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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emme_revo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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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책과 글, 무해한 반항의 기록 ᙏ̤̫ • 삶에 대한 철학적 탐구, 낯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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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emme_revolte 최근 게시물

Photo shared by 혜리 on September 08, 2025 tagging @gimmyoung, @munhakdongne, @minumsa_books, and @openbooks21. May be an image of 1 person, book and text that says '올해 읽은150권 중 찐으로 좋았던 책 30권 30권푸다 푸다 오로지내진심만 오로지내전집만담았다. 오로지 담았다.'.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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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2025.08.31. 말 그대로 올해 읽은 150권 중에 30권 추려봤다. 추추추추추추추추천- 광고 1도 없고 대부분 내돈내산인 듯. 📖 이번 게시물은 좀 힙한데? (뿌듯) 저랑 독서결이 비슷하신 분은 책 추천 좀 해주세요.. +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빼먹었다ㅠㅠ 📷 Pinterest

2025년 09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혜리 on August 02, 2025. May be an image of turnover, bread, wafer, pear, durian and text that says '괜찮아 않아도 완벽하지 양복하치 내추구미에대해말해보겠다 내 추구미에 대해 말해보겠다 추구추구 내 추구미에 대하여 대하여'.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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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미 재정립🧚🏻‍♀️ 2025년의 반이 지나간지 꽤 됐지만 반을 지난 기념으로 오랜만에 내 추구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요즘 내가 일상생활에서 나를 위해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더 나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정리. 1. 가볍기 여전히 삶을 가볍게 생각하자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일상에 많은 부분을 애지중지하며 완벽을 추구하면 고통스러운 건 나 자신이다. 놓아줄 수 있는 건 과감히 놓아주자. 2. 직시하기 이거는 요즘 새롭게 추구하는 내 방향성이다. 내 감정을 직시하는 것.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물론 평범하고 평범한 사람 중에 더 평범한 사람인 나는 내 감정을 직시하고 인지하는 것이 어렵다. 감정에 대한 확신이 적기 때문이다. ‘이 순간 내가 이 감정을 가져도 되는 걸까?’ 하는 의문을 여전히 나는 많은 순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미 든 감정에 대해 의문을 가져서 무엇하겠나. 그저 감정을 직시하며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빠르게 휘발시키고 긍정적인 감정이라면 한껏 누리며 행복을 느끼자. 3. 무해하기 이건 여전히 나의 추구미. 대인관계에서 무해하고 싶다. 세상은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름답지 않고, 우리가 생각한 어른들은 어른답지 못하다. 무해하지 않기가 어려운 세상, 적어도 나라도 타인에게 그리고 나에게 무해하자. 나에게 무해하려면 앞의 두가지는 지켜야지. -

2025년 08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혜리 on August 09,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grass, park and text.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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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정난과 더불어 책 선정난까지 겹치면서, 나는 나에게 독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재정난과 관련해서는, 책꽂이에 넘치게 책이 꽂혀있는데 왜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으려 하지 않는가. 책 선정난과 관련해서는, 왜 어려운 책을 피하려 하는가. 결국 나는 독서를 통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우선, 한 권 한 권 완독할 때마다 성인이 된 후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성취감을 얻고 있다. 회사를 쉬는 동안 무력함을 느꼈고 성취를 하면서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되니 내가 성취지향적 인간이라는 걸 깨달았다. 내가 속한 집단에서 책 읽기는 여전히 지적인 행위다. 그 속에서 한 권을 끝까지 읽고, 그 개수를 세어 기록하는 일은 손쉽게 지적인 성취를 확인하는 방법이 된다. 또, 나는 종종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그럴 때 책을 내 실력껏 마음에 들게 사진으로 담고, 그 아래에 내 생각을 적어 하나의 ‘작품’처럼 만든다. 그렇게 쌓인 게시물들은 나만의 갤러리가 되고, 나는 잠시 예술가가 된 기분을 느낀다. 그리고 독서는 나의 도피처다. 스트레스가 치솟는 순간, 나는 신경안정제를 찾듯 책을 찾는다. 처음엔 글자와 단어를 기계적으로 따라가지만, 어느 순간 서사의 안으로 들어가면 마음이 진정된다. 또한, 현실이 아닌 글 속 세상에서 한숨 돌린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가 이래서 되는 걸까? 살면서 많은 것들에 이유를 대지 못했는데 책을 읽는 것에 대한 이유는 이리 선명하게 정리할 수 있다니. 이유야 어떻든 내가 책을 정말 좋아한다는 건 알겠다. 그래, 그냥! 책이 너무 좋다!!! ٩(ˊᗜˋ*)و

2025년 08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혜리 on September 28,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book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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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고르는 방법 🛍️ 가끔 책 고르는 방법을 궁금해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의식의 흐름과 물욕에 따라 장바구니를 채워가는데 그 와중에도 나름의 기준이 생겨있기에 정리해봤다. #책추천

