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B(@seulbi_alice)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4,259, 참여율 3.08%

👩🏻‍💻📷 1. 이슬비라는 사람의 큰 정체성이랄까, 본캐는 블로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은근 모르는 분들 많더라고요 🙂 글과 사진으로 삶의 다양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좋아하고, 오래 해왔고, 나의 온라인 일기장을 잘 꾸려온 사람입니다. 석사 졸업논문도 ‘여행블로그’를 주제로 썼을 정도면 말 다했죠 👩🏻‍🎓 2. “상위 1%” 그리고 5000명.
코시국에 무너졌던 것을 다시 끌어올려 나름 스스로에게 의미를 두었던 목표를 달성하였고, 유의미한 수치를 갱신하였기에 ! 기념 포스트를 작성해봅니다. (수고했다 나 자신..) 
 3. ‘100명을 줄 세워뒀을 때 과연 내가 맨 앞에 설 수 있는 분야가 몇개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저 1%라는 숫자는 꽤나 의미있는 수치라 생각해요. 평소 크게 숫자에 무게를 안두는 사람이지만, 1% 안으로 들어와 안정권에 정착한 걸 보니 짜릿하더라고요. 사실 저보다 훨씬 대단하고 멋진 , 큰 블로거 지인분들도 있지만 째뜬 나는 나대로 열심히 했으니 일단 기특함🤪ㅋㅋㅋㅋ 4. 12년차 네이버 블로거입니다. 5년차 네이버 여행 인플루언서이고, 최근 클립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며 숏폼 영상도 부지런히 만들고 있어요. 작성한 포스팅 개수는 3천개를 훌쩍 넘었고, 그 중 여행기만 750편 정도 됩니다. 꾸준히 오래도록 쌓아왔네요. 5. 무슨일이 있어도 하지 않겠다고 나름 열심히 지켜온 신념이 있어요. 낚시성 콘텐츠 (흔히 말하는 어그로), ‘성’을 파는 것,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은 무언가를 조장하는 것, 경험하지 않은 것들을 거짓으로 지어내는 글, 가짜 팔로워,방문자수 구매 / 프로그램 등으로 숫자를 조작하는것 ▶️ 눈 딱감고 타협할 수 있는 부분에서도 열심히 싸워왔어요. (혹하는 원고료를 제시하며 끊임없이 오는 연락들... 여전히 많습니다.) 6.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크리에이터와는 다르게 ‘떡상’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지양합니다. 단기간에 유입시키는 것은 말 그대로 잠시 잠깐이라 생각해요. 조금 느리더라도 내 색을 가지고, 탄탄하게 기반을 다져 쌓아가는 것을 ‘멋’이라 생각해요. 7. 하지만 미련하게 마냥 반응 없는 콘텐츠를 무작정 쌓지는 않아요. 이왕 쓴 내 글, 한명이라도 더 읽으면 좋으니까,,? ✍🏻알고리즘 연구하고, 이것저것 분석하면서 통계 페이지에서 인사이트 체크하는게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 100%를 보장할 수는 없지만 메인 키워드로 상위노출 시키는거 잘해요. (마지막 영상이 키워드 1페이지 상위노출 건들 캡쳐해둔 것들의 지극히 일부입니다.) 8. 덕분에 프리랜서로 홀로서기 한 뒤 온라인 마케팅 대행 외주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창업한 내 브랜드 2개 브랜딩, 마케팅 다 직접 했고요! 🙌🏻 여행/콘텐츠/마케팅 관련 학교 강연도 종종 나가고, 개인 & 소규모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어요. 말 안하면 나 그냥 맨날 밖으로 나도는 애 같고,, 아무도 모를 것 같아서 써둠...ㅋㅋㅋㅋㅋㅋ 9. 이 쯤 되면 그래도 나 써달라고 말할 만 하지 않나? 싶어 겸사겸사 짧은 홍보 (?) 1인 프리랜서 마케터가 필요하신 분들, 블로그 하고는 싶은데 장벽이 높아 어려우셨던 분들, 효과적인 홍보 필요하신 대표님들, 의미있고 즐거운 협업에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 연락주세요! 💻 이렇게 솔직하게 오픈해서 본업에 대해 쓰는 포스트는 처음인 것 같은데, 10년도 넘게 해놓고 여전히 얘기할 때마다 뭔가 쑥쓰럽지만,, 네 고렇습니다… 홍홍홍 ,,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콘텐츠 잘 만들어볼게요 ! @naver_official #블로거 #여행블로거 #크리에이터

