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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다른 삶을 읽으며 나는 더 선명해지고" ┈┈┈┈┈┈┈┈┈┈┈┈┈┈┈┈┈ '에세이'를 주로 다룹니다. ⠀⠀⠀⠀⠀⠀⠀ ⏰ 12시 ~ 8시(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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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02, 2025. May be an image of outdoors and text that says '혼질할듯한여름 혼 혼질할 듯한 여름 너와 나는 부딪쳤다 도무시 섞일 수 없는 도무지식일수없는원사처럼 원자처럼 배신자처림 물꼬리미 서로의 얼굴을 들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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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年 8月- 夏 河 下 】 혼절할 듯한 여름 너와 나는 부딪쳤다 도무지 섞일 수 없는 원자처럼 배신자처럼 물끄러미 서로의 얼굴을 들여다봤다 - 정다연 <여름 대삼각형> ‘여름 대삼각형·6’에서 ⠀⠀⠀⠀⠀⠀⠀ #무슨 #무슨서점 #동네서점 #동네책방 #책 #에세이 #산문 #시 #글쓰기 #필사 #연남동 #끝남동 #2025년 #8월 #정다연 #여름대삼각형 #아침달

2025년 08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02, 2025. May be an image of body of wat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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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年 8月- 夏 河 下 】 여름이 지나면 모든 것은 조금씩 흐려지고, 또 조금씩 지워진다. 엎어진 음료를 닦아내고 말리는 것 처럼. 하지만 여름 동안에 사라진 것들은 우리 안 어딘가에서 조용히 새로운 마음이 된다. 그렇게 여름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아주 조금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 <여름어 사전> ‘물’에서 ⠀⠀⠀⠀⠀⠀⠀ #무슨 #무슨서점 #동네서점 #동네책방 #책 #에세이 #산문 #시 #글쓰기 #필사 #연남동 #끝남동 #2025년 #8월 #여름어사전 #아침달

2025년 08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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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年 8月- 夏 河 下 】 찬란한 파동, 펼쳐지는 물의 계단, 층층이 밟고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풍경이 있을 것만 같고. 사계절이 한 사람의 삶과 같다면, 여름은 청춘 같다. 물론 청춘이란 말 안에 봄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나는 내 삶의 여름은 이미 끝났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만약 내게도 여름이 남아 있다면 그건 팔월의 끝, 마지막 빛 같은 것이 아닐까. - 백은선 <뾰> ‘8월 31일, 마지막 여름은 나와 함께’에서 ⠀⠀⠀⠀⠀⠀⠀ #무슨 #무슨서점 #동네서점 #동네책방 #책 #에세이 #산문 #시 #글쓰기 #필사 #연남동 #끝남동 #2025년 #8월 #백은선 #뾰 #난다 #시의적절

2025년 08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14, 2025 tagging @plasticgardener. May be an image of ‎plastic bag, napkin, grocery bag and ‎text that says '‎ဘပလ Plastic Gardener 산책의언어 산책의 언어 a प ERO WEEEEEK の!