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검색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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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제대로 안 하면서 매일 배달시키고 퇴근 후 남편 바가지긁는 아줌마들도 있겠지. 근데 내가 애 둘 키우며 근 10년간 동네 아줌마들을 보면... 7시~10시 : 애 등원준비, 등원 10~1시 : 개인차는 있지만 대부분 이 때 운동가거나, 집안일해놓고 장보거나 저녁식사준비함. 3시반~4시 : 하원시켜서 놀이터에서 놀리거나, 도서관가거나 문화센터가거나 함. 3,4세 엄마들은 대게 열정적으로 케어하는 편 6시반~7시 : 집가서 씻기고 밥먹이고 남편 밥주고 남편이 애랑 노는 사이 설거지 등 뒷정리, 책읽어주고 좀 놀아주고 양치시킴 10시 : 육퇴, 어린동생 있는 집은 대게 재우고 이유식 만듦 전업주부들도 하루에 9시간 넘게씩 일하더라. 주말도 일하고 애 아프면 밤에도 일하지. 중간에 서너시간 쉬는 동안 브런치 좀 먹고 카페 좀 가면 어떠냐, 그것도 전업주부들은 돈없어서 매일 그러고 놀지도 못해. 전업주부 혐오 좀 그만하자들.
집에 항상 쌓이는 3가지! 1. 설거지 2. 빨래 3. 먼지 하기 싫다 집안일😭
추가적으로 와이프와 대화를 더 했어 (아랫글은 대화의 일부 였음) 와이프의 생각 1) 당신은 집안일 하면 그것에 대한 보상이 섹스인것이 싫다 (집안일은 당연히 함께 해야 하는 것이며 그것에 대한 보상심리를 이용하지 말라) 당신은 돈을 벌어오는것만 하고 싶고 교육,살림에는 관심을 안 두는 것 같다. (참고로 와이프는 전업주부+일주일에 1일 컨설팅 일 시작) 2)당신의 욕구만 풀려고 하는 모습이 싫다 3)의도 없는 가벼운 포옹, 입맞춤을 원하는데 항상 “진도를 빼려는” 모습이 싫다 4)내 마음이 동할때까지 좀 놔둬야 하는데 당신은 그 room을 안준다 5) 당신 스스로를 위해서 건강을 챙겨라 6) 결혼을 마음먹은 이유가 당신의 인성과 믿음이였는데 그 부분이 너무 많이 변해서 상처(?)가 된다. 내가 너무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서 자중하려고.. 근데…. 와이프가 너무 이뻐서 가만두질 못하겠…… 아 뭐래.. 정신 차려야지…. ㅋ
다들 육아하면서 언제 핸드폰 자유롭게 봐? 스레드 인스타 블로그 유투브 다 !!! 보면서 즐기고싶은데, 육아일기 기록 포스팅도 하고싶은데 사진 정리 할 시간도 없어 나에게 허락된 자유 시간은 이 새벽 시간뿐인데 육아하면 어쩔 수 없는건가? 늦게자면 내일의 피곤함이 걱정되고..! 아기 낮잠 시간에 청소하고 점심 후다닥 먹고 설거지하고 핸드폰 하더라도 아기 용품 주문하고 등등하다보면 저녁이고 저녁에 아기 재우고 저녁먹고 집안일 마무리하면 어느새 11시-12시더라고..? 핸드폰 마음껏 볼 시간은 아직 없어서 다들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아가는 100일 지났어!)
sns도 마음, 육체적 여유가 없으면 하기 힘들다는 걸 알았다 나는 요며칠 체력이 너무 달렸는데 댓글 하나 다는 것도 엄청난 힘이 필요하더라고.. 체력관리 어케하니………. 일단 나는 새벽 2-3시쯤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아침운동 필수 1~1시간 30분정듀 11시쯤 출근해서 12:30분쯤 아점묵고 9시까지 일하다가 10시쯤 집안일or 취미활동 고정 이걸 몇 년째하니 슬슬 미리 당겨쓴 체력이 바닥나는 느낌🙂↕️ 오늘은 아침운동 끝나고 틈새 피부관리샵도 다녀왔서 보약을 한재 지어먹을까 🙂↔️ 다들 감기조심해🥲
남편이랑 싸움 나는 재택 남편은 회사 나- 아이 8시반 등원시키고 바로 집에서 재택 3시반 하원차량으로 아이받아서 육아하면서 각종 집안일 남편 - 6시쯤 집에와서 아이랑 인사만 하고 바로 안방들어가서 폰 보다가 설거지하면서 본인밥준비( 본인이 원하는 밥 스스로 해먹길 원함- 어머님 음식이든 뭐든 무조건 인스턴트 라면이나 인스턴트 본인스타일로 조리 그러는동안 나는 계속 육아 8시쯤 남편이 이것저것 다 하고 아이 책한권만 읽어주라 했는데 아씨 또 욕나오네 나는 언제쉬냐 라고 하면서 다툼.. 원래는 그냥 저러고 들어가서 자던지 냅두는데 애가 불쌍해서 좀 애랑 있어달라 한건데 항상 침대에 누워서 폰보면서 침대에서 뭘 먹음 애가 그런아빠한테 항상 놀아줘놀아줘 함 그게 너무안아까워서 책 한권 딱 한권만 읽으면서 애랑 시간좀 보내라했는데 내가 남편 쉬지도못하게 만드는 여자임??
지난주는 행사 준비로 주 7일 근무하고, 매일 집오면 밤 12시😭 어제 행사가 무사히 끝났고, 오늘 하루 쉬는데 쉬는게 쉬는게 아니였네🤣 밀린 집안일 하고 유튜브 실컷 보고, 남편이랑 밥 먹고 하니까 하루가 후딱 지나감....ㅠㅠ 허무하지만 그래도 온전히 잘 쉬었다! 내 쓰레드에는 이전에 집 뷰잉하며 봤던 마음에 들었던 집, 잉?? 구조가 왜이래 하는 집, 에어전트랑 뷰잉 마치고 이전 세입자가 여기 살지 말라고 말렸던 집, 내 주변 사람들이 계약한다고 하면 당장 뜯어 말리고 싶은 집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막상 거기서 살고 있는 사람이 (만약에 만약에) 내 글을 보게 된다면 불쾌할수도 있을 것 같아서 주저하게 됨ㅋㅋㅋㅋ 이 주제로 글을 쓸까.. 말까? 근데 싱가포르에 집이 몇개인데 이걸 고민하고있나 싶기도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