💌 누나가 직접 찍은 동생 웨딩촬영 ver.2
 (익숙하죠,,? 윤비 때 이미 한번 했었고🤭)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큰 사랑을 주고받으며 인생을 함께 걸어갈 새로운 존재가 등장한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 🌼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때부터 밤마다 늘 기도해 온 내 평생의 기도제목 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 멋진 한 사람으로 바로서길, 열심히 꿈꾸고 잘 이뤄갈 수 있게 지혜 더해주시길, 무엇보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로 잘 채워져 사랑하고 인정받고 살아가며 믿음 안에서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길 기도했다. 사실 내 배우자 기도보다 훨씬 더 많이 오래 해온듯(ㅋㅋㅋㅋ🥸) 작은 기도 하나 하나 다 들어주시어 먼저 윤비, 그리고 현비까지. 새로 가정을 꾸린다 🏡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선물하고 싶었고 기꺼이 그 사진을 행복하게 잘 받아주고 즐겁게 촬영해 준 예쁜 예비부부에게 사랑을 가득담아 전하는 기록- 💌 - 평생을 참 착하고 기특하게 잘 자라준 고마운 현비 그런 현비를 꼭 닮아 참 따스하고 사려깊은 짝꿍을 만나 남편이자 가장이 됩니다 (두둥) 오늘, 28일 🕰️ 기억 나실 때 잠시 함께 기도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숩니당 🫶🏻 - 📷 스튜디오 & 야외웨딩 @piece_of_record #기록의조각 @yohan_film_official #요한필름 #쓰리비남매

👧🏻 그래서 11월에 어딜 나가볼까나 🛫

가을엔 역시 런던 아닌가요,, 🇬🇧 
빈티지한 낭만이 가득한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도 그저 좋고,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부르는 브리티쉬 팝 들으면서 스탠딩 바에서 캐쥬얼하게 맥주 한잔? 기절입니다,,, 못떠나 영국... -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지만 가을에 가면 더 ! 좋을 곳들 추천해요 💂🏻‍♀️ 🍂 ▪️코벤트가든 : 가을시즌 데코 보는 재미 🎃
▪️프림로즈힐 : 언덕 위에서 바람 맞으면서 선셋 보기 딱 ! ▪️마켓 : 포토벨로마켓, 버로우마켓. 선선한 날씨라 걸으며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공원 : 공원은 무조건 무조건이죠🍃 최애는 하이드파크 ! 힙한 감성을 좀 느끼고 싶다면 쇼디치 & 소호. ‘아 런던이다’ 하는 영국느낌 뿜뿜 라는 사진찍고 싶다면 빅벤과 런던아이, 국회의사당 근처 30분만 발길 닿는대로 걷기 ! 📷 #영국여행 #런던여행 #런던