2025년 09월 2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혜리 on September 28, 2025 tagging @woongjin_readers. May be an image of map, diary, book, magazin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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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교보문고 검색창에 ‘리커버’를 가끔 검색한다. 리커버되어서 나올 정도의 책이라면 믿고 읽을만 하겠다는 생각에. 물론 이 책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익숙하게 들어오던 책이라 리커버도 필요없었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어들어가며 너무 선명한 묘사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떠올랐다. 옛 시골과 자연모습을 그려내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미소도 짓고 나에겐 없는 고향이지만 향수도 느껴가며 말이다. 회상을 하는 책은 많지만 묘사가 이리 채도높게 선명한 것은 이 책이 특별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두 책을 선, 후를 겨뤄볼 생각은 전혀 없고. 행복하게 읽어가다 책 속 완서가 성장함과 동시에 일제강점기를 지나 6.25. 전쟁을 맞이하게 되면서 아픔이 커져 슬프기도 했다. 최근 읽었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라는 책이 떠올라 전쟁 부분에서는 고통스러워 얼른 덮고 싶어졌지만. 내용과 별개로 이 책을 읽다 재미난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이 책 제목을 들으며, 사실 이번까지도 헷갈렸던 제목들을 나열해보고 싶은 재미난 생각. 1. 그 많던 싱하는 누가 다 먹었을까 2. 그 많던 싱아는 누가 옮겼을까 3. 내 싱아는 누가 옮겼을까 왜인지 모르게 ‘내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라는 책의 제목과 헷갈렸다. 아마도 두 책이 비슷한 시기에 핫했다거나 내가 인지를 할 때에 엄마가 그 두 권을 같이 집에 장만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싱아가 뭔지 몰라 어린 시절 나에게 더 익숙했던 단어 싱하랑 헷갈렸다. 그런데 싱하가 악플러 이름이었구나.. 혹시나 해서 방금 검색해봤더니🤦🏻‍♀️ 이제 알았다. #그많던싱아는누가다먹었을까 #박완서

2025년 09월 2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혜리 on September 26,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Persian cat and text that says '철학책 읽을 읽을때 때 내모습 모습 내'.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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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 읽을 때 제 모습이에요. 혹시 여러분도?👇🏻 책을 읽다보면 세상의 진리를,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것 같아 얼른 온 세상에 알려야 할 것 같은 긴박감이 듭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 새X, 저 새X. 코딱지 같은 내 월급. 이럴려고 책 읽었나 싶어…

2025년 09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혜리 on September 26, 2025. May be an image of bathtub, book, shower and text that says '알만큼 알고 읽으니 더 야시꾸리(?)한 (?)한 어른을 위한 소설'.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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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 반박이 다 옳음😳 제 기준 으른들을 위한 소설을 묶어봤어요. 날이 쌀쌀해지니 또 이런 책들이 땡긴단 말이죠~~ 하지만 야시꾸리하기만 했다면 추천하지는 않았겠죠. 그런 와중에 생각할 거리들이 있는 책이라 추천! *야시꾸리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촌스럽다.’라는 뜻이라더라구요. 하지만 어릴 때부터 야시꾸리는 야시꾸리로 써와서 그대로 썼습니다 👍🏻 + 성적인 밤은 야시꾸리와는 사실 거리가 멉니다. 그저 그 깊은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좀 알 것들을 알고 읽는게 좋겠다~는 뜻! + 이런 장르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받아 장바구니를 채우겠습니다 🛍️

2025년 09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혜리 on September 25, 2025 tagging @munhakdongne. May be an image of tart, cake, pie and text that says 'Severage 300000 300 0 Kure Von Yonnegura Staughserhouse. fire Siaughr 커트보니 커트 보니것 riouse 제5도살장'.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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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도살장, 커트 보니것 <챔피언들의 아침식사> 이후로 다시 만난 커트 보니것. 유쾌한 글을 좋아하기에 다시 보고 싶었다. 죽음 뒤에 따라 붙는 ‘뭐 그런거지.’라는 말은 처음에는 감각이 없다가 갈 수록 죽음에 대한 무력함을 느끼게 됐다. 반전소설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정말 태연하게 죽음을 지나치는데 현실에서 그건 불가능할테고 그러니 애써 무심한 척하는 문장. 방어적인 문장이 아닐까. 가벼운 발걸음 같은 문장들을 가진 글이라 책을 덮고나니 묵직함이 덮쳤다. 읽는 동안은 ‘뭐 그런거지’에 가려진 공포와 끔찍함?이랄까. 그리고 빌리가 만나는 다른 차원을 가진 트랄파마도어인의 시선으로 보는 순간에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가벼운지 느껴지면서 더욱 전쟁이라는게, 권력이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졌다. 더 나아가서는 아무것도 막을 수 없다면 지금 있는 그대로 나로서 삶을 살아가는 것만이 답이라는 생각도 들고. 커트 보니것의 유머를 통해 독자들은 아마 색다르게 스스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죽음과 전쟁. 존재의 의미. 수동적으로 읽기 시작해 끝에는 나를 일으켜세우는 신기한 느낌의 소설. 커트 보니것의 다른 글들을 더 읽어봐야겠다! #반전소설 #커트보니것 #제5도살장

