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누출' 검색 분석 결과
분석 대시보드
요약 통계
검색 결과 스레드 (점수 순 정렬)
콘텐츠를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고 원하는 스레드 정보를 분석해보세요.
자고 있는데 갑자기 가스누출 경보가 울려서 깼어 가스냄새는 안 나는데... 뭔일이지? 소리가 어마무시하게 났음... 검색해보니 119에 신고를 했다는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거 아니야? 일단 창문만 열어놓음...
칙.. 치칙.. 칙... 이게 무슨 소리지? 치---익... 삑... 삑.. 응? 여기서 나는 소린가? 삐---익 삐---익 삐---익 가스 누출 경보가 갑자기 엄청난 기세로 울리기 시작했다. 이 소리에 놀란 미고도 덩달아 내 주변을 돌며 울기 시작했다. 경보음과 미고의 콜라보에 정신이 없어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다. 어정쩡한 자세로 주방을 배회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경보기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아, 사고가 터지면 이렇게 당황하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정신을 차리고 냄새부터 맡아보니 다행히도 가스 냄새는 나지 않았다. 그래도 걱정된 마음에 가스 밸브를 잠그고 집안의 창문을 모두 열었다. 우는 미고를 보니 나도 놀랐는데 너는 오죽하겠냐는 생각이 들어 달래주었다. 일단 관리실에 문의를 해볼까 싶어 전화했지만,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당직자가 없나..?
이건 내가 살고 있는 집의 질로우 zestimate 이야. 왼쪽 끄트머리에 보면 2016년쯤 집값이 확 떨어진 지점이 있었지? 포터랜치 부근 알리소캐년 가스누출 사건이 터져서 이 지역 집값이 폭락했을때였어. 그당시 이 지역엔 매물 갯수가 수십개 있었고, 팔려는 사람만 있고 사려는 사람이 없었지. 그때 내가 여기에 집을 사서 이사를 하려고 한다니까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말렸어. 다들 거기서 탈출하려고 하는데 굳이 거길 왜 가냐고, 애들도 있는데 아이들 건강 염려되지 않냐고 하는 얘기도 들었고 그 동네는 이제 무서워서 누가 집을 사냐, 거긴 이제 앞으로 절대 집값이 오르지 않을거라는 얘기도 들었어. 나는 학군좋고 살기 좋은 이 지역에 집을 살 수 있는 찬스는 지금뿐이라는 생각을 하고 집을 샀고 몇년 지나고 나니 집값은 제법 올랐어. 이런 악재로 집값이 떨어져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다 잊어버리더라.
오늘 오후부터 월패드에 가스 발생 비상이 울리는거야 그래서 관리소에 연락해보고, 경남에너지(도시가스) 전화해서 점검했더니 밸브 두 곳에서 새고 있다네....?? 며칠전에 점검 왔을 땐 그런 언급 없었는데 .... 어쨋든 급하게 밸브 교체하고 괜찮겠거니 했는데 저녁에 또 가스 발생 알림이😱 관리소에서도 다시 후다닥 올라오시고, 신랑은 설명 들은대로 우선 센서 빼놨는데 ... 이거 왜 이럴까 진짜 ㅠㅠㅠ 창문 열어두고 자야하지 이거??
이 새벽에 갑자기 주방쪽에서 삐삐~ 소리가 나는거야.. 가스경보기에 불들어와 있고 가스누출이라고 떠 있고 가스 쓰지도 않고 있었는데.. 일단 경보정지는 했는데 가스누출 가스차단 되었네.. 대부분 정지 복귀 차단해제 되는데 안되는거보니 이거 가스감지기 고장이겠지..? 경비실 연락할때까지 가스는 못쓰겠네.. 스팔 맞팔 인팔 프로젝트 리스포트는 센스핑~❤
이 타이밍에 교대에 가스누출? 굴착기로 배관을 건드렸다? (역무원 2명 경상)
가스누출 재발 방지를 위한 E1 인천기지 현장점검 실시 지난 6일 발생한 사고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E1 인천기지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현장 점검 후 인천기지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LPG 공급배관 정밀점검 체계 확립, 주기적 관리 강화, 누출 감지 센서 확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연수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섬기겠습니다" - 연수구청장 이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