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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계의 현재와 미래를 밝게 비추는 미야케 쇼의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입니다. 미야케 쇼 감독은 일상의 권태와 이유 없이 축 쳐지는 날들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렸을 적 주말만을 기다렸던 자신을 돌아보며 토요일과 일요일만이 의미있고 5일간의 평일은 쓸모 없는 시간일지 생각했고, 그게 아니라는 이유를 찾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에 미야케 쇼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서 무의미해보이는 반복적인 시간들의 개별성,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 저마다의 유일성 같은 것들을 포착하고자 했습니다.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을 보며 우리 삶의 특별함과 강인함을 느껴보세요. #너의눈을들여다보면 #미야케쇼
어떤 영화가 왜 좋냐고 질문받았을 때, 미장센을 빼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영화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미적으로 훌륭한 것에서 멈추지 않고 조금 더 나아가서 미장센이 곧 연출의 핵심이거나 영화의 모든 분위기를 설명하는 그런 영화들 말입니다. 우리는 그런 미장센에 매혹되어 그 영화를 오래오래 간직하게 됩니다. 오늘은 에디터들에게 그런 종류의, 그러니까 미장센부터 압도적이고 그래서 더 매력적인 영화들을 물었습니다. 단풍이 떨어지는 요즘 같은 계절에 더욱 어울리는 영화들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종종 느껴지는 허무함은 어떤 허탈감, 혹은 덧없음과 함께 찾아와 삶의 기세를 잔뜩 꺾어버립니다. 그리고 그럴 때면 저는 오늘 소개해 드린 영화들을 다시 찾아봅니다. 영화를 보면서 인생이라는 게 원래 그렇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마음을 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실은 그렇지 않더라도) 되새기고 마음을 다잡으려고 말입니다. 그렇게 지나고 나면 또 한 발 내디딜 힘을 얻습니다. 그런 힘을, 용기를 얻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부고니아>로 돌아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그의 작품은 요상하면서도 미적으로는 완벽한 작품들을 그려냅니다. 그리고 오늘은 감독의 작품만큼이나 감각적인 그의 포스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올마나 감각적인지 한 번 확인해 보시지요!
샤이닝에서 닥터 슬립, 큐브릭에서 플래너건까지. 📷 The Shining, 1980 / Doctor Sleep, 2019
삶의 원동력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계속해서 한 발자국씩 걸음을 걷게 하는 힘의 원천을 말입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동력들을 떠올려 보았는데, 그중에서 제일은 (역시나) ‘욕망’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성취하기 위해 걸어갑니다. 그것이 크고 작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욕망에 사로잡혀 물불 가리지 못하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뀔 겁니다. 오늘은 그렇게 욕망을 넘은 야망에 사로잡힌 인물들이 등장하는 영화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욕망을 쫓아가되 야망에 사로잡히지 않기를, 계속해서 경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경계는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하게요.
사무엘 L. 잭슨의 영어 교실 📚 듀오링고보다 무서운 사무엘 잭슨 선생님의 듣기 평가 😱 이런 영어 선생님이라면 토익 따위는 두렵지 않아요. 📷 Pulp Fiction, 1994
애틋한 마음을 담아 보내는 영화들
가을이라서 그런지 문득문득 지난날들이 떠오릅니다. 어떤 일은 마치 어제 일처럼 그 순간이 눈앞에서 재현되기도 하고, 또 다른 일은 감정만 강렬히 떠올라 괜스레 눈물을 짓게 합니다. 이유도 잘 모르게 말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오늘은 그래서 에디터들에게, 그들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영화를 물었습니다. 너무 사적이라 독자분들의 공감을 받지 못할까 걱정되어 망설였던 주제입니다. 하지만 제가 에디터들의 글을 읽어 보니 조금 다를지라도 모두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다행이라는 마음도 들면서, 동시에 사는 게 다들 비슷한 것 같아 괜히 위로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독자분들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영화는 무엇인가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란 영화의 재미… ☆ 이란을 대표하는 자파르 파나히 감독, <그저 사고였을 뿐>으로 제78회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영화제를 모두 석권한 감독이 되었는데요. 이란에는 유독 이란 사회의 이면과 갈등을 담아낸 재밌는 작품이 많습니다. 한 편, 두 편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빠지게 되는 이란 영화를 소개합니다.🇮🇷 #이란 #그저사고였을뿐 #자파르파나히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하는 것이란 말이 있듯 우리는 모든 순간에 무언가를 결정하며 살아갑니다. 오늘은 에디터가 사랑한 영화 <미스터 노바디>를 살펴보며 선택에 대한 한 관점을 알아보려 합니다. 사르트르를 살짝 곁들여서요.
가을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쪽빛 하늘과 독서, 은행잎, 누군가는 쓸쓸함을, 곧 있을 낙엽, 또는 이별과 같은 쌉싸래한 것들이 스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디터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가을의 서정이 묻어나는 영화가 어떤 것인지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문득 가을 하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