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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대학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메모리얼데이 주말입니다. 오늘은 아들 자랑 할게요, 너그럽게 봐주세요😊 아들이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모두 합격했고 Harvard에서 Applied Math+Economics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은근 Stanford CS를 기대했지만요😄 2016년 7월, 초등 4학년 1학기 마치고 미국에 왔는데 벌써 대학에 간다니 실감이 안납니다. 하키, 첼로, All State Math Team, 스피치, 디베이트, 테니스, 크로스컨트리, 키클럽… 참 바쁘고 의미 있는 고등학교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수년간 매일 수십마일씩 운전해준 와이프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Jay, 정말 수고했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셨다면 춤추셨을 거야. 엄마 아빠는 네가 어디서든 겸손하고 남을 위한 삶을 살길 바란다. You are my pride and my strength. ❤️ 앞으로 스친들과 미국대학 입시 경험담 나눌게요.
미국사는 한국 엄마들 입시 정보 게시판 가면 그놈의 랭킹 이야기로 맨날 싸운다. 본인 아이가 지원하고 싶거나 다니고 있는 대학들이 랭킹 이십위 혹은 그래도 오십위 안에는 드는걸 보여주고 싶은지, US news ranking 부터 어디 듣보잡 기관의 랭킹들까지 게시판이 온갖 랭킹들로 넘쳐난다. 그럼 그 랭킹의 순위들이 주관적이니, 왜 대학 A가 B보다 훨씬 좋은데 순위가 아래냐 난리난리 ㅋㅋ 보고 있으면 솔직히 한심하다. 순위 매기고 등급 매기고 하는 한국문화의 복사판같아서. 이러면 꼭 나오는 말. 미국 백인들도 대학 랭킹봐 ㅋㅋㅋ 맞다 집착하는 친구들도 있다. 근데 한국 이민자 부모 정도는 절대 아니다. 극심한 차이가 진짜 존재한다. 작년에 아이 대학 지원할때 한국이나 아시아인들은 거의 없는 페북 입시방도 가입했다. 이민자들이 잘 모르는 학교 소개 정보가 많아서 랭킹 관련 글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다. 질문들도 구체적이었다. ⬇️
영국대학 입시 준비중인데 UCAS 넣을 대학을 아직도 고민중이야. 5개 까지 넣을수 있는데 나머지 두개를 못정했어. 근데 아이가 원하는 전공의 랭킹을 찾아보니 Durham 이나 Bath가 랭킹이 높아. 근데 인지도 면에선 Manchester나 Bristol 이 좋아보이고….영국 대학에 대해 잘 몰라서 랭킹을 보고 넣어야 하나 인지도를 보고 넣어야하나 고민인데…영국 사는 친구들…도움 좀 줄수 있을까…(미니멈 요구성적은 다 비슷비슷해)
울 신랑은 아빠들이 그렇듯 입시를 모른다. ㅡ집 가까운 모 대학을 둘째가 가면 좋겠다. ㅡ거기 말고 좀 더 높은 모모 대학, 모모모 대학 가야지 뭔 소리야. ㅡ모모 대학 모모모 대학이 모 대학하고 비슷하잖아. ㅡ차이 많이 나거든? 입시 모르지? ㅡ(여기서 발끈함) 나도 알거든? 서연고! 서성한! ㅡ그 다음엔 뭔데? ㅡ(열심히 눈을 굴리며 한 10초 후) 조중동! ㅡ조중동이 뭔 대학 줄임말인데? ㅡ조선대! 중앙대! 동.... ㅡ동국대? ㅡ글치! 스레드 올리지 말랬는데 내가 왜 그래야 됨... ㅡㅡ
입학 테스트 때 기억나는 건, 광전효과에 대해 질문하셔서 열심히 설명했더니 교수님들도 만족하셨다. 그런데 갑자기 들어온 질문: “그래서 자네, 삼각형 세 각의 합이 왜 180도인가?” …맞췄는지는 묻지 말 것.
