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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iunnn 최근 게시물

Photo by 임지운 on May 20, 2025.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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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몰려와요! 다들 대비하세요!

2025년 05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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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운입니다. 근황 게시물로는 꽤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 같네요. 좋은 인연과 기회로 부크럼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1년 전, 시를 쓰며 활동하던 시기에 저는 수많은 출판사와 연락을 하며 제가 그간 쌓아놓은 글을 책으로 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줄줄이 실패했고 소장용 도서 형태로 출판을 진행했습니다. 1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꾸준히 그리고 자주 보러 와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정식 도서 출판 계약을 맺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이나 디엠으로 종종 출판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여러분께 제 이름과 인사이트가 담긴 책을 건네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이제 약 1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이 지난 후에 비로소 여러분에게 제 책을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저도 그날까지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을 양분 삼아 꾸준히 양질의 글을 써나가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4년 11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11, 2025. May be an image of signboard,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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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에 있어서 서운함을 느끼는 건 서로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내게 해주었으면 하는 챙겨줌이, 따스한 말이, 표정이, 행동이 있는데 그것이 충분하게 표현되지 않았을 때 괜스레 섭섭하고 아쉬워지는 것이다. 조금 더 세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더 나은 사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러니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있는 힘껏 표현하자. 서운하다는 표현을 발판 삼아 더욱 단단한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25년 11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10, 2025. May be an image of crossword puzzle and text that says '사랑이란 감정이 삶을 얼마나 많이 바꾸는지. 숨을 쉬는 모든 순간에 한 사람만을 생각하게 되고 목표가 한 사람의 행복으로 바뀐다. 나의 시간과 나의 취미와 생각을 기꺼이 양보하고 상대방에게 맞춰진 삶을 함께 살아간다. 사랑 이란 그런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내려 두고 기꺼이 함께 살아가는 삶으로 바꾸는 것. 나를 그렇게 만드는 단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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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정이 삶을 얼마나 많이 바꾸는지. 숨을 쉬는 모든 순간에 한 사람만을 생각하게 되고 목표가 한 사람의 행복으로 바뀐다. 나의 시간과 나의 취미와 생각을 기꺼이 양보하고 상대방에게 맞춰진 삶을 함께 살아간다.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내려두고 기꺼이 함께 살아가는 삶으로 바꾸는 것. 나를 그렇게 만드는 단 한 사람.

2025년 11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09, 2025. May be an image of crossword puzzle, calendar, poster and text that says '불안은 잘 알지 못하는 영역으로 처음 발을 내 딛었을 때 느끼는 것이다. 해보지 않았기에, 어떤 상황도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기에 두려 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한다. 수많은 걱정을 안고 일을 해보면, 막상 그런 걱정들을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고민 거리였다는 것을 말이다. 걱정보단 계획을 세 우고, 불안해하기보다 실행을 먼저 할 것. 행 동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 거기서 파 생된 결과들이 앞날로 이끌어줄 것이다. '잘 안되면 어떡하지', '틀린 방향이면 어쩌지'라 는 격정보다, 지금 당장 찾아보고 우선 해내볼 것. 지금의 당신은, 유치부 합창단 빼곤 다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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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잘 알지 못하는 영역으로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느끼는 것이다. 해보지 않았기에, 어떤 상황도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기에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한다. 수많은 걱정을 안고 일을 해보면, 막상 그런 걱정들을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고민거리였다는 것을 말이다. 걱정보단 계획을 세우고, 불안해하기보다 실행을 먼저 할 것. 행동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 거기서 파생된 결과들이 앞날로 이끌어줄 것이다. ‘잘 안되면 어떡하지’, ‘틀린 방향이면 어쩌지’라는 걱정보다, 지금 당장 찾아보고 우선 해내볼 것. 지금의 당신은, 유치부 합창단 빼곤 다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사람이니까.

2025년 11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08,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당신과 당신과한께면 합께면 이렇지나 유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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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마를 찾는 듯 다큰 어른인 우리가 아이같이 군다는건 그만큼 그 사람을 의지하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랑은 유치하다.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마음을 곧이곧대로 드러내는 것이므로. 배배 꼬이고 복잡한 사회에 던져져 그 안에서 덩달아 빙빙 돌고 포장한 표현들에 익숙해졌던 우리가, 가장 순수하고 깨끗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어딘가에 같이 가고 싶다고.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고. 당신과 함께가 아니면 안되니 함께 가야 한다고. 이것좀 사달라고. 얼마나 예쁘겠냐고. 당장 보고 싶다고. 일 빠지고 어서 와달라고. 어린아이가 떼쓰듯 어리광울 부리는 모습과 똑같이 말이다. 허울 없이 솔직한 것이고 그저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더욱 유치하게 보이는 것이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그 마음이 절절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모든 말과 행동이 한 사람만을 향한 것이기 때문에.

