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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Buy 럭키박스 이벤트. 12월 20일, KW 쇼룸에서 선물 상자를 소개합니다. 상자 안에는 워크룸의 책 한 권과 카우프만의 제품 하나가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가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색다른 조합의 선물을 만나보세요. 20일 단 하루, 럭키박스를 구매하시는 모든 분께 ‘의도, 과정, 결과의 양말’ 한 켤레씩 선물로 드립니다. Read & Buy 럭키박스 팝업 12월 20일 13:00 – 19:00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9길 25 2층

2025년 12월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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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진짜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 음반 증정회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의 음반 증정회가 열립니다. 책 표지와 화보 촬영 장소이기도 한 저자의 작업실에서, 책에 소개된 음반을 증정하고 함께 듣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지금이라도 이 음반을 악착같이 팔 수도 있겠지만, 이제 함께 듣는 음악은 고민하지 않고, 함께 사는 사회는 고민한다.” — 정우영,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 49쪽 일시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7시 30분(7시부터 입장 가능) 장소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1, 201호 인원 25명(1인당 음반 1장과 음료 1잔 증정) 참가비 20,000원 신청 https://workroompress.kr/product/218917/(프로필 링크 참고) 문의 wpress@wkrm.kr

2025년 12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workroompress 게시물 이미지: 크기가 변화하는 로고 시스템을 적용한 과학잡지 에피 31–34호.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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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변화하는 로고 시스템을 적용한 과학잡지 에피 31–34호. Science Magazine Epi, Vol. 31–34. A collection of four covers applying a variable logo system.

2025년 12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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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와 파동 Silence: Inside the Fame》 전시 아이덴티티. Hosted by SM ENTERTAINMENT CO., Ltd. Co-organized by SM ENTERTAINMENT CO., Ltd., Ilmin Museum of Art Project Management Director Lee Sanghwa Exhibition Management Kim Jinhyung, Kwon Heesu, Son Heyjin, Lee Jihye Spatial Design MARCSOSA, Seokundong, Decoratif, OXX Floral Studio, Tabial, audioradio Studio, Banhana Project Sculpture Goyoson Audio Editing Hwang hyunwoo Graphic Design Workroom, Seol Solip, Kim Nanwoo Support Epson, Samsung Electronics

2025년 11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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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미술가 권아람이 2009년부터 2025년까지 고찰해 온 주제들을 작품의 궤적을 따라 이동하며 작가의 글과 비평문, 대화록 등 열두 편의 글로 엮어낸 작품-비평집, 『피버 아이: 붉은 눈』이 출간되었습니다. 권아람은 디지털 세계에 대한 믿음을 의심하는 미디어 설치를 기반으로 미디어의 생태 방식에 대한 고찰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을 발표해 왔습니다. 2025년 대표작이자 송은미술대상 수상 기념 개인전에서 비롯한 『피버 아이: 붉은 눈』은 지금까지 작가의 생각이 이동해 온 경로를 스캐닝하며 미래의 경로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눈으로 작동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명멸하는 빛이 날카롭게 뻗어나갈수록, 인간의 눈은 나날이 깊은 바다로 가라앉는다. 더 머나먼 곳을 더욱 선명하게 보겠다는 혹자의 욕망은 기계 내부로 스며들어 기어이 그와 한 몸이 된다. 영원히 추격하지 못할 연산의 속도전에 판단력이 종속될 때, 인간은 빛의 방향이나 세기를 결정할 권한을 내어주곤 한다. 우리가 감시와 학습, 복제의 대상이 되기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https://workroompress.kr/product/218882/

