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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탱방지
순구🐑🌈 살구🐄 one-eyed cat / 탱구🐈 blind cat 방구🐕 dog without a foot / 지구🐈cat without a leg 🏠@greeny_jeju in Korea 👇🏻우리가 만나 제주에 정착하기까지 책 #고양이순살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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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순구 오늘 아침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어제 오후부터 하반신 마비가 시작되어서 얼마남지 않음을 직감해 바로 가족사진을 찍고, 같이 노을을 보고, 몸을 가누지 못 하는 상황이 되더니 구토와 소변이 그냥 흐르더라구요. 거친 호흡과 감기지 않는 눈으로 고통받는 순구에게 밤새도록 작별인사를 하다가 경련과 함께 몸이 축 늘어지는 순간 그저 다행이란 생각뿐이었습니다. 장례식보다 1분 1초라도 더 품에 안고있고 싶은 마음에 화장하기 직전까지 8시간을 내리 안고 있었네요. 품에서 보낼 수 있어 다행이고, 병원이 아닌 집이라서 다행이고, 인사할 시간도 충분했고, 마지막으로 외동순구의 시간까지 가졌으니 더 바랄게 없습니다. 신장의 모양이 변형되고, 천공이 생기고, 비대해지는 과정에서 1년 4개월이나 밝게 잘 지내준 나의 첫 고양이 순구. 덕분에 지난 10년간 너무너무 행복했어... #soongu
한라봉 따다가 보니 어느새 옆밭에 넘어가있다. 탱구는 눈도 없고 겁도 없지 #내가눈이없지앞이안보이냐 #댕댕이탱구 #blindcat #탱방구
하루에도 몇 번씩 눈을 맞추고 사랑한다 말하게되는 존재들과 살고있다. #고마운살구 #oneeyedcat #순살탱방 #순살탱섭
조증 고양이가 사는 집에서 스트레칭을 한다는 건 #지팔지구 #tripodcat #골골골골
저건 또 왜저러는겨 #댕댕이탱구 #blindcat #내가눈이없지흙맛을모르냐
시크한 살구의 애정표현, 한동안 바싹 말리다가 간만에 젖은 머리로 나왔더니 이렇게 좋아한다. 물론 이유는 모름 이해하려고 하지 않음 #고마운살구 #oneeyedcat
노부부와 진배없는 잔잔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매일 큰 웃음 주는 지구. 덕분에 대화도 더 많아지고, 으르신들과 달리 뭐든 그냥 흔들기만하면 몸을 던져 반응해주니 나의 쓸모가 늘어난 기분이다. 늦둥이는 사랑이라더니 엄청나네 #지팔지구 #tripodcat
그러니까, 사이 좋은 고양이들 끼리는 서로의 침냄새가 진동한다는 걸 이제야 알게된 것이다. 졸지에 살구는 우리집 가장 향기로운 고양이가 되었고, 고양이에게 얼굴을 자주 부비던 나는 이 성스러운 장면을 위해 양보하기로 했다. #댕댕이탱구 #blindcat #지팔지구 #tripodcat
고양이를 봐도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되어서야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 우울을 벗어나는 건 온전히 내 몫인줄 알았는데 섭이는 항상 나를 보고 있었다. 기분이 없는 나보다 먼저 나를 캐치하고, 매일 영양제를 먹이고, 잠을 재웠다. 이제는 안다, 홀로 깊은 굴을 파고 어둠에 잠겨도 이 터널의 끝에는 내가 선택한 가족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순살탱방지
5년 넘게 지속된 살구의 만성 설사를 드디어 잡았는데 기름지고 꼬수운 지구의 사료를 먹고 다시 변이 물러졌다. 탱구도 귀 긁던 습관을 사료로 극복해서 다른 사료를 먹고 있는데 지구의 사료를 뺏어먹으며 갑자기 사람 똥을 싸고, 지구는 매우 비싼 살구의 설사잡는 사료를 먹어치우는 중이고, 모든 고양이가 때때로 방구의 사료도 먹는 이 개잡식 먹이사슬을 끊고자 제한 급식에 도전한다. 사료를 조금씩 자주먹는 탱구가 가장 걱정... #고마운살구 #oneeyedcat
치즈 조림 #털길이벤트 #댕댕이탱구 #지팔지구 #blindcat
살구, 탱구는 물론이고 기대가 컸던 지구까지 무서워서 숨어버리자 순구와 코딱지를 찾는 조카. 딱 한 번 만난 코딱지를 기억하고 어디갔냐며 계속 찾는다. 코딱지가 누구냐니까 검은 점이 있는 고양이라고, 나랑 놀아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양이라고... 뒷마당 문을 가리키며 저기가 코딱지 살던 곳이라는 조카에게 왜 코딱지가 아닌 지구가 가족이 되었는지 설명할 길이 없었다. 사실은 코딱지가 그렇게 사라져서 후회를 많이 했고, 다시 나타나준다면 꼭 같이 살고 싶어서 지구의 입양을 고민한 순간도 있었다고. 우리도 코딱지가 너무 보고싶다고 말하기엔 아직 아픈 이야기네 #순살탱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