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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ji_hanguk 게시물 이미지: 어제는 대학로에서 극작가 송희지를 만났고, 오늘은 합정에서 시인 송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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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대학로에서 극작가 송희지를 만났고, 오늘은 합정에서 시인 송희지를 만났습니다. 무수히 자신의 마음을 두드린 끝에 완성한 시 #억만노크 를 낭독하는 시인을 만나기 위해 비 내리는 토요일, 문지사옥을 찾아주신 문학과지성사 시 북클럽 #문지기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담당자는 극 중 리암과 빌, 시 속의 나와 형의 사랑의 순간을 들여다보며 삶을 이루는 진실함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요. 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글쓰기를 시작할 때면 자신의 글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는 시인은 이번 시집이 한 시인의 지나간 과거의 기억이 아닌, 시를 읽는 독자의 향수를 자아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여름을 뜨겁게 녹인 시집, #잉걸설탕 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가장 진솔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 Open Sesame!¡┃ 닫힌 문을 발견한 건 아주 어릴 때였다. 나는 거울 앞에 서서,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 나의 장골 부근에 생겨난 넓고 푸른 반점을 응시했다. “안쪽에는 무엇이 있어?” 묻자 문은 “법정이 있어” 대답해주었다. 도시가 있고 천체도 있다고 했다. 나는 낮고 희붐한 문의 목소리가 듣기 좋다고 생각했다. Open Sesame!¡┃ 이제 나는 어렵지 않게 나의 몸 안팎에서 닫힌 문을 발견할 수 있다. ː 다려놓은 셔츠에서, 어금니 금박에서, 마시려 집어 든 물컵에서, 초리소(chorizo)에서, 배꼽에서, 공원의 시궁쥐 사체에서, 손톱 밑에서, 귓바퀴 뒤에서, 귀두 둘레에서, 산길에 남은 발자국 틈에서, 물결무늬 식탁과 의자와 식기에서. 최근 병원에서 내부를 촬영한 적 있다. 상담의는 내게 내장에 흰 무언가 가득 차 있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닫힌 문이었다. 그들 알상자처럼 우글우글 모여 있던 것이다. ―「억만 노크」 부분

2025년 08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ly 31, 2025 tagging @moonji_books, and @luad.da. May be an image of water bottle, bandage, toothbrush, hand cream, dental floss, water filter, cornflow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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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고 습한 여름을 잊게 해줄 것만 같은 시원한 소다색 옷을 입고, #오은경 의 세번째 #시집 #둘이거리로나와 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시집이 입고되던 날 먼지들은 출간 기념 정식이라며 소다 맛 아이스크림도 챙겨 먹었다네요 *´ ˘ `* (ㄴ 그냥 먹고 싶었던 거 아닌가요?) "때로는 '나'라는 구체가 너무나 선명"하다가도 "어디에도 나는 없"는 듯한 기분이 들 때, 오은경의 시적 감각 안에서 찰나의 나란한 '우리'를 만나보시기를요! *** 그는 한 사람이면서 한 사람이 아니다. 이곳에 남은 그는 계속 다른 사람이다. 그는 나를 모르고, 나는 그를 모른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겠으나, 그는 자꾸 다른 사람이다. 내가 알 수 없는 사람, 한 사람의 여러 모습은 아니고 여러 사람의 단 한 사람 같은, 나와 다르거나 내가 아닐 수 없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람, 당신. _「당신 중 한 사람」 부분

