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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운

작은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글로 써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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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iunnn 최근 게시물

Photo by 임지운 on May 20, 2025.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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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몰려와요! 다들 대비하세요!

2025년 05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Novembe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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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운입니다. 근황 게시물로는 꽤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 같네요. 좋은 인연과 기회로 부크럼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1년 전, 시를 쓰며 활동하던 시기에 저는 수많은 출판사와 연락을 하며 제가 그간 쌓아놓은 글을 책으로 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줄줄이 실패했고 소장용 도서 형태로 출판을 진행했습니다. 1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꾸준히 그리고 자주 보러 와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정식 도서 출판 계약을 맺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이나 디엠으로 종종 출판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여러분께 제 이름과 인사이트가 담긴 책을 건네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이제 약 1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이 지난 후에 비로소 여러분에게 제 책을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저도 그날까지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을 양분 삼아 꾸준히 양질의 글을 써나가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4년 11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8, 2026. May be an illustration of book and text that says 'Hitunnn ljiunnn Essay 비워지는만큼 채우려 애쓰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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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구멍 뚫린 물컵과도 같아서, 아무리 채워 넣으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다. 자주 만났더라도 돌아서면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보기 좋은 풍경을 아무리 보아도 서로의 집으로 배웅하는 순간부터 아쉽고 그리워진다. 어제 만났음에도 몇 달을 못 본 것처럼 달려가 안기는 애틋한 사랑. 서로의 눈에 서로가 보이지 않음으로 연인에 대한 애틋함은 깊어진다. 가득 차는 것보단 계속 애틋할 수 있는 사랑을, 그렇게 계속 간절하고 비워지는 만큼 채우려 애쓰는 사랑을 하자. 넘쳐버릴까 걱정하지 않고 쉬이 부어낼 수 있는 애틋한 사랑을 하자.

2026년 02월 1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7, 2026. May be a doodle of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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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휘발성이 짙어서 온전히 즐기기도 전에 지나가 버립니다. 더 오래 남겨두지 못해서 애틋하고 소중하고, 그래서 온전히 누려야 한다는 말도 있어요. 그와 다르게 불행은 우리가 자의적으로 고여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불행한 일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며 더 깊게 빠져듭니다. 오히려 지나가게 둬야 하는 건데 말이죠. 이겨낼 필요도 없이 그저 흘러가게 두세요. 행복이 지나가도 다음 행복이 오는 것처럼, 언젠가 또 찾아올 불행도 깊게 빠지지 않고 잘 흘려보낼 수 있도록.

2026년 02월 1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6, 2026. May be an image of signboard and text that says '스스로에게 기대를 가지고 있기에 불안한 것이고 잘 해내야겠다는 해내야 겠다는 의지가 있기에 매일이 힘든 것이고 지금껏 손은 시간에 애정이 있기에 조급한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걱정과 불안은 열정이 타며 생기는 그움음일 뿐, 잘 하고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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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잘 하고 있다.

2026년 02월 1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5, 2026. May be an image of one or more people, people kissing, polaroid and text that says '좋아 좋아해요. 좋아해오.사랑해요. 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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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사랑에 있어서 항상 조심하고 신중하라고 합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서 자칫 섣부른 표현이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 있고, 저마다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하물며 큰 사랑을 건넸다가 이별하면 너무 아프니까 적당히 마음 주고 적당히 사랑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말이죠, 조심하고 적당히 사랑할 거면 뭐하러 하겠습니까. 실컷 만나고 밤새 통화하고 표현 한 번 더 하세요. 훗날 그러지 못한 후회가 더 크게 올 겁니다. 여러 번 이야기해도 좋은 것이 사랑이고 크게 줄수록 고맙고 뿌듯한 것이 마음입니다. ‘좋아해요’ ‘사랑해요’ 들으면 들을수록 예쁜 말이지 않습니까.