会 መሁች 02/W2 גמ--ויה 9월 25일 까지 plastic gard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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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서점 × 플라스틱가드너 】 ZERO WEEEEEK ───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 에세이를 주로 다루는 #무슨서점 (무슨)과 친환경 그로서란트 #플라스틱가드너 (플가)에서는 지금! #서울제로마켓 지원사업이 한창입니다. 무슨에서는 #그린북프로젝트 라는 이름으로 다회용 #그린북백 과 #그린북커버 를 나누고 있고요. 플가에서는 다회용 #장바구니 를 나누고 있지요. 두 상점이 가진 같은 마음을 좀 더 널리 공유하고, 함께 행동하기 위해 오늘부터 6주간 #제로위크 를 엽니다. 무슨에서 받은 ‘무슨그린(미니)북백’을 가지고 있다면?!💚 무슨과 플가가 제안하는 생활 속 두 가지 실천 행동 인증하고 플가가 특별 제작한 #크라프트보냉백 을 받아 가세요! ● 같이 해볼 실천 행동 ☝🏻하루 한 끼, 도시락 싸서 먹기 → 도시락 사진 찍어 인증하기 ✌🏻자연과 환경, 동물을 생각하게 하는 무슨 책이든 읽기 → 다 읽은 책, 읽고 있는 책 밑줄 친 문장 사진 찍어 인증하기 ● 두 가지 행동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해 주세요. - 인증 시에는 무슨과 플가를 반드시 ‘함께’ 태그해 주세요. - 스토리, 게시물, 릴스 등 원하는 형태로 각각 1회 이상 인증하면 됩니다. - 태그된 것 확인 후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연락을 받으신 분은?! - 플가에 직접 방문해 ‘크라프트보냉백’을 받아 가세요. - 픽업 시에는 ‘무슨그린북백’에 다 쓴 페트병에서 분리한 #플라스틱병뚜껑 을 담아오세요! - 보냉백은 매장 픽업만 가능합니다. ● 제로 위크는 9월 25일(목) 까지 진행합니다. - 해당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인증 가능합니다. ⠀⠀⠀⠀⠀⠀⠀ #무슨 #제로웨이스트 #인증 #모임 #환경 #기후 #행동 #실천 #도시락 #독서 #재활용 #새활용 #무슨그린북백 은 #소진임박

2025년 08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13, 2025 tagging @anonbooks_publishing. May be an illustration of text that says '20 9 8 ٤ <에세이로 우리자 에세이로우리가할수있는일 할 할수있는 있는 일> 무슨대화, 멤버 순대화,껌버모집합니다. 모집 모집합니다. musn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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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𝒖𝒔𝒏 𝒅𝒊𝒂𝒍𝒐𝒈𝒖𝒆 𝟎𝟑 책과 관련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편집자 에게 물어보는 #무슨대화 편집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같이 대화 나누며 ‘넓고 깊게 읽기’로 나아갑니다. ・ 무슨대화 with 출판사 안온북스 서효인 편집자 ・ ─── 에세이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무슨대화 세 번째 시간은 출판사 안온북스의 #서효인 편집자와 함께합니다. 출판사 이름만 보고 한 번은 펼쳐보게 되는 책, 다들 있으시지요. ‘안온북스’는 무슨 지기에게 그런 출판사였습니다. 진면목을 알아보고 팬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았지요. 안온북스는 올해로 4년째, 우리의 안온한 시간을 채울 책들을 쉴 틈 없이 만들어 왔습니다. 에세이를 비롯해 소설과 예술, 인문 분야까지 스펙트럼도 점차 넓어지고 있고요. 아직 우리 앞에 오지 않은 내일의 문학, 내일의 작가를 찾는 출판사입니다. 우리에겐 아직 읽어보지 않은, 좋아하게 될 에세이가 더 있습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에세이를 알고, 읽고 이야기 나눠봅시다. 그렇게 ‘에세이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봅시다. 한 달간, 매주 한 권씩! 출판사 안온북스의 서효인 편집자가 고른 네 권의 에세이를 읽고 만나 대화 나눕니다. ∥ 모임 진행 : 출판사 안온북스 서효인 편집자 @anonbooks_publishing ∥ 장소 : 무슨서점(서울 마포구 연남동) ∥ 일정 : 9월 2일, 9일, 16일, 23일 매주 화요일 (총 4회) ∥ 시간 : 저녁 7시 반~9시 반(2시간 예상) ∥ 참여비 : 총4회, 8만원 ∥ 참여인원 : 6명 내외 ∥ 참여신청 : 무슨서점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 무슨대화 신청 시 모임책을 함께 구매하시면 10% 할인을 해드립니다. ※ 전 회차 모두 빠짐없이 출석하는 멤버를 위한 특전이 마련돼 있습니다. ⠀⠀⠀⠀⠀⠀⠀ #무슨 #무슨서점 #모임 #책만드는사람 과의 #대화 #에세이로우리가할수있는일 #안온북스 #에세이 #궁금한건당신 #나의파란나폴리 #베를린에는육개장이없어서 #사랑으로돌아가기 #편집자 와 #독서모임

