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색
* 페이지를 이동해도 계속해서 분석을 진행합니다.

이영선 | 이교수의 인터랙션(@prof.lee_2nteraction)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36,821, 참여율 0.5%

prof.lee_2nteraction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

@prof.lee_2nteraction

인증됨

이영선 | 이교수의 인터랙션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경영대 교수 @urochester 나답게 말하고, 성장하는 법을 알려드리는 커뮤니케이션 & 라이프 코치 📕<운명을 바꾸는 말하기 수업> 출간 👇(10월 개강) 자기확언을 통한 ‘나를 찾는 꿈의 실현’ 클래스 모집

https://litt.ly/prof.lee_2nteraction

연관 프로필이 없습니다

이 계정에 대한 연관 프로필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Premium

로그인인 사용자 전용

모든 순위의 릴스를 '무료로' 확인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 하기

@prof.lee_2nteraction 계정 통계 차트

게시물 타입 분포

시간대별 활동 분석 (최근 게시물 기준)

가장 많이 포스팅한 시간(한국시간 기준)
20:00 KST

@prof.lee_2nteraction 최근 게시물 상세 분석

총 게시물
437
평균 좋아요
173
평균 댓글
12

동영상 게시물 분석

평균 좋아요 0
평균 댓글 0
게시물 수 6개
전체 게시물 중 50.0%

여러 장 게시물 분석

평균 좋아요 0
평균 댓글 0
게시물 수 6개
전체 게시물 중 50.0%

@prof.lee_2nteraction 최근 게시물

Photo by 이영선 | 이교수의 인터랙션 on January 05, 2025.
여러장
332
23

💜생애 첫 북토크를 했어요💜 책을 내고 한국에 오면서 오프라인으로 독자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내내 했어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어쩌면 여러분들을 못 만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감사한 기회로 북토크를 열게 되었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눈이 왔는데도 신청해주신 거의 모든 분들이 눈길을 뚫고 와주셔서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부부동반, 커플동반, 친구동반으로 오신 분들이 계셔서 그것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 북토크가 무사히 잘 진행되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woongjin_readers 출판사에서 맛있는 쿠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북토크 공간의 주인이자, 베스트셀러 예상도서 <부자들의 서재>의 저자 @richpaca 리치파카님이 직접 사회를 봐 주셔서 제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교수에게 물어봐>를 통해서 여러분의 고민을 직접 들었습니다. 일터에서의 말하기, 인간관계에서의 말하기 뿐만 아니라 나를 찾는 스피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함께해 주신 자랑스런 나찾스 수강생 @grow_heebro 선생님, @goart038 선생님, @mir_bookclub 선생님의 진심어린 말씀 감사드려요. 따뜻한 시선으로 제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노트에 빼곡히 메모하신 분들 수줍게 책을 들고 오셔서 사인과 사진을 요청해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 소중히 잘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 돌아갈 시간이 딱 2주가 남았는데요, 돌아오는 토요일 나찾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워크샵 인터뷰 2개, 라디오 출연, 이금희 아나운서님 북클럽 만남 등이 있습니다. 씩씩하게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북토크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운명을바꾸는말하기수업 #이영선

2025년 01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이영선 | 이교수의 인터랙션 on December 11, 2024.
여러장
559
55