2026년 02월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4, 2026. May be an image of signboard and text that says '사랑은 마음만으로 오래 이어질수 今 없습니다. 살아온 일상과 환경, 거기서 만들어진 두터운 생각들 때문에 다투고 부던히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오래 이어지는 사랑은 그 그 다름 속에서 공통점을 찾고 마음만으로 되는 게 게 아님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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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2026년 02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3, 2026. May be an image of one or more people and text that says '미견도 놓아주어야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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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하루종일지지 않는 곳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해는 사라지지만 어두워지지 않는 곳인데 그곳 주민들은 그게 특별한 게 아니라 익숙한 일상이라서 제때 밥도 먹고 잠도 자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제게는 너무 낯설었던 터라 하루는 끝났는데 어째서인지 미련이 남아서 어두워지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뭔가 뜨거운 사랑이 끝났지만 미련이 남아서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이랄까요. 어두워지진 않았는데 잠을 자야 하고 미련이 남았지만 이미 끝난 사랑이고 그것에 익숙해져야 하고. 특별한 게 아니라 일상인 듯 살아가는 주민들을 보면서 이별을 마주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2026년 02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2, 2026. May be an image of one or more people, bangs and text that says '٦ ,01 ١1 និធរាបា 작은것부터 온마음으로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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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조용하고 작은 것입니다. 듣기 좋은 말이나 낭만 넘치는 멘트 보다, 마음이 시키는대로 행동하고 고백하는 것. 민들레 꽃 돌돌 말아서 커플링 하고 손 깍지 위로 낄래 아래로 낄래 편한 방향 배려해주는 것. 그 사람이 하루 종일 웃을수 있게 기꺼이 망가지며 광대가 되어주는 것. 그게 사랑이죠.

2026년 02월 1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1, 2026. May be an image of signboard and text that says '외모가 예쁜 사람, 멋진 몸매를 가진 사람, 옷을 옷을잘입는 잘 ชะ 사람은 부러운 마음에 한 번더 고개를 돌아보게 돌아 보게 하지만, 내먼이 예쁜 사람은 눈을 감아도 선명한 자태를 닮고 싶음에 한없이 바라보고싶 바라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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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오래오래 마음에 남는다.

2026년 02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10, 2026. May be an image of one or more people, bangs and text that says '좋은 사람보다 잘 맞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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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기에도 좋은 사람이 있다. 남을 잘 배려해서 평판이 좋다거나 듣는 사람 기분 좋도록 예쁘게 말한다거나. 어디서든 호감을 얻는 사람이거나. 하지만 그렇게 막연하게 좋아보이는 사람도 정작 가까운 사람에게는 소홀하고 그들에게 별로인 사람일 수도 있다. 다른 누군가와의 약속만 지키려다 가까운 친구와의 약속엔 소홀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만 신경쓰다 가족에겐 소홀할 수 있다. 이처럼 누군가와 잘 맞는다는 건, 좋은 점만 가지고 있으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때론 너무 다르다며 자주 다툴지라도, 사소한 일로 갈등이 생길지라도, 틈틈이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아도 때마다 조율해가며 소통하려는 사람. 안 맞는 부분도 맞춰가려 노력하며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나와 잘 맞는 사람인 것이다. 다른 누구보다도 그런 사람과 관계를 오래 이어나가길 바란다.'

2026년 02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임지운 on February 09, 2026.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된다는건 되다는 혼자인 시간을 버터내는게아니라 아니라 버텨내는게 버릴수 있도록 듣든한 두 다리가 되어준 사람들을 알아보는일이다 알아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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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 이후 꾸준히 붙어 다니던 세 명의 친구가 있다. 수업도 같이 듣고, 술도 한두 잔 기울이고, 여행도 함께 갔던 제일 친한 친구들이다. 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나를 제외하고는 1년씩 휴학을 하는 바람에 졸업 시기가 엇갈리게 되었다. 네 명 중 가장 먼저 졸업하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종강 이후로는 처음으로 다시 모였다. 각자의 계획이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줄 알았지만 그건 초반 30분쯤 형식적인 인사처럼 지나갔다. 이내 술잔을 마주치고, 대화는 자연스럽게 옛날 이야기로 흘러갔다. 그땐 참 좋았지, 그때 그랬었지~ 시덥잖은 농담과 웃음으로 여행지 숙소에서 밤샌 이야기, 수업 중 서로 만들어낸 흑역사와 연애담까지 흘러나왔다. 참 오래 알면서 지냈구나 싶기도 하고 어리디 어렸던 우리가 벌써 이렇게 나이를 먹었구나 싶기도 했다. 이젠 각자의 방식과 생각으로 나를 필두로 모두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었다. 우리가 전부 졸업하고 나면 얼마나 자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저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남았다. 예전엔 어른이 된다는 게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버텨내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사회 속에서, 관계 속에서 결국은 홀로 서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오늘의 이 자리에서 문득 깨달았다. 사는 건 결국 혼자일지 몰라도, 그 ‘혼자’의 시간을 지나게 해주는 건 언제나 ‘함께했던 사람들’이었다는 걸. 인생의 위기마다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 그 존재만으로도 우리는 조금 더 단단해진다는 걸 말이다.

2026년 02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