🏃🏻‍♀️🏃🏻달리기를 시작했다. 8월 한달간 발자국을 찍은 거리가 50km가 넘는다고 한다. 페이스가 어쩌고 기록에 의미를 둘 필요가 없어 자유로울 수 있다. 비교의 대상은 늘 그 전의 나,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분명한 것은 나아졌다는 사실 🫧 괜히 꼼지락거리고 싶은 날에도 주저없이 운동복을 갈아입고 일단 운동화를 신고 나온 내가 기특하다. 한두번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날짜에 꾸준히 나가 뛰고 몸을 움직인 내 스스로가 참 대견하다. 올 봄의 나는 아팠다. 몸이 좀 이상했다. 집안일을 하는 것 조차도 버거웠다.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빨래를 옮기고 나서는 숨이 차 침대로 와 반 강제로 누워있어야 하는 상태였다. 출혈이 꽤 오랜 기간 멈추지 않아 산부인과에 갔더니 호르몬 수치가 미쳐 날뛰고 있다는 결과를 들었다. 과로에 스트레스가 커 조절이 필요했다. 바닥을 찍어 봤으니 어떻게 올라오는지도 이제는 알 것 같다. 기초체력이 좋은 사람이라 그래도 금방 회복한게 아닐까 싶다, 그저 감사 ! 그에 비해 여름의 나는 너무도 건강해졌다. 5km를 거뜬히 뛴다. 한 달 동안 운동하러 나가 걷고 뛴 시간을 합치면 8시간 30분을 넘긴다는데, 훌륭하지 않은가. (박수 백번) 여전히 나는 하고 싶은것도, 가고 싶은곳도 많은 사람이다. 해야 할 일도 많고, 역할도 많고, 또 하나하나 죄다 최선을 다하고 있네..? 이걸 다 해내려면 무조건 체력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뛴다. 미래의 나를 위한 제일 좋은 투자이자 선물 🍃 덕분에 한 번 아프지도 않고, 에너지도 많아졌다. 후후👻 꿈 많은 욕심쟁이가 아주 알차고 행복한 8월을 보냈다. BGM은 페퍼톤스 (여전히) 듣고싶은 앨범을 그날그날 골라 첫 곡부터 쭈욱 듣는다. 요즘 최대치 도파민 🕺🏻 9월의 바람은 얼마나 더 시원하고 상쾌할까 가을의 나는 얼마나 더 씩씩해질까 아-주 기대 가득 ! #런린이 #러닝일기 #러닝

🐿️ 1.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부랴부랴 앞머리를 잘랐다. #셀프커트 -3살을 얻었습니다. 2. 얼마 전 “슬비씨 여태껏 20대인줄 알았어요!” 하는 말에 ”네 그렇게 믿으세요 그냥” 하고 답했다. 3. 이제 8월도 끝.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시간 가는거 보면 어이업서진쟈.... 4. 8월 말까지 마무리인 일들이 폭탄처럼 쌓여있었다. 벼락치기의 제왕 ENFP는 이럴 때 엄청난 기지를 발휘한다. 본인의 최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잘 아는 것도 때론 문제가 된다. 발등에 떨어진 불을 부랴부랴 끄고, 도저히 안되겠다는 마음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익숙한 곳을 탈출하여 새로운 곳으로 작업환경을 옮겼다. 그렇게 찾은 미트파이 맛집 🥧 5. 동남아에서 불어오던 바람을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며 보냈던 이번 여름. 이제 바람이 꽤나 시원해졌다. 그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씽씽이를 타고, 자전거를 타는 행복이 아주 큰 요즘 !

💌 찬양인도를 하고, 늘 마이크를 잡고, 카메라 앞에 서던 사람을 카메라 뒤로 보내셨다. 그렇게 위러브 안에서 예배를 담는 행복한 훈련을 몇년간 시키셨다. 예배 때마다 이제는 그 뒤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쉴 새 없이 발로 뛰며 섬기는 사람들을 보게 하셨다. 가장 먼저 나와 가장 나중에 들어가는 일정. 고생이란 고생은 뒤에서 다 하는데 사실 생색 내지 않으면 티도 안나서 억울한 (?)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 존경스러웠고, 감사했고, 무대 위와 아래, 본당 안과 밖 모두가 똑같은 예배자이고, 정말 귀한 사람들이라는 마음을 품게 하셨다. 그러더니 이젠 나한테 그 역할을 주셨다. 이번엔 행정이었다. 어딜 가도 당장 내일의 잘 곳 정도만 정하고, 다음날 눈 떠서 그날의 일정을 계획하는 파워 P가 전체 행사의 큰 진행 타임라인을, 한참 일찍부터 그리게 하셨다. 코러스, 콰이어, 봉사자, 팀원, 촬영팀 등 스탭만 10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었고,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을 수 있는 500인 규모의 집회를. 끊임없는 연락과 변동, 재확인, 사람은 부족하고 내 몸은 하나고, 33도의 날씨에 땀에 쩔어 뛰어다니고 (교회 안에만 있었는데 3만보 걸었음) 생각지 못한 크고작은 이슈가 생기는, 아주 당연한 그런 시간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카메라를 잡고도, 행정으로 일 하면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나 이거 하느라 예배 하나도 못드렸어- 하는 투정은 입도 뻥긋 할 일도 없게. 예배 진짜 좋았다. 내가 제일 행복하게 예배드렸다. / 🤍 시선이 닿는 곳곳에 각자 맡은 역할을 최선을 다해 잘 감당하는 사랑하는 팀원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전이 된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과 틈 날 때마다 고생이라며 어깨를 다독이고, 손을 잡아주고, 저 멀리서 엄지를 척 날려준다. (비타민이 따로 없다.) 딱 필요한 타이밍에 필요했던 돕는 손길을 보내주셨다. 당연히 내가 다 할 수 없는 것들이었는데, 덕분에 너무도 수월하게 많은 부분을 나눠 담당했다. 한다고 했지만 분명 부족한 것 투성이였는데, 완벽하지 않은 상황 가운데에서 은혜 가득 너무도 행복하게 예배드리는 예배자들을 본다. 준비 과정에서 제일 마음이 어려울 때 사람 보고 하지 말고 하나님 보고 하라, 예배를 준비하라는 마음을 주셨는데 아주 멋지게 또 사람을 통해 위로하시고 큰 힘을 얻게 하신다. 내가 하는 것들이 아니다. 그제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또 하나의 진한 점이 찍혀, 선이 이어진다. 이번 여름 여러모로 참 뜨겁다 호호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감사히 잘 마쳤다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지금. 모든 과정과 순간에 세밀하게 일하시는 걸 보고 느낄 수 있었다. (그저 감사) (여전히 모든게 다 마무리 된것은 아니지만) 팀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딪히며 기획, 실행, 진행 한 것 만으로도 참 의미있었다! 0825 리바이벌랠리 끝 ! 끄읕-!!!!!! #위러브 #리바이벌랠리 #welovecreativeteam @welovecreativeteam