2025년 08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12, 2025 tagging @nandaisart. May be an image of 1 person, studying, eyeglasses, book, offic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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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𝒖𝒔𝒏 𝒅𝒊𝒂𝒍𝒐𝒈𝒖𝒆 𝟎𝟐 쓰기에는 영감을, 읽기에는 재미를 #4 출판사 난다의 유성원 편집자와 함께했던 두 번째 ’무슨대화‘. 지난 토요일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곱 분과 네 권의 책을 읽으며 여름을 떠나보내는 기분이네요. 마지막 책은 유진목 시인이 쓴 <재능이란 뭘까?>였습니다. 시인이 책에 수록한 사진들처럼 각자 의미 있는 사진도 한 장씩 골라 공유해 보았고요. 관련한 글도 한 편씩 써보았습니다. <재능이란 뭘까?>는 두께가 얇은 책이지요. 하지만 읽는 시간만큼은 오래 걸리는 책입니다. 절제되고 압축된 언어로 쓰인 탓입니다. 편집자의 말을 빌리자면 ’시로 쓰인 산문집‘이기 때문에. 독특한 형식으로 리듬을 만들어 내던 <그 여자는 화가 난다>와는 또 다른 장시(長詩)를 읽는 기분이 듭니다. 알고 보니 시인이 손으로 쓴 메모에서 비롯된 글들이었더라고요. 글을 쓰던 순간의 천천한 호흡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읽는 사람에게도 깊은 호흡이 필요했던 겁니다. ”글 사이사이 수록된 사진은 글의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는 듯 보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이 사진들이 이 책 안에서 어떻게 말이 되게 배치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거예요. 각각의 챕터엔 왜 이런 여백을 주었을지, 여백엔 왜 이런 모양으로 소제목을 넣었을지도요. 완성된 한 권의 책은 수많은 선택을 고심하여 결정한 결과물이에요. 책 한 권이 가진 배경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이 책의 원래 형태는 어땠을까, 이런 것들을 역추적해 보는 일도 책을 읽는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날 유성원 편집자가 한 말 중 이 말은 꼭 후기에 적고 싶었습니다. 무슨서점이 ’편집자‘와 함께 ’무슨대화‘를 하는 이유이기도 해서요. 독서는 오롯이 혼자서 하는 경험이기에, ’무슨대화‘로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싶어 시작한 일이라서. <재능이란 뭘까?> '작가의 말' 말미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나에게 가두려고 이 책들을 쓴다.“ 유진목 시인의 책을 읽은 경험은 유진목이라는 사건 안에 갇히는 경험. 그 경험을 ’무슨대화‘를 통해 만난 이들과 함께했다는 사실이 오래도록 가슴에 사무칠 것 같습니다. 4주간 같이 읽고 쓰고 이야기하느라 고생한 이들의 얼굴도 잊지 못할 테고요. 9월엔 또 다른 출판사의 편집자와 함께 돌아옵니다. 곧 올라올 모집 고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 #무슨대화 는... 책과 관련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편집자 에게 물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편집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함께 대화 나누며 ’넓고 깊게 읽기‘로 나아갑니다. 두 번째 대화는 출판사 #난다 의 유성원 편집자와 함께 난다의 책 네 권을 함께 읽고 대화 나누었습니다. ⠀⠀⠀⠀⠀⠀⠀ #무슨 #무슨서점 #독서모임 #에세이 #쓰기에는영감을읽기에는재미를 #재능이란뭘까 #유진목 #난다 #유성원 #성원씨는어디로가세요