2025년 11월 2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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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프리랜스 에디터, 음악 바 ‘에코’의 운영자, 기획자, 뮤지션, 디제이, 그리고 음반 소매상. 음악 업계에 속하지 않은 채 경계를 거침없이 질주해 온 정우영의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이 출간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쟁이’라는 접사에 걸맞은 사람인 그가 운전하는 다면의 삶 중심에는 언제나 바이닐이 회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나’를 안 쓰며 ‘나’를 성취하는 예술”로 기사를 써 온 전업 ‘글쟁이’인 정우영이 ‘음반쟁이’로 보낸 시간과 아직 버리지 못한 음반을 되짚어 보는 작별의 에세이입니다. 정우영에게 음반 판매는 더 많은 음반을 향해 달려가게 하는 하나의 “액셀러레이터”입니다. 가진 음반은 “2,000장 이상 세어 본 적 없”고 “3,416장” 이상 팔았으니, 적어도 5,000장의 음반을 사고판 셈입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그에게 시효를 다한 음반을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소화해 봅니다. 턴테이블 바늘 아래서 재생되는 그의 음반에는 소리로 감지되지 않는 노이즈가 있습니다. 디깅을 통해 우연히 만난 음반이 필연이 되는 동안 생긴 시간의 노이즈입니다. 그의 펜촉은 이 노이즈를 따라가며, “음악에 대한 지식과 해석을 납작하게 만”드는 “음악에 대한 글” 대신, 그 필연을 들려주는 쪽을 택합니다. 버리기 위해 기억하고, 기억하기 위해 버리기. — 수민(SUMIN) / 가수, 음악 프로듀서 선택하지 않은 것들로 드러내는 멋지고 정확한 편애가 담긴 책. 선을 잘 긋는 사람이 쌓아 온 취향의 흔적이 레코드판의 소릿골처럼 가지런히 남아 있다. — 허챠밍 / 유튜버 “하지만 아직 ‘엔딩’이 아니다. 이 음반이 망가지고 나서야 유튜브로 앨범 전곡을 유심히 들었다. 「케슬러 박사의 바쁜 주말」(Doctor Kessler’s Busy Weekend)은 스카고, 「소피의 전주곡」(Sophie’s Prelude)은 1980년대 일본 신스팝과 공유하는 몽상적인 분위기가 있었다. 다시 이 음반을 만나면 살지도 모르겠다. 아직 확인해 보고 싶은 게 남았다. 프란츠 카프카의 말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거칠게 대하면 그것은 천박한 것이 되고 품위 없는 것이 된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것을, (우리 자신의) 초대받은 손님처럼 대한다면 그것은 언제까지나 가치를 잃는 일이 없을 것이고 귀한 것이 될 것이다.”” https://workroompress.kr/product/218886/

2025년 11월 2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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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약 300년간 서양 음악사를 관통하며 동시대 음악에서 맞춰지지 않은 조각들을 찾아온 ‘악보들’의 여덟 번째 책이자 마지막 권 『음향 덩어리의 전조』가 출간되었습니다. 악보에 남겨진 희미한 흔적을 좇았던 지금까지의 여정과 달리, 『음향 덩어리의 전조』는 그 내부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음향 덩어리의 모습’을 살핍니다. ‘악보들’이 도착한 곳은 선의 끝입니다. 선의 끝. 수백 년간 서양 음악의 근간이었던 조성의 질서가 흩어지는 곳. 또는 덩어리가 출현하는 장소. 이 책에 악보가 실린 음악가들과 “음향 덩어리”라는 용어를 고안한 에드가르 바레즈 등 등장하는 많은 음악가들은 “시작과 끝의 감각이 흐려”지는 이곳에서 음악과 음악 아닌 것들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갑니다. “거리, 접촉, 수, 밀도, 표면, 물질, 시간, 공간, 장르, 언어, 소음, 인체, 사물, 기계, 결정, 비결정, 복잡성, 역할, 배열이 교차하는” 그곳에서 선은 “느려집니다. 선이 멈춘 것처럼 들립니다. 흐르지 못하는 선은 점과 점으로 멈춰 섭니다. 고이고, 뭉쳐진 선은 점 또는 덩어리가” 됩니다. 때론 불편한 청취의 경험을 요구하는 “이 음악들을 함께 살펴보자고 말하는 것은, 이들이 결국 우리가 듣는 대상과 방식을 서서히 바꾸어보자고 제안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막연히 자연스럽게 느껴왔던 질서 바깥에 놓여 있던 목소리, 존재를 알지 못했던 소리를 들어야 하는 이유와도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비정량 프렐류드』부터 『음향 덩어리의 전조』까지, 총 여덟 권으로 끝맺는 ‘악보들’의 질문은 여기서 그 악보 너머로도 나아갑니다. “음악과 현실 세계는, 늘 그렇듯, 닮았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비록 ‘악보들’ 안에서의 논의를 멈추더라도, ‘악보들’ 밖에서는 동시대 음악에 출몰하는 ‘덩어리’를 관찰하고 그에 관한 질문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얼핏 암호처럼 들리더라도, 그래서 언뜻 현실과 동떨어져 보이더라도, 이러한 관찰과 질문은 오히려 음악이 현실과 괴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모색이고, 실천이고, 탐사다.” https://workroompress.kr/product/218864/