특목고/전사고 입시 기본 준비. 1. 민사고나 외대부고 지원할 때는 2-3학년 전과묵 평균 점수가 97-98점 이상 되어야 지원하는 걸 권해. 영재고는 입학 시험으로 결정되니까 언급 안 하고 패스. 2. 외고는 2-3학년 국어 영어 B 없이 A로 다 깔아야 가능성 있고. 과고는 2-3학년 수학 과학 B 없이 A로 다 깔아야 가능성 있고. 3. 그리고 면접. 면접은 자소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므로 중 1때부터 독서록 NICE에 전략적으로 잘 정리해서 미리 올려놓고. 독서록 NICE에 미리 잘 올려놓아야 자소서 작성할 때, 그리고 면접 준비할 때 많이 유리해. 전략적 이라는 말에 밑줄 쫙.
엉성하더라도 강의 영상 찍으세요. 제발요. 그래야, 바이럴이 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잖아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입시 강사는 알려져야 한다는 것을요. 오늘 수업 끝났다면 고생하셨습니다! 다만, 내일은 출근하시면서 다이소에서 삼각대라도 사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tip.설명회 신청 못했다면 당일 현장 대기해서 들을 수 있음) 1. 인재상 - 운동이랑 다양한 과목을 다 잘하는 애들이 좋음. 하나만 잘하는 애는 적응 힘들 수 있음 - 교육 지표: 인성(리더십), 자율성(자기주도, 주도적으로 참여한 활동), 창의성(집단지성, 같이 어울려서 하는 것)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 - 자기주도와 타인과의 협력 강조 2. 학교진학 실적 - 서울대 56명, 의치한약 210명(?) - 미국 50위권 대학 합격률 (지원대비) 18기 98%, 5%는 아시아 및 유럽권 대학 3. 학업분위기 및 특색 - 자기주도학습: 동아리 (170개 이상), 스터디그룹 , 1년짜리 과제연구 수업 있음 - 수시&정시 균형 / 국내&해외 입시 준비 - 국내 트랜드에 맞춘 교육과정 - 인문학/융합교육/전인교육 - 소인구교과/선택교과의 다양성/논문지도 - 방과 후 다양성과 심화 교육을 지향하는 방과 후 선택과목(elective track) 이어서..
일본 명문대 유학생이 알려주는 대학 현실 - n수생 비율이 많다 정말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학생들이 많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만큼 또라이들도 많으니 조심할 것 - 유학판이 참 좁기때문에 소문도는 것은 한순간 대형 일본 유학 전문 학원이 서울에 대강 4~5개 있다. 그중 3곳 출신이 앞도적으로 많고. 새로운 사람 찾자고 인스타 계정 가보면 누군가가 팔로우 중이다. 다들 어떤 학교에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이야기가 돌기에 🚨조심할것 - 국립이라고 힘든 거 아니다 (일부) 학교따라 방학, 수업 스케줄이 천차만별이고 국립임에도 불구하고, 써클이나 부카츠 참여 안하면 웬만한 사립 만큼 여유롭다. - 학교 위치 애들이 중요하게 여긴다 아무래도 도쿄 23구 외에 외곽으로 빠지면 애들이 많이 싫어한다. 예를 들면, 케이오 종합정책학부의 경우 sfc라 수험생들이 안 간다고 선언 많이 한다. 취업에 유리하다고 입모아 말하는데 도쿄 아니라고 싫어하는 듯. 그래서 이제 유학생 입시 없앴다
저에게는 수강 등록을 부르는 마법의 멘트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학생 : 이거하고 저거하면 잘 시간이라서... 나 : 잠은 죽어서도 잘 수 있잖아요. 다 못 했는데 왜 자요? ^^ 학생 : 쌤은 잠 안 자요...? 나 : 우리 같이 가는거야 ^^ 학생 : 히익...! 어머님 : 등록할게요. 보통 장난인 줄 아시는데 저는 진심임. 입시 시즌에는 5시출 12시퇴근 저만 그런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