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요리%C0%A7%C0%A2%2527%2522\' 검색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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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취미가 요리하는거야 예쁘고 맛있는 거 사랑해🫶🏻요리
요리 잘하고 다정한 사람 나다 싶음 나와보세요
어제 알바하러 나서던 아이가 "엄마, 오늘 알바 마치고 데이트 콜?" 한다. "콜!" 무슨 꿍꿍인가 싶으면서도 연말이자 주말 제 귀한 시간 내어준다는 게 고맙다. 알바 마칠 무렵 톡이 왔다. "엄마, 이제 끝났어. 톡 하면 내려와" 문자를 확인하고 근처 구이마당에서 밥사줘야지 생각했다. "엄마, 상암동에 내가 소고기 맛집 알아놨거든. 오늘은 소고기 먹자. 둘이 한 십오만원이면 되던데" "..........." 순간 잠시 헉!!(물론 속으로).오만원(구이마당은 삽겹살집이다) 예상한 밥값이 십오만원으로 늘어났다. 엄마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픈 그 마음은 안다.고맙다. 그래도 한끼에 둘이 십오만원은 과하다. 지가 낼 것도 아니지 않나 말이다. 감동만 해야하는데 현실이 괴롭다. 기어코 미련한 행동을 했다. "한끼 먹는데 십오만원은 너무 과한 거 아냐?" "매번 먹는 것도 아니고 연말이잖아.오랜만에 엄마랑 먹고 싶어서" 여기서 멈췄어야 했다.
난 우리 엄마가 가부장제의 하녀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10살도 채 되지 않은 무렵부터 신부수업 시킨다고 설거지, 과일깎는법, 요리 등을 시키고, 여자가 공부 잘 해도 남자보다는 어쩌구 여자는 남자 잘 만나야 어쩌구~ 같은 말을 쪽팔림 없이 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간은 연애 사실을 숨기고 있었어서 엄마랑 싸울 일이 별로 없었는데, 문제는 결혼 한 뒤였다 결혼 후 한국에 잠시 들렀을 때, 배우자가 설거지 하고 과일 깎아오는 모습을 본 엄마는 뭐가 그렇게 심사가 뒤틀렸는지 “원래 설거지는 요리 한 사람이 하는 거고 과일도 요리의 연장선이야. 다른 사람들이 보면 내 딸 못배웠다고 할 까봐 겁나네~“ 하며 시비를 걸었다 배우자는 옆에서 전전긍긍 했다 ”평소에는 와이프가 다 하는데 오늘은 제가 어머니 이쁨 받으려고 해봤어요“ ”됐다. 쟤 성격에 너한테 지랄 안 하는게 이상하지. 난 잘 가르쳤는데 왜 저렇게 컸는지 몰라.“
남편이랑 흑백요리사 보다 술빚는 윤주모를 보고 "헐 오빠 저기 우리 똑같은 요리 두번시킨곳 거기네" "???? 그 존맛 오징어순대...????" 이렇게 바로 말할정도로 둘의 뇌리에 강하게 남았던곳 일단 살면서 같은 메뉴 두번연속 시킨건 첨이었음 ㅋㅋ 저 시고 잘익은 묵은지랑 오징어순대 초장 땡초 조합이 기가막혔고 다른 메뉴랑 술도 전부 다 맛있었다 이제는 못가겠지...😂😂
인스타 팔이 중 코도 뾰족 몸도 삐쩍 마른 아줌마 내보기엔 먹뱉! 요리 왕창해서 음식 씹는 장면만 있고 삼키는 장면은 왜 안나옴? 떡볶이 왜 씹기만 해? 굴당면은 맛있어 보여ㅋ 반박시 니말이 맞
난 오히려 올리버 쌤이나 영국남자는 외국인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어느 순간 국가비 채널에서 요리 컨텐츠가 아니라 본인 사생활 올리고 코로나 기간에 격리 해야하는 거 알면서 파티하는 영상 올리고 임신 안되어서 주사 놓는 거 까지 찍어 올리면서 영국 의료 이야기 하는데, 정말로 사생활은 올리지 않아줬으면 하는 바람. 그냥 올리버 쌤도 전처럼 영어 관련 컨텐츠만 올렸으면 평온하게 사셨을텐데, 왜 자꾸 사생활을 올리려고 하는지... 욕 먹을 거 알면서... 사실 그런 의미에서, 얼굴 노출 안하고 전문적인 채널이나 차라리 Ai로 목소리 써서 만든 채널들 좋아함. 그 누군가의 사생활을 알게 됨으로써 생기는 피로감이 적어지는 느낌.
흑백요리사 4회 보는데 요리괴물이라는 사람은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짐. 티비 보는데 내가 더 민망했음. 요리 잘 하는 사람이라고 계속 나오는거 보니 잘 하는 거겠지만 과연 태도는?
📍 MoboMoga ⭐️⭐️⭐️⭐️⭐️ 싱가폴에서 가장 애정하는 이자카야😭 요리 하나하나 그냥 다 맛있움.. 요리하는 과정 다 볼수있구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까지 미쳤움 . 예전에 몇번왔을땐 단품 골라서 먹어봤는데 다 괜찮아서 어제는 오마카세 넘 행복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