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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m, 훵크, 재즈, 글리치 등의 장르를 조화롭고 듣기 쉽게 섞어버린 두 거장의 합작 앨범 Mike & Rich의 <expert knob twiddlers>입니다.
지금의 록스타같은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풋풋하고 아마추어스러운 전설들의 과거 모습들.
슈게이즈는 어디서 탄생하여 어떻게 발전했는가.. 사진 속의 에센셜 앨범들을 통해 대략적인 얼개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블발의 노이즈의 직접적인 사운드화와 소음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는 방법론, 슬로다이브의 몽환적임을 강조한 사운드, 라이드의 멜로디컬함. 후대의 아티스트들은 이 중 하나의, 혹은 다수의 방식을 채택하고 그 위에 본인만의 색을 덧입히는 방식을 통해 슈게이즈를 재해석해왔습니다. ‘소음’이라고 불렸던 잘못된 소리는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장르를 포용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고, 이후 블랙메탈, 이모, 일렉트로닉 등의 광범위한 장르와 결합을 가능케 한 접착제가 되어주었습니다.
미도리의 보컬 고토 마리코의 일렉트로 솔로 프로젝트 DJ後トまりこ(dj고토마리코). 눈에 팬더같은 분장을 하는 게 특징이다. 참고로 앞에 붙은 dj는 disc jockey가 아니라 다이죠부다. 괜찮아 고토마리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모든 것을 덮어버릴 듯 범람하는 수 겹의 노이즈. 남성성 중심의 마초적인 록에서 내면을 다루는, 보다 부드러운 록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만든 슈게이즈는 당시에는 주류가 되지 못하고 마이너한 장르에 그치고 말았지만 현 시대의 흐름과 맞물리며 30년의 세월을 지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물론 마블발의 사운드 자체는 혁신적이었고 발매 당시부터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사운드의 변화를 가져왔다. 단지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했을 뿐.) 슈게이즈는 2025년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걸까.
하나타라시로 노이즈의 지평을 넓히고 보어덤즈로 커트 코베인, 소닉 유스 를 홀린 ’간사이 제로 세대’의 아버지. 야마자키 아이입니다. 사진집 gig에서 당시 그의 기행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건 물론, 구할 수도 없기에 쉽지는 않습니다.
북한에도 이런 음악이 있습니디. 블랙메탈 듀오 구룡의 화제의 데뷔작. 백두의 소환입니다.
그라인드코어와 노이즈를 접목시킨 재패노이즈 씬의 록스타 masonna입니다. 의외로 노이즈 입문에 나쁘지 않은 아티스트입니다. 아님말고
구매한 음반들을 소개합니다! 더 많은데 어디갔는지 안보이네요.. 반응이 좋으면 찾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구매한 앨범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래는 순서대로 음반 목록입니다. 1. Godspeed You! Black Emperor - Lift Your Skinny Fists Like Antennas to Heaven (김밥레코즈 vinyl 구매) 2. 君島大空 - no public sounds (김밥레코즈 cd 구매) 3. 한상철 - 우리의 사랑 (À Nos Amours: To Our Loves) (비트볼뮤직 vinyl 구매) 4. マッチャポテトサラダ - アニメーション・トリッピング(밴드캠프 디지털 파일 구매) 5. Kinoue64 - < 空間、事情、時間、事象。>, <The Time Machine School>, <日常消滅> (내한 공연 cd 구매) 6. Masonna - Shock Rock (중고 cd 구매)
오바야시 노부히코 - 하나가타미 (2017) 영화 <하우스>로 잘 알려진 오바야시 노부히코의 2017년 작품. 광고 감독때부터 번뜩였던 그의 장기인 애니메이션스러운 연출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17년 키네마 준보 베스트 필름 2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1위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상미를 제외한다면 크게 대단할 것은 없는 영화라고생각하는데.. 전작이자 대표작인 하우스와 비교하여 발전된 부분이나, 특출난 부분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워낙 대체불가능한 영상미를 구현하는 감독이기에 발전한 게 없다는 얘기가 별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요즘 멋진 사람들은 흑백영화를 찾아보더라.. 이말입니다 이 중에서도 단연 추천드리고싶은 영화가 있다면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입니다. 본인의 소설을 본인이 직접 디렉팅한 작품으로 군국주의 속에 에로티시즘을 잘 녹여냈고.. 영화의 내용처럼 미시마 본인도 10년 뒤 할복을 했다는 점도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소설을 읽은 뒤 영화를 보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지만 여의치 않으시다면 영화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나는 안심하고 살고 있는 일본의 보통 사람이 싫었다. 나는 일본의 권력구조, 체제의 눈 속에서 불안을 보고 싶었다” 미시마 유키오
독자 여러분은 어떤 음악 플랫폼을 사용 중이신지 궁금하군요.. 전 애플 뮤직과 유튜브 뮤직(울며겨자먹기로 구독중)을 구독하고 있답니다. 통계 자료 출처 : Statista, ”What Artists Earn For Music St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