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원' 검색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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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kibazenoffe
2025년 06월 03일
점수
734

음악학원 원장이라는 사람이 이런 글을 대놓고 당당하게 쓴다는게 참... 어릴적 피아노학원 다녔지만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도중에 관뒀는데, 요즘 딸래미 피아노실력이 점점 늘어 제법 멋드러지게 연주하는걸 보고 “ㅎㄹ짱 아빠도 피아노 배울까? 그럼 우리셋이 다같이 칠수있겠당~~^^” 하니까 당장 배우라고, 자기가 가르쳐준다고 ㅋㅋ 하는뎅... 울 딸래미한테 피아노보조페달로 함 맞을래용? (원장샘 이제부터 뭐든 새로 시작하려고 하신다면 다 관두세용. 뭘 그나이에.)

2위
everydaycomposer
2025년 11월 18일
점수
543

음악학원 선생님으로서 고민이 있어 나는 사람을 외모로 체형으로 판단하는게 너무 싫거든 근데 학원에 아이돌 준비하는 친구중 한명이 몸무게가 많이 나가 오디션을 볼때마다 그냥 첫인상에서부터 탈락시키더라구... 근데 이 친구는 본인이 왜 항상 탈락인지 모르는 상태야 이 친구의 미래를 위해 살을 빼라고 조언할까 싶다가도 개인적인 신념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어렵다. 상처를 받을까봐도 걱정되고

3위
kitschnam
2025년 09월 23일
점수
211

요즘 음악학원 열어서 대박이면 원생이 어느 정도야? 80명? 100명?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정말로 원생 모집이 안 되나 궁금해

sehyun.daily
2025년 09월 16일
점수
84

내 전직 14년차 음악학원 원장, 워낙 어릴 때부터 학원 사업 시작했기때문에 젊음의 열정이 폭발했고, 시기도 잘 탔고, 운도 잘 따라줬고, 열심히했고, 적성에 잘 맞았던 덕분에 다른 학원들과의 차별성이 분명하게 나타났지. 그래서 20대 중반에 금방 성공의 궤도에 오를 수 있었어. 근데 내가 업력이 너무 짧아서였을까? 나보다 10살, 많으면 30살 이상 많은 선배 원장들이 니가 학원에 대해 얼만큼이나 아냐며 쓸데없는 짓거리 하지말고 깝치지말라는 연락과 악플을 수백개 아니 수천개 받았었어. 그 당시엔 피아노 레슨만 하면 되는 분위기였는데 나는 수업은 수업대로, 대회는 대회대로 상을 휩쓸었고, 온갖 특강에 파티에 캠프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 했거든. 이런 피아노학원이 있냐며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좋아했고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우리 학원으로 원생들이 몰렸어. 편하게 레슨만 하던 원장들은 똥줄이 탔겠지. 그래서 나에 대해 어떤 소문이 돌았게? 👉🏻댓글에 이어서

kitschnam
2025년 08월 24일
점수
84

주변에 음악학원 하는 스치니들 많나? 학원에 관심이 있는데... 1. 음악학원 (악기 2~3개) 2. 실용음악학원 3. 피아노학원 4. 성인피아노학원 어떤게 더 경쟁력 있는지 궁금하다

kiyong_ryu
2025년 07월 22일
점수
71

음악학원 운영할때 학생을 더 받기위해 수업료를 할인해 줘야 할까? 아님 운영 방침 새운대로 밀고 가는게 좋을까? 국,영,수 학원비 깍는다는 말은 들어본적 없는데 음악 미술 학원비는 비싸다고 깍자고 하지!

wodls7
2일 전
점수
65

야마하 음악교실은 강사의 개인 스펙보다는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 수업의 일관성을 중시한다. 그래서 강사의 정보를 굳이 전면에 내세우거나 강조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과거에 내가 수업 시간에 쇼팽이라도 치면 학부모들이 너무 놀라며 선생님 음대 나오셨냐고! 유아교육과 나온줄 알았다고 ㅋㅋ 그래도 다들 듣는 귀는 있으신가보다. 요새는 수업전에 강사 모두 4년제 음대 나온 분들이라고 설명 꼭 하더라. 지금 지원 나가는 센터는 기존 야마하와 다르게 서울대 표시를 해놓아서 어?했는데 같은 건물에 있는 무용학원 이름이 '한예종 무용' ㅋㅋ 보니까 '연세수학'등등 다 그렇게.. 동네의 분위기가 그렇구만. 하긴 무용학원은 우리 동네에도 세종으로 시작하는 거 3개나 있음. 그나저나, 우리 애기들 잠깐 다녔던 연세음악학원은, 원장님 학력 이력을 문에다 크게 써놓으셨던데 음대는 커녕 연세 어학당도 안 다니셨던데(?!) 왜 연세로 지으셨을까. 연세가 많다는 거였을까.

tomato_vocal.official
2025년 10월 12일
점수
57

음악학원 운영, 진짜 힘든 이유. 노래 가르치는 게 어려운 게 아니야. 학생마다 ‘왜 배우는지’ 이유가 다 다르거든. 가수 되고 싶은 친구, 취미로 배우는 직장인, 무대 경험 쌓고 싶은 학생. 그 목적을 정확히 읽어주는 게, 실력보다 더 중요해. 결국 ‘보컬 코치’보다 ‘사람을 보는 눈’이 더 필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