2025년 08월 1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10, 2025. May be an image of bicycle, tire and text that says 'musn. Morning, musn.Moring,Book Book 8월 8일무슨,아침책은.. 무슨 아침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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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年 8月 - 무슨, 아침책 】 #무슨서점 #아침책 은 한 권의 책을 한 달 동안 같이 읽고 월말에 모여 이야기 나누는 독서 모임입니다. 서른세 번째 모임에선 #정용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너에게묻는다 를 읽습니다. ⠀⠀⠀⠀⠀ “사랑이 차올랐다가 사라진 자리. 그 무게와 부피만큼 움푹 팬 기억을 오래도록 바라봤다. 처음엔 정리된 나의 대답을 들려주려 했지만 나중엔 너에게 묻고 있었다. 사람이 무엇이냐고. 사랑이 무엇이냐고. (…) 기도일 수도 있고, 항변일 수도 있고, 일기와 편지일 수도 있고, 어쩌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혼잣말일 수도 있는 이 길고 긴 중얼거림이 어떤 이에게는 대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 ‘작가의 말’에서 ⠀⠀⠀⠀⠀⠀ 저도 이제 막 읽기 시작했습니다. 초반부터 목덜미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는 게 심상치 않군요. 모여서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 조짐이 보입니다. 무슨 책이든 모임책이 되는 순간부터는 읽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데요. 이번엔 그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33회차 모임 일정: 8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 이번 회차는 고지도 전에 멤버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 여석이 생기면 따로 공지하겠습니다. ○ 별도 모임 참여 비용이 없는 모임입니다. ⠀ 먹고 싶은 간식이 있으면 각자 준비해 옵니다. ○ ‘아침책’ 멤버가 되시면 모임책을 포함, ⠀ 서점에서 구입하는 모든 책을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아침책’ 모임은 매월 다른 책으로 진행합니다. ⠀ 모임책은 참여 멤버들과 함께 선정합니다. ○ 추가 멤버를 모집할 때도 있고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무슨 #독서모임 #독서클럽 #연남동모임 #연남동독서모임 #북클럽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모임 #안온북스

2025년 08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09, 2025. May be an image of umbrella, plastic bag, poster, magazin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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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年 8月- 그린노트북클럽플러스 】 토요일 오전 10시, 같은 책 모여서 읽는 #그린노트북클럽플러스 두 번째 시간을 가집니다. 그린노트북클럽에 플러스를 붙였습니다. 한 달에 한 권, 700페이지 내외 분량의 두툼한 지정 책을 읽으려고요. 첫 참여시 나눠드리는 #그린노트 에 필사도 하고, 그날 읽은 부분 관련해 이야기도 나눕니다. 지난달엔 #이혁진 작가의 #광인 을 읽었고요. 이달엔 #이기호 작가의 #명랑한이시봉의짧고투쟁없는삶 을 읽습니다. 528쪽짜리 장편 소설이지요.(<광인>보다 짧음!) 무려 11년 만의 신작 장편입니다. 이번 플러스 모임은 격주로 2회만 진행합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책이라는 소문이 자자해서요. 두 번 만나서 읽는 것으로도 완독은 문제없지 않을까...🐸 ⠀⠀⠀⠀⠀⠀⠀ “전국의 반려인들이여, 이 책을 절대 보지 마시오. 아니 보시오. 아니 보지 마시오. 아니. 몰라 시봉. 