🦄🎞️ s u m m e r v l o g 🍫💌

- 내가 사랑하는 치앙마이 -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들이 서로 빛나게 해줄 때.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것 처럼 자연스럽고, 이제야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쉴 수 있는 편안한 상태. - 갈 때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것과 여전한 부분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치앙마이의 localization은 꽤나 주목해 볼 만 하다. - 난 디테일 변태들을 좋아한다. 태국 진짜 잘해.. - 그래서, 올 가을에도 간다. 힣 🇹🇭 #치앙마이 #chiangmai

🇵🇭 봄 즈음부터 시작해 동남아 여기저기를 찍고 다닌지라, 남들보다 여름이 배로 길었다. 각기 다른 시간, 날짜에 담은 보라카이 바다 색은 ,,, 볼때마다 감탄 🌊 세일링보트의 저 뾰족한 세모 돛이 완벽한 마침표를 찍어주었다. #boracayisland

⛱️ 아무래도 좋은 여름날 낚시대 살짝 던지면 바로 미끼 물고 출동 🌊 집에서 밥먹다 10분만에 옷 샥 갈아입고 챙겨 택시타고 안골로- ㅋㅋㅋㅋㅋㅋ 셋다 P라 이건 넘 죠타 와글와글 꺄르르 대단한 것 없이도 우리 충분히 행복했던 하루 ✨ #안골 #의정부최고

🍃 꽁지머리의 셀프 고립 호캉스,, 🤓 아무런 정보도, 기대도 없이 존 출장 와있는 곳 쫄래쫄래 따라왔다가 디테일에 계속해서 반해버림 원래도 컨텐츠 많은 호텔 너-무 좋아하는데, 심지어 여기는 모든 결이 나같은 사람에게 잘 맞는 곳이었다. 정원, 라이브러리, 갤러리, 곳곳에 있는 메시지까지 🫶🏻 사진 장수 모자라서 넣지도 못한 #티하우스에덴 밀크티까지 완벽 -! 💌 책, 숲, 고요함 이 3가지 다 갖춘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가 국내 호텔 원픽이었는데 고런 느낌 좋아하는 분들은 요기도 추천 ! ✨ 워낙 건축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디자인 / 건축 관심있는 분들한테도 추천. 담에 카메라 들고 와야지 + 종종 나도 쉬러 와야겠다 + 면허가 좀 필요하긴 하네 + 읽고 쓰고 생각하기에 최적의 장소잖아! 하는 생각 100번 🤭 📍이천 #파라다이스에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