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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임지운 on May 20,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plant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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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몰려와요! 다들 대비하세요!

2025년 05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May 03,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어와이 ต 언 어 의 방 5/5 ~8/31 5/5~8/31 ~ 김현서 김 현서 유대협 유 대협 임지운 임 지운 --- 7:31 윤 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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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운 작가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여러분들과 인스타그램의 글로만 만나뵈어왔었는데, 부족하게나마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뵙고자 합니다. 항상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망원 오실 일 있으시면 가볍게 들러서 커피 한잔 하고 가세요 ☕️ * 전시 정보 <언어의 방> in Pasado 망원 @pasado1st 기간 : 5/5 ~8/31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411-18 * 상주 일정 매주 목요일 19:00~23:00 금요일 19:00~23:00 주말중 상주일정 및 변경 일정은 일주일 전 스토리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5/5일 12:00 ~ 23:00 5/6일 14:00 ~ 21:00 상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05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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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운입니다. 근황 게시물로는 꽤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 같네요. 좋은 인연과 기회로 부크럼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1년 전, 시를 쓰며 활동하던 시기에 저는 수많은 출판사와 연락을 하며 제가 그간 쌓아놓은 글을 책으로 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줄줄이 실패했고 소장용 도서 형태로 출판을 진행했습니다. 1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꾸준히 그리고 자주 보러 와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정식 도서 출판 계약을 맺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이나 디엠으로 종종 출판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여러분께 제 이름과 인사이트가 담긴 책을 건네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이제 약 1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이 지난 후에 비로소 여러분에게 제 책을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저도 그날까지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을 양분 삼아 꾸준히 양질의 글을 써나가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4년 11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25, 2025. May be an image of outdoors and text that says '@ljiunnn 고작 고작몇글자로 哭 글자로 이렇게 살아가요 우리를 살아가게 한 인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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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나는 일, 울적해지는 일, 화가 치솟는 일, 가슴 답답해지는 일, 앞이 막막해지는 일. 살아가는 게 정말 쉽지 않다. 그냥 숨을 쉬며 바람이 불어오고 나가는 대로 물이 졸졸 흘러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면 좋을 텐데. 모두는 스스로가 주인공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시선에선 우린 그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것과 세상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그토록 큰 괴리감이 생긴다. 욕심을 채워주지 못하는 바깥의 행실에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자신감을 잃고 자신을 잃고 집 안으로 이불 속으로 어둠 속으로 잠겨간다. 그런데도. 살아가야지. 이 숨이 마지막으로 내뱉어지는 순간까지 살아가야지. 언제까지 세상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지 도대체 언제 우리가 바라는 걸 되돌려줄지 두 눈으로 똑똑히 봐야지. 비슷한 마음 가진 사람과 정반대의 생각을 하는 사람. 같은 점 하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응어리를 뱉어내고 희망을 보고 힘을 얻으며 그렇게 살아가야지. 쏜애플 / 게와 수돗물 MV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MV

2025년 06월 2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24,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사람에겐 저마다의 기대치가 있고 그것이 실망으로 이어져 관계가 소홀해지곤 한다. 그럼에도 곁에 오래 남아있는 사람은 끝내 실망을 믿음으로 바꾼 사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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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관계라면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 할 것이고 자신을 변화시켜 상대방에게 맞춰보려고 한다. 관계에 정성을 들인다는 건 그 사람을 그만큼 아낀다는 것.

2025년 06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23,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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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도권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아'라는 문자에 그 사람의 속을 상하게 한 세상이 야속해 울적해지기도 하고 '오늘 참 좋다'라는 말 한마디에 천둥번개가 치더라도 참 행복 충만한 날이라며 하늘 높이 들뜨기도 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 스스로를 다그치고 되새김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모습과 반응에 감정의 고동이 멈출 줄 모른다. 이런 기약 없는 울렁임이 사랑의 과정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다. 같은 시간에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마음이, 조금씩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 그리고 그 격차를 사랑의 마음이 더 짙은 내가 기꺼이 맞추어 나가는 과정. 그렇게 하나로 합쳐진 마음이 깊디깊은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

2025년 06월 2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22, 2025. May be an image of outdoors and text that says '@ljiunnn 내가놓쳐놓고 내가 놓쳐놓고 후회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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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점점 말의 무게가 와닿습니다. 말을 험하게 하던 이들은 해가 지날수록 인간관계가 줄어들다 연락이 끊어지고 반대로 말을 아끼거나 예쁘게 하던 이들은 나름의 인연을 만나 잘 살아가더랍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사람들은 우리가 평소 하던 말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들은 시간이 지나 어떻게든 우리의 미래에 각기 다른 형태로 돌아올 테죠. 가장 쉬운 표현 수단이지만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게 말이기에 한 번만 더 생각하고 포장해서 발음해야겠습니다. 글 | @writensh @ljiunnn @hynsuh @daeun.lm @_xyuvn

