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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개인전 《미래 땋기 Braiding Futures》 포스터 Poster for Park Hyun-jung Solo Exhibition Braiding Futures @hyunjung_ppp 2025. 8. 19(화) - 8. 31(일) 11-6시 (휴무일 없음) WWNN(서울시 종로구 삼청로5길 20) @wwnn.kr 오프닝 리셉션 8.19(화) 5-7pm 서문: 유지원 @_jiwon_yu_ 디자인: 김형진 @wkrm02 사진기록: 이정우 영상기록: 손주영 @exhibitionvideoarchive 도움주신 분: 돈선필 @kitsutaiten 박준영 @erika_cox_xx 서울메탈 @seoul_metal 후원: 서울문화재단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프로젝트

니체선집 아카넷 25주년 특별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그리고 어느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박찬국 옮김, 김명준 편집, 아카넷, 2025. “이 표지에서 나는 하얀색과 빨간색의 대비, 검은색 글자들의 배치만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얀색은 기존에 알고 있거나 믿고 있던 지식과 관념이 사라진 상태를, 빨간색은 이 책 안에 담긴 말들의 폭력과 생명을 상징한다. 이 두 가지 색깔의 종이 위에 인쇄된 것은 중심 없이 흩어져 배치된 검정 글자뿐이다. 차라투스트라는 구체화할 수 없으며 오직 말과 글로써만 전달될 수 있는 무엇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미지는 친절한 것이지만, 그 때문에 고정관념을 강화한다.) 한글 옆에 병기된 독일어는 90도와 180도씩 기울여 편한 독해를 방해하려 했다. 언어 자체가 철학의 통로이자 장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였다.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기획하거나 공간을 새로 열 때 사람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가방을 만듭니다. 흔히 에코백이라고 부르는 천 가방, 토트백입니다. 우리는 그 안에 안내 책자와 절반쯤 마시다 만 음료수, 새로 산 물건 등을 대중없이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기억이 희미해질 때 쯤이면 옷장에 집어 넣어 버리고 다시는 꺼내보지 않기도 합니다. 이번 KW쇼룸에서는 우리 모두의 옷장에 몇 개씩은 있는 바로 그 물건, 토트백을 모아 판매합니다. 8월 8일 – 9일 오후 1시 –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9길 25 2층 KW 쇼룸 참여자 (가나다 순) 김현진 @prettyoddtype 더북소사이어티 @tbs_book_society 박신우 @paper_press 슬기와민 @sulki_and_min 신신 @shin_of_shinshin @new_of_newnew 이가영 @leegavyoung 이경진 @jin_tonique 이재민 @round.midnight 이재영 @6699press 전은경 @jeon.eunkyung 카우프만 @kaufman_kr_

서울시립교향악단의 2025년 퇴근길 토크 콘서트 세번째 <라틴 아메리카, 리듬 속 열정> 포스터. The poster for 2025 SPO Rush Hour Talk Concert of the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America Latina, Pasion en el Ritmo.“ 기획: 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phil 진행: 김준영 @nonjeux

2017~2019년에 이어 6년만에 다시 서울국제도서전 작업을 했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 비주얼 아이덴티티. Visual Identity for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25. commissioner 서울국제도서전 designers 김형진, 유현선, 예승완 collaborators 양은경, 김선미, 황희정, 박채연, 최윤정, 이지영 video 브이코드

제안들 / 커피들 PROPOSITIONS / COFFEES 워크룸 문학 총서 ‘제안들’ 여섯 권과 나무사이로의 커피 여섯 종을 짝지어 드립백에 담았습니다. “잠 없는 꿈”을 기록한 『꿈』에는 고전적인 고소함을 살린 디카페인 커피 〈디카프리오〉를, “밤을 사랑하는 데 필요한 힘”을 향한 『불가능』에는 묵직하고 농밀한 여운을 남기는 커피 〈다크우드〉를, 본연의 재료를 상기시키며 “작은 말”을 남겨 가는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에는 매일 먹는 밥처럼 누구나 마시기 좋은 커피 〈브릴리〉를, 도취된 예술가의 초상을 그리는 『탐욕』에는 깊고 진한 커피 〈프렌치〉를, 여러 이명 아래 다채로운 글이 펼쳐지는 『페소아와 페소아들』에는 여러 농장의 원두가 모여 다양한 맛을 내는 커피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도 아닌〉을, 난센스와 재치 넘치는 시와 수학 퀴즈 『운율? 그리고 의미? / 헝클어진 이야기』에는 가볍고 산뜻한 커피 〈날아올라〉를 매치했습니다. 드립백 여섯 개(각 10g)가 한 상자에 담겨 있습니다.

미네랄 하우스 동별 사이니지용 알파벳 Alphabets for Building Signage of Mineral House 클라이언트: 미네랄 하우스 @mineralhouse.kr 디자인: 김형진, 유현선 @sun.you.kr @workroompress

알린과 발쿠르 혹은 철학소설 ALINE ET VALCOUR OU LE ROMAN PHILOSOPHIQUE D. A. F. 드 사드 지음 성귀수 옮김 알랭 로브그리예 글 파스칼 디비 글 카를 나브로 그림(표지) 이용제 글자(표제) 김뉘연 편집 박새롬 편집

워크룸 프레스의 신간 『뉴욕 스리프터』. 오스트레일리아 만화가 딕 캐럴이 짓고 워크룸의 디자이너 유현선이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한국어 손글씨는 제가. 책 한권을 통째로 손글씨로 작업한 것은 2005년 세미콜론에서 출간 된 <모든 날이 소중하다> 이후 20년 만입니다. (당시 세미콜론의 편집장은 박활성, 지금 워크룸 프레스에서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평생 옷을 사랑해 온 ‘옷 덕후’이자 늦깎이 뉴요커로서 축적한, 빈티지 패션을 둘러싼 지식과 경험을 담아낸다. “나는 평생 만화를 그렸어. 십 대 시절에는 옷 벌레가 되었지. 쉬는 날이면 미드센추리 남성복을 찾아 빈티지 숍을 돌아다녀. 그리고 이런 만화를 그리며 술집에 있기도 해.”(「프롤로그」) 영국의 의류 브랜드 하이마트(Heimat)와의 인터뷰에서 딕 캐럴은 옷이라는 ‘매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옷은 풍부한 표현 형식이면서도 사람들이 별로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 대상이기도 해요. 딱 만화 같죠!”

‘캐드펠 수사 시리즈’ 완간 3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앨리스 피터스 지음, 북하우스 펴냄, 2024 16권 ~ 21권 편집/진행. 배주영 박진희 홍상희 허영수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 Series Vol. 6-10 By Ellis Peters, Published by Bookhouse(KR), 2024 Vol.16 ~ Vol.21

‘캐드펠 수사 시리즈’ 완간 3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앨리스 피터스 지음, 북하우스 펴냄, 2024 11권 ~ 15권 편집/진행. 배주영 박진희 홍상희 허영수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 Series Vol. 6-10 By Ellis Peters, Published by Bookhouse(KR), 2024 Vol.11 ~ Vol.15

2025년 서울에서 설립된 작가 주도형 예술 사업체 패들러스(Paddlers)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The identity design of Paddlers, an artist-driven art initiative established in Seoul in 2025. @paddlers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