월 29일(월) 오후3시 일산 OR 오알 (이지영, 정두미, 강동혁, 강효진, 장석현) 신청은 @book.people.house 프로필링크👆🏻 편집과정에서 읽어봤었지만, 책으로 읽어보니 또 다른 문장이 마음에 와닿네요. 편한마음으로 동네사람들과 대화나누는 기분이랄까요. 북토크에서 얼굴보며 얘기나누면 또다른 재미와 공감의 시간이 될 것같아 기대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있어요. #살림의책 #북토크

여행다녀와서 짐정리는 빨리 마쳤는데 마음정리, 체력정리가 안되서 아직도 골골대고있습니다. 😂 살림일기랄건 없고.. 그냥 일기예요 ㅎ 힘들면 쉬어가고 주저앉고 그만두곤 했었는데요, ’힘들어도 뭐..할 건 해야지‘ 요즘엔 이런생각을 해요. 꼭 힘들지 않아야해? 그게 과정이라면 견뎌야지 뭐 이런. 물론 늘 전력질주할 순 없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내며 균형을 찾고싶어요. ㅎ 처음엔 집정리가 막막하고 과연 끝이있을까 했지만 점점 시스템이 갖춰지고 살림이 편하다 느껴지는 날이 오더라고요. 돌아보면 힘들었지만..그걸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멈추지 않아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죠?! 집안일이 더이상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고 집에있는 시간이 편해지기를 바랍니다. 그 이야기를 나눌게요 😃

더운계절, 물놀이를 즐기신다면! 실사용 후기담은 여행템 소개합니다. 제 영혼은 아직 제주도에있나봐요 🤣🤣 멍~ 아직 일상 적응중 ㅋㅋ 이번에 짐싸면서 챙길까말까 고민하다가 없어서 후회하는 것보단 낫겠다싶어 가져갔는데 너어무 잘쓴것들+원래 잘 쓰고있는 것들 알려드려요. 특히 더운 날씨에 물놀이 즐기신다면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세이브타임 여행용세탁키트 손빨래하게될줄 몰랐는데.. 땀 많이흘리고 바닷가에서 놀다보니 젖어서 빨래를 해야했어요 세탁서비스 맡기자니 비용이.. 양이 많았음 세탁방 갔을텐데 애매~ 가루세제 거품이 많이 안나서 헹구는게 괜찮았어요. 4번정도 헹구니 뽀득하더라고요. 자연건조하고나서 향기도 👍🏻 무엇보다도 수영복!!!! 수영복 찬물에 헹궈야하는데 그동안 세면대에서 대충해왔는데 불편했거든요. 근데 이 비닐에 넣어두니 딱이었어요!!! 찬물+수영복 담아서 헹군 뒤 자연건조, 그리고 다음날 또 수영… ㅎㅎㅎㅎㅎㅎ 🫠 이번여행에서 의외로 가장 만족했던 아이템입니다! (세탁기는 최고의 발명품입니다.🙇🏻♀️) 2️⃣ 접이식 옷걸이 이것도 챙겨 말어 하다가 챙겼는데 의외로 잘 썼어요. 1번과의 조합이 좋았달까요. 시중에 접이식 옷걸이 많은데 이게 제 눈에 제일 예쁘고 ⭐️빨래집게⭐️가 있어서 👍🏻 3️⃣ 휴대용 빨랫줄 😶 수영복 건조시킬 때 유용할 것같아 구입했는데요, 음…호텔방에서 마땅히 걸 만한 곳을 못찾았어요🥲 남편이 방법을 찾긴 했지만.. ㅎㅎㅎ 다행히 방에 건조대가 있어서 그거 잘 썼어요. 다른 곳에서 잘 쓰일지도요~! 하하 ^^; 4️⃣ 브랜든 폴더블 캐리얼 토트백&세이프백팩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세이프 크로스 바디백) 폴더블 토트백 여분으로 하나 챙겨갔는데요, 올 때 가방이 꽉 차서 꺼냈어요. (가져오길 잘했다!) 이건 1박용 짐 챙겨가기에도 좋아서 주말에 시댁친정갈 때도 잘 쓰고있어요. 백팩이랑 크로스백도 👍🏻 가볍고 튼튼하고 캐리어 손잡이에 쏙 넣어 고정도되고. 그냥 개인적으로 브랜든가방을 좋아해요 하하 평상시에도 잘 쓰고요~! 5️⃣ 야오 샴푸브러쉬 브러쉬없이 머리 못감아요 이제.. 시원함이 남다름 🫶🏻 ㅎㅎ 야오 샴푸브러쉬는 휴대성은 좀 아쉽긴하지만 손잡이가 있어서 아이 머리감길때 쓸 때 좋았어요! 수영장다녀오면 머리가 잘 엉키는 느낌인데 손가락으로 살살 풀면서 감는 것보다 브러쉬로 빗어가며 감으니 편하더라고요. 구조상 머리카락 안끼이고 관리하기도 좋아서👍🏻 6️⃣웰컴준 파우치 래쉬가드 보관용으로 써요. 가장큰거. 1인당 1파우치라 짐챙길때 하나씩 쏙 빼가기 좋고 관리하기도 편하더라고요. 특히 매쉬소재라 닫은 뒤 공기빼는 작업(?) 안해도 알아서 납작해지니 👍🏻 정리하기에도, 찾기도 편해요. 쓰다보니 또 떠나고싶네요. 🤣 어떤게 좋아보이셨나요? 여러분들의 여행꿀템도 궁금해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해내는살림 @jaymayesa

