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검색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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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긍정적인게 뭘까? 아기 둘 키우는데 암 재발한 내친구. 이때가 기회라며 핑크가발 사서 쓰고 다님. 감탄을 넘어 경의로운 삶의 자세더라.
내가 4기 암 투병하면서 깨달은 게 있는데 삶은 계속 좋기만 하지도, 계속 나쁘기만 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최근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생겼고 대학교에 지원했다. 실기 시험과 면접을 거쳐 합격하고 참 기뻤다. 하지만 삶은 공평하게도 좋은 소식을 두고가면서 나쁜 소식도 두고갔다. 다섯 번째 항암제가 실패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척추 옆 신장에서 시작한 암세포가 흉•복부를 지나 쇄골까지 파먹고 있다고 한다. 다섯번의 실패를 뒤로하고 오늘 여섯 번째 항암제를 시작했다. 내가 잠시 착각했다. 3월에 당연하게 대학교를 다닌다고 생각했고 수강신청하면 월요일은 공강을 만들어야지 계획했다.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생각하며 설렜고 여름 방학이 오면 동해 바다를 보러 가야겠다 상상했다. 한 학기 열심히 공부하다 만나는 파도는 더 파랗겠다 기대했다. 이제 내가 먹을 수 있는 마지막 항암제다.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 삶과 시간은 당연하게 주어지지 않는다. 또 이만큼 가져갔으니 좋은 일 생기길.
아내가 2026년 첫 비행이자 마지막 비행을 합니다. 2025년 마지막 날 암재발 판정을 받았고 5일 요도관부목 수술 후 7일부터 3일간 첫 항암 들어갑니다. 3주 간격 독성, 표적, 면역 항암제를 사용하여 치료에 들어갑니다. 지난 치료와는 다르게 머리도 다 빠지고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가 알지 못는 계획과 방법을 아시는 주께서 아내와 제게 갈 길과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내가 치료 잘 받고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암 #재발 #송구영신 #그날에주께서든것을알려주시리 #항암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암 아니라서 진단비 안 나온다?" 이 말에 고개 끄덕였으면 넌 이미 보험사 페이스에 말려든 거야. 물론 모든 케이스는 아니지만 조직검사 결과지에 영어 몇 글자만 제대로 적혀 있으면 유사암(제자리암·상피내암) 진단비 수령, 이거 이 바닥 치트키거든. 의사쌤은 "암 아니니까 걱정 마"라며 N872 코드 던져주고 끝내겠지만 조직검사 결과지에【CIN3, HSIL】박혀 있으면 그건 병리학적으로 암이야. 😐 보험사는 "N코드니까 해당 없다"며 철벽을 치겠지만 걔네가 신봉하는 약관에는 '암 확진은 임상의가 아니라 조직검사 소견을 기초로 병리 전문의가 내린다'고 적혀 있어. 똑같이 아픈데 누구는 수술비만 받고 누구는 수천만 원 챙겨가는 거, 이게 보상 판의 냉정한 현실이지. 보험금은 네 아픔의 크기가 아니라 네 지식의 깊이만큼 통장에 입금되는 거야. 진단서에 N872 찍혀 있다? 지금 당장 조직검사 결과지 다시 확인해 봐. 거기 네 돈 숨어있다. 🧐
스친이들! 궁금한게 있어. 암 진단비 1억 어떻게 생각해? 40세 여성이라면? 1억까지 굳이 필요없다? 40대에 접어들었으니 여유만 된다면 있으면 좋다?
조직검사 왔음 암 아니길 기도해 주세요,,,,,,,,
암 환자였던 나도 내 보호자가 아무렴 나보다 힘들까?? 이랬거든 근데 지나고 보니까 알겠더라. 암 진단을 들은 순간, 보호자도 환자만큼 놀라고 무너져. 근데 이상하게 보호자는 울 틈도 없지. 힘들어도 티도 못 내고, 더 잘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조심스럽고 근데 말해주고 싶어.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 알아. 완벽하지 않아도 돼. 너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간 조직검사 완료! 암 아니길 모두 같이 기도해줘..🙏🌱🍀
나 사실 내일 모래 혈액 암 검사 해. 혈액 검사. 백혈구 수치 높으면 골수 검사 진행. 그 다음에 암 일지, 아닐지 결과 봐야해. 근데 나 왜 이리 신나지? 기분이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