2025년 07월 3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ly 30,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book and text that says 'PASGUR 습이거나 습이거나스페인 스페인 송재하사 송마서집 사진 습이거나 습이거나스페인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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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롱먼지는 지난주 대구로 외근을 다녀왔답니다. 바로 송재학 시인의 북토크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현장에서 추가 신청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로 활력 있었던 당시의 사진을 공유해보아요. 또 좋은 기회로 대구의 독자님들을 뵐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저는 시편들만큼이나 이 시집의 뒤표지 글을 좋아한답니다. 일부를 공유드려요, 혹시 전문이 궁금하시다면... 서점에서 사서 읽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요?👀 _ 「경기병 서곡」을 들으면 내 생에는 문득 활력이 생긴다. 여기 씩씩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의지 혹은 여기 젊은이들이 와글거린다는 의지가 반복한다. 그것은 청춘에 대한 편애이면서 살아 있는 것들을 향한 아우성이기도 하다. 화려한 트럼펫 속에 말없이 깃든 단조의 쓸쓸함을 찾아내는 것은 또 다른 여정이겠다. #송재학 #습이거나스페인 #문지시인선

2025년 07월 3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ly 28, 2025 tagging @moonji_books, and @moonji_salon. May be an image of speaker, lighting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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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토요일, 문지살롱에서는 남진우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숲속의 대성당』 출간 기념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뇌전증 증상이 찾아올 때면 마치 은하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한 동급생부터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 그득한 일화에 이르기까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남진우 작가를 죽음에 매료시킨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시를 쓰고 싶은 이들에게 남진우 시인은 “시는 마치 새와도 같다”라며 이번 시집의 첫 시 「새를 접다」에 대해 말했습니다. 자신만의 시(새)를 접어 멀리 나아가는 글을 쓰라는 시인의 마지막 말도 참 따뜻했습니다. 화요일 오후, 남진우 시인의 시 「새를 접다」에서 ‘새’를 ‘시’로 바꿔 읽어봅니다. 무더위에도 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시를 접는다 차곡차곡 머리와 날개와 몸통을 접고 또 접는다 시의 몸에 그어진 보이지 않는 선을 따라 부리에서 꽁지까지 앙상한 두 다리에서 발톱까지 다 접고 나면 내 손엔 가느다란 깃털 하나만 남는다 엄지와 검지 사이 가녀리게 떨고 있는 깃털 훅 불어 날리는 순간 시가 어느새 한 마리 시로 피어난 시가 가볍게 날개를 펼치고 허공 위로 떠오른다 아무리 접어도 접히지 않는 시가 빛 속으로 멀어져 간다. ※ 원문의 ‘새’를 ‘시’로 바꾸어 읽어본 것입니다.

2025년 07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ly 26, 2025 tagging @moonji_books. May be an image of polaroid, camera and text that says '놀이터의유령 유령 이기섬 예크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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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시절의 기억을 지닌 채 놀이터를 떠나지 못하는 어린 영혼이 당신에게도 있는지 ❞ 시집 여섯 권과 평론집 두 권을 펴내며 꾸준히 독자와 만나온 시인 #이기성 이 신간 『 #놀이터의유령 』을 통해 #산문집 이라는 새 얼굴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장르적 경계를 아름답게 가로지르는 그의 글이 언어를 축으로 하여 문학과 현실을 잠시간 넘나드는 '시소'라면, 거기 한끝에 걸터앉아 망각의 그늘에 묻힌 빛을 되살려내는 투명한 몸의 그는 '놀이터의 유령'이겠지요. 세상의 놀이법을 거부하고 터질 것 같은 울음을 기어이 참아내며 "외롭고 집요한 놀이-노동"에 몰두하는 이 놀이터의 유령이 당신 안의 유령과도 가만한 우정을 쌓아가기를 바랍니다. *** 놀이터를 상실한 아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모두가 두꺼운 망각의 콘크리트 위에서 잠든 시간, 그녀는 홀로 깨어나 사라진 놀이터로 돌아간다. 온몸에서 눈물 대신 ‘모래’를 흘리며 부서진 시소에 앉아 있는 그녀를 놀이터의 유령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망각을 거부하며 외롭고 황홀한 놀이에 몰두하는 유령-시인. 모두가 떠난 놀이터에 홀로 남아 있는 이 쓸쓸한 유령에게 나는 무한한 우정을 느낀다. 그 시절의 기억을 지닌 채 놀이터를 떠나지 못하는 어린 영혼이 당신에게도 있는지. _「놀이터의 유령」, p. 128