2025년 09월 2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혜리 on September 24, 2025. May be an image of christmas tree, lightbulb, tinsel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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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이 너무 어렵다. 각자의 입장이 너무나 견고할 땐 대화조차 의미가 없으니. 상처 주고, 상처 받고. 꼭 그 마음에 각을 세웠어야 했나 싶다. - 어차피 우리 모두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갈 뿐이란 말이에요. 피곤하게 살지 말아요. 각자 기본만 하기로 해요.

2025년 09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혜리 on September 23,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남들 다 읽을 다읽을때 때 나만 안 읽은 안읽은책 책 재밌으면 설득해 주세요.'.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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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안 읽은 것 같은데.. 여지껏 안 읽고 고집부리고 있는 책들. 으하하하 혹시 당신도 안 읽고 고집부리는 책이 있나요?🤫

2025년 09월 2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혜리 on September 22, 2025. May be a black-and-white image of 2 people, harp, tambourine, banjo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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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𝚢𝚘𝚞 𝚐𝚎𝚝 𝚛𝚎𝚊𝚍𝚢, 𝚢𝚘𝚞 𝚐𝚎𝚝 𝚊𝚕𝚕 𝚍𝚛𝚎𝚜𝚜𝚎𝚍 𝚞𝚙 𝚃𝚘 𝚐𝚘 𝚗𝚘𝚠𝚑𝚎𝚛𝚎 𝚒𝚗 𝚙𝚊𝚛𝚝𝚒𝚌𝚞𝚕𝚊𝚛 𝙱𝚊𝚌𝚔 𝚝𝚘 𝚠𝚘𝚛𝚔 𝚘𝚛 𝚝𝚑𝚎 𝚌𝚘𝚏𝚏𝚎𝚎 𝚜𝚑𝚘𝚙 𝙸𝚝 𝚍𝚘𝚗’𝚝 𝚖𝚊𝚝𝚝𝚎𝚛 𝚋𝚎𝚌𝚊𝚞𝚜𝚎 𝚒𝚝‘𝚜 𝚎𝚗𝚘𝚞𝚐𝚑 𝚃𝚘 𝚋𝚎 𝚢𝚘𝚞𝚗𝚐 𝚊𝚗𝚍 𝚒𝚗 𝚕𝚘𝚟𝚎 (𝚊𝚑, 𝚊𝚑) 𝚃𝚘 𝚋𝚎 𝚢𝚘𝚞𝚗𝚐 𝚊𝚗𝚍 𝚒𝚗 𝚕𝚘𝚟𝚎 (𝚊𝚑, 𝚊𝚑) 𝙷𝚖𝚖 (𝚊𝚑, 𝚊𝚑) 𝙷𝚖𝚖 (𝚊𝚑, 𝚊𝚑) 𝙷𝚖𝚖 𝙳𝚘𝚗’𝚝 𝚠𝚘𝚛𝚛𝚢, 𝚋𝚊𝚋𝚢 𝙷𝚖𝚖 (𝚊𝚑, 𝚊𝚑) 𝙷𝚖𝚖 (𝚊𝚑, 𝚊𝚑) 𝙷𝚖𝚖 𝙳𝚘𝚗‘𝚝 𝚠𝚘𝚛𝚛𝚢, 𝚋𝚊𝚋𝚢 #lanadelray #love

2025년 09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혜리 on September 22, 2025 tagging @hdjsbooks. May be an image of diary, sketch, book and text that says '25.9/10 LOVE LOVE History Historyin in Currous CuriousHistoryi Obets Objects A Curious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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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읽는 세계사, 에드워드 브룩 히칭 이 책 완전 요물이다🤭 근래에 읽은 미술책 중에 가장 재밌게 읽었다. 처음 보는 그림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19금 도서로 지정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가 유치한 사랑에 웃음도 났다가. 소장가치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랑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어쩌면 사랑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역사에 잊히지 않고 끊임없이 나오는 게 사랑이니. 무려 네안데르탈인도 키스 또는 그와 비슷한 걸 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으니 말이다. 사상도 시대에 따라 주류가 바뀌는데 사랑만이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지구가 어떤 창조주의 실험체 중 하나라면 그 실험의 주제는 ’사랑‘일 것이라고 감히 확신해본다! #사랑으로읽는세계사 #현대지성

2025년 09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