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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범함을 인정할 때 어른이 된대 대학을 이리도 길게 다닌 이유는 특별함을 갈망했기 때문일 거야 늦여름 학사모도 없이 찍은 졸업 사진을 보니 아직도 어른이 못된 채 사회에 나왔네 마지막 하교를 기억해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강의실에서 기말고사를 대충 치르고 나와 지하철을 기다릴 때, 뭐든 남들 할 때 같이 했더라면 덜 외로운 마무리였을지 생각했어 나는 남들 할 때 하는 게 늘 어렵더라 항상 한눈 팔고 한 템포 느리고 직접 찍어먹어봐야 알아서 굽이굽이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거든 ‘20대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같은 지름길을 들으면 오히려 청개구리 같은 마음이 들어 후회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 좀 더 빨리 졸업했더라면, 좀 더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주변 사람들을 좀 더 챙겼더라면 어땠을까? 어차피 모로 가도 지금처럼 됐을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대학이 날 어른으로 만들어주진 못했어도 고집, 사랑, 눈물, 도피, 도전의 시간을 충분히 벌어다 준 덕분에 많이 자랐네 연구관 뒤 풀숲 벤치에선 괜시리 마음이 편해져 종종 생각날 것 같아 6년동안 고마웠어 ! 사진 @backseunghwan

@mirrormgz 9월호 <수집> 편에 크리에이터에 대한 솔직한 가치관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어요 🪞 미러라는 매거진 이름답게 나를 비춰볼 수 있었던 인터뷰이자 타인의 눈에 비춰진 내 모습까지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학을 졸업하는 시점에서 한창 대학 생활 중인 매거진 제작자분들을 보면서 ’참.. 잘한다.‘ (꼴랑 몇살 더 많으면서 유세)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정이 빛난다는 말, 상투적인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제가 받은 좋은 에너지를 우리 독자퀸 여러분들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글 읽으면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날 봐줬다는 사실에 눈물 조금 훔쳤다는.. 그래서 어디서 보냐구요? 프로필 링크에 텀블벅 링크 걸어둘게요! 해당 매거진은 저와 이해관계가 하-나도 없지만 글자 한 자, 사진 한 장 진심인 걸 너무 잘알아서… 걍 잘됐으면 좋겠어요 막 후배들 같고 그런 느낌 (또 유세)

독자 인터뷰 콘텐츠 <Say hello to ourexpresso>의 열네 번째 주인공은 박소연입니다. Interviewed by Heeseung Yoon

Tuk tuk Dress @monochrome.kr top @_nothingeverything belt @breeze_archive Bracelet @peepsees.official Bag @1011.gallery #ootd #fashion #outfit #inspo #france

문득문득 한국에서 가져온 옷에서 우리집 냄새 날 때 너미 슬퍼짐 (그러기엔 사진이 너무 즐거워보임 당연함 슬플 땐 사진 안찍음

퀸은 원래 눈물 흘리고 ㅈㄴ빨리 닦어

이 글이 올라갈 쯤 난 어느 하늘 위에 있을까. 착륙 후 확인할 나에게 편지처럼 쓰는 글. 그렇게 푹푹 찌던 날씨가 입추가 지났다고 귀신같이 선선해지더라고, 풀린 날씨만큼 약해진 마음으로 괜히 동네 두 바퀴. 모든 것에 마지막이라는 라벨을 붙이면 못이기게 슬퍼지거든. 이별이 주는 유한함 덕분에 소중한 것들이 더 또렷하게 보이고, 나는 거기에 무너질듯 슬프다가도 그것들이 다시 나를 만들어서 나아가게 해. 낯선 타지를 ‘우리집’으로 부를 수 있을 때까지 부지런히 또 사랑할 수 있겠지?

Prom with my 완소그대들. . . 앤나 마이 마미. 나 퀸들에게 못한 말 1나. 퀸들이 나에게 얻었다는 그 아름다운 교훈들 모두 다 내가 만든 게 아니라 퀸들 스스로가 찾아내고 얻어낸 거임… 진취녀를 보며 진취녀가 되는 것? 진취녀만이 할 수 있어요 육신으로 증명하는 퀸 되자 도움 주신 감다살 팀 @sunburnproject @standoil … 앞으로도 아랑하겠습니다. 퀸경아 퀸유리 그리고 퀸소복 렛츠고. 선뜻 나서준 퀸거니 퀸긍히에게도 샤라웃하고요. 점점 시상식 수상소감 같아져서 개퀸받는데 암튼 황금같은 시간내서 와준 퀸들아 모두 사랑헌다. 나 정말 넘치게 사랑 받은 이 날 밤을 영원히 추억할테야~

Fallen angel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평일 낮에 돌아다니는 게 일케 조을지 몰.랏.어. 마지막은 오빠한테 ‘아니사진으로찍으라고’ ㅈㄴ 잡도리 (미안해요~

잇츠더디. 더디. 더디. (Like jennie톤으로 내가 차분미니멀파리지앵미퀸이 되고싶어도… 더디가 이리 잘하는데 괴짜미를 어케 버리겠음… 마치 갑자기 친해진 친구처럼 혜성처럼 나타나 내 장바구니를 채우는 더디. 퀸내림 픽은 마지막장에 사이즈와 함께 정리해두었어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