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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UASU 무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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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uasu 최근 게시물

Photo shared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8, 2025 tagging @oboae________. May be an image of nest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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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석에 붙은 작은 글귀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게 만드는, 큐레이션이 남달랐던 제주 소품샵 @oboae________ 2. 2층으로 올라가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다. 웰컴티로 내어주는 차를 마시며 긴장을 풀고, 베지터블 가죽으로 만든 장바구니 하나를 들고 어디서도 본적 없는 제품과 이야기를 흥미롭게 구경히다보면 서서히 이 공간에 완전히 몰입하게 된다. 훌러나오는 음악, 진행중이던 전시, 거울에 붙어있는 설명. 그리고 포장할 때 쓰는 끈과 그날의 날짜가 담긴 스탬프를 찍어주는 것 까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 그런데 여기는 열을 보여주니 그 너머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것이 있을지. 3.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 수 년간 케이스도 없이 들고다니던 맥북에 드디어 꼭 맞는 집을 찾아준 오보에에게 무한 감사를 전하며. 현재 전시 ‘akita'가 열리고 있으니 꼭 방문해주시길 간곡히 추천드려봅니다...🍂 🐾멋진 공간 추천해준 @sennnnnim 에게 감사를! #무과수의제주

2025년 09월 2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6, 2025 tagging @amokh_jeju. May be an image of table, window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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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가오니 더 차분하고 짙어진, 아목. #무과수의제주 #무과수의공간 #jejustay

2025년 09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6, 2025 tagging @bagatelle.jeju. May be an image of table, dining tabl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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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꼭 맛보여주고 싶었다며, 휴무인 @bagatelle.jeju 사장님께 부탁해서 스프와 식빵을 챙겨서 건네준 나의 최수종. 아목 사장님이 “눈이 휘동그레지는 맛이예요🥣“라고 설명했는데, 한 입 먹자 마자 거짓말 안치고 진짜 그랬다. 태어나서 먹은 머쉬룸 스프 중 1등. 식빵을 꼭 결대로 툭툭 찢어 찍어 먹으래서 고대로 따라했더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이 녹진한 스프를 쫙쫙 흡수해 씹을수록 박수치게 되는 맛(손님들이 발견한 조합이라고) 다음엔 꼭 매장가서 먹어봐야지. + 후식으로 먹은 디저트는 @meltingmountain.kr 사장님께서 강연장까지 오셔서 선물로 주시고 간 것인데, 치즈 케이크 박사로서 이거 먹으로 제주 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맛있었다🧀 와인 안주로도 좋을 것 같은 (제주공항에서 판매기원 1일 차🙏🏻) #무과수의제주

2025년 09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uguasu 게시물 이미지: 1.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 여행을 가도 아침은 꼭 챙기는 편이다. 빗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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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 여행을 가도 아침은 꼭 챙기는 편이다. 빗소리가 좋아 음악대신 창문을 열고 익숙하게 도구를 꺼내 식사를 챙긴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amokh_jeju 그때와 같이 창 밖 감나무에 열매가 열렸고 가을과 함께 익어가고 있다. 그 사이 정원 곳곳에는 손수 심은 꽃이 피었고, 식탁에 앉아 바라보는 주방의 뷰는 한참을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다. 2. 강연을 마치고 호텔에 맡겨둔 캐리어를 찾아오는 걸 깜빡하고 그냥 넘어와버리는 황당한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덕분에 깔깔 거리며 우리의 추억이 또 하나 생겼다. 데리러와주고, 잠자리 제공해준 나의 션, 아목 사장님에게 도착한 메세지. ‘오늘 하루 참 잘 살았습니다! 우리 푹 쉬어요. 제주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 이 말을 들으니 정말 이곳이 또 다른 우리집 같이 느껴졌다. 어딜가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사람이 반겨주는 것 만큼 든든한 것이 있을까. 그저 고맙고 감사한 삶이다. #무과수의제주 #무과수의공간 #안녕한가

2025년 09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6, 2025 tagging @kimidi_jeju. May be an image of coffee cup, teacup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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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에 마음에 쏙 드는 카페 발견. 1층은 초콜렛샵, 2-3층은 카페로 운영중인데 디저트(특히 까눌레)도 드립 커피도 맛있고 초콜릿은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있어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근처에 빈티지숍과 핫한 베이커리 등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둘러볼 곳이 많아 잠시 쉬어가기 좋다) +일제시대 건물이라 노후화로 인해 화장실이 없다는 점 참고해주세요!(근처 쇼핑 겸 에브리바디 빈티지 숍 화장실 이용하세요) #무과수의제주 @kimidi_jeju

2025년 09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4, 2025. May be an image of pasta, plat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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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끼니 모음 집🥣 작은 입에 넣는 음식이 나에게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좋다더라’에 끌려다니지 말고 스스로 먹어보고 느끼고 판단할 것. 요즘 톡톡 상큼하게 터지는 @o.pepper_official 햇후추 여기저기 뿌려먹는 재미로 산다🧂(삶은 계란, 스프 어디든 잘 어울림) #무과수의식탁

2025년 09월 2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3, 2025. May be an image of dining table, kitchen tabl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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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할 때마다 잠시 여행 온 기분이 드는 @semolinaclub 🐚🌞 음식도 여전히 맛나고, @herncworkshop 의 손길이 더해진 이후로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무과수의맛집