여러분~ 드디어 제 첫 책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출판사 편집자님으로부터 받은 책의 실물 사진을 보는데도 실감이 나지 않는 건 무엇 때문일까요?^^ 작년 여름에 출간 제안을 받고 주제와 목차를 고민하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인간관계, 대화법 등 여러가지 주제 가운데, 제 첫 책으로는 저의 찐 전문 분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발표, 프레젠테이션 뿐만 아니라, 나와 청중을 대하는 마인드셋, 일터에서 말하는 법, 협상하는 말하기, 피드백하는 법 등 내 생각을 의도에 맞게 전하고 설득력있게 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오늘 가을학기 마지막 수업도 했었는데요. 제 학생들에게 오늘 책이 나온다고 살짝 귀뜸을 하니 학생들이 벌써 번역판은 언제 나오냐며 저보다도 설레어하고 있어요^^ 💜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함께 표지 디자인을 고민해주신 나찾스 커뮤니티 분들을 비롯해서 스토리에서 투표하시고 의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갈피를 못잡고 헤매고 있는 저를 올 여름에 스타벅스에서 만나 차분히 대화를 나누신 후 깔끔하게 목차를 정리해주시고 마지막 수정과 교정의 타이트한 스케쥴을 밤낮으로 함께 해주신 웅진지식하우스의 송보배 편집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원고임에도 힘이 되는 추천사를 흔쾌히 써주신 이금희 아나운서님, 정재승 교수님(@jsjeong3), 김익한 교수님(@ecolife_soul_book), 코스모지나님(@cosmojina), 정희영 레고코리아 대표님께 이 공간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 현재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프로필에 링크 올려두었어요!)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12/16일 전후로 만나실 수 있다고 해요. 여러분들이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시면 꼭 사진 찍어서 제게 공유해주세요! 너무 신기할 것 같아요😘 ✅ 저는 다음 주 화요일에 책 홍보 일정으로 한국에 갑니다! 앞으로 출간 기념 오프라인 모임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분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시 한 번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2.12.2024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영선 드림 #운명을바꾸는말하기수업 #이영선교수 #이교수의인터랙션 #떨려요

2024년 12월 1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이영선 | 이교수의 인터랙션 on September 28, 2024 tagging @prof.lee_2nteraction.
여러장
247
8

진짜, 리얼 스피치 “내 안의 힘을 세상과 연결하세요”라는 부제를 갖고 클래스U와 작업한 제 스피치 수업이 열렸습니다. (사실 며칠 되었는데 살짝 쑥스러워 피드에 직접 올리지 못했네요😅) 제가 작년 1월부터 진행했던 12기수가 넘는 수강생들이 있는 <나를 찾는 스피치>의 온라인 버전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동일한 내용과 더불어 마인드셋 부분을 추가로 해서 30강을 꽉 채웠습니다. 이 수업을 지난 여름에 한국에서 촬영했었는데요. 하루에 4-5편씩 찍고 편집까지 직접 하느라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무렵에나 마무리 했던 적도 많아서 사실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었는데, 촬영했던 영상들을 보니 그 당시의 마음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결과물로 나와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 제 수업은 다른 여타 스피치 수업과 다르게 눈에 확 드러나는 Before vs. After가 없습니다. 겉포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과 자신을 중심에 둔 본질을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큰 변화가 있긴하지만 사실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변화거든요. 바로 ‘나에 대한 확신’입니다😎 이걸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 기존 수강생 분들(미국 학교 졸업생 포함)께 부탁드렸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흔쾌히 나서서 직접 증명을 해주셨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미국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대중연설(public speaking)을 제대로 한국에 계신 분들께 전파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강의 이름을 <리얼 스피치>로 정했습니다. 이 수업을 듣게 되시면 두 가지 성과를 기대하실 수 있어요. ✅ 논리적인 구조(structure)로 효과적인 전달(delivery)를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구글,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에 취업한 제 학생들이 직접 증명한 <프로답게 말하는 법>을 그대로 배우실 수 있습니다. ✅ 내 안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수 있는 한 편의 완결된 이야기로 구조를 짜서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답게 당당하게 드러내는 법을 배웁니다. 여러분 자신과 청중을 대하는 마인드셋도 제대로 배우실 수 있어요. 이 부분은 바로 제 <나를 찾는 스피치> 수업을 들어주신 여러분들이 증명해주실 수 있습니다. 수업이 진행이 되면, 저도 중간중간에 라이브를 하거나 수강생들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자주 만나면서 직접 고민을 해소해드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세상에 당당하게 여러분의 이야기를 펼치게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업 링크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해주세요! #이교수의인터랙션 #리얼스피치 #나를찾는스피치 #나찾스

2024년 09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rof.lee_2nteraction 게시물 이미지: 여러분 평소에 ‘피드백‘ 많이 하시나요?