그냥 보시오!” - 박정민 (배우) ⠀⠀⠀⠀⠀⠀⠀ 무슨서점에서 함께 이기호 유니버스에 빠져보지 않으시렵니까?⠀⠀⠀⠀⠀⠀⠀ ⠀⠀⠀⠀⠀⠀ #그린노트북클럽플러스 #8월 ● 8월의 #그린북 • 이기호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문학동네 ● 8월 #모임 • 장소 : 무슨서점(서울 마포구 연남동) • 날짜 : 두 번의 토요일 ⠀⠀8월 16일 / 30일 • 시간 :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 준비물 : 지정 책, 필기구 ● 참여 신청은 프로필 링크에서! ● 신청 완료하시면 모임 전 개별 연락드립니다. ⠀⠀⠀⠀⠀⠀ #무슨 #독서모임 #독서클럽 #연남동모임 #연남동독서모임 #북클럽 #필사 #독서 #토요모임 #동네모임 #문학동네

2025년 08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09, 2025. May be an image of 2 people, train, street, terminal and text that says 'JIET = writedown write down and... ano CLUB 쓰고보는클럽 8월 멤버 모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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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年 8月 - 쓰고보는클럽 】 8월에도 ‘쓰고보는클럽’ 계속합니다. 일곱 번째 시간! 글을 쓰면서 매번 저의 부족함을 발견합니다. 써온 글을 함께 읽을 땐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해 주기에 여념이 없지만요. 누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부족함은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걸 알았다고 해서 다신 쓰지 않겠다, 좌절하지 않고 깨달은 부족함을 낱낱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용기가 자꾸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용기는 저에게 또 또 써보라 말하고요. 천천히 한 편 한 편 쓰다 보면 다음의 나는 뭔가 달라져 있지 않겠나, 합니다. 한 달 동안 하나의 단어로 한 편의 글을 씁니다. 각자 쓴 글은 모임 전날 오후까지 오픈 채팅방에 공개하고, 바로 다음 날 서점에 모여 각각의 글에 대한 생각을 나눕니다. 그렇게 계속 쓰고 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갑니다. ⠀⠀⠀⠀⠀⠀⠀ 『나는 다른 내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다른 나를 통해 어떤 글이 나올지 궁금하다. 그러나 갑자기 다른 내가 될 순 없다. 나는 변화하는 흐름 속에 있고 한때 정착되었던 내가 시간이 흐른 뒤에는 더이상 내가 아니게 된다. 시간이 흘러야 하는 것이다. 지금 나는 지금 나로 글을 쓰고 다음의 나는 다음 나로 글을 쓴다. 시간이 선을 이루듯 나도 그것에 정렬된다. 지금 내가 원하는 다음 자신이 되기 위해서 시간이 새롭게 정렬되는 사이에 변화하는 것은 내 몫이다. 누가 대신 해주지 않는다.』 - 유진목 <재능이란 뭘까?> ⠀⠀⠀⠀⠀⠀⠀ #쓰고보는클럽 #8월 ● 8월의 단어는 ‘그’ - 8월 23일(토) 오후 7시 까지 쓰기 - A4 한 장(공백 포함 1,500자 내외) 분량 지키기 ● 8월 모임 ∥ 장소 : 무슨서점(서울 마포구 연남동) ∥ 날짜 : 8월 24일(일) ∥ 시간 : 오전 10시부터(약 2시간 예상) ∥ 참여비 : 1만원 ● 참여 신청은 프로필링크로! ● 신청 완료하시면 모임 전 개별 연락드립니다. ⠀⠀⠀⠀⠀⠀⠀⠀⠀⠀⠀ #무슨 #쓰는용기 #글쓰기모임 #쓰기모임 #글쓰기클럽 #읽는사람 은 곧 #쓰는사람

2025년 08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07, 2025 tagging @seongki_b. May be an image of map, welcome mat, post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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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서점 에 #무슨물건이 서점에 새 물건이 들어왔습니다. 성키 작가 @seongki_b 의 아트워크 네 점과 에이치비프레스 @hbpress.kr 의 월간 그림 시리즈를 입고 했습니다. 