2025년 07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ly 15, 2025 tagging @moonji_books, and @hjkong_writer. May be an image of 1 person, makeup, hair, dress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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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공현진의 첫번째 소설집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가 예스24 오늘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예스24에서 근사하게 소개해주신 당일! 출간 한 달도 되지 않아 2쇄를 찍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 언제 이렇게 읽어주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 ♡ ∩_∩ („• ֊ •„)♡ ┏━∪∪━━━━┓ ♡ 증쇄라니! 감사합니다! ♡ ┗━━━━━━┛ 그럼...! 우리 모두 ”이 소설 한번 읽어 봅시다!“ ❝어차피 멸망할 세상, 우리 함께 살자!❞ 젊은 소설가의 단단한 첫 단편집. 비정한 세상 속에서도 ”마음껏, 진심으로“ 안부를 묻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보호받지 못한 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우리가 잊어버린 서로를 껴안는 마음까지. 종말을 앞둔 이 세계마저 사랑하는 이들을 묵묵히 그려냈다. 어차피 망할 세상, 이 소설 한번 읽어 봅시다.

2025년 07월 1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ly 15, 2025 tagging @moonji_books. May be an image of ‎poster, display case, signboard, cornflower and ‎text that says '‎문학과 지성사 아끈이몬조용적게 뽀빛이보있다. 흑하두 문학과지싱사는 지나온50년이그림듯, 다가을 다가을시간에도 독자어러분과 '행복한책읽기'를 함께하겠습니다. האורר PAN 문지와 문지와합께'행복한책원기' 함께 '행복한 책읽기' 서울국제도서전 인기부스 인기 문학과지성사앙코르필 성사 앙코르 팝업 문학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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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수요일까지, #용산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스테이션 에서 #문학과지성사 #팝업 스토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제의(!) 종이 부스를 그대로 옮겨놓았는데요. 미처 도서전 입장권을 구하지 못하셨던 분들, 또는 도서전의 문지 부스를 다시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 또는…… 아니 그냥 모두 모두 들러주세요! (뻔뻔) 주제별 도서 큐레이션, 넉넉하고 다양해진 굿즈, 풍성한 북토크 자리와 함께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2025년 07월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ly 11, 2025 tagging @moonji_books, and @qnwkwlakdtod0807.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that says '송희지 드림 정말로 정말로음란방탕하게 하게 매일 방탕 나도록 남자를 그렇게 말해서 얼굴이다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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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차린 편집자, 보도자료 버전……) (모두 송희지 시인의 귀여운 잉걸불을 만나시길 바라며,,,) “나의 게이는 나를 어디까지 던질 수 있을까?” 소년이 소년을 사랑하고 세계가 깨지는 순간, 나는 이곳과 사랑하고 혀 섞을 수 있겠습니까? 합법입니까? 퀴어 노스탤지어의 미래, 송희지의 두번째 시집 화톳불 위에 놓인 ‘잉걸불’이 얼핏 보기에는 활활 타오르지 않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화기(火氣)가 느껴지는 것처럼, 송희지의 시적 주체는 자신이 발화하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도구 삼아 과거의 상처를 헤집고 파고든다. 형용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시도 때도 없이 들끓는 타인의 편견과 혐오를 다른 언어로 둔갑하지 않기에 그의 문장은 더욱 투명한 빛을 발한다. 정상성이란 이름으로 억압하는 세상에 반하여 외지인의 감각으로 접근하는 송희지가 지닌 아름다운 괴물성을 두고 이제부터 우리는 ‘퀴어 노스텔지어의 미래’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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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hared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ly 11, 2025 tagging @moonji_books, and @qnwkwlakdtod0807.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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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소화기 교체하시기 전에 사진 몇 장만 찍어도 될까요? ❞ ❝ 예예, 근데 무슨 책이길래 소화기를 옆에 두고 찍어요? ❞ ❝ (누군가 물어봐주길 간절히 바란 사람) 이게 무슨 책이냐면요. 이번에 나온 시집인데 불처럼 뜨겁고 읽으면 한없이 쓸쓸해지고 내가 전혀 가닿지 못한 사랑에 대해 젖어들게 만드는, 정말 좋은 시집이거든요. 이 시인이 시도 잘 쓰는데 또 이번에 조선일보 아시죠? 거기서 희곡으로도 등단했는데요. 암튼 이 시집 꼭 읽으셔야 해요. ❞ 송희지 시집 어떠냐는 말만 나오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담당자. 독자분들이 주말에 서점 가서 혹시라도 뭘 사야 하나 고민하실까 싶어 재빨리 올립니다. 그냥 송희지를 읽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잉걸 설탕』을 옆에 두고 한없이 그 안에 푹 빠지셔야 합니다. 이 시집 완독한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사는 게 재미가 없어요... 🥲