저는 발표, 스피치를 가르치기 때문에...
동영상
94
2

여러분 평소에 ‘피드백‘ 많이 하시나요? 저는 발표, 스피치를 가르치기 때문에 ’피드백‘을 항상 하는 입장인데요. 학생이나 수강생 분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허들이 은근히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이었더라고요. ‘내가 잘못했다’라고 타인에게 지적,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죠. 하지만 이런 지적, 비난, 충고, 평가는 올바른 피드백이 아닙니다. 진짜 피드백은 ’건설적인 피드백(Constructive Feedback)’입니다. ✨ 건설적인 피드백(Constructive Feedback)이란? ✨ ✔️ 문제 지적이 아니라 성장을 돕는 피드백 ✔️ 구체적이고 행동 가능한 조언 ✔️ 잘한 점 + 개선할 점 균형 있게 전달 ✔️ 존중과 배려를 담아 긍정적 의도로 표현 💡 예시 1 (발표 상황) ❌ “발표가 별로였어요.” ⭕ “발표 내용은 잘 정리했어요 👍 다만 눈을 더 자주 마주치면 청중과 연결이 더 잘 될 것 같아요.” 💡 예시 2 (업무 상황) ❌ “보고서가 부족해요.” ⭕ “데이터 정리가 명확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이번엔 결론 부분에 추천 액션까지 넣으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아요.” 💡 예시 3 (팀워크 상황) ❌ “회의 때 너무 말이 많아요.” ⭕ “회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줘서 좋아요 🙌 조금 더 간결하게 정리해서 말하면 모두가 이해하기 더 쉬울 것 같아요.” —- 피드백의 핵심은 상대가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일상에서, 업무에서 이 내용을 잘 기억하셨다가 멋지게 진짜 피드백을 해주시길 바랄게요. —- <’자기확언(self-affirmation)’을 통한 내 삶의 중심 세우기> 3기 수업이 10월부터 시작됩니다. 자기 확언을 제대로 알고, 일상을 단단하게 살아가는 근육을 만드는 수업! 저와 5주동안 함께 하실 분들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

2025년 09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rof.lee_2nteraction 게시물 이미지: 젠지스테어(GenZ Stare)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 교수로서의 제 생각을...
동영상
63
7

젠지스테어(GenZ Stare)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 교수로서의 제 생각을 공유해봅니다. 과연 GenZ는 정말 ‘버릇이 없어서’ 그런 표정을 짓는 걸까요? 기성세대는 정말 ’꼰대‘일까요? 겉으로 드러난 표현이나 표정보다 GenZ 세대 vs. 기성세대 각각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릴스는 좀 깁니다. 긴 만큼 제가 생각하는 바가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2025년 09월 1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이영선 | 이교수의 인터랙션 on September 15, 2025. May be a selfie of 1 person, eyeglasses and text.
여러장
92
13

로체스터의 가을🍁🍁🍁 아침 저녁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급기야 단풍이 들기 시작했어요. 동네 산책길도, 학교 캠퍼스 곳곳에도 온 자연이 알아서 가을을 맞이할 본격적인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거의 같은 루트로 산책을 하다보니 늘 보는 풍경이 달라지는 걸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데요. 그렇게 매일 달라지는 자연을 보면서 제 마음도 매일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걸 느낍니다. 예전에는 마음을 자꾸 다잡으려고 애를 썼다면 이제는 그렇게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들도 지켜봅니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산책길의 나뭇잎처럼 파랗게 노랗게 붉게 물들고 스러지는 것이 당연하듯 말이에요. 그렇게 조금씩 나이를 먹고, 경험을 쌓으면서 날마다 조금 더 가벼워지고 조금 더 여유롭고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다가오는 가을 잘 맞이 하시길 바래요💜 #oldandwise #가을이온다 #로체스터대학교

2025년 09월 1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rof.lee_2nteraction 게시물 이미지: 이번주에 학생들의 첫 발표가 끝났다.
Why Hire Me? (왜 나를 뽑아야...
동영상
221
11