서점 비어 있는 벽 곳곳에는 판매 중인 아트워크를 비롯해 작고 하찮은 그림과 스티커들이 잔뜩 붙어있습니다. 빈 벽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무슨지기가 사부작사부작 늘리고 있었는데요. 새로 입고된 아트워크 관련해 심심치 않게 문의를 받고 있어서, 판매 중인 아트워크들만 총정리 해봅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성키 작가의 아트워크는, A3 사이즈 #리소그래피 포스터 3종과 (1번 사진) 스트레칭 방법이 담긴 미니 리소 포스터 1종 (2번 사진) 입니다. A3 포스터는 (위에서 부터) 하프웨이 / 네온서머 / 밤비 라고 부릅니다. 여름을 사랑하는 작가답게 이 계절에 더욱 빛나는 그림들이지요. 스트레칭 포스터는 손님들이 데스크테리어 용으로 많이 찾는다는 후문... 직장인 선물로 딱입니다ㅎㅎ 에이치비프레스의 #월간그림 시리즈는, (4번 사진) 매월 은작가 @eun_illustration 의 새로운 그림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모두 B4 사이즈 디지털 프린팅 포스터이고요. 같은 그림으로 디지털 프린팅한 엽서와 스티커가 한장 씩 세트로 구성됩니다. 사진 속 위 그림이 6월호, 아래 그림이 최근에 나온 7-8월 여름방학호입니다. 6월호는 몹시 무슨 스타일인 관계로🐸 계속 진열해 판매할 계획이고요. 월마다 나올 새 그림은 주기적으로 입고될 예정입니다. ✰과월호 구입을 원하시면 에이치비프레스 프로필 링크로✰ 나머지 아트워크들도 서점에서 절찬리 판매 중입니다. 종수를 더 늘리고 싶은데 자리 부족 이슈.... 진열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언제든 던져 주십시오💫 ⠀⠀⠀⠀⠀⠀ #무슨 #무슨굿즈 #성키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인 #2025 #리소 #포스터 #선물추천 #새물건 #새마음

2025년 08월 0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07, 2025 tagging @matibooks, @achimdal.books, and @chsuful_editor. May be an image of book, placemat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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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年 8月 - 무슨무슨책이 베스트 】 지난달 ’무슨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들입니다. 7월 베스트셀러 리스트는 출판사 #마티 와 함께한 #무슨대화 와 더불어 #한유주 작가 북토크 덕을 크게 보았습니다.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와 <마지네일리아의 거주자>까지, <계속 읽기: 기억하지 못해도>와 연결해 읽기 좋은 마티의 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네요. 출판사 #난다 와 시작한 ’무슨대화‘의 영향도 조금씩 나타나는 중입니다. 서점 오시면 베스트셀러 코너와 무슨대화 코너를 꼭 살펴봐 주시기를👀 ○ 지난달, 7월에 가장 많이 팔린 에세이 01 한유주 #계속읽기기억하지못해도 , 마티 02 김지승 #마지네일리아의거주자 , 마티 03 대니 샤피로 저, 한유주 역 #계속쓰기나의단어로 , 마티 04 아침달 편집부와 친구들 #여름어사전 , 아침달 05 이혜인 #나를기른냄새 , 청과수풀 06 안미옥 #빵과시 , 아침달 07 고명재 #너무보고플땐눈이온다 , 난다 08 안미옥 #조금더사랑하는쪽으로 , 창비 09 박참새 #탁월하게서글픈자의식 , 마음산책 10 박세미 #식물스케일 , 시간의흐름 ○ 지난달, 7월에 가장 많이 팔린 시집 01 신이인 #나외계인이될지도몰라 , 문학동네 02 김경미 #당신의세계는아직도바다와빗소리와작약을취급하는지 , 민음사 03 김소형, 김현, 민구 외 #도넛을나누는기분 , 창비교육 04 마거릿 애트우드 저, 한정원 역 #돌은위로가되지 , 프시케의숲 05 유수연 #사랑하고선량하게잦아드네 , 문학동네 ⠀⠀⠀⠀⠀⠀ 무슨서점의 무슨그린 컬러와 꼭 닮은 옷을 입은 신이인 시인의 시집이 계속해 인기입니다👽🐸 다들 이 시집을 보고 무슨그린을 연상해 주시는 덕에 더욱 신나게 판매했습니다. 시집 소개를 할 때에는 김행숙 시인이 신이인 시인의 시들을 두고 한 표현을 자주 인용합니다. ”아름답고 불온하고 이상한 ’성장-시‘“. 그럴 때마다 이만큼 적확한 표현이 또 있을까 생각하고요. 대체 어떤 시가 담겨있길래 그런 말을 들은 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리 또 또 만납시다! ⠀⠀⠀⠀⠀ #무슨 #무슨서점 #무슨무슨책이 #2025 #7월 #베스트셀러

