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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November 13, 2025. May be an illustration of ‎diary, tablet, sketch, book, binder, clipboard and ‎text that says '‎ctrl 에시과 日品 노시 3 ۲۸ .감점을은 시스하지 있다 마이너 마이너릴립스 필림스 제사부 개사박까지품 노사의 果六 「마메리란 이간감현은 이소하진 않다 마이너 핀림스 (@) K ১৮ 紅比品 番 글 אוסו REEDDGR CANOR America 野.. ተንደ 古均” 「さす FES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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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알게 해주는 책 10권”들 중에서 마티 책을 간간이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중 최다 득표(어림한 것이지만)는 『마이너 필링스』네요. 앳(@) 시리즈의 1권으로 마티에도 의미가 큰 책입니다. 며칠 전, “앳 시리즈는 몇 권까지 나오나요?”라는 질문을 한 번역자로부터 받았습니다. 음, 글쎄요, 정해둔 건 없습니다. 태생적으로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 필연적으로 몸으로 쓰게 마련인 자기이론적 글쓰기를 하고자 사람들이 있는 한, 그것이 사회를 더 차별 없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는 한, 그것을 찾아 읽는 사람들이 있는 한, 계속해봐야겠지요. 많이 읽어주세요. 이런 책이 계속 나와야 할 이유를 증명해주세요. 손익분기점을 계산기로 두드리며 출간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책들의 미래를 앞당기고 연장해주세요. 이건 저자와 편집자의 힘만으론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독자의 선택과 응원이 꼭 필요한 일이죠. 그러니 잘 부탁드립니다.🙂🙌

2025년 11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November 10,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magazin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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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서점의 날입니다. 날이 날인 만큼 퇴근길엔 동네서점을 훑어야겠네요. (책을 살 좋은 핑계!)🚶🏻🛒📚🛍️

2025년 11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November 09, 2025. May be an image of magazine and text that says '어려서 우연히 본 단막극에서. 단간방 한쪽 벽에 아슬아슬하게 책들을 쌓아두고 살던 사람이 한밤중 에 책들이 무너지면서(지진이었나? 무너지면서 살인이었나?) 압사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책들이 무너 져 나도 화면 今 어느 불행한(이제 와 생각해보면 행복했을지도) 인물처럼 이른 나이에 사망하지 않 을까 하는 두려움과 희망을 품고 잠들곤 했다. ㅡ한유주, 「버리지 못한 책들』, 『계속 읽기』 마티, 2025, 98쪽 『계속 읽기 작가 한유주의 책 벼록시장 집을 바꿀 수 없어 책과 작별합니다 한유주 작가의 책무덤에서 선빌된 소장 도서 판매 『계속 읽기& 판매 헌장 구매 시 특전 한유주 작가의 책 도슨트 코너 재미공작소팝업+ 팝업+ 2025.11.29(토) PM 2:00~7:00 재미공작소 행사 정보 @studio_z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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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주 소설가가 재미공작소 @studio_zemi에서 그야말로 재미있을 책 벼룩시장을 엽니다. 집이 책에 잡아먹히고 있는 한유주 소설가를 구해주세요! [재미공작소 팝업+] 『계속 읽기』 소설가 한유주의 책 벼룩시장 <집을 바꿀 수 없어 책과 작별합니다> 2025.11.29.(토) ♥ 한유주 소설가를 구해주세요! 『계속 읽기』에서 책 무덤에 살고 있음을 넌지시 고백한 한유주 소설가가 책 벼룩시장을 엽니다. 어느 날 돌아보니 두 권으로 증식한 책, 읽을 만큼 읽어서 아쉽지 않은 책, 좋았던 기억을 나누고 싶은 책 200여 권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가격은 1,000원~5,0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미련 많은 한유주 소설가의 마음이 바뀌기 전에 책 구경하시고 냉큼 데려가시길 바랍니다. 한유주 소설가의 편집자 친구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 코너 속 코너: 책 도슨트 내놓은 책들에 대한 도슨트를 한유주 소설가가 직접 진행합니다.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이어질 예정이에요. 한유주 소설가의 책 사연을 듣고 반하신다면 그 자리에서 책을 낚아채시면 됩니다! ♥ 오직 재미공작소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재미공작소 팝업+ 당일에 『계속 읽기』를 구매하신 분께는, 편집 과정에서 한유주 소설가와 담당 편집자가 한글파일 위에서 나눈 대화가 적힌 ‘날원고’ 한 꼭지를 선물로 드립니다. ♥ 행사 상세 정보 일시: 2025년 11월 29일(토) 오후 2시~7시 장소: 재미공작소(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28-20, 2층) 결제 방식: 계좌이체 입장 방식: 무료 입장

