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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취향을 탐구하는 기록가 📖 제로 일기 | 0에서 나를 향해 나아가는 기록 저자 📨 협업 문의 : jero.partners@gmail.com 🔻 문구 정보 / 유튜브 / 템플릿 / 제안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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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책 📕 책을 쓰자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내가 기록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을까?” 남들처럼 기록을 10년 넘게 지속해 온 경험도 자랑할 만한 화려한 기록물도 없는 내가 여전히 자주 멈추고, 비워두고 그저 다시 시작할 뿐인 내가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사놓고 3달을 넘기지 못한 채 빈 페이지를 남겨둔 경험도 셀 수 없이 많은 내가 기록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이 참 모순적으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왜 우리가 자주 멈추는지 왜 노트 앞에서 괜히 작아지는지 그 질문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오타가 있어도 하루를 통째로 비워도 다시 펜을 들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기록에는 정답이 없고 중요한 건 더 멋진 방식이 아니라 나에게 오래 남는 방식이라는 걸 소소한 기록들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남긴 기록이 누군가의 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빈 노트 앞에서 자주 멈춰 서던 사람에게 다시 한 줄을 적어볼 수 있게끔 하는 작은 이유쯤은 되었으면 합니다 📚 <제로일기> / 제로 지음 / 북엔드 출판사 🏠 북엔드 자사몰,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영풍문고
저장 | 억지 긍정에 피로감을 느꼈다면 🫠 이번 민음북클럽에서 대세 추천작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오직 취향으로 골라온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이응준 작가의 에세이 모음집, <세상을 싫어하는 사람의 행복> 입니다 북클럽 신청 페이지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딱 한 문장을 보고 아 이거다 하곤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다정한 위로가 지겨워진 사람에게 전하는 냉철한 행복론이라니. 달콤한 말로 포장된 뻔한 위로 대신에 세상의 이면을 차갑고 날카롭게 직시하게 만들어 줄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쇼펜하우어의 결이 느껴지기도 해서 아주 기대 중이랍니다
저장 | 가방 속 정예 멤버들 💼🤫 가방은 매일 바뀌어도, 이 네 가지는 절대로 가방 밖으로 안 나와요. 제 일상의 집중력과 쾌적함을 지켜주는 항시 대기조 정예 멤버들이랍니다 ❶ 피지오겔 핸드크림 : 향수를 따로 쓰기도 하고, 차와 차도구를 자주 만지다보니 핸드크림은 무향이 진리더라고요. 언제 발라도 코가 피로하지 않고, 타자를 치거나 기록하기 전에 손을 촉촉하게 만들기 딱이에요 ❷ 루프 이어플러그 : 카페에서, 이동할 때 음악 듣기는 싫은데 주변 소음은 차단하고 싶을 때 있죠? 그럴 때 이어플러그 하나 쏙 꽂아주면 나만의 독서실 완성이에요 ❸ 버츠비 큐티클크림 : 지독한 건조 인간이라 핸드크림만 바르면 손톱 주변이 유독 건조하더라고요. 가방 속, 외투 주머니에 두고 수시로 슥슥 발라주는 상큼한 레몬 버터향 힐링템이랄까? ❹ 파슬리상점 흑토마토 바인더 : 바인더의 변신은 무죄. 조그만 녀석한테 펜홀더랑 링프로텍터까지 야무지게 결합해 뒀어요. 언제 어디서든 생각을 낚아채 주는 가장 든든한 요새랍니다 여러분의 가방 속에도 이건 무조건 옮겨 담는다 하는 부적 같은 아이템이 있나요?