2025년 11월 1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워크룸 / 워크룸 프레스 on November 13, 2025 tagging @youngmond, and @unlimited_edition_seoul.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록하고 벌 미국반』이다. 「애크미』 에서 비롯한 데모, B면, 리믹스곡이 담겼다 미국반을 포함해, 유럽반 『애크미 플러스』 (Acme Plus), 일본반 『해크미 비공식판』 (Ura-Acme), 『해크미 확장판』 (Xtra-Acme) 으로 다양하게도 우려먹은 음반이다. 대체품이 넘쳐 나서 안 팔린 것도 같고, 정규 앨범 미만 모음집인 탓도 있어 보인다. 내게는 일기장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낙서다. 아무도 吴 보는 데이터베이스에 있는데 무슨 낙서냐, 낙서보다 못하다 평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가치한 음반이라고 그냥 주지 않는다. 나는 음반 파는 사람이다. 되팔지 않고 소장하겠다 약속하면, 내 유령 같은 시간을 건넨다. 로 안 지의 했다. 역시 만 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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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티드 에디션 17’에 워크룸 프레스의 임프린트 작업실유령(부스 번호 A-25)이 참여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도서를 10% 할인 판매합니다. 첫선을 보이는 신간 3종과 카우프만 @kaufman_kr_ 의 신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언리미티드 에디션 17 - 서울아트북페어 2025 2025. 11. 14(금) 오후 12–7시 2025. 11. 15(토), 16(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A-25 작업실유령 무료입장 “나는 음반 파는 사람이다. 되팔지 않고 소장하겠다 약속하면, 내 유령 같은 시간을 건넨다.” 정우영, 「궁벽한 세계」,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 111쪽 “음악과 현실 세계는, 늘 그렇듯, 닮았다.” 오민, 「덩어리의 시작에서」, 『음향 덩어리의 전조』, 76쪽 “리셋하면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이것도 다시 현실의 이야기는 아니다.” 권아람, 「납작한 세계」, 『피버 아이: 붉은 눈』, 153쪽

2025년 11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workroompress 게시물 이미지: ‘언리미티드 에디션 17’에서 카우프만의 신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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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티드 에디션 17’에서 카우프만의 신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969년 『경향신문』에서 1주 4일 노동을 서기 2000년의 미래상으로 상상한 문장에서 시작해 만든 ‘4일제, 사실 3일 쉬기’ 달력입니다. 이외에도 ‘4일제, 사실 3일 쉬기’ 모자와 ‘에디터, 사실 디자이너’ 모자를 판매합니다. 언리미티드 에디션 17 - 서울아트북페어 2025 2025. 11. 14(금) 오후 12–7시 2025. 11. 15(토), 16(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A-25 작업실유령