2025년 11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November 05,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hamper, box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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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이 한국출판인회의 주관 2025 아시아 북 어워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 - 현대사회의 변화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해석하여 언론과 독자의 주목을 받은 도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 (상 이름이 엄청 기네요😅) ✦ 심사평 ✦ 『일인칭 가난』은 20여 년간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온 97년생이 쓴 자전적 에세이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상대적 빈곤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고드는 책이다. 33개의 짧은 일화, 고작 168페이지의 작은 분량이지만 이 책의 성취는 사적인 접근과 공적인 접근을 하나로 단단하게 접합시킨 서술에 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그토록 많은 책을 쓰고 팔고 사는데, 가난이라고 못 팔아먹을까. 더 쓰이고 더 팔려야 할 것은 가난이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말은 출판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원래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를 되짚어보게 한다.

2025년 11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November 04, 2025. May be an illustration of ‎book and ‎text that says '‎단한권의 단 한 권의 책을 남긴다면.. 우리가 언제 언제죽을지, 어떻게 들려줄까 고 통 fanto Tell Wiiet Wrwir Nije Paing မွ Pisabibity eΕ TOẠD Autumn2024 Aertunn2024V 0l.38Na.3 Aotunn2024Vbl.38Na.3 LITILY ITTLE F OA عبد UNB ط hAE qe En 대 하 여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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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단 한 권의 책만 남겨야 한다면 무엇을 남길 것이냐는 질문을 더러 받습니다. 얼마 전에도 받았어요. 저는 때마다 대답이 바뀌는데요, 이유는 최신의 책으로부터 다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장애, 동물권, 질병, 젠더, 다양성, 교차성, 디아스포라, 인종... 조금씩 천천히 인식의 영역을 넓혀왔기에, 가장 최근의(?) 가장자리에서 출판을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가장자리는 투쟁의 최전선이자 곧 나타날(나타나야 할) 역사가 쌓여 있는 자리이니, 여기에 계속 서 있게 되겠지요. (좀 누워 있을지도요.🛌 그래서 얼마 전의 질문엔 『우리가 언제 죽을지, 어떻게 들려줄까』로 답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책을 꼽으시겠어요?😯

2025년 11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도서출판 마티 on October 31, 2025 tagging @plasticgardener. May be an image of diary, magazine, book, clipboard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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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를 스무 번 넘게 읽은 『계속 읽기』 한유주 작가님과 함께 하는 『마담 보바리』 읽기 두 번째 모임을 위해 책방밀물 @milmulbooks 로 가는 길, 요기를 하러 플라스틱가드너 @plasticgardener 에 들렀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 나눈 이야기는 예상 밖의 즐거움을 주었어요. 플로베르가 작중 인물의 이름을 짓는 데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맨 처음 “우리는”으로 시작하며 독자를 빨아들이는 플로베르의 변칙적 노련함, 샤를 보바리는 어떻게 마담 보바리의 배경처럼 흐릿해지는지, 판본마다 번역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두 시간이 모자랐었답니다. 소설의 빈틈에서 건져 올린 것은 독자인 우리의 의견, 해석, 상상, 생각이었죠. 오늘은 어떤 의견이 오갈까요? 샤를 보바리의 괴상망측한 모자를 그려보는 시간도 가질 거예요!🎓🎩👒🪖🧢👳‍♀️

