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 검색 분석 결과

심리 상담 관심 있는 스친들이랑 나누고 싶은 책이 있어. 가짜 힐링 (The Therapy Industry) 이라는 영국의 폴 몰로니라는 사람이 쓴 책이야. 이 책에서는 심리치료를 “사회 문제(빈곤, 불평등, 나쁜 정치 등)를 개인의 심리적 문제로 책임을 떠넘기는 산업” 이라고 비판해. 더해서 심리상담의 효과가 석사 이상 교육을 받은 전문가와 인간적 공감이 뛰어난 비전문가(예를들면 단골술집 사장님)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해. (여러 메타연구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어) 정리하면 심리상담 산업 자체가 검증되지 않은 ‘전문가 신화’로 권위를 만들고, 자격을 독점한 다음에 소비자가 얻는 효과에 비해 훨씬 비싼 비용을 청구하는 무책임한 산업이란거지. 더 충격인건 글 쓴 사람이 수 년간 심리상담 업계에서 일해온 임상 심리 전문가란거야. 상담 받아 본 스친들 생각은 어때? 심리치료, 상담하는 스친들 생각은?

심리 상담 받지마. 받지말라고 라면, 심리상담은 공감해주는 게 아니에요! 란다. 그렇다고 앞에 사람말하는 거 다자르고 너 이랬을 걸 저랬을걸 낙인 찍으면서, 사람 말 안듣고 본인 우물 안 얘기만 하는 사람 마음에 난도질하며 2차가해 하는 것도 아니지. 그리고 또 이런 이야기 꺼내면 임상심리전문가 여야한다. 비전문가 많다고 하는데. 그 상담가는 말끝마다 내가 대학원을 어디까지 졸업한 임상전문가인데~ 라면 권위로 찍으려고 하더라. 힘들게 참다 상담을 못받겠다 했더니. 상담 받을 필요 없잖아요 본인은. 그만두세요. 세상에 힘든 거 많다.내담자가 하는 이야기를 기억도 못해서 매번 뒤적거리며 다시 찾아보는 거. 마지막에는 그만둬도 손해볼일 없다라는 마무리. 본인은 본인의 일에 책임감 있게 하시는 건가요? 결국 상담도 월급받는 일개 개인이 하는 일이야. 의지되는 누군가를 찾는다면 너무 큰 행운이지만, 내 인생은 스스로가 책임지려는 의지로 삶을 깨치고 나가야한다.

심리 상담 고민하고 있었다면 좋은 기회에 한번 체험해봐 ♡ 청소년 이상 성인이라면 지금 빨리 예약하는게 좋을듯 단연코 경험해 보지 못한 심리 상담을 체험할 수 있을거야 ㅋㅋ 쓰레드 스친들께 제일먼저 오픈하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

[심리 상담] 심리 상담 진짜 한번 받아보세요. 정말 좋아요 저는 제 성격부터 부족한 점, 괜찮은 점 상처받은 자아, 스트레스 관리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 잘하고 있던 점까지 전문가한테 직접 들으니까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상담사 1급 자격증 있는 분이 좋습니다.

언젠가, 상담 중에 고객님이 “대표님, 솔직히 여쭤봐도 될까요?” 한참 마무리 설명 중이었는데 정작 궁금하신 건 따로 있었던 거예요. “제가 이 결정을 하는게 맞을까요? 남편은 반대, 부모님은 걱정하시고, 저만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알았습니다. 이분께 필요한 건, ‘이 결정을 해도 괜찮다’는 한 마디라는걸. 부동산 상담은 80%가 심리 상담 같아요. “이 가격이 괜찮나요?” 뒤엔 ‘손해 보는 건 아닐까요?’ “지금 사도 될까요?” 뒤엔 ‘더 기다리면 후회할까요?’ “소장님이 보기엔 어떤가요?” 뒤엔 ‘내 선택이 틀리지 않겠죠?’ 그래서 저는 첫 상담 때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게 무엇인가요?” 라고 묻습니다. 이 질문 하나로 상담의 방향이 보입니다. 좋은 중개인의 조건은 ‘경청의 자세’라고 믿어요. 마음까지 맞춘 선택은 오래도록 인연이 됩니다. 오늘도 누군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왔습니다. 그게 제 일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순간이니까요.

[나만의 24시간 심리 상담 AI 만드는 법] 여러분들, 살면서 전문 기관 혹은 인터넷에서 여러 가지 심리 테스트, 진행해보신 적 있죠? 이 심리 테스트를 기반으로, 24시간 상시 저를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해주는 AI를 만들 수 있습니다. ChatGPT나 Claude의 프로젝트에 심리 테스트 결과를, 해당 테스트 이름으로 저장해서 업로드한 다음, 지침에 다음 프롬프트를 입력해주세요. 프롬프트 : 첨부한 프로젝트 파일들은 제가 지난 상담 때 받았던 [파일명] 검사 내역입니다. 이 내역을 3명의 전문가가 토론을 통해 꼼꼼하고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상담자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파악해 주세요. 그 다음,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한 상담사가 되어 주세요. 저의 경우는 MMPI-2 검사와 코디펜던트 검사를 넣었는데, 소름 돋게 저에 대해 잘 분석해줍니다. MBTI검사 등도 넣어서 활용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쓰고 보니 걱정만 가득한 내 스레드😅 한번은 우울이 파도처럼 밀려와 심리 상담 치료센터에 간 적이 있다. 내가 정말 이 정도로 힘든가?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한참을 걸어갔는데 발이 늪에 푹푹 빠지는 것처럼 무거웠다. 근데 웬걸 다 쏟아내고 나오니 발이 가벼워지더라 지금도 완전히 나아지지 않았고 괜찮은척하며 지내지만 이번엔 상담 센터 말고 또 다른 대나무 숲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다. 일기처럼 가끔가끔 끄적이며 나를 다독여야지.

오늘로 심리 상담 치료 4회차야. 3회차 때도 내 머릿속의 7할 이상을 차지하는 큰 이슈에 관해 말했는데, 오늘은 몇 년간 악화되고만 있지만 도무지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어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알 수 없었던 또 다른 중요한(그리고 응급한)이슈에 대해 이야기했어 신기하고 당연하게도 사람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 아래엔 또 그걸 탄생시킨 원인이, 그 아래엔 또 그 원인이... 처음엔 납득이 안 가더라도 그걸 계속 파헤치다보니까 내 행동이 납득이 되더라 이거야. 이 때 또 중요한 게 그렇게 내 행동을 객관적으로 해석한 후에 거기에 가치판단을 더하지 않는 것 같아. 내가 ~때문에 ~한 생각을 해서 ~한 행동을 했군. 거기서 끝이어야 해. 이게 오늘의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