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검색 계정
오미카이브 (omichive)(@omichive7)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25,074, 참여율 1.44%

@omichive7님과 연관된 프로필
연관 프로필이 없습니다
이 계정에 대한 연관 프로필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omichive7 계정 통계 차트
게시물 타입 분포
시간대별 활동 분석 (최근 게시물 기준)
@omichive7 최근 게시물 상세 분석
이미지 게시물 분석
여러 장 게시물 분석
@omichive7 최근 게시물

안녕하세요. 오미카이브입니다. 1. 이전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앞으론 상호합의 하에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메일이나 DM으로 찾아 뵐 수도 있고요.. 그게 아니라면 (1-1에 이어서) 1-1 혹시 여러분들의 앨범이 소개되길 원하시거나 여러분들의 라이브 혹은 뮤비 영상이 릴스로 소개되길 원하신다면 바이오 내 링크트리에 있는 주소를 통해 메일을 보내주세요. 기본적으로 무보수로 진행되지만 저도 취향이 있기에 답장이 길게 없으면 거절로 생각해 주십시오. 1-2 기본적으론 아시아권 밴드 위주로 소개합니다. 2. 금일 저녁에 또 다른 공지가 있을 예정입니다. (positive) 3. 다른 매거진 분들 둘러보니깐 다들 자신만의 프로필 이미지를 사용중이시길래 고민 좀 하다가 그림판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에.. 뭐 나름 그리는데 오래 걸렸답니다. 하하.. 오미카이브랑 물고기랑 뭔 상관이 있냐고 물어보진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4. 여기서부터는 더 사담인데 제가 10월 20~25일 도쿄로 디깅 여행을 가서요. 혹시 볼 만한 공연이나 가 볼 만한 레코드 샵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5. 요새는 접겠다던 이터널 리턴이나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접겠다 선언하고 일주일 정도 쉬고 하니까(?) 잘 풀리더라고요. 첫 미빵단 진입 상태입니다. 그 외엔 여행 전까지 설렁설렁 취준하면서 단기 알바하고 있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Hello, this is omichive. 1. As I mentioned before, I plan to proceed on a mutual-agreement basis from now on. That means I may reach out to you via email or DM, but... 1-1. If you’d like your album to be introduced, or if you’d like your live performance or MV clips to be shared as reels, please send an email through the address linked in my bio’s Linktree. This is generally done without payment, but since I also curate based on my own taste, please take a lack of response as a polite decline. 1-2. I mainly focus on bands from Asia. 2. There will be another announcement later this evening. (positive) 3. After seeing that other magazines use their own original profile images, I decided to make one myself in MS Paint. It actually took me quite a while, haha… Please don’t ask what omichive has to do with a fish. 4. On a more casual note, I’ll be going on a digging trip to Tokyo from October 20–25. If you know of any interesting gigs or record shops worth visiting, I’d love your recommendations. Thank you.

한국시간으로 내일 금요일 오전 9시에 @nts_radio에서 만나요 😳 See you tomorrow (Friday) at 9 AM KST on @nts_radio 😺 https://www.nts.live/shows/omichive

exhibit a - demo #1 midwest emo, post-hardcore... 한국의 미드 웨스트 이모,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인 exhibit a를 소개하고 싶다. 충실한 사운드 뿐만 아니라, 소문자 밴드명, 소문자 트랙명,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유독 긴 트랙명, 앨범명이 '데모', 현재 유튜브 외엔 들을 수 없는 음원, CD에서도 엿보이는 DIY 정신... 이 모든 것들이 emo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에서 합주와 녹음이 가능한 작업실을 구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훌륭한 데모였다.

당신에게 있어 좋은 음악이란?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답변을 모아보았습니다. I have collected a variety of responses on the topic: “What does good music mean to you?”

1인 사이키델릭 록 프로젝트인 The Cracker를 소개하고 싶다. The Cracker는 올해 9월 초에 정규 1집 <Heaven>을 발매하였다. <Heaven>은 사이키델릭 록, 그런지, 빈티지 팝, 로파이 인디를 융합하여 한 사람이 연주, 녹음, 프로듀싱하여 완성된 DIY 작품이다. 거의 1년간 고립된 채 명상하듯 작업이 이어졌으며, 삶과 죽음, 희망과 사랑에 관한 질문을 음악으로 풀어냈다고 말하였다. 초기 Tame Impala, Mac Demarco, Nirvana에게 영향을 받은 The Cracker. 나도 들으면서 Psychedelic Porn Crumpets 느낌이 나서 좋았다. 'Egg'나 'Sabina'의 정겨운 느낌이 좋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트랙은 'Swim'이다! 유튜브에서 뮤비로 들을 수도 있다.