2025년 10월 3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October 29, 2025. May be an image of newspaper, poster, magazine,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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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계시는 노시내 번역가님에게 편지가 왔어요. 파키스탄에서 런던으로 거처를 옮기셨다고, 영국과 런던에 관한 책들을 폭넓게 읽고 계시다면서요. 책 이야기로 시작해서 끝나는 이 편지를 실어 각주* 119호를 발송했습니다. 지금지금, 오픈오픈!📬

2025년 10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October 26,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brick wall and ‎text that says '‎통 우리가 Fianto 언제 언제죽을지, 죽을지, 어떻게 Tell 들려줄까 Whet ််ထ် Will 形 Paing Die မွိ Disabibity, าพสิก Poomi 9 וק 고 파 இ 揚 대 ወ 여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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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데리고 외출하면 강아지, 아기와 외출한 사람처럼 시시때때로 사진을 찍습니다. 쾌청하단 이유로 냅다 반차를 썼던 날, 함께 나간 『우리가 언제 죽을지, 어떻게 들려줄까』를 이 골목 저 골목에서, 이 벽 저 벽에 대고 찍었는데 마땅히 자랑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합니다. 참 주책이죠.🙂‍↔️

2025년 10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도서출판 마티 on October 25, 2025 tagging @medusa.ji, and @mark.onthewall. May be an image of studying, table, microphone, office and text that says '남신의 당신의일을 읽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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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경험하게끔 하는 글쓰기다. 이 책이 경험하게 하는 가장 뚜렷한 물질성은 ‘소리’이고, 이런 면에서 시적이다. 이런 읽기에는 필연적으로 시간이 걸린다. 독자가 읽고 그것을 자기 몸 안에 넣어봐야 하는 일이기에.’ 그 외에도 많고 다양한 메모를 하게 만든 북토크였습니다. 전승민 평론가님이 책을 어떻게 읽고 해석하셨는지를 듣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고 꽉 찬 시간이었어요. 김지승 작가님과 전승민 평론가님 사이에 불꽃이 반짝였던 순간, 두 분의 기쁜 눈맞춤이 여러 번 있었다고 느꼈기도 하고요. (담당 편집자로는 뜨끔한 순간들이 있었어요. 헉 이걸 이렇게 들키다니, 헉 이렇게 평하시다니 •0• 더 자세한 내용을 나누고 싶네요.) 위트앤시니컬에서 책 행사를 해볼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독자분들, 패널 두 분, 유희경 시인님께, 위트앤시니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10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October 23, 2025. May be an image of ticket stub, book, calenda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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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공적 감정» 원고를 처음 읽을 때, 특히 1부 ‹우울 일기(회고록)›를 보기 시작할 때 기대뿐 아니라 걱정도 있었어요. 앤 츠베트코비치 자신의 우울 경험을 기록하는 자전적 에세이에서 자신의 특권적 위치ㆍ정체성에 대해 어물쩍하거나 너무 나이브하게 접근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라 할까요⋯⋯. 그러나 (다행히도?😇) 아래의 대목이나, 자기 가족과 고향에 관한 감각이 정착민 식민주의와 연관돼 있음을 드러내는 내용을 보면서 이 책의 문제 설정이나 분석, ‘퍼블릭 필링스’의 방법론을 좀 더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츠베트코비치의 작업과 북미 중심의 퀴어 정동 연구가 지닌 한계를 생각하고 찾아보면서요. “‘고향’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섬의 캠벨 리버라는 장소뿐 아니라 그 지역의 독특한 풍광 — 으로 돌아가는 일과 관련된 심리지리는 집단학살과 강제이주라는 더 긴 역사와 접촉하거나 그것을 느끼는 일(혹은 똑같이 중요한 의미에서, 느끼지 않는 일)을 수반한다. ‹우울 일기›에서는 원주민과 이주 역사의 존재를 간접적인 방식으로 언급했지만, 우울과 인종차별과 원주민의 영성에 대한 논의를 확장한 장을 비롯한 비평 에세이는 이러한 역사들을 더 명시적으로 논의한다. 그 과정에서 이런 역사들과 백인 중산층이라는 나의 배경 간의 괴리를 다룰 계기도 마련한다. 우리 자신의 자포자기,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에 존재하는 집단적 자포자기 사이에 맺어진 관계가 불분명하다는 사실은 우리의 혼란과 (정치적) 우울을 더욱 키운다.” — ‹성찰›, 154, 155쪽 강제이주와 집단학살이 (여전히)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우리 앞에 생중계되는 시기에, 그런 일이 2년 넘게 벌어지고 있는 때에 다시 읽는 «우울: 공적 감정»은 또 다르게 다가옵니다. 2012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의 논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비평하고 활용하면 좋을까요? 이 책이 주로 다루는 아메리카 선주민에 대한 집단학살과 강제이주, 노예무역으로 인한 아프리카 흑인의 강제이주와 노예제 등의 문제가 결코 ‘이미 끝난 일’,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임을, 팔레스타인 문제를 통해 새로 명확하게(뒤늦게) 깨닫고요. 공적 감정으로서 우울이라는 주제는 국면마다 의미와 이미지가 달라지지만, 일관되게 중요하게 느껴져요. 이 책 ‹서론›에서 좋아하는 문장들을 (이미 올린 바 있지만 다시) 공유합니다. 지금 경험하는 우울, 부정적 느낌에 어떻게 접근하고 대처할지를 구하기 위해서요.ᐟ “일상적 느낌에는 부정적인 느낌이 포함된다. 이 느낌들은 몸과 마음을 매우 쇠약하게 할 것 같고, 미래나 사회운동이 품는 희망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정치적 우울이라는 개념이 우리를 완전히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님을 강조해야만 하겠다.” — 17쪽 “정치적 대표와 법적 인정이 인종차별을 없애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그로 인해 새로운 미래의 비전뿐만 아니라 실망을 견뎌낼 정동적 에너지도 필요하다. 집단학살, 식민화, 노예제도, 디아스포라의 초국가적 역사를 거론하는 기억의 공적 문화로 시선을 돌리는 것은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것을 아직까지 극복되지 않은 트라우마의 역사와 연결해서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울이라는 유행병은 일상적 감정 경험의 층위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기적인 폭력의 역사와 (징후이자 혼동 조장 둘 다로서) 연관될 수 있다.” — 26쪽