이번주에 학생들의 첫 발표가 끝났다. Why Hire Me? (왜 나를 뽑아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회사에 왜 자신이 적합한지를 어필하는 스피치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렇게 말했다. “다른 지원자와 비교해서 저는 아직 부족하지만..” “다른 전공 출신이라 경험이 많지 않지만..” 눈빛과 표정에서, 목소리 톤과 선택된 단어에서 자기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거창하지 않아도 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데 학생들은 아직까지 자기가 멋드러진 경험이 없어서 왼벽하지 않아서 주눅들어 했다.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서둘러 말하면서 끝내려고 하더라. 그들에게서 과거의 나를 보았다. - 스스로를 작게 만들지 말라고 했다. 나에게 나만의 강점이 있을거라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에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걸 어필해야 한다고 했다. 유학을 나왔던 2011년부터 나도 모르게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스스로 작게 만들었던 나였다. 박사학생일때는 논문도 잘쓰고 발표도 잘하는 동기를 부러워했고, 교수가 되어서도 나보다 훨씬 좋은 학교 출신의 카리스마 있는 강의를 잘하는 동료들이 부러웠다. 그런 비교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은 사실 몇 년되지 않았다. ”나는 나만의 메시지로 세상에 고유하게 기여한다.”라는 다짐을 거의 매일 수년째 하고있기 때문일까. 나도 나를 믿기 시작하면서, 괴로웠던 비교의 굴레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다. 예전의 내 모습을 하고 있는 내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자신을 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학생들 발표를 녹화해주면서 피드백을 하는 제 모습도 마침 녹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하는 제 모습이 여전히 쑥스럽기에 망설였지만 그래도 제 메시지가 누군가에게 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미국교수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professorlife

2025년 09월 1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rof.lee_2nteraction 게시물 이미지: “상사가 이야기를 할 때, 핵심이 잘 안들려요. 어쩌죠?”
라는 질문을 종종...
동영상
36
0

“상사가 이야기를 할 때, 핵심이 잘 안들려요. 어쩌죠?” 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못하기 쉬운 반응은 ‘그저 듣는 것’입니다. 윗 사람이니까, 나보다 더 많이 알테니까 내가 뭐라고 하면 싫어할까봐 아마도 그런 의미에서 가만히 듣고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요약과 질문“입니다. 1. 요약으로 확인하기 - 자신의 말로 정리: “제가 이해한 바로는…” 하고 핵심을 짧게 정리하세요. 예: “말씀해주신 걸 정리해보면, 이번 주 안에 초안을 완성하고, 다음 주에 검토 미팅을 잡는 게 맞을까요?” - 포인트 2~3개로 압축: 장황하게 반복하기보다는, 가장 중요한 지시사항이나 목표를 짚어 주는 것이 신뢰감을 줍니다. - 상대가 수정할 기회 제공: 이렇게 하면 상사가 “맞아” 혹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해” 하고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 2. 질문으로 확인하기 - 확인 질문(Clarifying Question): “이 부분은 제가 이렇게 진행하면 될까요?” - 우선순위 질문: “말씀해주신 세 가지 중에서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하는 건 무엇일까요?” - 기대치 질문: “최종 결과물은 어느 수준까지 준비되면 될까요?” - 마감·방향 질문: “이번에는 완성도를 더 중시하는지, 속도를 더 중시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 핵심은 “내가 이해한 내용을 짧게 요약” → “핵심 질문으로 확인”의 2단계 구조예요. 이렇게 하면 상사에게는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는 신뢰를 주고, 자신에게는 혼동을 줄이고 실행력을 높이는 안전장치가 됩니다. 일터에서도 프로답게 멋진 일잘러로 성장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프로답게 말하는 법에 대한 더 많은 콘텐츠는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답게말하기 #이교수의인터랙션

2025년 09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rof.lee_2nteraction 게시물 이미지: ‘이 생각’ 하나면 대화가 수월해집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나서...
동영상
124
10

