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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뒷담화 하려고 만든 계정이야. 기자 경력까지 포함해서 17년 조금 넘게 엔터업계에서 밥 먹고 살았어. 같이 일한 배우, 개그맨, 가수 합치면 A4 한글 10포인트로 3장 반이 나와. 이력서 정리할 때 참여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오페라, 연극 등 다 포함시키면 더 맔아. 홍보하느라 갑을도 아닌 갑을병정의 정으로 17년 살았더니 뒷담화 한 번 못했어. 매니저, 드라마 관계자, 영화 관계자, 업계 관계자들 이야기 한 번 풀어볼게. 그동안 입 닫고 살았더니 고마운 줄도 모르길래 실컷 해보려고, 대신 고소당하면 안되니까 직종만 이야기할게. 직접 겪은 일 위주로 올릴게. 기대해줘. 나락 갈 연예인 구한 썰 시리즈로 풀어볼게.
딸이랑 오랜만에 시네마 왔는데, 옆자리에 앉은 분이 영화 시작해서도 책을 읽고 있네. 시네마에서 이래도 되는 건가요? 📖🎬 너무 오랜만이라 예절이 바뀐 건지, 내가 모르는 건지 모르겠어요.
독립영화인데 아마 넷플릭스에 있을 거야. <불도저를 탄 소녀> 혹시 본 스친 있어? 이 영화 추천해. 처음부터 끝까지 흡입력 있고 시나리오가 좋았다고 생각해. 선재 업고 튀어의 김혜윤 배우가 진짜 연기 잘하는 구나 느꼈던 작품.
‘카사마츠 쇼’쨩, 한국 영화/드라마 조아해서 독학으로 한국어 공부했다는데, 부국제에서 인터뷰 한국어로 말하는거 진챠 호감이야🥹✨ 디플 드라마 ‘간니발’에서 연기 조았는데 이번에 넷플 ‘굿뉴스’에서도 인상 깊었음👀👍🏻
백번의 추억 마지막화가 끝나가며 영화 엔딩크레딧처럼 등장인물 이름이 나왔다.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그리고 김정현. 그리고 라는 접속사에 이리 많은 뜻이 담길 줄이야. 김정현 배우 꼭 대성하시길.
죽기 전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영화 딱 한 편 같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영화를 보실건가요? 댓글 남겨주세요. 일단 저는 <코코>.
굿뉴스. 군더더기 없이 대차게 전방위로 까댄다. 올해 베스트 3안에 드는 영화. 변성현은 어떤면에서 경지에 오른 듯한 느낌까지 받음. 불한당을 넘어선 영화를 만들어냈네. ps 숙취... 시발ㅋㅋㅋㅋ
극장이 어렵다고 하더라. 관람객이 줄고, 영화표가 비싸지고, 그래서 관람객이 줄고, 그러면 개봉 영화 퀄리티가 낮아지고, 또 관람객이 줄고, 좋은 영화는 OTT로 가고...요렇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넷플에 극장 개봉하면 좋겠다는 영화들이 있다. 최근에 그런 영화는 굿뉴스 1970년대를 재현한 세트장, 의상, 전체적 색감, 센스있는 오마주, 교차 편집, 순식간에 바뀌는 분위기에 돋보이는 연기, 화면, 음향♡ 이걸 큰 화면에서 보고 싶다. 영화관에서 보면서 다른 관중들과 공감하고 싶다. 아쉽네 🥲
[영화 “굿 뉴스” 리뷰] 토요일 퇴근 후 최근 광고 많이하던 영화 굿뉴스 봄 넷플릭스에서 투자해서 만든 영화임 실제 있었던 일본항공351편(요도호) 납치사건을 갖고 만든 영화 실제 사건하고 비교해봤는데, 각색이 일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론 실제 사건과 비슷하게 흘러가는듯. 김포공항을 평양으로 꾸몄던걸로 유명했던 실제 사건. 그래서 결말 스포랄건 별로 없음 음지에서 일하는 가상의 인물(설경구)을 내세우는데, 왠지 실제로도 이런 사람이 없었을거 같지는 않아서 영화적으로 잘 녹여낸거 같음.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함 그리고 영화가 관제사의 시점을 다루는게 좀 특이하게 재밌는 부분이었는데, 나름 공군병장 출신으로서 좀 반가웠음 ㅋㅋㅋ 항공작전전대 소속이었어서 복무할때 실제 랩컨이랑 관제탑에도 가본적 있는데 살짝 아는거 나와서 반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