2025년 11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워크룸 / 워크룸 프레스 on November 12, 2025 tagging @unlimited_edition_seoul. May be a graphic of text that says 'LOMING OF SOUND MASS a 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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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룸 프레스와 작업실유령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다가오는 ‘언리미티드 에디션 17 - 서울아트북페어 2025’와 KW 쇼룸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이후 전국 서점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음향 덩어리의 전조』 신예슬, 오민, 문석민 지음 https://workroompress.kr/product/218864/ 『피버 아이: 붉은 눈』 권아람, 임수영 엮음 https://workroompress.kr/product/218882/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 정우영 지음 https://workroompress.kr/product/218886/ — 언리미티드 에디션 17 2025. 11. 14(금) 오후 12–7시 2025. 11. 15(토), 16(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A-25 작업실유령 KW 쇼룸 2025. 11. 15(토) 오전 11시–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9길 25, 2층

2025년 11월 1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워크룸 / 워크룸 프레스 on November 10, 2025 tagging @tbs_book_society, @se0kmin.mun, @shinyeasul, and @min___oh___.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The Reading Room 선의 音 בב 덩어리의 시작에서, 그대로가 아니고 SOCIETY THE THE B THETHE OOK BOK SOCIETXOCIETY rk ro 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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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리딩룸: 선의 끝, 덩어리의 시작에서, 그대로가 아니고 ‘악보들’의 여덟 번째 책이자 마지막 권 『음향 덩어리의 전조』(신예슬, 오민, 문석민 지음)를 읽고 듣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악보에 남겨진 희미한 흔적들을 좇았던 지금까지의 여정과 달리, 그 내부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음향 덩어리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선이 느려진다. 선이 멈춘 것처럼 들린다. 흐르지 못하는 선은 점과 점으로 멈춰 선다. 고이고, 뭉쳐진 선은 점 또는 덩어리가 된다.” — 신예슬, 「선의 끝에서」, 『음향 덩어리의 전조』, 14쪽 “음악과 현실 세계는, 늘 그렇듯, 닮았다.” — 오민, 「덩어리의 시작에서」, 『음향 덩어리의 전조』, 76쪽 “음악 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기보법도 변화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 문석민, 「그대로가 아니고」, 『음향 덩어리의 전조』, 80쪽 일시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7시 장소 더 북 소사이어티(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9길 25, 0층) 진행 신예슬(음악 평론가) 오민(미술가) 문석민(작곡가) 인원 20명 참가비 15,000원(5,000원 도서 쿠폰 제공 / 서점에서 당일 사용 가능) 신청 https://workroompress.kr/product/218866/(프로필 링크 참고) 문의 wpress@wkrm.kr 『음향 덩어리의 전조』는 ‘언리미티드 에디션 17 - 서울아트북페어 2025’(11월 14일–16일)와 KW 쇼룸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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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피크닉과 워크룸 프레스가 함께하는 음악감상회가 열립니다. 11월 중 출간 예정인 정우영의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을 기념해, ‘듣는 음악’ 시리즈를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감상회에서는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그리고 새롭게 더해질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의 저자들과 3주에 걸쳐 차례로 만나며, 각 책이 품은 음악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의 이재민 studio fnt 공동대표는 깨끗하든 더럽든 어수선한 일상을 청량한 기분으로 채워 주는 음악으로 첫 번째 세션을 엽니다.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의 전은경 편집장은 ‘지나간 마감’ 음악에 이어, 매거진 『C』를 만들며 듣는 ‘요즘의 마감’ 음악을 함께 듣고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11월 중 출간 예정인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의 정우영 에디터는 절대 버리지 않을 귀한 음반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인연을 들려줍니다. 🎼 ① 25.11.19 수, 오후 7시30분 이재민, 「깨끗해도 더러워도」 ② 25.11.26 수, 오후 7시30분 전은경, 「(요즘)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③ 25.12.3 수, 오후 7시30분 정우영, 「절대 버리지 않는 음악」 + 장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6가길 30 piknic + 금액 30,000원(음악감상회) / 39,000원(피크닉 전시통합권) + 참여자에게는 따뜻한 뱅쇼 한 잔이 제공됩니다. + 90분 진행(인터미션 없음) + 피크닉 @piknic.kr 프로필 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은 각 음악감상회 현장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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