2025년 10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도서출판 마티 on October 17, 2025 tagging @heaventomorrow, and @medusa.ji. May be an image of one or more people, people studying, book and text that says '가이드 キ 친애하는책 친애하는책장전족들에게 계속들어게 cma 에서리 AE 김지승 7m a 마지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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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크게 많이 웃은 북토크였어요. “미쳤다”라는 (사랑) 고백과 여성의 말하기/여성적 글쓰기에 대한 고민과 ‘아픔’에 대한 언어화가 오갔던 시간. 타자, 여백, 초대, 몸⋯⋯ 여성적 읽기-쓰기의 단어•개념들을 이야기하며, “나와 [주류] 언어 사이의 틈을 찾고 만들어”내 자기 언어를 탐색하는 여정에 관해서도 나눴습니다. “김지승의 글, 여성적 글쓰기의 ‘초대’를 독자가 늦게 깨달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맞는 타이밍이다”라고 한, 작가이자 뮤지션인 오지은 (최고최고) 모더레이터의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기쁜 초대에 응할 준비 완료~

2025년 10월 1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도서출판 마티 on October 16,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Kotme 9 들 סח م 10 여성적읽기로 성 여 여성적 읽기로 여백을쓰다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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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코팅하지 않은 책은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종이 올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이 올을 조심스럽게, 끝까지 풀어 다른 책을 지을 수도 있을 거예요, 아마도요.

2025년 10월 1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