2025년 07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oonji_hanguk 게시물 이미지: 🙇‍♀️

지난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된 #서울국제도서전 !
(도서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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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된 #서울국제도서전 ! (도서전 이야기 지겨우신가요……? 조금만 견뎌주세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 미련 뚝뚝 먼지들) 독자가 아닌 근무자로서 도서전에 참여한 편집자의 가방 속은 과연 어땠을까요? 막내먼지의 도서전 출근 전 풍경을 살짝 보여드리며, 닷새 동안 #문학과지성사 부스에 놀러 와주신 독자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찾아 뵐 테니 꾸준한 사랑 부탁드려요 🫶🫶🫶

2025년 06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ne 25, 2025 tagging @moonji_books, and @hjkong_writer. May be an image of 1 person, studying,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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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떠내려가는 것. 같이 잠기고 같이 사라지는 것. 그런 것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디로, 어떻게, 무엇을 위해 헤엄치는지 모르는 채로도 마음껏, 진심으로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는 미더운 마음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가없는 사랑으로 일궈낸 이야기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공현진의 첫 소설집! 🎉 타인을 향한 선한 관심과 온정으로 ”어차피 멸망할 세계라면, 우리 함께 멸망하자고, 이 말은 내게 함께 살아가자고, 살자고, 하는 말과도 같다“(’작가의 말‘)라고 말하는 공현진의 소설은 무기력한 세상에서 우리를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는 용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한국문학이 주목하는 작가, 공현진의 첫 소설집을 만나보세요. 🙌🏻

2025년 06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팀 on June 23, 2025. May be an image of 3 people, book, poster and text that says '열리화 22 구석'은 긍 주석회사화 사유화 공공성 TSE 00 과의 50 50 OAN 오추2시시장 하이퍼큐비글) 백가경 시민이 시집을 시집을직접추천해드러요. 직점 투천해드려요. 기베드를 놀아즈세요 키워드에머플리는 의전을 시안미 114원세드립니다. 허이며구비 dipid 희망 선물 Li) 고동 필사 ተማትህዶሓ 남동 최애 3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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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백가경 시인의 시집 추천 코너가 많은 독자분의 관심과 성원과 함께 성료되었습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백가경 시인이 꼽은 키워드별 추천 시집 목록을 공유합니다📚 문지 부스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도서전에서 또 만나요!🥰 • 푸른 여름에 읊는 시집: 김이강, 『트램을 타고』 • 가장 좋아하는 시집: 김현, 『글로리홀』 • 선물하고 싶은 시집: 이원,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 여행하며 읽는 시집: 하재연, 『세계의 모든 해변처럼』 • 필사하기 좋은 시집: 프란츠 카프카, 『카프카의 아포리즘』 • 낭독하기 좋은 시집: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 희망을 속삭이는 시집: 권박, 『아름답습니까』 • 고통을 응시하는 시집: 안톤 허, 『총상 입은 밤하늘』 • 이별하고 읽는 시집: 김혜순, 『날개환상통』 • 꿈꾸게 하는 시집: 김경주,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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