5월의 햇살을 가득 담아 부지런히 즐겨야지 ☀️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는 정원에서 처음으로 즐기는 찻자리, 자사호는 확실히 햇빛 아래에서 훨씬 예뻐보인다. 다음에 자리를 옮길 때는 볕이 잘 드는 곳으로 가면 좋을 것 같아. 최근에 구매한 고양이 개완도 야외 찻자리에서 꼭 사용해 봐야지
저장 | 선물 포장 고민은 이걸로 끄읏 🎁🤫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유독 마음 전할 일이 많은 5월입니다. 선물은 골랐는데 포장은 맨날 똑같아서 고민이었다면 이 두가지 치트키에 주목하세요. 금손이 아니어도 누구나 귀여운 포장을 할 수 있어요 💌 감각적인 카드 : FOLD & SEND CARD는 편지를 쓰고 접으면 바로 봉투가 되는 기발한 녀석이에요. MINI CARD SET_HAND SIGN는 짧지만 강렬한 문장으로 마음을 전하기에 딱이죠.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둘 다 부담 없는 크기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 귀여움 한 스푼 스티커 : POINT STICKER PACK와 REMOVABLE STICKER BOOK. 밋밋한 상자나 쇼핑백에 이거 하나만 띡 붙여도 포장 감도가 확 올라가요 5월에는 볼펜 꾸미기 대신 선물 꾸미기로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jero_archive @jero_archive @jero_archive
저장 | 지갑은 가벼워지고 안목은 무거워지는 시간 📚 이번 달 제 책상은 조금 더 치열하고, 조금 더 깊어질 예정입니다 리스트를 채운 책들만 봐도 제가 요즘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바로 느껴지실 거라고 믿어요 ❶ 오독의 발견 @ylem14 : 김민철 작가님의 신간 소식에 고민도 없이 바로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 무려 1000개 한정판 사인본이라니, 이건 팬심을 떠나 기록가로서 놓칠 수 없는 수집의 영역이잖아요. 또 어떤 문장들로 삶의 해상도를 높여주실지 벌써부터 설렘이 가득이에요 ❷ 와비사비 1, 2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서 찾는 아름다움. 비움의 미학을 통해 기록과 찻자리의 결을 다듬어 볼 생각이에요 ❸ 후킹, 매출의 설계자들 : 크리에이터로서, 찻집 사장으로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실전 감각. 사람의 마음을 끄는 법과 그 뒤에 숨겨진 정교한 설계를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유행을 좇기보다 내 안의 단단한 중심을 만드는 독서 5월이 끝날 때쯤 또 어떤 문장을 품고 살게 될까요? 여러분은 이번 달, 어떤 책과 함께 시작하셨나요? @jero_archive @jero_archive @jero_archive
저장 | 지하철역에 숨겨진 비밀의 서점 📚 종로, 종각, 광화문 근처를 지나실 때 아직도 교보문고만 가시나요? 지하철 역사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조금 걷자마자 펼쳐지는 초록빛 정원과 그 옆에 위치한 커다란 서점에 깜짝 놀랐어요 📚 제로가 반한 종로서적 포인트 ❶ 도심 지하에서 마주하는 뜻밖의 정원이 주는 힐링 ❷ 콜린스부터 감각적인 생활용품도 가득 ❸ 문구류와 소소한 재미를 주는 가챠 존도 필수 ❹ 책을 읽으며 잠시 숨 고르기 좋은 쾌적한 자리까지 유명한 대형 서점의 북적임이 조금 버거울 때 혹은 지하철 타기 전 나만의 아지트 같은 서점이 필요할 때 꼭 들러보세요 생각지 못한 영감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jero_archive @jero_archive @jero_archive
70년 전 연애 소설이 이 정도야? 🌊 | 광고 토지를 쓴 박경리 작가를 기억하시나요? 박경리 작가를 흔히 토지의 거대한 산맥으로만 기억하곤 하죠 하지만 이번 탄생 100주년 기념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만난 거장의 세계는 제가 알던 것보다 훨씬 더 뜨겁고 날카로웠습니다 이번 시리즈 세 권 중에서 저의 가장 사적인 원픽은 단연 표류도예요 1950년대에 쓰였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세련되고도 날카로운 작가의 시대관 그리고 제목이 품고 있는 서글프고 단단한 은유가 이 책의 매력 포인트랍니다 🌊 인생은 누구나 홀로 떠다니는 섬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우리는 결국 각자의 바다를 항해하는 외로운 섬일 뿐이라는 사실. 