‘역시 집이 최고야!’ 여행의 끝은 집에서 마무리된다고 생각해요. 단정한 집에 들어오면 ‘역시 집이 최고야’ 긴장이 풀리며 맘편히 푹- 쉴 수 있지만 엉망인 집에 들어오면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 그래서 이틀이상 집을 비워야하면 잊지않고 꼭 챙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냉장고 점검 여행 며칠전부터 냉장고 식재료 중 빨리 소진해야하는 것이 있으면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부지런히 먹어요. 저는 윗칸을 비워두고 거기에 다 모아둡니다. 이렇게하면 잊지않고 챙겨먹게 되더라고요. ✔️빨래바구니 비우기 여행 다녀와서 바로 빨래를 해야하기도 하고, 당장 입을 것도 필요해서(ㅋㅋ) 빨래를 싹-해둡니다. 이렇게하면 오자마자 여행가방에서 입었던 옷을 꺼내 바로 빨래 가능! ✔️싱크대 배수구 청소(+음식물쓰레기 버리기) 이거 잊어버리면.. 상상을 초월하는 냄새와 초파리를 만나게 될거예요 🫠 ✔️돌아와서 먹을 것 준비해두기 이건 꼭 안해도 되는것이긴 한데.. 저희아이들은 꼭 집에 도착하면 배고프다고 하더라고요?! ㅎ 간단하게 먹일 것을 준비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바로 요리할정도로 에너지가 넘치지 않을테니 조리만하면 되도록 준비해둡니다. 다음날 아침식사로 내놓아도 되고요! (주로 카레, 미역국, 볶음밥 같은것.. ㅎㅎ) ✔️여행가방 짐싸기 이거 진짜 중요하죠 ㅋㅋㅋㅋ 챙겨야할 것들, 필요한 것을 미리 리스트를 만들어 가지고있어요(노션) 이거 보면서 오며가며 하나씩 챙깁니다. 중간중간 더 필요한게 있음 메모해두고요. 짐쌀때 파우치를 1000% 활용하는데요, 카테고리 나눠서 짐싸기에도 좋고 여행지에서 필요한걸 찾기에도 좋아요. 돌아와서도 파우치별로 제자리에 두면 되니까 가방정리도 편하고요! ✔️셋탑박스 전원끄기 셋탑박스 대기전력이 커서 전기료가 생각보다 많이나온데요. 남편말로는 몇천원이라고?! 다른건 안해도(😑) 남편은 셋탑박스 전원은 잘 꺼요 😇 ✔️쓰레기봉투 비우기 전에 나갈때 들고나가는거 깜빡해서 어후… 그 다음부터는 아예 현관문앞에 놔둬요. 나가려다가 발에 걸려서 잊어버릴수가 없음! ㅎㅎ 이밖에도 전체적으로 청소하고 정돈까지하면 끝 이번에 아이들이랑 극기훈련(🤣🤣) 하고 집에 왔는데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 이제 편히 쉴 수 있겠구나-싶어서요 ㅎㅎ 곧 명절연휴라 멀리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이 루틴만 챙기면 돌아와서 편하실거예요. 저장해두셨다가 출발 전 하나씩 체크해보세요.😀

