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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woojagi_hanna
비즈니스복을 담는 도예가 한나 Hanna, Korean Ceramic Artist 여우자기
도자기에 복과 행복幸福을 담아 전해요 27년차, 도예로 일상과 예술을 잇고, 공명합니다 Since 2006 #여우자기 3월4월 현대백화점 신촌점 3/11_ 그랜드하얏트서울 3/21 구석으로부터전시장 4/17-19 GREENCAMP 8/13-16코엑스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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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없는 우리집밥. 근데 내가 만든 그릇이 다 해준다. 멋없는 집밥을, 그릇으로 정돈한다. 오늘도 그릇이 식탁을 편집했다. 평범한 아침을, 담는 순간부터 다르게.😁🫶 . . #우리집밥 #집밥기록 #홈테이블 #아침식사 #그릇스타그램 도자기그릇 핸드메이드도자기 식탁기록 과일플레이트 계란프라이
#여우자기 #죽전스타필드 오픈했어요~ 저는 4시까지 스타필드에 있어요🙏🏻🪐 . . #도자기그릇 #도자기체험 #ceramictableware
요즘 자주 그런 생각을 한다. 나는 지금 뭘 팔고 있는 걸까. 기능일까, 성능일까, 아니면 ‘착한’ 이미지일까. 근데 가만히 보면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건 잘 포장된 완벽함이 아니라 여전히 흔들리면서도 계속 가는 나의 모습인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왜 좋아해 주시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인간 김한나로서의 나아감, 흙이라는 물성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 이야기하고 전하는 일일 뿐인데.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물에서 샘이 솟아나듯 죽지 않게, 멈추지 않게 계속 갈 수 있게 된다. 사실 당장이라도 멈출 준비는 몇 년 전부터 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매일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가는 중이다. 망할 놈의 열심으로라도. 다행히 사장 수업도 배우고, 조금은 체계라는 것도 알게 되면서 예전보다는 덜 흔들리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쉽진 않다. 솔직히, 아주 솔직히 말하면 이 일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다. 월급 줘야 할 사람도 있고, 가마는 멈추지 않고, 마켓과 전시는 계속 이어지고, 나는 늘 다음 달을 계산하며 산다. (계산도 안하고 막무가내로 앞만보고 달렸던것도 사실이다.지금은 계산이라도하니 그나마 다행..) 그래도 흙을 만지면 이상하게 다시 숨이 쉬어진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면 또 이유를 찾게 된다. 배우러 오는 사람, 그냥 그릇이 좋다고 말해주는 사람, 멀리서 찾아와 주는 사람들 덕분에 나는 여전히 이 길 위에 있다. 나는 완성된 예술가도 아니고 여유로운 사장도 아니다. 아직 가는 중인 사람이다. 불안하지만, 그래도 내가 선택한 방식으로 하루를 살아내는 중이다. 아마 내가 팔고 있는 건 그릇만이 아니라,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는 마음,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기적 같은 순간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은 내 삶 자체가 이미 기적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 오늘도 또 흙을 만지며, 조금 느리게, 하지만 변화는 꽤 빠른 이 흐름 속에서 계속 가본다..🚶♀️ . . #potterylife #yeowoojagi #조금힘에부치지만 #마법이끝나고나면 #제자리찾겠지😁
오늘은 오사카. 내일은 교토. 삼남매 막내와 ‘할 수 있어’ 토끼와 열두 제자 그림을 들고 영감과 에너지를 받으러 가까운 일본으로, 큰마음 먹고 움직여 왔습니다. 오사카와 교토를 오가며 그동안 힘들게 달려온 우리 가족도 깊은 위로를 받기를 바라봅니다. 잘 채워지고, 뾰족해지지 않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단단함으로. 나도, 내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도 함께 즐겁게 세워져가기를. 여행이 아니라 다시 다듬는 시간. 일을 멀리 떨어뜨려두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그 사실이 참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한나작가로서기 #오사카에서 #교토로 #여행중에도작업중 #단단해져돌🪨
