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검색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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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좋아요
955
총 리포스트
93

검색 결과 스레드 (점수 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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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jae_hong__an
2025년 02월 19일
점수
1,792

조부께서 남겨주신 집안의 격언 중, 마음에 품고 사는 말이 있다. "소인배와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라." 어린 시절에는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하는 반발심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말이 다음과 같은 함의를 지니고 있음을 깨달았다. "소인배란 본디 시와 비를 가려 세상 이치를 탐구하는 데는 관심이 없고, 오직 언쟁에서 이기는 것에만 집착하는 자들이다. 그런 이들과 옳고 그름을 따져봤자, 결국 상대가 지쳐 대화를 포기할 때까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며 허튼 소리만 늘어놓을 뿐이다. 애초에 그런 사람들과는 말을 섞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2위
fernando.s.lee.7
2024년 10월 26일
점수
378

땅값은 오르고 건물가치는 떨어진다는 격언 때문에 집을 살 때 땅크기를 보는 분들 많으실 것이라 믿는다. 최근 호주 부동산 땅 크기 (Block size)에 대해 Matusik 형님의 데이터 업데이트 있기에 요약하고 내 시점을 이야기해보려 함. - 한 집당 땅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있는 트렌드. 2015년 새롭게 개발된 평균 블록 사이즈 500m2 정도였는데 2024년 현재 432m2. - 반면에 집 사이즈는 점점 커지고 있는 트렌드. 2015년 235 m2, 현재는 265m2. - 지난 10년간 500m2 사이즈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는데, 앞으로 10년은 350m2 사이즈의 블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 - 그리고 부동산 개발자 (Developer)는 작은 땅 (Block)일수록 평방 스퀘어당 더 비싸게 가격을 매김. 앞으로 가장 흔한 사이즈가 될 350m2 경우 650m2 블록에 비해 평당 마진율이 40-50% 높음. 이도령의 시점은 댓글에서 계속

3위
uxmason
2024년 09월 19일
점수
78

"삼국지를 한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는 친구도 하지 마라!!" 어릴 때 이 격언 듣고 '뭘 그렇게 까지...' 생각이 들었다만, 지금은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나봐야 취향도 달라, 하는 게임도 달라, 관심사도 달라 모든게 서먹서먹 하고, 기껏 꺼낸 정치 이야기 하면 싸우질 않나, 종교 이야기 하면 날카로워지고, 주식 이야기 하면 한명 우는데.. 그냥 삼국지 인물 하나 뒷담으로 운 띄우면 모든게 평화로움. 알고보니 뭐 거창한 학문적 의미가 있는 격언이 아니라 "친구들 모아서 갔는데 군만두 서비스 안 주는 중국집은 얼씬도 하지 마라!!" 수준의 할배들 꿀팁이었던거임.

henrykang227
2024년 12월 16일
점수
74

행복도 포트폴리오 전략 한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담구지 말아라는 격언 유명하지. 박사학위때 들었던 말인대, 일에 감정을 올인하지 말라는 말이 있어. 일을 잘해서 성공하면 기분좋지만, 세상에 계속 성공만 할수 있나? 하나라도 실패하면 인생이 불행한 인생인가? 실패에 대한 행복 탄력성을 높이고 싶어? 그러면 행복을 얻는 소스의 다각화가 필요해.

puding_realestate
2024년 09월 21일
점수
59

경제학 격언 중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음 어떠한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 내지 기회비용이 발생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격언인데, 쉽게 말하면 '세상에는 공짜인 것처럼 보여도 진짜로 공짜인 것은 없다'라는 의미임 이 격언의 의미는 천천히 곱씹어 볼 필요가 있음 '세상에는 공짜인 것처럼 보여도 진짜로 공짜인 것은 없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임 그럼에도 우리는 상응하는 대가는 손에 꽉 쥔 채, 원하는 대상을 갈망하곤 함 부자가 되길 바라면서, 부자를 존경하지 않고 돈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는 것. 건강하길 바라면서, 운동하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지 않는 것. 행복하길 바라면서, 웃지 않고 희망을 노래하지 않는 것 등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는 게 공정한 것 같음

hagonolza
2024년 07월 04일
점수
14

격언(格言) 도리에 지극히 합당하여 삶의 지표로 삼을 만한 내용을 간결한 표현으로 나타낸 문장. 도리에 합당하여 삶의 지표로 삼을 만한 내용을 간결한 표현으로 나타낸 문장이다. 관용어의 한 종류로 ‘금언·잠언·경구’라고도 한다. 대화나 글에 삽입되어 언술의 효과를 높이는데, 주로 삶의 올바른 이치나 행동 규범 등을 강조한다. 서양에서는 이른 시기부터 변론가가 자신의 논리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법의 한 원리로 많이 쓰였다. 격언에는 한 집단의 의식구조·생활상태·관습 등에 관한 생각이 집약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그 집단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격언은 주요 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