2025년 06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21, 2025. May be an image of crossword puzzle and text that says '연인 사이에 있어서 서운합을 느끼는 건 서로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내게 해주었으면 하는 챙겨줌 이, 따스한 말이, 표정이, 행동이 있는데 그것이 충분하게 표현되지 않았을 때 괜 스레 섭섭하고 아쉬워지는 것이다. 조금 더 세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더 나은 사 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러니 서 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런 감정을 느끼 지 않도록 있는 힘껏 표현하자. 서운하다 는 표현을 발판 삼아 더욱 단단한 사랑으 로 발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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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에 있어서 서운함을 느끼는 건 서로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내게 해주었으면 하는 챙겨줌이, 따스한 말이, 표정이, 행동이 있는데 그것이 충분하게 표현되지 않았을 때 괜스레 섭섭하고 아쉬워지는 것이다. 조금 더 세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더 나은 사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러니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있는 힘껏 표현하자. 서운하다는 표현을 발판 삼아 더욱 단단한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25년 06월 2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20,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이미 K 영어사전 adore 영국 미국·영국 韓豆 [ล":(1 () dc:(0] 홈.사모]하다 It's obvious that she adores 그녀가 그녀가그를 그를 음모하는 게분 2 아주 아주좋아하다 좋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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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정말인가 봐요. 만나면 그 사람 얼굴만 들여다보고 집에 돌아오면 한시도 빠짐없이 전화 통화하고 데이트하며 웃는 모습 담은 사진 쳐다보며 시간을 보내거든요. 그러다 보면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 가늘어지는 눈, 입 가리며 웃는 습관과 목소리가 계속 아른거린답니다. 나와 다르게 발음하던 단어들, 나와 정반대로 넣어두던 휴대폰, 옷의 스타일까지 하나둘씩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계속 보고 들으며 익숙해지다 보니 그 사람이 옮아버렸거든요. 마냥 보고 싶어 하는 좋아함이 아니라 그냥 내 옆에 당연히 있는 사람, 내 말과 행동에 스며들어있는 사람. 서로 닮아가는 사람.

2025년 06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19,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musical instrument and text that says '@Ijiunnn 내가 내가이리높을목소리로 이리 높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까닭은 '이유'에 담긴 윤성현의 윤성현의메시지 윤성한 현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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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리 견딜 수 없게 열이 심하게 나는 까닭은 하고픈 말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어제 저녁 처음 만난 그와 급히 인사를 나눈 까닭은 흙투성이 손을 들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이름의 마지막 글자로 나를 불러주길 원한 까닭은 이 작은 별이 내겐 너무 외롭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리 높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까닭은 당신에게 전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두서없는 말들을 하얀 새하얀 종이에 써서 낯선 곳에 있는 우체통에 넣고 누가 볼세라 나는 도망쳐 버렸네 언젠가 나의 목마름이 그치면 언젠가 나의 목마름이 그치면 제대로 도착했으려나 글씨를 못 알아보면 어쩌나 읽지도 않고 버리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에 나는 밤을 새 버렸네 쏜애플 / 이유

2025년 06월 1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18,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블로그 카페 이미지 지식 국어사전 2241000045 1000045 우리 우리둘이서 둘이서 만나요 오픈사진PRO 추억의 라요일위회(두산도불가회)서100 버삐무 이서 서 10000 나 나요) 10000나요) 요) 숙자 사전 어학사전 voda.donga.com 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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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보자는 그 한마디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리는지.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것으로 보일지, 괜히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진 않을지,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 시간을 낼지, 거절당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냥 더 느슨하게 친해지길 기다려야 할지 '이따가 거기 가볼래요?'라는 고작 세 어절의 문장 사이의 틈에 참 많은 고민과 시간이 들어있다. 그래도 어쩌나.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저 매력적인 사람을 누군가가 채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지지부진하다 그저 그런 관계로 전락해 버릴 것 같은 착각이 빈틈을 보고 마구 들어와 버리는데. 그 불필요한 마음은 결국 내 마음을 어지럽히고 그 사람 앞에서 더 자주 크게 고장 낼 뿐이다. 그러니 더 고장 나기 전에 한번 내질러보는 것이다. 이따 저녁 먹으러 갈래요?

2025년 06월 1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June 17,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지식iN 국어사전 인천() (仁親) 인친 어진마음으로친함. 명사 어진 마음으로 친함 유의어반의어 반의어 유의어 유의어 인, 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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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오래 지속되기 위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 좋은 사람을 찾아보기 전에 명심할 것. 다른 이들의 눈에 배려심 넘치고 따스한 사람일지라도 자기 사람에겐 차가울 수도 있으며 주변인과의 관계에 무게를 두어 정작 자신의 사람을 놓치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 거꾸로 매정하고 주변에 무관심해 보이더라도 자기 옆의 사람은 한없이 따스하게 챙겨주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 중요한 건 남들의 기준에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이다. 내가 아닌 이들에게 좋은 사람이더라도 나에게 차갑다면 결국 나만 힘든 관계가 되므로.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좋은 사람. 나에게만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2025년 06월 1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