2025년 09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3, 2025 tagging @squarentriangle. May be an image of 1 person, polaroid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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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준비가 (물론 어렵지만) 한편으로 쉬웠던 이유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 단번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 나은 선택지를 또 찾아 헤매기보다, 오랜 시간 관계를 맺고 좋다고 여겼던 것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나다운 선택이라 생각했다. 2. 그런 의미에서 웨딩링을 @squarentriangle 에서 한 건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었다. 언니 오빠가 이 브랜드를 런칭했을 무렵 나는 이제 막 대학 생활을 하는 20대 초반이었고, 불안이 찾아올 때마다 이들을 찾아가곤 했는데 그 덕분에 이들의 초기 모습부터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모든 여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내가 가장 놀랍고 감동받는 부분 중 하나는 그 오랜 시간 두 사람은 언제나 작업실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 가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 너무나 그대로다(시간이 흐른 것이 맞는지 의심하게 될 정도). 이들의 일상과 삶은 완전히 ‘스퀘어앤트라이앵글’에 맞춰 돌아간다. 그게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일이라는 게 언제나 좋을 수만은 없을 터인데 크게 흔들리는 걸 본 적이 없다. 마치 작업을 꾸준히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말하는 장인처럼 말이다. 3. 그래서 그런가. 이들의 디자인은 묵직한데 세심하고, 담백하면서도 세련됐다. 개성 있지만 클래식한 디자인과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는 곳(웨딩 라인뿐만 아니라 데일리 제품도 구매 가능) 4. 지난 시간 동안 받아온 응원이 이 반지에 응축되어 담긴 기분이 들어 든든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 지켜봐 온 나의 마음을 이번 기회에 전할 수 있어 기쁘기도 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흔들림 없이 사랑받기를 바라며. #무과수의웨딩프로젝트 | wedding ring💍 #웨딩밴드 #스퀘어앤트라이앵글

2025년 09월 2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2, 2025. May be an image of window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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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도착했던 코펜하겐에서의 첫날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수영복과 반팔과 나시만 잔뜩 챙겨 갔는데 기온이 쌀쌀해서 당황스러웠던 것, 문 잠그는 법을 몰라 한참을 그 앞에서 허둥거린 것, 숙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눈물 나게 아름다워 외출하기 싫었던 것도. 여행만 가면 희미하던 감각이 되살아나 아주 사소한 장면마저도 놓치지 않고 붙잡게 되는 것이 여전히 신기하다. 기억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열심히 종이에 옮겨 적곤 했는데, 4년간 들고 다녔던 노트를 잃어버려도 더 이상 슬퍼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이제는 밀도 있게 시간을 보내면 나의 어딘가에 남아 있을 거라고 굳게 믿게 된 것 같다. #무과수의여행 #무과수의코펜하겐

2025년 09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1, 2025. May be an image of sofa, house plant, living room, indoors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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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집 기록.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데 어째서인지 외부 사진만 잔뜩 올리고 있네. 드러내지 않아도 이곳에서 매일 라디오를 켜고 아침을 챙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과 중 하나. 2. 텃밭은 가장 뜨거웠던 여름의 절정에 집을 오랫동안 비워서 아쉽게도 모두 말라버렸다(이런 날씨에는 매일 두번 씩 물을 줘도 모자라니까) 작년에는 심어두기만 해도 알아서 잘 자라던 완두콩이 영 시원찮아서 결국 못본것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수확한 가지와 토마토를 여럿 사람에게 나눠줄 정도로 키웠으니까 이정도로 만족. 내년에는 조금 더 잘 키워보기로! 3. 이 집에 이사 온지 벌써 2년이 됐다. 고민만 하던 배치를 겸사겸사 바꿨는데 썬룸에 두었던 소파를 거실 중앙에 라운지처럼 뒀더니 우리도, 손님도 더 자주 앉게 되어서 좋다. 커피나 간단한 다과 먹을 때 마땅히 올려둘 곳이 없어 불편했는데, 짙은 브라운 컬러감과 크기와 높이가 아주 딱인 테이블 @rockscissorspaper.kr 발견. 올 겨울에는 친구들 불러 스피커 앞에 둘러 앉아서 음감회도 꼭 해봐야지. 4. 창 밖의 감나무에는 아직 푸르른 열매가. 가을과 함께 서서히 익어가다 겨울이 가까워 질 때쯤 툭하고 떨어지겠지.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어쩌면 일상의 연장선 같은 뉴챕터를 앞두고 평온과 분주함을 오고가는 중. #무과수의집시즌3 #무과수의집

2025년 09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21, 2025. May be an image of gelato, chocolate mousse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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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기분 좋은 청명한 가을 날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되, 나를 갉아 먹지 않을 정도로만.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지 꽤 됐는데, 삶의 질이 무척 높아졌다. 도시에 살면서 쫓기거나 짓눌리지 않고 내 속도대로 살 수 있을까 했는데, 조금씩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무엇이 되지 않아도 주어진 삶을 그저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무과수의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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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UGUASU 무과수 on September 18, 2025. May be an image of headboard, bed, bunk bed, mattress, bedroom, indoors and text.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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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 침대가 없어 당황했는데, 벽장에 숨겨져 있었던. 벽침대 혹은 ‘머피침대(murphy bed)’라고 부르는데 가족이나 손님올 때 잠자리 제공하는게 은근 고민일 때가 많은데 이런거 있음 공간 활용도 되고 너무 좋을 것 같은! #무과수의여행집

2025년 09월 1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