2025년 11월 0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07, 2025. May be a black-and-white image of napkin and text that says '사람 사이에는 지켜야 할 선이 있고, 그것이 지켜지지 못하면 관계가 끊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선을 기어이 넘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때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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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는 서로 지켜야 하는 선이 있다. 그 선에 가까이 있다는 건 가족이거나 친한 친구이거나. 그들에게는 세세한 일상도 이야기하고 흐트러진 모습도 보이고 격 없는 말투로 대화하기도 한다. 여기엔 알고 지낸 기간이 길다던가, 은인이라거나 하는 기준은 없지만 누구나 두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선을 넘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분이 상하거나 더 나아가서는 관계가 끊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수많은 조건과 선을 한 번에 넘는 관계가 있다. 바로 사랑. 사랑이라는 한 단어에 모든 격과 울타리는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다.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 상대방의 선을 훌쩍 넘어 마음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2025년 11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06,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아이가 엄마를 찾는 듯 다큰 어른인 우리가 아 이같이 군다는건 그만큼 그 사람을 의지하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랑에 빠진 어른 들이 그토록 유치해진다. 어던가에 같이 가고 싶다고.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고. 당신과 함께 가 아니면 안되니 함께 가야 한다고. 이것좀 사달라고. 얼마나 예쁘겠냐고. 당장 보고 싶다 고. 일 빠지고 어서 와달라고. 어린아이가 떼 쓰듯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과 똑같이 말이다.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마음을 곧이곧대로 드러 내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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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마를 찾는 듯 다큰 어른인 우리가 아이같이 군다는건 그만큼 그 사람을 의지하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랑에 빠진 어른들이 그토록 유치해진다. 어딘가에 같이 가고 싶다고.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고. 당신과 함께가 아니면 안되니 함께 가야 한다고. 이것좀 사달라고. 얼마나 예쁘겠냐고. 당장 보고 싶다고. 일 빠지고 어서 와달라고. 어린아이가 떼쓰듯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과 똑같이 말이다.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마음을 곧이곧대로 드러내는 것이므로. 배배 꼬이고 복잡한 사회에 던져져 그 안에서 덩달아 빙빙 돌고 포장한 표현들에 익숙해졌던 우리가 가장 순수하고 깨끗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그래서 허울 없이 솔직한 것이고 그저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더욱 유치하게 보이는 것이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그 마음이 절절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모든 말과 행동이 한 사람만을 향한 것이기 때문에.

2025년 11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05, 2025. May be an image of diary, book and text that says '당신과 나의 만있은 기적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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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에서 지구. 지구의 생명 중에 사람으로. 80억 사람 중에 아시아. 아시아 중에 대한민국. 그저 눈 한번 마주치지 않고 지나갈 행인과 행인이 아니라 마주 보며 대화하고 있는 당신과 나는, 이루어질 수 없는 확률을 거스른 인연입니다. 말도 안 될 확률로 몇 마디를 나누었고, 거짓말처럼 공통점을 찾아내었죠. 당신과 나의 만남은 기적과 같습니다. 이 기적을 오래오래 유지하며 끝나버릴 인연이 아니라 오래오래 남고 싶은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인연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유지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큰 노력과 애정으로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고, 내가 더 단단해지고 내가 더 따뜻해짐으로 이 인연을 두텁게 만들어야겠습니다. 이 기적을 오랫동안 마땅히 이어 나갈만한,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2025년 11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04, 2025. May be an image of crossword puzzle and text that says '사랑은 구멍 뚱린 불컵과도 같아서, 아무리 채 워 넣으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다. 자주 만났 더라도 돌아서면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함 께 먹고 보기 좋은 풍경을 아무리 보아도 서로 의 집으로 배웅하는 순간부터 아쉽고 그리워 진다. 어제 만났음에도 몇 달을 못 본 것처럼 달려가 안기는 애틋한 사랑. 서로의 눈에 서로 가 보이지 않음으로 연인에 대한 애틋함은 깊 어진다. 그러니 우리는 애틋하게 사랑하지 말 자. 우리가 가진 모든 시간을 사랑에 쏟아내어 절절해지지 않도록, 애틋하지 않아도 되도록. 볼 수 있다면 그만큼 보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만큼 말을 나누며 마음 충만한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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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구멍 뚫린 물컵과도 같아서, 아무리 채워 넣으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다. 자주 만났더라도 돌아서면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보기 좋은 풍경을 아무리 보아도 서로의 집으로 배웅하는 순간부터 아쉽고 그리워진다. 어제 만났음에도 몇 달을 못 본 것처럼 달려가 안기는 애틋한 사랑. 서로의 눈에 서로가 보이지 않음으로 연인에 대한 애틋함은 깊어진다. 그러니 우리는 애틋하게 사랑하지 말자. 우리가 가진 모든 시간을 사랑에 쏟아내어 절절해지지 않도록, 애틋하지 않아도 되도록. 볼 수 있다면 그만큼 보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만큼 말을 나누며 마음 충만한 사랑을 하자.

2025년 11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03,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관제에는 거리가 필요하기만 무색할만륜 사간이 있다.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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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에는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 너무 빨리 가까워지면 서로가 조심하지 않아 상처를 입는가 하면 너무 거리를 두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관계로 끝나버릴 수 있다. 하여 관계를 발전시키고 또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선 서로를 배려하고 살펴보며 적당한 거리를 지켜주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거리를 지키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멀어졌다 가까워짐을 반복하며 끈끈해진 관계가 있더라. 그리고 대부분 이미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더라. 새로운 관계에 치이고 아파하며 마음의 생각에 좋은 글을 찾아다니는 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 그런 사람들은 그저 조용히 그 자리에 있었다.

2025년 11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02, 2025. May be an image of drink, cornflow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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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엔 커피가 필수!

2025년 11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