하지만 소설 속 주인공은 그 고독을 슬퍼하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표류하는 섬이기에 그 어디에도 귀속되지 않고 나만의 의지로 다음 발자국을 내딛겠다 선언하죠 당시 연애 소설들이 결혼을 정착이라 말할 때 박경리 작가는 당당하게 표류를 선택합니다 사랑하지만 그보다 더 간절하게 내가 진실로 욕망하는 삶을 향해 노를 저어가는 것 이 단단한 주체성이야 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 시대의 낭만이 아닐까 싶어요 ⭕️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 교보문고 바로펀딩 진행 중 (490% 달성) ✱ ~ 5월 11일까지 참여 가능
저장 | 기록의 온도를 높여줄 책 3권 📚 기록이 숙제처럼 느껴질 때 새하얀 종이가 막막하게 보일 때가 있죠 그럴 때 제 무너진 기록의 리듬을 다시 찾아준 세 권의 책을 꺼내왔습니다 기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저장해 두세요 👀 ❶ <잉크 예뻐서 좋아합니다 만년필도요> : 아날로그의 정점, 만년필과 잉크의 매력을 다정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이에요. 펜 끝에서 퍼지는 잉크의 색감처럼 흐릿했던 기록 생활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거예요 ❷ <제로일기> : 완벽하게 적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면 읽어보세요. 소소한 일상을 나만의 호흡으로 0부터 채워가는 즐거움을 알려줄 거예요. 기록이 숙제처럼 느껴질 때 꼭 펼쳐보세요 ❸ <에디터의 기록법> : 기록을 단순한 수집 이상으로 만드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 에디터의 예리한 시선으로 일상의 조각을 어떻게 내 삶의 자산으로 엮어내는지를 보여줘요. 기록의 깊이가 달라지는 걸 경험할 거예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도구로 어떤 기록들을 남기고 있나요?
저장 | 불렛저널 월간리뷰 준비물 모음 🛒 솔직히 한 달 회고 마음먹기까지가 제일 힘들잖아요 저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이 조합 찾고 나서는 리뷰 날만 기다려요 제가 가장 추천하고 사랑하는 기록 불렛저널 월간 리뷰의 치트키들을 소개합니다 ❶ 사진 한 장의 힘은 생각보다 세요. 구구절절 쓰는 대신 포토프린터로 그 달의 온도를 박제해 버리는 거죠. 최근에 사용해 본 캐논 포토프린터는 화질이 좋고 스티커 두께가 얇아서 만족 중. 화질 좋은 사진 하나로 다이어리의 감도가 확 올라갈 거예요 ❷ 여기에 작은 동글 스티커까지 더해주면 끝. 복잡한 거 싫어하는 사람에겐 이게 딱이에요. 제목을 표시하기에도 좋고, 색깔별로 기분이나 소비를 띡 구분해서 붙여두면 한 달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은 한 달을 마무리할 때 꼭 챙기는 나만의 아이템이 있나요?
3월도 즐거움이 가득한 한 달이었다 🌸
(저장) 다이어리용 포토프린터는 이거 🔥 다이어리에 포토프린터로 출력한 사진 붙였는데, 뒷면 오돌토돌해져서 속상했던 분?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불렛저널 월간 리뷰 할 때, 텍스트만으론 채워지지 않는 2%의 아쉬움. 그걸 채우려 포토프린터로 사진을 뽑아 붙이곤 했는데요. 사실 기존에 쓰던 제품도 큰 불편은 없었지만, 이번에 캐논 포토프린터를 써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구나“ 직접 써보고 감탄한 포인트 2가지! 👇 ❶ 비교 불가 선명한 화질 : 블러 처리된 듯 흐릿했던 과거는 잊으세요. 실제 사진과 거의 똑같은 색감에 아주 선명해요. 내 소중한 추억을 가장 완벽하게 박제하는 기분! ❷ 다꾸러를 위한 초슬림 인화지 : 이게 진짜 미쳤습니다. 인화지가 정말 얇아요. 다이어리에 붙여도 뒷면에 단차가 거의 안 느껴져서, 다음 장 글씨 쓸 때 거슬리지 않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꾸 진심인 분들은 아시죠?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여행지나 카페에서 바로 뽑아 친구에게 카드처럼 선물하기도 좋아요. 이제 흐릿한 기록 말고, 선명하고 얇은 캐논 포토프린터로 여러분의 소중한 순간을 더 아름답게 남겨보세요. 🎁 캐논 포토프린터 지금이 구매할 때 ✱ 4월 13일 ~ 19일까지 ✱ 최저가 + 파우치 및 포토캘린더 특별 제공 ✱ 프로필 링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