모란청화매병을 화기로 재해석해서 즐겁게했던 작업_ sold out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 좋은곳에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 . . #k문화 #예술가로살아가기 #함께살아가는법
내가 생각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온갖 복이란 복福은 다담은 대형 화기 구정지나고 삼일째. 건축하는 첫 삽뜨는 마음으로 고이 새겨봅니다. 내일부터는 일본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할수있어토끼와 잘되기를 비라는 셋째남동생인형과 여기저기 잘 둘러보고오겠습니다. 열두제자그림 명함도 잔뜩가져가서 일본 여기저기 잘 나눠주고 와볼께요.🪐🪐🪐 . . . #보람찬놀이 #잘놀고잘죽자
2017.8.17 물 속에 들어가 온몸을 담그면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 평안한 느낌. 모든것이 단절되고, 나와 물이만나 물을보고있으면 시각이 우주적으로 넓어진다. 새로움에 나를두기. 자꾸자꾸. 그러기. . . #매일그림일기 #벌써9년전
친정집 갔다가 우리 삼남매 추억소환. 남편을 우리엄마 포스에 깜짝 놀래고 웃고.. 다신 울엄마한테 까불지 않겠다라는 다짐. (왜그르지?🤔포스가 남다른가.. 맨날보던 엄마모습인데..) 간만에 가족들과의 시간. #한나예라요한엄마 푹잤다_😴 . . #달려볼까
새해복많이 받으시옵소서! 늘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가고있음이 그저 감사입니다. 좀더 즐겁게, 좀더 단단하게 김한나스럽게, 여우자기스럽게 가보것습니다. 2026년도 잘부탁드립니다! 🙇🏻♀️ 🧧🪐 . . . #드루와 #2026❤️
Yeowoojagi pottery workshop was filled with the energy to make pottery again today. It was a sparkling day . . #potterylife
여우자기만의 브랜드 향, 여우자기 숲향. 브랜드가 단단해지면 결국 ‘향’이 남는다고 하죠. 여우자기도 흙의 온도와 작업실의 공기, 그리고 숲의 결을 담아 하나의 향을 만들었습니다. @mayrosemily 로제밀리 대표님의 조향으로 완성된 여우자기 브랜드 향, 여우자기 숲향. 흙과 숲이 어우러지는 맑고 시원한 결. 차갑지 않고, 깊은 나무 향이 조용히 오래 남습니다. 도자기 인형에 한 방울, 도자기 목걸이 펜던트에 한 방울. 공간을 채우기보다, 기억에 남는 향으로. . .
왕십리에서의 2주, 겨울에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공방으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면서 계속 떠오른 건 “추웠다”가 아니라 그 추위를 뚫고 와주신 얼굴들이었어요.. 겨울 팝업은 늘 고민이 됩니다. 날씨도 변수고, 체력도 변수고, 무엇보다 ‘이번에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앞서니까요.🤔 그런데 이번 현장에서 답을 안것 같아요.. 여우자기는 계절을 타는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타는 브랜드라는 것.🥹 “유니크하다.” “손맛이 느껴진다.” “그냥 그릇이 아니라 작품 같다.” 그 말도 감사했지만, 더 크게 남은 건 이런 말이었습니다. “자취 시작하는 친구에게 꼭 주고 싶어요.” “집들이 선물로 딱이에요.” “매일 쓰는 그릇이었으면 좋겠어요.” 그 순간마다 ‘아, 내가 만들고 싶은 자리는 여기였지’ 하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함께해주신 대표님들 덕분이었습니다.💛 추위도, 체력도, 예상 못 한 변수들도 혼자였다면 한 번쯤 흔들렸을지 모르겠습니다. 옆에서 자연스럽게 도와주시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그 마음 덕분에 이번 겨울을 잘 건넜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다시 공방으로 돌아와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더 선명하게 다듬어야지해요. 지치지 않고 오래 가는 브랜드로 고고씽🏃🏻♀️ 왕십리에서 여우자기를 만나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해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여우자기 ‘숲향’ 🌿 프로필 링크 & DM 주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