올해 3월에 나온 소실의 정규 1집 <몽상은나의조랑말>을 소개하고 싶다. 소실 (Sosil) 은 한국의 음악가 김성빈의 슬로우코어 / 얼터너티브 포크 프로젝트이다. 주로 집에서 곡을 쓰며 녹음을 하는 소실은 이 앨범을 만들며 '대안'에 더 방점을 두고 이를 '얼터너티브 포크'라 이름 붙였다. 또한 자신의 음악을 포크라 규정지을 수 없다면 기존과는 다른 정서와 태도를 가진 포크 음악을 하고 싶었기에, 자신의 음악을 얼터너티브 포크로 정의한 소실이다. 2021년 EP <다 지나서> 발표를 시작으로, 여러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하다가 2년 정도의 시간에 걸쳐 앨범에 쓰일 10개의 곡을 만들어 냈다. 이후 이랑의 <늑대가 나타났다>를 작업한 프로듀서 이대봉을 알게 되어 앨범의 사운드를 다듬고 발전시켰다. 소실을 하며 영향받은 뮤지션은 Elliott Smith, Nick Drake, Daniel Johnston, Vic Chesnutt, Sparklehorse, Leonard Cohen, Alex G, Big Thief, 시인과촌장, 어떤날, 한대수, 이장혁이며, 가사 방면으로는 데이비드 포스터 월러스, 에밀리 디킨슨, 버지니아 울프, 플래너리 오코너와 같은 작가들의 책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멀어'는 Elliott Smith, '창밖에'는 ee, '미끄럼틀'은 sugar plant 를 떠오르게 한다. 뿌옇고 부유하는 음악, 아담한 공간과 순간적이나 일련의 행동들을 세밀하게 포착하여 언어와 소리로 잘 담아냈다. 미련이나 그리움을 잠재우려는 마지막 자장가와 같은 '숨고싶은날'은 과연 마지막 트랙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엔 방에서 혼자 밴드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소개하고 싶다. 그는 causeyourcheeksblushed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슈게이즈, 노이즈 록을 펼치고 있다. 몇 년전부터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 꿈이었고, 저번 달에 밴드캠프에서 앨범을 발매하였다.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kuragari, 파란노을, CQ이며, 추가적으로 bl4ck m4rket c4rt, PostmodernHippie도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PostmodernHippie의 'wonderful everyday'는 앨범제작 결심에 영향을 준 곡이라고.) 당초엔 가사를 넣지 않으려 했지만, 파란노을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이런 가사를 쓰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굉장히 울컥했던 기억이 있었다고. 그래서 자신의 감정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가사를 적었다. 이 앨범은 흔한 청춘을 헤쳐가는 고등학생의 반항일 뿐이라고 창작자는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창조적 반항은 환영하는 입장이다. 음악가가 꿈인 자신을 멸시하고 조롱하며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함과 더불어 친구들한테도 앨범 만든다고 큰소리를 한 번 쳤던 자신이기에 그것들로 발판삼아 '진짜 해 보자!' 싶던 것이 여기까지 온 것이다. 이것은 이미 눈치채고 있음에 의한 절망적인 행진입니다. 하지만 그 다다르는 과정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쉽사리 실감이 나는 일은 아니라지만

Introducing the Album and Interview with miffle (@miffle.wav)! Hello, this is Omichive. Today, I’m excited to introduce miffle’s album, featuring tape music and ambient sounds, and share an interview. Thank you! 안녕하세요, 오미카이브입니다. 오늘은 테이프 뮤직과 앰비언트 음악을 선보이는 miffle의 앨범을 소개하고, 인터뷰를 나눈 것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soccer.은 2021년에 결성된 일본의 미드웨스트 이모 / 스크리모 밴드이다. <Seasons Move Forward> 부터 알게 되었던 밴드인데 이번 신보도 매력적이다. 'The Screen (feat. worst party ever)' 에선 서늘함을 느낄 수 있고, 'The Collapse' 에서는 완충된 폭발감이랄까.. 이런 명료하게 정의내리기 어려운 감정들을 자아내는 것이 emo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이 앨범은 현대 인터넷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것들과, 당신과 나의 삶에 관한 이야기" 라고 밴드는 말했다. ("This album is about what the modern internet has brought us, and about the life of you and me." they said.) Bandcamp에서 CD도 구매할 수 있다.

괴뢰고무반도체 (qeruigomoo) 는 한국의 노이즈 록 / 그런지 밴드이다. 그들의 정규 1집 <Alone>은 다양한 시도가 엿보이고, 그런지, 노이즈 록 뿐만 아니라 펑크, 포스트 하드코어 스타일도 가미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경고음을 울리는 듯한 분위기와 혼돈스런 이곳저곳.. '독장사' 라는 곡을 추천하고 싶다.

@nts_radio 에서 레지던트로 활동합니다! 곧 다가올 쇼를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Please look forward to the upcoming show!

안녕하세요, 오미카이브입니다. 공식적으로 합의되지 않거나 상호간에 확인되지 않은 콘텐츠는 모두 비공개 처리하였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바로 저작권인데요. 사실 인지하고 있었으면서도 ‘괜찮지 않을까…’ 하며 계속 이어왔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지 않나…’보다 ‘이래도 될까…’라는 고민이 더 크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방향을 정리하고자 지금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잠시동안은 콘텐츠 제작보다는 앨범 발매 등 홍보글로 몇 번 정도의 글을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도 상호합의된 콘텐츠가 생기게 된다면 언제든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미카이브 드림 Hello, this is omichive. I’ve set all content that hasn’t been officially agreed upon or mutually confirmed to private. There wasn’t any particular issue, but after much thought, I made this decision because something has been weighing on my mind. It’s about copyright. I was aware of the risks, yet I continued thinking, “It should be fine…” But at some point, my thoughts shifted from “It should be fine” to “Is this really okay?” and that concern began to grow. That’s why I decided to take this step for now, to reassess the direction moving forward. For the time being, I’ll be focusing more on sharing a few posts related to album releases and promotions rather than creating new content. However, if opportunities arise for mutually agreed-upon collaborations in the future, I’ll be more than happy to share them with you. Thank you for your understanding and support. Sincerely, omichive