시작만 하면 어떻게든 하게 되는데 몸이 너무 무거워요 😂 쉼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냥 늘어지기만 하게될 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일단 시작! ㅎㅎ 막연한 일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꾸면 시작이 쉬워지더라고요. 책상정리해야하는데 ➡️ 빈 바구니에 쓸어담자 설거지 해야하는데 ➡️ 고무장갑 끼자 빨래개야하는데 ➡️ 빨래바구니 앞에 앉자 화장실청소 해야하는데 ➡️ 세정제 뿌리자 (하나만 제자리에 두자) 어짜피 내가 해야할 일.. 그리고 우리..하면 잘 하잖아요? 🤣🤣

예쁜집은 아니지만 편한집은 만들 수 있으니까요. 😺 요즘 청소하거나 정리하는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종종 귀찮을때도 있지만😅 하면 휘리릭 끝나거든요. 널브러진 것들 제자리에 넣으면 되고 하던대로 청소 스윽 하면 되니까요. 전엔 손에 붙지않던 사소한 습관들을 어느새 제가 하고있더라고요?! 처음부터 잘 한건 아니였어요. 시간을 들여서 리셋정리를 하고 5분, 10분 작은 정리 하나 청소 하나씩 쌓이다보니 지금은 시작이 덜 막막해졌을 뿐이죠. 이렇게 달라진게 저도 신기해요. ㅋㅋ 혹시 여러분도 집이 어수선해서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제가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집정리 첫걸음 9가지’를 정리해봤어요. ✔️안 신는 신발 골라내기 ✔️유통기한 지난 식품 버리기 ✔️망가진 반찬통 안쓰는 주방용품 골라내기 ✔️색바랜 옷, 불편한 옷, 어울리지 않는 옷 골라내기 ✔️읽지 않는 책 처분하기 ✔️생필품 재고파악하기 ✔️종이가방, 비닐봉투 한 곳에 모으고 남길 기준 정하기 ✔️연필, 펜 중 안 나오는 것 골라내기 ✔️소파 위, 테이블 위 물건 제자리에 두기(물건 최소화) ⭐️ 공지방에 이미지 올릴게요 😀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라 당장 이중에 하나만 골라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시작의 문턱을 낮춰봤습니다. —— 지금은 하나, 내일은 또 다른 하나! 저장해두시고 천천히 같이 해봐요. 💪🏻 팔로우하시고, 정리·청소가 덜 막막해지는 방법들을 받아보세요. 집을 편하게 만드는 데 후천적 집순이인 제가 도움이 되어드릴게요. @jaymayesa

딱 이 3개, 아니 이중 하나부터. 한꺼번에 모든걸 다 하려하면 못해요 처음 며칠은 할 수 있겠지만 금방 지치더라고요. 습관도 마찬가지. 좋은습관인 것같아서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해보이고 할 수 있을 것같아서 하다보면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는요.. ㅎ ➡️ 그래서 할 수 있을 만큼 한 두개씩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좋았어요!! 익숙해지면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거죠. 이 3가지는 간단하면서도 시작하기에 좋은 것들이라 이걸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집안일 날잡아 하는 것도 좋지만 사소하게 보이는 이 작은 습관들이 오히려 쉽더라고요. 좋은 상태가 오래 유지되기도하고요.

