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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서가 박찬욱 감독이 추천하는 도서 10📚 “독서는 내 영화, 그리고 삶의 원천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씨네필임은 물론, 애서가로도 잘 알려진 한국 영화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추천한 소설 및 에세이 10권을 소개합니다. 영화를 보는 시간보다 책 읽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로 책을 사랑하는 박찬욱 감독님의 추천 도서 리스트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 한국영상자료원 기획 전시 <영화 문고>, 김언호의 서재탐험
소리 없는 아우성. 오직 몸짓과 표정으로 말하는 영화. 🎬트라이브 (The Tribe, 2014) Dir. 미로슬라브 슬라보슈비츠키, Miroslav Slaboshpitsky 시놉시스: 기숙 학교에 들어가게 된 소년 세르게이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휘어잡고 있는 조직의 일원이 되고 그들과 어울려 지낸다. 하지만 곧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그의 삶을 뒤바꾼다.
사랑이어야만 해서 사랑이라 믿어왔던 것들. 가까이 다가갈수록 감정은 흩어지고 진실은 모호해진다. 그렇게 진실은 각자의 시선과 해석이 만든 이야기로 존재한다. 🎬메이 디셈버 (May December, 2023) Dir. 토드 헤인즈, Todd Haynes 시놉시스: 신문 1면을 장식하며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들인 그레이시와 그보다 23살 어린 남편 조. 20여 년이 흐른 어느 날, 영화에서 그레이시를 연기하게 된 인기 배우 엘리자베스가 캐릭터 연구를 위해 그들의 집에 머물게 된다.
사랑은 소유가 아닌 이해 🎬그녀 (HER, 2013) Dir. 스파이크 존즈, Spike Jonze 시놉시스: 다른 사람의 편지를 써주는 대필 작가 테오도르는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아내와 별거 중인 채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이해해 주는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예매권이벤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에무시네마 관람권 이벤트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한낮의 햇볕보다 뜨거웠던 그 여름의 첫사랑 📌에무시네마 관람권 이벤트 영화 예고편을 감상한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주시면 5명을 선정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에무시네마 관람권을 보내드립니다. ✅ 응모 기간: 8월 6일(수) ~ 8월 11일(월) ✅ 당첨 발표: 8월 12일(화) 👥 당첨 인원: 5명 (1인 2매) (GV, 굿즈패키지 상영 제외) -관람권 사용처: 에무시네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8월 13일(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무시네마 #에무필름즈 #콜미바이유어네임 #티모시샬라메 #루카구아다니노
-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추천하는 호러 영화 10편 🎬 동화적 상상력과 독창적인 크리처 디자인, 그리고 공포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매력적인 다크 판타지 세계를 창조해 내는 멕시코 영화계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오늘은 그가 추천한 호러 영화 10편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기괴한 공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그의 영화적 세계와 묘하게 닮은 호러 영화 10편 리스트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출처: MovieWeb
#롯데시네마기획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초의 블록버스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 5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50년 만에 되살아나는 공포, 블록버스터의 원조가 돌아온다. 🍿 롯시네 보석 발굴 프로젝트 NO.23 To. 바다보다 더 서늘한 피서를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 관람 1주차 특전: 스페셜 아트카드 (선착순 증정) <죠스>는 오는 8월 6일(수)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AD #롯데시네마 #롯시픽 #죠스 #스티븐스필버그
“난 네가 태어나기 전에 더 행복했어, 너도 알지?”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에바에게 임신은 기쁨보다는 당혹스러움으로 다가온다. 영화 속 에바의 모습은 모성애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식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처럼 보여진다. 어릴 적부터 그런 에바의 무관심을 먹고 자란 케빈의 목표는 단 하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엄마 에바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이다. 에바는 뒤늦게라도 케빈을 사랑해 보려 노력하지만, 케빈은 진심이 아니면 소용없다는 듯이 모성애를 인질로 삼아 더욱 악랄하게 에바를 조롱하고 괴롭힌다. 이미 틀어진 모자관계를 되돌리기엔 둘 사이 간극이 너무나 벌어져 있었고, 결국 케빈은 에바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을 안겨주고 소년원에 수감된다. 에바는 케빈이 소년원에 수감되어 있는 2년간 이 비극의 씨앗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성인이 되어 소년원에서 교도소로의 이감을 앞둔 케빈을 찾아와 왜 그랬냐고 묻는다. 그러나 이유를 확실히 알고 있을 것만 같았던 케빈은 에바의 질문에 혼란스러운 기색을 보이며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이유가 없는 것이 이유라는 케빈의 태도와 에바에게 강요된 모성애 사이에 존재하던 ‘악행의 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케빈의 대답으로 인해 또다시 물음표로 남게 된다. 그렇게 영화는 엔딩에 이른 후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모성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Dir. 린 램지, Lynne Ramsay 시놉시스: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소리가 없는 세상을 온전히 받아들이기까지. <사운드 오브 메탈>은 음악이 곧 정체성이자 삶의 목적이었던 한 드러머가 갑작스럽게 청각을 잃게 되면서 겪는 혼란의 여정을 그린다. 영화는 청각의 상실로 인한 갈등과 고뇌를 단지 서사적으로만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섬세한 음향 디자인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청각 상실의 공포를 체험하게 한다. 이로써 영화는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한층 더 깊이 이끌어낸다. 🎬사운드 오브 메탈 (Sound of Metal, 2019) Dir. 다리어스 마더, Darius Marder 시놉시스: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헤비메탈의 중심인 드럼. 드러머인 루벤은 약물 중독자였고, 지금은 약을 끊은 상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게 되면서 루벤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 <이터널 선샤인> 지워도 남는 마음에 대하여 지워낸 자리마다 남아 있던 감정이, 우리를 다시 사랑하게 만든다. 글: 장소영 편집: 플루이 센스 📄: 장소영 브런치스토리
#시사회이벤트 비극에 대처하는 독창적 자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시사회 초대 이벤트 사랑스러웠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시사회 초대 이벤트 영화 예고편을 감상한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시사회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시사일시: 8/5(화) 오후 5시 🌸시사장소: CGV 용산아이파크몰 ✅응모기간: 7/25(금) ~ 7/30(수) ✅당첨발표: 7/31(목) 👥당첨인원: 10명 (1인 2석, 총 20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혐오스런마츠코의일생 #8월13일대개봉 #나카타니미키 #나가야마에이타
영화를 위해서라면 이 한 몸 기꺼이 🎥 Thirst (2009) Making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