‘이 생각’ 하나면 대화가 수월해집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나서 후회되는 이유는 바로 이 생각 때문이에요.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대했나?’ 수많은 관계들이 바로 이 순간적인 반응 때문에 돌이키지 못하고 어그러지게 되죠. 이렇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반응하기보다 내가 지금보다 ’조금 더 큰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 상태로 잠시라도 ’빙의‘해서 말해보는 겁니다. 아마도 여러분이 순간적으로 하려던 말보다는 조금 더 따뜻하고, 사랑이 담긴 말,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하게 될 거에요. 그렇게 말을 했을 때 상대의 표정이, 눈빛이 바뀌는 경험을 몇 번 해보신다면 아마 여러분 스스로도 무척 뿌듯해질 거라고 믿어요. 가을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도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평안한 주말되세요^^ - ✅프로페셔널 커뮤니케이션 고급과정(9/13 시작)과 ✅자기확언으로 단단을 일상을 만들기(10월 시작) 수업이 오픈했습니다. 아마도 올해 제가 직접 진행하는 마지막 수업이 될 것 같아요💜 모두 10명 미만으로 운영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2025년 09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이영선 | 이교수의 인터랙션 on September 02,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child, standing, duffle coat, raincoat, parka, snowsuit, tree and text.
여러장
92
13

First Day of School👏👏👏 즈이집 하은이가 3학년이 되는 첫 날입니다. 설렌다면서 어제 잠도 설쳤대요 ㅎㅎ 아침에 6시반에 일어나서 혼자 미리 꺼내둔 옷을 스스로 입고 내려왔어요. 아침 먹으면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도 연습하고 스쿨버스 기다리면서 미니 인터뷰도 했습니다💜 길고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해방! 자유네요!! ㅎㅎ 새학기 만만세입니다💜

2025년 09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rof.lee_2nteraction 게시물 이미지: 상대가 말을 할 때, 제가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질문을 최근에...
동영상
71
0

상대가 말을 할 때, 제가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질문을 최근에 연달아 받았습니다. 그때 제가 질문했어요. “솔직히 상대방 이야기 들으시면서 무슨 생각 하시는데요?” 네 맞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자기 자신을 생각하고 있어요. “뭐라고 답을 해야 이 사람이 만족할까?” “뭐라고 해야 내가 상사로서/직원으로서 괜찮게 느껴지게할까?” 여러분 생각을 하느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있지 않았을 수 있어요. 뭐라고 답을 해아하나? 라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온 마음을 기울여서 그냥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바로 답을 내놓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눈을 마주치면서, 진심으로 듣고나서 그 다음에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해도 충분합니다. 그렇게 진심과 진심으로 연결되는 더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요 우리💜

2025년 09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이영선 | 이교수의 인터랙션 on August 29, 2025. May be an image of 2 people, ivy and text that says '8:34AM 아침 수업 가는 중... 오늘 하루도 홧팅!!'.
여러장
151
5

드디어 개강했어요🥰 벌써 로체스터 대학교에서만 10년째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미국생활 15년동안 10년이나 이곳에서 살았다는게 신기해요. 역시 캠퍼스는 학생들로 북적여야 제 맛입니다!😎 올해는 ‘프로페셔널 커뮤니케이션’ 과목을 finance를 전공하는 석사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되었어요. 자기소개를 시키면서 커뮤니케이터로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더니 나는 숫자를 다루는 사람이니까, 나는 내향형이니까 나는 학생이라 아직 내세울 것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꺼려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뭐라고 답해줬을까요? 말을 잘 한다는 것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아령 운동을 하면 팔에 근육이 생기는 것처럼 제대로 배우고 연습하면 분명히 좋아진다고. 그리고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은 내가 잘나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아직 큰 타이틀이 없어도, 엄청난 경험을 하지 않아도 내 삶에서 지식과 깨달음으로 누군가를 반드시 도울 수 있기에 스스로 그것을 믿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것이 내 목소리, 내 표정, 내용에 담기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의 눈빛이 두려움에서 설레임으로 바뀌고, 수업이 끝날때 박수를 치더라고요. 그건 저에대한 박수가 아니라 한학기 동안 노력할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학우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박수라는 걸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즈의집 하은이도 이제 다음주부터 3학년에 올라갑니다.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완벽보다는 연결로, 우리 그렇게 또 시작해봐요!🥰 여러분의 새로운 학기를,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합니다!🙌🏻🙌🏻🙌🏻

2025년 08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