괜히 바빴던 날들을 지나 이제야 한숨을 돌립니다. ㅋㅋ ✔️강제성, 긴장감 마감이 있는 일을 ‘그때까지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하기싫어🫠’ 징징대면서 끝내긴 끝냈는데요, 결국엔 다 했어요. 안하면 안되는 상황때문에 무리하면서까지 하긴 했는데, 만약 강제성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거죠. 중간에 그만두고 싶을때, 포기하고싶을 때가 있었는데 해야해서 끝까지 한거였거든요. 집에있는 물건을 살펴보고, 제자리를 만들어주고, 더러운 것 치우고 청소하는 일들. 어떻게보면 저한텐 마감이 없는’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이어서 시간이날 때 하긴 하지만 밀도있게 해내진 못했던 것같아요. 조금만 지치면 ’내일할까‘하고 주저앉았을때가 많았거든요. 딱히 마감도 없고 안한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불편한정도? ㅎㅎ) 하면 좋은거 알지만, 불편하긴해도 지금껏 잘 살아왔으니까요. 근데 어느날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정말 쾌적하더라고요! 저희집도 깨끗했던 시기를 경험해보니 좋은거죠. (좋았다는 것이 기억났다는게 정확하겠네요 ㅋㅋ) 평소에도 우리집이 이랬으면 좋겠다~ 청소하고 정리하는게 쉬웠으면 좋겠다~ 는 소망이 커지니까 집안일을 긴장감있게, 강제성을 느끼며 밀도있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사실 늘 시작이 어렵지 하면 하게되더라고요 전. 😂 (예전에 비해 리셋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긴했어요!!! 근데 더 줄이고싶어서..🙄) 의지만으로는 지속하기 어려울테니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려합니다 ㅎㅎ 중간에 그만두지 못하게요. 그게 뭐가될지는 아직 고민중이에요. 미루고 미뤄도 결국 제가 해야 할 일이더라는.. 😅 ✔️ 바쁠때의 집안일은 다르다? 하루종일 집안일에만 매달릴 수 없고(매달리기 싫고..ㅋ) 당장 이번주부터는 교육받으러 나가야해요. 예전보다 집안일에 들일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줄어들었고 다른데 신경쓰다보니 전처럼 신경쓰기가 어렵더라는요. 지난주엔 밥할 기력도 없어서 외식을 많이했었어요^^; 짧은 시간에 휘리릭 밥상을 차릴 수 있게끔, 틈새시간에 휘리릭 정돈하고 청소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아니, 바쁨모드의 시스템도 만들어야겠다는..? ㅎㅎ 그래서 해야할 일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꼭 해야하는 일, 기본적으로 해내야하는 것들을 적어봤어요. 적다보니 이것고 중요하고 저것도 해야할 것같아 계속 길어지는데🤣 해보면서 조율하려고요. ✔️ 9월 9월이에요. 하고 싶은게 많은데 입밖으로 꺼냈다가 지키지 못하면 안되니까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짜잔하고 내보이려고요. 유튜브 영상 잘봤다고 인사해주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감사한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도 고민이예요 ㅎㅎ 너무 다짐다짐다짐 결심결심결심 이러죠?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걸 보여드려야하는데 다쓰고보니 혼잣말만 한 것같아 (혼잣말 맞음 ㅋㅋ) 그냥 올리지 말까 싶기도한데….. 올릴래요 ㅎㅎㅎㅎ 가끔가다 대단하다 해주시는데요, 전 좀 쑥스럽고 부끄러운게.. 잘 안되니까 다짐하고 결심하는거거든요 😅 그 반대편에 있다는걸 알려드리며 마침니다ㅎㅎ

기복이 심해요.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가전관리, 신경써서 청소해야하는 것들 맘먹으면 하루 날잡아서 딱! 할 수 있는데 못할때가 더 많았어요. 하하 😅 어떤 날은 건조기 콘덴서케어만, 어떤 날은 세탁조청소만 어떤 날은 눈 딱 감고 가전 모두 관리! 차일피일 미루다가 못하고 넘어간 달도 있……🙄 이런 저는 ‘정해진 날에 oo를 해야지!’ 하는 것보다 한 날을 메모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것같아서 날짜를 적었어요. 냉장고에 붙여놓고 오며가며 보면서 ‘아 이건 이날에 했으니 대충 이때 하면 되겠다’ 가늠하는거죠. ⭐️프로필링크 자료나눔 드라이브에 넣어뒀어요! 저희집에 맞게 채워넣은 것+빈칸버전도 만들었으니 여러분 집에 맞게 채워서 사용해보세요. (세세한 방법은 각 가전의 제조업체에서 만든 사용설명서가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적어놓지않으면 기억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