2025년 08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무슨서점 | 연남동서점 on August 02, 2025 tagging @nandaisart. May be an image of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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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𝒖𝒔𝒏 𝒅𝒊𝒂𝒍𝒐𝒈𝒖𝒆 𝟎𝟐 쓰기에는 영감을, 읽기에는 재미를 #3 토요일 오전, 난다 유성원 편집자와 함께하는 ’무슨대화‘ 세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야 리 랑그바드 작가의 <그 여자는 화가 난다>를 읽고 만났지요. 함께한 멤버 중 한 분의 말을 인용하자면, 마야 작가의 책은 우리를 ’설득하지 않았지만 설득당하고 마는 책‘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여자는‘으로 시작해 ’화가 난다‘로 끝나는 리듬감 넘치는 문장들, 전략적으로 배치된 다성적 시선의 문장들 사이에서 독자는 다소 헤맬 수 있겠으나 결국엔 설득당할 수밖에 없는, 아주 지독한(P) 책이라고요. 작가가 가진 분노가 분명 세상을 향해 있었던 것 같은데, 결국엔 그 세상에 속해있는 나와 우리로 향하게 되는 과정을 씁쓸하게 지켜보았습니다. 일견 작가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독자들의 사적인 감동과 공감을 끌어 내는데 그치는 듯 보이지만요. 책은 개인을 넘어 사회 구조적인 성찰로까지 나아가게 하는 분명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늘 그런 발화를 해야 하는 사람이 작가라고 생각해요. 번역이라는 커다란 장벽이 있다고 해도요. 우리는 사실 같은 한국말을 해도 제대로 못 알아듣는 경우가 다분하고, 어떤 사람이 말하는 건 기어코 안 들으려고 하기도 하잖아요. 작가는 그런 무수한 벽들을 통과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알맹이를 발견하고, 그것에서 비롯된 질문을 세공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언어로 번역된다고 하더라도 살아남을 한마디, 번역이라는 훼손과 뭉개짐 속에서도 끝까지 남아 있을 한마디가 무엇인지 찾아내는 사람이지요. 마야가 그렇게 해서 찾아낸 한마디가 ’그 여자는 화가 난다‘라는 말이 아니었을까 싶고요. 우리 독자들은 ’그 여자가 화가 났대, 대체 뭐에 그렇게 화가 났을까?‘라는 지점에서 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유성원 편집자의 말을 들으며, 책의 세부는 잊힐지라도 ’그 여자는 화가 난다‘라는 말은 결코 잊히지 않겠구나, 그 여자가 무엇에 이토록 화가 났는지는 잊어버릴 수가 없겠구나, 했습니다. 물론 작가가 쓴 글의 형식을 빌려 각자 글을 써본 것도 한몫했을 겁니다. 두 번째 무슨대화, 벌써 마지막 시간이 다가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유진목 시인이 쓴 <재능이란 뭘까>를 읽고 만납니다. 다음 시간을 위해 각자 사진을 한 장씩 준비 해오기로 했는데요. 그저 사진 한 장을 준비해 오라는 편집자의 말이 의아합니다만. <재능이란 뭘까>를 읽고 있자니 그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합니다. 다들 어떤 사진을 가져오실지... 은근히 설레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 #무슨대화 는... 책과 관련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편집자 에게 물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편집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함께 대화 나누며 ’넓고 깊게 읽기‘로 나아갑니다. 두 번째 대화는 출판사 #난다 의 유성원 편집자와 함께 난다의 책 네 권을 함께 읽고 대화 나눕니다. (멤버 모집은 마감되었습니다.) ⠀⠀⠀⠀⠀⠀⠀ #무슨 #무슨서점 #독서모임 #에세이 #쓰기에는영감을읽기에는재미를 #그여자는화가난다 #마야리랑그바드 #난다 #유성원 #성원씨는어디로가세요

2025년 08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