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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로움 | 사유크리에이터
🫶 마음 살리는 이야기를 합니다 😅 유용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살만해질 수는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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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이 노력의 산물이 아님을 자주 깨닫는다 노력은 한계가 있다 어쩌면 이것이 가장 무겁고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성실은 아니다 성실은 노력을 아주 잘게 쪼개어 매일 한 개씩 멈춤없이 수행하는 습관에 가깝다 하면 할수록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성실이다 ps 멋진 경기로 감동을 안겨준 #흥남초 #이상현선수 고마워요🫶
사랑이 두려운 계절이라 더 많은 다정이 필요하고 더 잦은 사랑이 필요하다 ps 희야기 채널을 좋아합니다 동시대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듣는 지혜와 연민, 사랑의 콘텐츠가 많더라고요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사랑
연약한 사람은 시니컬하고 용감한 사람은 다정하다 상대가 나를 상처줄 지라도 회복할 수 있는 자신을,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주는 세상을 굳게 신뢰하므로 #손석희 #배두나 #사랑
🙂꼭 행복해야 하나요? 벌어지는 일들을 골라 가질 수 있는 능력은 애초에 나에겐 없기에 좋은 일만 겪기를 바라기보다 어떤 일이건 겸손하게 수용할 수 있는 용기를 구해봅니다 행복보다는 평안이고 싶어요 p.s 희야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최근에 발견했는데요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여운이 남는 사유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와 같은 취향이시라면 방문해 보시길 권유해보아요🫶 #희야기 #행복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님의 추모메시지 어느 시인의 시에서 향기의 절반은 가시의 고독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교황님이 떠나신 자리에 이토록 깊고 자애로운 향기가 가득한 것을 보니 사시는 동안 그 분이 감내해야 했을 두꺼운 고독이 느껴집니다. 나는, 내 몫의 고독을 마땅히 짊어지려고 했는가 되돌아 봅니다.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프란치스코교황님 #라자로추기경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당부를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큰 어른들이 연거푸 떠나시니 마음이 황망하네요. 영원한 안식에 드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란치스코교황
71년간 한국에서 헌신하신 두봉 레나도 주교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쁘고 떳떳하게 그거면 충분한 저의 삶을 감사히 누리겠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어떤 일을 하려는 이유가 두 개 이상이라면, 하지 마라. 이는 한 가지 이유가 두 가지 이유보다 낫다는 의미가 아니라, 두 개 이상의 이유를 들먹이며 자신을 설득하려 한다는 뜻이다. 명백한 결정은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충분하다. / 안티프래질,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프래질 #나심니콜라스탈레브 #선택
실존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우리 존재의 본질을 정의하는 것이 정말로 선택과 행동이라면, 선택의 과부하 또는 인터넷 정보 포식으로 선택과 행동에 차질이 빚어졌을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새로운 흥밋거리를 찾아 화면을 스크롤만 할 뿐 아무것도 선택하거나 행동하지 못하면, 우리의 본질, 즉 선택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가야 할 내 존재는 미완성 또는 파편화 상태에 머물 수밖에 없다. / 우리는 우리의 선택이다, #newphilosopherkorea
세상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아 제자리만 도는 날이 많지 그 와중에도, 누군가는 조용히 자기 마음을 들여다봐 낡은 상처를 꿰매고, 굳은 마음에 물을 주고, 조금씩 자신을 바꾸어내더라고 타인을 고치려는 노력 대신, 세상을 구하겠다는 목소리를 삼킨채 오로지 자기 자신을 있는 힘껏 구원하고 있는 거야 우린 그들 덕분에 은밀하고 조용하게 구원받고 있어 어쩌면 너도 그런 사람일지 모르지 그래서, 고마워 #헤르만헤세 #나로존재하는법 #뜨인돌
덧없음은 사라짐의 이름이 아니라, 빛남의 또 다른 형(形)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진수미 시인의 문장처럼 조용히 내려앉는 순간들—고양이의 발바닥, 삭제된 파일, 휘청이는 마음—이 모이고 쌓여 삶 전체를 이룬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순간은 너무 작고 가벼워서 놓치기 쉽지만, 그것들의 합은 커다란 맥락을 이루며 한 사람을 정의하기도 하지요 그러니 순간을 함부로 흘려보내면 안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삶의 찰나와 눈을 맞추는 일, 그 일만이 생의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보아요 #진수미 #시인 #신적인너무나신적인 #문학동네시인선
썩 대단하지 않고 그리 유명하지도 않으며 가진 게 쥐뿔도 없는 나라서 좋다 고난이 올 때 겸손해지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곁에 있는 인연의 귀함을 시시때때로 깨닫는 건 어디까지나 내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 그렇다 모든 것 다 가진 나였다면, 어후… 좀 꼴불견이었을듯😅 #헤르만헤세 #나로존재하는법 #뜨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